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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3-30 15:28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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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52항목 유전자 분석

세라메이트 DNA 유전자 검사키트. 사진 제공=엔젠바이오


엔젠바이오는 30일 세라젬과 유전자 분석 서비스인 ‘세라메이트DNA'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파워볼게임

계약 규모는 46억3800만원이다. 2019년 매출 대비 31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4년 3월 30일까지다.

세라메이트DNA는 엔젠바이오와 세라젬이 공동 개발했다. 소비자의뢰 유전자검사(DTC)를 통해 유전적 특성을 분석하고 개인별로 맞춤화된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세라젬 홈페이지와 전국 500여곳 세라젬 매장에서 세라메이트 DNA를 신청할 수 있다.

엔젠바이오는 영양과 미용 등을 포함한 52항목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수행하고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이 과정에서 유전자 분석 전문가와 운동상담사 영양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세라젬의 건강관리 전문가인 ‘헬스 큐레이터’는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정기적으로 고객 가정을 방문해 영양 관리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엔젠바이오는 작년 12월 유전자검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유전자 검사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차 DTC 시범사업 인증도 통과했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세라젬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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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잠실=김우종 기자]

SSG 로맥. /사진=뉴스1
긴장감이 덜한 시범경기였기에 나올 수 있는 장면이기도 했다. 홈런성 타구를 감상한 제이미 로맥(36·SSG 랜더스)이 산책 주루를 펼치다가 단타에 만족해야만 했다. 담장을 맞고 나오는 타구를 본 뒤 2루로 허겁지겁 뛰어갔으나 다시 귀루할 수밖에 없었다.

SSG는 전날(29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LG와 2021 KBO 시범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야구 팬들에게 웃음을 안긴 장면은 4회초에 나왔다. LG 투수가 함덕주에서 최동환으로 바뀌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 타석에 로맥이 들어섰다.

로맥은 3-1의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든 뒤 마음 먹고 5구째 한가운데 143km 속구를 받아쳤다. 타격 순간, 로맥은 방망이를 살포시 그라운드에 던지며 배트 플립을 했다. 이어 좌중간을 향해 뻗어나가는 타구를 감상했다. 마치 홈런임을 직감한 모습이었다. 로맥은 천천히 1루를 향해 걸어갔다.

LG 외야진도 로맥의 타구를 홈런으로 파악한 듯했다. 중견수 이천웅이 타구를 향해 뛰어가다가 갑자기 보폭을 줄였다. 여기까지는 어느 홈런 타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 그런데 반전이 일어났다. 이천웅이 순간적으로 타구를 시야에서 놓친 듯했다. 뒤이어 로맥이 친 공이 좌중간 담장을 맞고 떨어졌다. 그제야 홈런이 아닌 걸 확인한 로맥은 1루를 밟은 뒤 2루를 향해 질주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미 늦었다. 이천웅은 침착하게 펜스 플레이를 하며 공을 잡은 뒤 2루를 향해 힘차게 공을 뿌렸다. 로맥은 결국 2루에 가지 못했다. 2루타성 타구가 단타로 둔갑한 순간. 이후 1루에 있는 로맥과 LG 1루수 라모스가 웃으며 무언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포착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로맥은 후속 최주환의 1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때 귀루에 실패해 아웃되며 두 번째 아쉬움을 삼켰다.

시범 경기였기에 나올 수 있는 장면이었다. 정규 시즌에서 그랬다면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을 것이다. 그러나 이를 본 많은 야구 팬들은 '모두가 낚였다', '의문의 단타'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쾌하게 넘겼다.

한편 로맥은 30일 정오에 잠실구장서 열리는 LG와 시범경기에서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김원형 SSG 감독은 "저는 강한 2번보다 5번을 선호한다. 또 지그재그 타선을 좋아한다"면서 "로맥이 부담감을 갖지 않는 선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시즌에도 2번과 6번 사이의 타순의 경우, 선수들은 고정해놓은 상태에서 순서만 바꿔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7년 SK(현 SSG) 유니폼을 입은 로맥은 KBO 리그 5년 차를 맞이한 현역 최장수 외국인 선수다. KBO 리그 4시즌 통산 519경기에 출장, 타율 0.283(1876타수 530안타) 135홈런 357타점 331득점을 기록 중이다.

