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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5-06 11:40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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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우규민. 2020. 5. 14.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삼성 우규민(36)이 2016년 삼성 옷을 입은 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하나파워볼

우규민은 5일 기준 13경기 출전해 3승 무패 3홀드 평균자책점 0.00으로 총 12이닝 동안 7안타 1볼넷을 내주고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1실점 무자책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팀 내 불펜 투수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도 가장 적은 안타를 내주며 유일하게 자책점 ‘0’을 유지하고 있다.

우규민은 선발 투수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몇 차례 선발 투수가 불안한 상황에 등판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2일 대구 LG전에는 1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이 6이닝 3실점에 이어 최지광이 0.2이닝 동안 1점을 내주며 역전을 당했지만, 7회초 마운드에 올라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그는 팀 내 선발 투수인 뷰캐넌과 원태인, 두산 아리엘 미란다(4승)에 이어 가장 많은 승을 적립했다.

우규민은 지난해 삼성과 1+1년 총액 10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만족스러운 계약은 아니었다. 2003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LG에 입단한 우규민은 2010년대 초반 KBO리그를 대표하는 언더핸드 선발 투수로 유명했다. 이후 2016년 첫 프리에이전트(FA) 기회를 살려 4년 총액 65억, 대박 계약을 성사시키며 삼성으로 이적했다.

삼성 우규민. 2020. 6. 2.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그러나 선발로 자리를 잡지 못한 우규민은 불펜으로 이동한 뒤 2019년까지 쏠쏠한 활약을 하다 두 번째 FA를 앞둔 지난해 부상 등으로 52경기 3승 3패 11홀드, 평균자책점 6.19까지 치솟으며 만족스러운 계약을 따내지 못했다. 1+1년 연봉 총액 10억원으로 대폭 삭감된 금액에 그마저도 우규민이 구단과 합의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1년 계약에 그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까지의 기록만 보면 1년 연장은 당연해 보인다.

프로 17년 차, 어느덧 36세로 적지 않은 나이가 된 우규민에게 이미 전성기 시절은 지났다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그는 올시즌 초반 삼성에 온 이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아직 한 번도 못 껴본 우승 반지만 따내면 된다. 이상적인 투타 밸런스로 연승 행진을 이어가는 삼성은 우규민이 활약에 미소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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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배우 전동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뮤지컬 '팬텀'에서 조기 하차한다.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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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동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뮤지컬 '팬텀'에서 조기 하차한다.

뮤지컬 '팬텀'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29일 공식 SNS를 통해 "전동석이 23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는 중에 컨디션 이상을 느끼고 자발적 재검사를 진행, 28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통보 받았다. 상호협의 끝에 배우의 컨디션 회복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기로 결정,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무대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라며 너무나 안타깝지만 '팬텀'의 조기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는 내용의 공지 글을 게재했다.

이로 인한 '팬텀' 캐스팅 변경을 알린 EMK뮤지컬컴퍼니는 "전동석은 22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했으나, 21일 '팬텀' 공연일을 포함하여 적어도 5일 이상 그 전으로는 만난 적이 없으며, 밀접접촉 사실을 인지한 23일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이후 양성 판정을 받게 된 현재까지 철저한 자가격리 중에 있었다. 이 과정에서 뮤지컬 '팬텀' 스텝, 배우들과의 어떠한 접촉도 없었으며 공연장 방문 또한 없었다"고 알렸다.

이어 '팬텀' 측은 "방역당국의 지침을 적극적으로 따르고 있으며 공연 관련된 모든 대응은 방역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팬텀'은 오는 6월 27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고 있다.

▶ 이하 EMK뮤지컬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지컬 '팬텀'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입니다.

뮤지컬 '팬텀'에 출연중인 전동석 배우가 4월 23일(금)부터 자가격리를 하는 중에 컨디션 이상을 느끼고 자발적 재검사를 진행, 4월 28일(수)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통보 받았습니다.

뮤지컬 '팬텀'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와 전동석 배우, 그리고 소속사 빅보스 엔터테인먼트는 상호협의 끝에 배우의 컨디션 회복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기로 결정,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무대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라며 너무나 안타깝지만 '팬텀'의 조기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행복하게,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연습하고, 훌륭한 에릭을 완성해 낸 전동석 배우의 공연을 끝까지 보여드리지 못하여, 저희 모두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지금은 전동석 배우가 건강히 치료를 끝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내린 결정이니만큼 부디, 관객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에 5월 9일부터 23일까지 뮤지컬 '팬텀' 캐스팅이 변경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공연관람에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말씀드립니다.

관객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리며, 캐스팅 변경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박은태, 카이, 규현 배우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르면 증상발생 2일전(무증상자의 경우 검체 채취일 기준 2일 전)부터 접촉이 발생한 자를 밀접접촉자로 규정하고 있습니다.파워볼게임

전동석 배우는 4월 22일(목)에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했으나, 4월 21일(수) '팬텀' 공연일을 포함하여 적어도 5일 이상 그 전으로는 만난 적이 없으며, 밀접접촉 사실을 인지한 23일(금)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이후 양성 판정을 받게 된 현재까지 철저한 자가격리 중에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뮤지컬 '팬텀' 스텝, 배우들과의 어떠한 접촉도 없었으며 공연장 방문 또한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뮤지컬 '팬텀' 팀은 방역당국의 지침을 적극적으로 따르고 있으며 공연 관련된 모든 대응은 방역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알려 드립니다.

