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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4-29 11:38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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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국체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와 제41회 장애인체육대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교통 소통 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29일 구미시에 따르면 전날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장세용 시장 주재로 시청 간부, 경찰, 소방, 체육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국체전 실시 부서는 구미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 문제와 교통 소통대책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선수단이 사용할 숙박업소와 위생업소 점검 및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도 계속 시행할 과제로 보고했다.

시는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개선할 방침이다.

행사는 2021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육대회 홍보영상 시청, 추진상황 총괄보고, 주경기장 현장투어 순서로 진행됐다.파워볼

장세용 시장은 "남은 5개월여 동안 특색 있고 품격 높은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속해서 준비상황을 점검해 성공적인 체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영화 포스터
영화 포스터
[OSEN=김보라 기자] 대리기사 일을 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오채근(안성기 분)은 죽은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품고 사는 아버지다. 홀로 적적하게 지내던 그는 5·18 사태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광주 출신 여자 진희(윤유선 분)를 만나며 오랫동안 계획해왔던 일들을 하나씩 실행하기 시작한다.(*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눈물샘이 솟구치는 진희를 위해 남자친구가 되어주기로 한 채근. 그는 진희의 아버지를 만나며 사과와 반성 없이 호의호식하며 살아가는 그때 그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기로 마음을 굳힌다.

그때 그 사람 박기준(박근형 분)은 1980년 5월의 광주를 놓고 “너무 깊게 생각하지마” “그때 일은 역사가 평가해 줄 거야” “하나님도 다 용서해주실 거야”라고 말한다.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감독 이정국)는 80년 5월의 광주에 억울하게 사망한 수천 명의 시민들과 대학생들이 있었지만, 무차별적 살해를 지시한 가해자들은 그것에 대해 여전히 반성하지 않고 있다는 불편한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5·18 광주민주화 운동은 현재까지도 과거사 청산작업에서 발생한 오류와 미흡한 점들을 바로잡기 위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활동이 벌어지고 있다.

1980년 5월의 광주는 감독과 배우, 관객이 영화라는 매체로 접했을 때 예민할 수밖에 없는 시기인데 그럼에도 이정국 감독과 배우들이 참여한 이유는 바로 그 사건을 지시한 그 사람들이 작품을 보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역사 속 거대한 담론이라기보다 한 남자 오채근의 서사에 집중해 1980년 신군부의 폭압에 반기를 든다.

영화 포스터

영화 포스터
앞서 ‘김군’(2019) ‘임을 위한 행진곡’(2018) ‘5·18 힌츠페터 스토리’(2018) ‘택시운전사’(2017) ‘포크레인’(2017) ‘화려한 휴가’(2007) ‘박하사탕’(2000) 등 광주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와 다큐멘터리는 많았다.

특히 ‘26년’(감독 조근현, 2012)은 학살의 주범인 가해자를 단죄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는 액션 복수극을 표방했던 바. 그런 점에 있어서 동일 소재를 반복한 ‘아들의 이름으로’가 극적인 새로움이나 신선한 시도는 느껴지지 않는다. 신군부 세력이 집권해 긴장감이 고조됐던 1980년 5월의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광주를 배경으로, 경험자들의 증언과 감독의 상상을 결합해 만든 드라마 장르의 영화.

다만 오채근으로 분한 안성기, 학살의 주범 박기준으로 분한 박근형, 피해자 가족 진희 역의 윤유선 등의 진심 어린 연기가 눈시울을 붉힌다. 잊히면 안 될 비극적인 역사를 상기시키며 관객들에게 단죄에 대한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진다.

연출을 맡은 이정국 감독은 데뷔작 ‘부활의 노래’(1991)에서 10·26 이후 민주화를 꿈꾸는 광주 시민들과 대학생들을 주제로한 영화를 내놓았지만, ‘아들의 이름으로’에서는 그 시기를 애달프게 바라보면서도 피해자들과 가해자들의 시각 차이에 집중했다. 무려 30년 만에 다시 한 번 5·18 광주민주화 운동에 대해 조명한 것이다. 복수극 장르 특유의 서스펜스와 긴장감보다 섬세한 연기와 반전 스토리가 돋보이는 드라마다.동행복권파워볼

러닝타임 90분. 5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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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getty
1967년생 일본의 최고령 공격수 미우라 카즈요시(54·요코하마FC)가 또다시 자신의 기록을 깼다.

