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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4-20 14:31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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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 2월 수원 광교신도시에 문을 연 기본주택 홍보관 전경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정책인 '기본주택'(초장기 공공임대주택) 도입이 현실화하고 있다. 국회에서 잇달아 관련 법안 제출이 이뤄지고 있어서다.파워볼사이트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의 기본주택 관련 법안이 지난 2월8일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토지분리형 분양주택 공급촉진 특별법(분양형)' 제정안을 시작으로 ▲공공주택 특별법(장기임대형) 개정안(2월25일,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토지임대부 기본주택 공급촉진을 위한 특별법(분양형) 제정안(3월19일,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공주택 특별법(분양형) 개정안(4월14일,이규민 의원) 등 4건이 잇달아 국회에서 발의됐다고 18일 밝혔다.

기본주택은 무주택자면 누구나 30년 이상 장기 거주할 수 있는 주택으로 이재명 지사가 처음 제안했다. 형태는 장기 임대형과 토지는 공공이 소유ㆍ임대하고 주택은 개인이 분양받아 소유하는 분양형이 있다.

장기 임대형은 무주택자에게 조건없이 적정 임대료로 30년 이상 안정적인 거주공간을 공급하는 주택 유형이다. 분양형은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주택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형태로 10년의 거주 의무기간과 주택 양도 시 사업 시행자에게 환매를 의무화하는 내용 등 분양자가 사실상 평생 거주할 수 있는 주택 유형이다.

도는 공공주택 정책의 패러다임을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에서 '보편적인 주거권 보장'으로 전환키로 하고 지난해 7월과 12월 각각 기본주택 장기 임대형과 분양형을 내놨다.

이재명 지사는 당시 기본주택을 제안하면서 "공공택지에 지어지는 주택은 장기로 공공임대를 하거나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통해 투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하고, 무주택자라면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도 적정한 임대료 또는 분양가격을 내고 충분한 면적에, 좋은 위치에, 고품질 주택에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국회에서 융자이자 인하, 임대유형 신설, 리츠 설립, 용적률 등 몇 가지 전제 조건만 해결해 주면 큰 재정부담 없이 현실적으로 수행 가능하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번에 국회에 제출된 4개 법안은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의 법적 근거 확보와 직접 연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이규민 의원이 발의한 2개 법안은 공공주택 범주에 기본주택 분양형과 장기 임대형을 신설하고, 대상 공급자를 무주택자로 규정하고 있다.

노웅래 의원과 박상혁 의원이 제출한 법안은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주택만 분양하는 토지 임대부 형태의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내용으로 경기도의 분양형 정책과 맞닿아 있다.

도는 각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입주 자격(소득ㆍ자산ㆍ나이) 제한이나 입지, 임대주택 투기 등 기존 공공 임대주택의 문제들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지선 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국회에 발의된 4개)법률안이 통과되면 공공주택 정책의 패러다임을 보편적인 주거권 보장으로 바꾸는 의미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편적 주거권 보장과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해 중앙 부처의 적극적인 판단이 절실하다"며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중앙 부처 및 국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1월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기본주택'에 관한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어 2월에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기도 기본주택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기본주택 홍보관을 수원 광교신도시에 개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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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김혁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필라델피아를 눌렀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경기에서 107-96으로 승리했다.

스테픈 커리가 3점슛 10개 포함 49점을 쏟아내며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11경기 연속 30득점을 돌파한 커리는 최근 5경기에서 4번이나 10개 이상의 3점슛을 성공했다. 앤드류 위긴스도 16점 9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가 28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벤 시몬스(질병)와 토바이어스 해리스(무릎)가 결장한 것이 뼈아팠다.

1쿼터, 기선을 제압한 쪽은 세스 커리가 빛난 필라델피아였다. 세스 커리를 앞세운 필라델피아는 연속 12점을 뽑아내며 우위를 점했다. 뒤처지던 골든스테이트는 케본 루니의 득점을 시작으로 반격에 나섰다. 이어 커리가 살아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24-24 동점으로 1쿼터가 마무리됐다.