앞으로 EMK와 샤롯데씨어터는 관람객과 배우,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욱 안전한 공연장에서 관람하실 수 있도록 예방과 방역 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뮤지컬 '팬텀' 팀은 안전한 공연을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전동석 배우의 빠른 쾌유를, 더불어 확진 받은 다른 배우분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부동산-예술품 등 기타자산 3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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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km²(약 3억 평)에 이르는 농지와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대저택, 중미의 산호섬,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노트와 고급 스포츠카….

3일(현지 시간) 이혼을 발표해 천문학적인 재산 분할을 앞둔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66)와 멀린다 게이츠(57) 부부가 소유한 재산 목록의 일부다. ‘세기의 이혼’으로 두 사람이 나눠 갖게 될 자산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외신도 주목하고 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인덱스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약 1460억 달러(약 164조 원)의 자산 중 현금(587억 달러)과 주식(606억 달러)을 제외해도 267억 달러(약 30조 원)의 기타 자산을 갖고 있다.

4일 CNBC와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게이츠 부부는 미국 워싱턴주 메디나에 워싱턴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저택을 갖고 있다. 1997년까지 7년에 걸쳐 6000만 달러를 들여 지은 이 집은 방 20개, 개인용 극장, 수중 스피커가 설치된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독서광인 게이츠를 위한 195m² 넓이의 도서관도 있다. 오슨 웰스의 영화 ‘시민 케인’의 저택 이름을 본뜬 ‘재너두(Xanadu·이상향) 2.0’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2004년 시카고트리뷴은 빌 게이츠가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이 저택 인근의 집 9채를 포함해 부동산 11건을 1400만 달러 이상에 매입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게이츠가 소유한 이들 부동산 가치는 지난해 기준 1억3100만 달러로 평가됐다고 전해졌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델마 해안에는 지난해 4300만 달러를 주고 산 주택이 있다. 539m² 규모인 이 저택에는 침실 6개, 욕실 4개, 게스트룸으로 쓸 수 있는 별채 2개가 있다. 이 밖에 동시에 10명이 쓸 수 있는 자쿠지와 수영장, 테니스 코트, 영화관도 있다. 중미 유카탄반도 남동부의 국가 벨리즈에는 ‘그랜드보그(Grand Bogue)’라는 이름의 개인 섬을 갖고 있다. 약 1.6km² 넓이의 산호섬이다. 게이츠 가족은 캘리포니아주 샌타페이와 플로리다주 웰링턴에 승마장을 갖고 있다. 빌 게이츠의 장녀 제니퍼가 승마 선수다.

고급 스포츠카도 여러 대 있다. 포르셰 911, 재규어 XJ16, 포르셰 카레라 카브리올레 964, 페라리 348, 재규어 X36 등이다. 빌 게이츠는 특히 포르셰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술 작품도 적지 않다. 미국의 유명 작가 앤드루 와이어스, 윈즐로 호머를 비롯해 여러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데, 가치는 약 1억30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공책 ‘코덱스 레스터’는 1994년 게이츠가 3080만 달러를 주고 경매에서 구입했는데 현재 가치는 매기기가 어렵다고 한다.

조종엽 jjj@donga.com·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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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중학교 3학년 생인 제자와 수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갖는 등 성적 학대를 저지른 여교사가 항소심에서 부적절한 관계는 인정하면서도 ‘교사로 재직할 때 한 관계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지난 5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교사 A씨의 주장이 받아들여 진다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가 아닌 것이 될 수 있어 양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해진다.
A씨는 자신에게 유리한 판결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같이 주장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서울고법 형사12-1부(부장판사 최봉희) 심리로 열린 A씨의 항소심 공판에서 A씨 변호인은 사건이 발생한 일부 날짜가 2018년 11월이 아닌 2019년 2월이라며 정정을 요구했다. 이 기간에 A씨 신분에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A씨는 중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던 2018~2019년 중학교 3학년인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는데 검찰은 A씨에게 아동학대특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고, 1심 재판부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교사가 학대를 저질렀다는 점을 양형의 가중요소로 판단했다.

하지만 일부 범행이 A씨가 교사를 그만둔 2019년 2월에 이뤄졌다면 이러한 양형인자의 적용이 명확하지 않게 된다.

항소심 재판부는 “공소사실과 1심 판단은 피고인이 신고자 지위에 있을 때 학대를 했다는 것이고 피해아동 진술도 여기에 부합한다”며 “주장한 내용은 중요 쟁점이므로 제대로 자료를 정리해 제출하라”고 지적했다.

또 검찰은 “매일 같이 있고 싶다” “결혼하고 싶다”는 등의 말을 A씨가 했다고 봤는데, A씨 측은 이것이 피해아동의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방청석에서 재판을 지켜본 피해아동의 어머니는 “믿었던 선생님의 범행 이후 우리 가족은 아직도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다”며 “(1심 형량인) 3년은 그 진료기간이 채 끝나지도 않을 기간”이라며 울먹였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하면서 점차 수위가 높은 성적 행위를 요구했다”며 “피해자가 그런 요구를 거절하거나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 학교에서 인상을 쓰거나 신경질을 내고 뺨을 때리는 등 폭행도 했다”고 판단하며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홀짝게임

장구슬 (guseu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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