잠실구장 더그아웃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로맥(왼쪽)과 추신수. /사진=뉴스1


잠실=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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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제공|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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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현 소속사 RBW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팀의 핵심 멤버 화사의 재계약으로 안정적인 그룹 활동 역시 청신호가 켜졌다. 남은 휘인과는 논의 중이다.

RBW는 30일 "최근 마마무 화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만큼 앞으로도 화사의 그룹 활동은 물론, 개별 활동에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BW는 남은 멤버 휘인과도 심도 깊게 논의 중인 상황. RBW는 화사, 휘인의 재계약이 오래 걸림에 따라 일각에서 제기된 해체설을 의식한 듯 "마마무의 해체는 없을 것"이라 강조하며 "실력파 그룹 마마무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4년 데뷔한 마마무는 올해 데뷔 7년차를 맞아 계약 만료 전부터 재계약을 의논해왔다. 특히 지난 1월 솔라, 문별의 재계약 소식을 일찌감치 전한 데 이어 화사까지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공고한 의리를 과시했다.

마마무는 RBW에서 발굴, 제작한 걸그룹으로 2014년 데뷔곡 'Mr.애매모호'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완벽한 라이브 실력은 물론 대중성 있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남녀노소 고른 팬층을 확보하며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를 꿰찼다.

이후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윈드 플라워', '고고베베', '힙', '딩가딩가', '아야' 등 수많은 명곡으로 사랑받으며 명실상부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팀 활동뿐 아니라 솔로 활동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이들은 화사, 솔라, 휘인, 문별이 선보인 4컬러 프로젝트를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지난해 초 화사의 '마리아'가 음원차트를 휩쓸며 막강한 파괴력을 보였다.홀짝게임

특히 마마무는 여느 7년차 그룹들과는 달리 앨범 판매량 증가, 해외 팬들의 꾸준한 유입, 솔로 및 그룹 활동의 성공 기록으로 끝없는 상승 곡선을 그리며 장수 걸그룹의 행보를 걷고 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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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미국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의사가 없다고 밝히며, 전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다른 방식의 대북 접근법을 펼칠 것이란 입장을 재확인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북한과 일정한 형태의 외교에 준비돼있다고 했는데 여기에 김 위원장과 만나는 것이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의향이 없다"며 "나는 그(바이든)의 접근방식은 상당히 다를 것으로 생각한다. 그것은 그의 의도가 아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과 직접 만남을 통한 협상을 시도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달리 아무런 조건 없이 정상 간 만남부터 하지는 않겠다는 것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5일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이 긴장을 고조시킬 경우 상응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하면서, 외교적 해법도 강조했다. 그는 당시 "나는 또한 일정한 형태의 외교에 대한 준비가 돼 있다"며 "그러나 이는 비핵화라는 최종 결과 위에 조건 한 것이어야 한다"고 밝혀 강력한 비핵화 의지를 내보인 바 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 로이터=연합뉴스

바이든 행정부는 전임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정책이 북핵 문제 해결에 실패했다는 인식에 따라 새로운 대북 전략을 수립을 진행해왔다. 특히 북핵 협상과 관련해선 트럼프 행정부처럼하향식(톱다운)이 아닌 실무 협의를 중시하는 상향식(보텀업)을 강조하면서 외교관들에게 권한을 위임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26일 사키 대변인은 미 정부의 대북 정책 검토가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번 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를 통해 대북정책 등에 관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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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현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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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0 씽큐 전용 액세서리인 듀얼 스크린 추가 증정 이벤트 화면 캡처

V50 씽큐 전용 액세서리인 듀얼 스크린 추가 증정 이벤트 화면 캡처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향방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는 가운데 최근 자사 스마트폰과 액세서리 재고떨이 나서 주목된다. 최근 불거진 시장 철수설에 더욱 무게가 쏠리는 행보다.