미우라는 지난 28일(한국시간) 요코하마FC의 홈경기장 닛빠스 미츠자와 스타디움서 열린 YBC 르방컵 조별예선 4차전에 출전했다.

후보 명단에 오르며 출전이 주목되었던 미우라는 료 제르망과 가츠야 이와다케의 연속 득점으로 팀이 완전한 승기를 잡자 후반 45분 경기를 마무리하려 제르망과 교체,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나며 요코하마FC는 조 1위에 올랐다.

지난달 10일(한국시간) 일본 프로축구 J1리그(1부) 3라운드 우라와 레즈전 후반 추가시간 교체 출전해 자신이 갖고 있던 J1리그 최고령 출전 기록을 54세 12일로 연장한 미우라는 이번 컵경기 출전으로 또다시 자신의 최고령 출전 기록을 54세 2개월 2일로 갈아치웠다.

한편, 올해 1월 요코하마FC와 계약을 연장한 미우라는 1986년 프로에 데뷔하여 36년째 선수로 활동 중이다.

김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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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지금껏 함께한 상대 배우들을 향한 감사함을 표했다.

4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서인국이 출연했다.

서인국은 5월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홍보를 위해 등장했다. 서인국은 "아침 라디오는 처음이 아닌데 라디오 출연이 꽤 오랜만이다"고 인사를 건넸다.

DJ 김영철은 "연기할 때 진지하게 몰입하는 서인국이 새 드라마를 촬영 중이라더라. 상대 배우가 박보영이라던데 '역시 연기는 박보영이다' 감탄한 적 있냐"고 물었다. 서인국은 "매번 매 순간 감탄하고 있다. 박보영이 내 연기에 감탄했다는 말은 아직 들은 적 없다"며 웃었다.

이어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대해 "6개월째 촬영 중이고 거의 막바지다. 인간도 아니고 신도 아니고 이 세상에 모든 사라지는 것에 대한 존재를 이야기한다. 판타지 로맨스다"고 설명했다.

이후 서인국은 과거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음성을 들었다. 김영철은 "서인국 엄마가 서인국 집에 와서 잔소리하는 장면이다. 나도 울산 사투리를 쓰기 때문에 서인국의 사투리를 이해한다. 촬영 후 집은 바뀌었냐"고 궁금해했다.

서인국은 "깨끗해졌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집에 있을 때 기분 좋아지는 걸 자주 본다. 최근 모듈 같은 것도 샀다. 소파도 바꾸고 TV도 예쁘게 세워뒀다. 인테리어를 조금씩 미세하게 바꾸고 있다. 집 청소 후 엄마가 집에 온 적은 없다. 딱히 깨끗하다고 얘기는 안 하더라. 단점은 잘 짚는데 칭찬은 잘 안 한다"고 답했다.

서인국은 집안일 중 제일 하기 싫은 것으로 설거지, 화장실 청소를 꼽았다. 서인국은 "거실, 방 청소는 운동하고 있단 생각이 드는데 설거지는 가만히 서서 하니까 은근히 힘들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서인국은 '슈퍼스타K' 우승 음성을 들었다. 서인국은 "기억난다. 2009년 10월 9일 한글날이다. 지금 들으니까 소름 돋는다. 사투리를 엄청 많이 쓴다. 그때 영상은 안 찾아본다. 23살 때라서 그런지 완전 아기 같다. 우승 상금은 전액 다 부모님께 드렸다. 근데 아직 안 쓰신 걸로 알고 있다. 나중에 날 위해 쓰겠다고 하더라"고 대답했다.

서인국은 '부른다' 프로듀서 방시혁도 언급했다. 서인국은 "녹음할 때 같은 프로듀서가 한 게 아니라 별말씀 없었다. 아무래도 보컬 스타일이 달라서 보컬 스타일에 맞게 디렉팅 해주는 사람이 따로 있던 걸로 기억난다"고 회상했다.