2쿼터가 시작되자 골든스테이트는 데미안 리가 힘을 내며 리드를 잡았다. 주춤한 필라델피아는 퍼칸 코크마즈와 세스 커리의 3점슛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은 커리 형제가 득점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쿼터 막판 엠비드에게 연거푸 실점한 골든스테이트는 55-55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골든스테이트는 위긴스의 3점슛 2방으로 우위를 점했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가 잇달아 자유투로 득점을 적립하며 뒤처지지 않았다. 혼전 속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외곽포로 주도권을 잡았다. 짠물 수비를 펼친 골든스테이트는 75-70으로 앞선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초반, 필라델피아는 타이리스 맥시가 연이어 득점하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흔들리던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3점슛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커리의 슛감이 이후에도 식지 않으며 골든스테이트가 차근차근 격차를 벌렸다.

기세를 탄 골든스테이트는 상대가 흔들리는 틈을 타 9점 차까지 달아났다. 필라델피아는 셰이크 밀튼의 3점슛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으나 역부족이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10번째 3점슛을 성공하며 쐐기를 박았다.

*경기 최종 결과*
필라델피아 96 - 107 골든스테이트

*양팀 주요 선수 기록*
골든스테이트
스테픈 커리 49점 3점슛 10개
앤드류 위긴스 16점 9리바운드
케본 루니 5점 15리바운드

필라델피아
조엘 엠비드 28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
세스 커리 15점 5어시스트
대니 그린 12점 7리바운드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김혁 명예기자 doghdogh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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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길, 이현배. 사진| 스타투데이 DB,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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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래퍼 길이 그룹 45RPM 멤버겸 DJ DOC 이하늘(50)의 친동생인 고(故) 이현배의 빈소를 찾았다.

길은 20일 낮 12시께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된 이현배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빈소가 차려진지 얼마 안돼서다. 검은색 정장에 검은색 비니를 쓴 길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침통한 표정이었다. 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마치고 빈소로 들어갔다가 30분 가량 머문 뒤 떠났다. 길은 장례식장을 나서며 몇 차례 고개를 숙여 땅을 바라보는 등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고(故)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8세. 당초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으나, 유족들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요청했고, 19일 부검이 진행됐다. 부검의는 "심장에 이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하늘은 이현배의 교통사고 후유증이 사망 원인이라고 추측했으나 부검의는 "교통사고에 따른 후유사망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현배 사망 직후 형 이하늘은 18일 동생의 사망이 DJ DOC 김창열 때문이라고 주장, 그룹내 갈등을 폭로했다. 이하늘은 이어 SNS 라이브 방송에서 김창열이 DJ DOC가 함께 추진하던 제주도 펜션 사업에 약속했던 투자를 하지 않으면서 이현배가 생활고를 겪게 됐고 이현배가 생계를 위해 오토바이 배달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창열은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 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현배는 지난 2005년 45RPM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품행제로’ OST ‘즐거운 생활’ ‘리기동’ 등으로 사랑 받았다.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엄수되며 장지는 한남공원이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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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예의 지킨' 러블리즈 케이, 브브걸 유정과 오버랩!(인천=강명호 기자)
[엠스플뉴스=인천]

- '그라운드 예의 지킨' 러블리즈 케이, 브브걸 유정과 오버랩![M+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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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SSG 선발 박종훈의 스텝을 자세히 살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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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왼발은 라인을 밟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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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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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의 왼발은 라인을 밟지 않았다.

최근 프로야구는 '불문율'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사실 불문율이란 암묵적 합의 또는 동의를 뜻한다. 중요한 건 '반드시'라는 규약이나 규칙이 아니라는 것. 수비에 들어가는 투수나 야수들은 거의 대부분 라인을 밟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라인을 '슬쩍' 밟았다고해서 '잘못된 행동'으로 치부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선수들만 아는 불문율'이라는 것이고, '그라운드에 대한 예의' 또는 '야구에 대한 예의'로도 불린다. 세밀한 부분이지만, 선수들은 가급적 라인을 밟지 않는다. 단, 경기중에는 예외다.