폰·액세서리 재고 정리 나선 LG… 시장 철수 염두?

3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자사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을 0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 20만 원 상당의 액세서리인 '듀얼 스크린'을 추가 증정하는 행사까지 연이어 진행했다.
LG전자가 지난해 선보인 전략폰 'LG 벨벳' LTE 버전 신제품은 최근 알뜰폰 통신사를 통해 공짜폰으로 판매됐다. 알뜰폰 브랜드인 SK세븐모바일은 특별 이벤트를 통해 LG 벨벳을 0원폰 수준으로 판매했고, 하루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동났다.

반짝 이벤트로 진행된 것이지만, 업계에서는 LG전자 스마트폰이 다른 제품에 비해 판매가 쉽지 않은 현 상황을 고려하면 물량 밀어내기라는 관측이 나온다.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벨벳'. /사진=머니S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벨벳'. /사진=머니S

LG전자는 지난 26일에도 자사 '스마트월드' 앱을 통해 V50 전용 액세서리 듀얼 스크린을 선착순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듀얼 스크린은 지난 2019년 V50과 함께 출시된 액세서리로,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에 맞서 LG전자가 내놓은 대안이다. 커버형 제품으로 스마트폰에 장착하면 화면 하나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데스크톱 PC에서 모니터를 2개 쓰는 것과 비슷하다.

행사는 기존에 듀얼 스크린을 무상으로 받았는지 확인하지 않고, V50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었다. 이 역시 사업 정리를 염두에 둔 재고 소진목적으로 보인다. 철수설이 퍼지면서 소비자들이 LG전자 제품 구매에 주저하는 상황을 염두에 뒀다는 분석이다.

최근 LG전자 임직원들이 이동통신 3사 대형 대리점들을 현장 방문한 것도 이와 무관치않아 보인다. 이통업계에 따르면, LG전자 관계자들은 향후 스마트폰 AS를 전국 서비스센터와 베스트샵 등 인프라를 활용해 지속 제공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당분간 지속하고 이통사 중고폰 기기변경 프로그램 가입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적절한 보상 방안도 협의하기로 했다. 모바일 사업 방향 결정과 상관없이 향후 책임 있는 대응을 약속한 것인데, 이는 대리점의 LG전자 제품 판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실상 '철수'…LG는 "검토 중"

LG전자가 지난 1월 CES에서 공개한 화면이 늘었다 줄었다 하는 'LG 롤러블' 콘셉트 제품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가 지난 1월 CES에서 공개한 화면이 늘었다 줄었다 하는 'LG 롤러블' 콘셉트 제품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향방은 아직 미지수다.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19기 주주총회에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라는 원론적인 답변을 되풀이했다.
지난 1월 "모바일 사업과 관련해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모바일 사업 운영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이후 두 달이 넘도록 같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업계는 LG전자가 이처럼 시간을 끄는 것은 초기 계획했던 매각이 여의치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발표 초기만 해도 사업부 통매각에 무게가 실렸지만, 이해관계가 맞는 구매자가 나오지 않자 철수로 선회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인수기업들은 LG전자 MC사업본부를 통째로 인수하는데 난색을 표한다. 최근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부상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매력이 떨어졌다는 판단에서다. 게다가 LG 전자는 핵심경쟁력인 특허권은 팔생각이 없다.

일각에서는 제조자개발생산(ODM) 메이커로 100% 전환해 사업을 이어갈 가능성도 제기한다. 연구·개발(R&D)과 특허만 남긴 채 ODM으로 사업으로 명맥만 유지할 것이란 관측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LG전자가 벨벳 등 판매가 부진했던 재고 물품을 최근 '공짜폰'으로 처리한 것은 사업 정리를 향한 수순으로 보인다"며 "완전 철수까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사업 축소만큼은 확실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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