서인국은 '슈퍼스타K' 우승 당시 가창력에 아쉬움을 드러낸 뒤 "곡 작업은 해놓은 게 있지만 막상 쓰기 싫은 곡들이 많다. 발표 안 한 것 중에 2곡 정도 김영철에게 주겠다"고 약속했다.

서인국은 지금까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정은지, 정소민, 현재 함께 촬영 중인 박보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인국은 "인복 많은 거 인정한다. 박보영이랑 친하고 정은지랑은 연락 안 한 지 좀 됐는데 친했다"며 웃었다.

서인국은 5월 개봉 예정인 영화 '파이프라인' 홍보도 잊지 않았다. 서인국은 "인생 역전을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다. 이수혁, 음문석, 배유람, 배다빈 등이 나온다"고 말했다.

서인국은 방송 말미 청취자 문자를 읽으며 소통했다. 김영철은 "영화, 드라마 모두 대박 났으면 좋겠다. 나중에 가수 컴백 때도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서인국을 응원했고 서인국은 "김영철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구동모터 납품 정상화 아직
반도체 수급난도 문제
출고 지연 예상
보조금 못받는 물량 발생할 듯
아이오닉5./ 사진=현대차

아이오닉5./ 사진=현대차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의 출고가 시작됐다. 다만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 등 정식 출고 직전부터 여러 악재가 터지면서 계약 물량을 소화할 수 있을 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전기차 보조금 수령도 어려워질 것으로 보여 계약자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아이오닉5 사전계약 물량부터 출고 시작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날 아이오닉 5의 사전계약 물량부터 출고를 시작했다. 지난 2월25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아이오닉5의 계약 대수는 4만여대에 이른다. 그러나 양산에 들어간 지 약 보름 만에 구동모터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아이오닉5의 생산은 중단되기 이르렀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7~14일 아이오닉5를 생산하는 울산1공장을 멈춰세운 바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의 이달 생산 계획을 당초 1만대에서 2600대로 축소했다. 다만 여전히 구동모터 납품이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생산 차질은 다음 달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여기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까지 겹쳐 생산 정체가 연말 쯤에 해소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현대차는 당초 부품 재고를 확보한 덕에 1분기까지는 반도체 수급난 타격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그러나 반도체 부품이 빠르게 소진되자 4월 급기야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문제는 5월이다. 현대차는 5월이 '반도체 보릿고개'의 정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보조금 못 받는 물량 발생할 듯

더 큰 문제는 전기차 보조금이다. 전기차 보조금은 국고 보조금에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이 더해져 지급되며, 지급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전기 승용차 7만5000대에 대당 1100만~1900만원의 국고 보조금을 지급한다. 작년 3만1000여대보다 2배 이상 늘렸지만 정작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지방비로 편성한 예산이 4만5814대분에 그쳐 지급가능한 보조금 분량은 줄어들 예정이다.

아이오닉5 외 기아 EV6의 사전계약 물량은 약 3만대에 달한다. 취소 물량을 제외하고 공식 집계된 두 차의 사전계약 대수만 7만대다. 여기에 지난달 보조금 지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마자 테슬라가 3000여대의 보조금 분량을 쓸어갔다. 단순 수치상으로 보면 절반 이상이 보조금을 못 받을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특히 출고가 지연되면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계약 물량이 더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현재로서는 계약이 확정된 아이오닉5만 보조금 신청이 가능한데 보조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돼도 2개월 내에 차량을 인도 받아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고 보조금이 남아 있더라도 지자체 보조금이 소진됐다면 보조금을 수령할 수 없다. 이미 서울, 부산 등 전기차 수요가 높은 지자체의 보조금은 바닥을 보이는 상황이다.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28일 기준 서울의 전기승용차 보조금 지급 공고 대수 대비 접수율(보조금 신청)은 97.3%로 보조금 소진이 임박했다. 부산은 66.5%다. 사전계약 했거나 이미 계약하고도 인도가 늦어져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는 이유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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