다시 한 번 살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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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짝 뛰어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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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을 밟지 않으려 신경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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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의 스텝이 아닐 수 없었다.

이날 시구는 누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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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하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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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ei)!

케이는 인천 출신 즉, '인천의 딸!'.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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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랜디와 기념촬영을 하는 이 순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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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걱정이 앞섰다.

어떤 걱정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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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가 라인을 밟으면 어쩌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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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른척하고 슬그머니 넘어가면 그만이지만, 혹시라도..

그런데,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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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검지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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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을 가리키는 게 아닌가..

그뿐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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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시선도 라인을 향하고 있었으니..

이럴수가,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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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잠실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 때,파워볼게임

이날 시구를 했던 브레이브걸스 유정의 행보와 오버랩되는 바로 그 장면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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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를 위해 마운드로 향하던 '꼬북좌' 유정, 그가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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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에 시선을 집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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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을 밟지 않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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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에 대한 예의를 지키려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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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면과 똑같은..

케이의 오른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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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조심~

그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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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라인을 건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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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섬세함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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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그라운드 예절이었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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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적으로,

"휴~ 다행!"을 외치던 순간이었다.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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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공연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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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을 건너던 유정(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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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선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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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또 확인의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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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을 밟지 않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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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까지 돌려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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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또 확인했던 유정의 섬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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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과연, 케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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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를 마친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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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딸'답게 허리 숙여 인사하고 마운드를 내려오는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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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돌아가는 길과 라인의 관계는 과연..

바로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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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발을 가리는 '장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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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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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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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산 아나운서!

곽수산으로 말미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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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이 불가능할 것인가?

긴장, 초긴장의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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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아~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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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오른손 검지와 시선이 동시에 라인을 향하고 있었던 것.

그라운드를 빠져나올 때는 더욱 섬세함을 보탠 케이의 '그라운드 예절의 극치'였다.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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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 또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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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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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에 신중을 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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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놀라운 섬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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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그라운드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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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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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케이(Kei)!

한편 케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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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후에도 경기끝까지 관중석을 지키며 SSG를 응원했다.

이날 SSG가 KIA에 '4-3'으로 승리하며 케이는 'SSG 승리 요정'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칭찬받아 마땅했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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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예의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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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섬세함의 주인공' 케이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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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SSG와 KIA의 인천 SSG랜더스필드였다.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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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세척시스템의 성능·효과 및 작동조건 거짓·과장 광고
시정명령·공표명령 및 과징금 3억9000만원 부과



[세종=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LG전자가 전기 의류건조기 콘덴서 자동세척기능을 거짓·과장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콘덴서는 먼지가 축적될 경우 건조효율이 저하되는 등 제품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기적인 청소 및 관리가 필요한 건조기 핵심부품이다.

20일 공정위는 LG전자가 전기 의류건조기 콘덴서 자동세척시스템의 성능·효과 및 작동조건을 거짓·과장해 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공표명령 및 과징금 3억9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LG전자는 2017년 1월20일부터 2019년7월31일까지 TV와 디지털, 제품 카탈로그, 오픈마켓 사이트 등을 통해 자사 의류건조기 콘덴서 자동세척시스템에 대해 성능·효과 및 작동조건을 거짓·과장 광고하였다. 성능·효과에 대해선 ▲번거롭게 직접(따로) 청소할 필요 없이 콘덴서를 자동으로 세척해 언제나 깨끗하게 유지 ▲알아서 완벽관리 ▲항상 최상의 상태 유지 ▲콘덴서는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등으로, 작동조건에 대해선 ▲건조 시마다 자동세척 ▲건조기를 사용할 때마다 콘덴서를 자동 세척 등으로 광고했다.

하지만 2019년 7월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LG전자의 의류건조기 콘덴서 자동세척기능이 미흡해 콘덴서 먼지쌓임 현상 등이 발생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비자원이 현장 점검 등을 통해 문제점 및 원인을 분석했다. 같은해 8월 소비자원은 LG전자에 콘덴서 먼지쌓임 현상 방지 등에 대한 시정계획을 마련하고, 기존에 판매된 제품에 대해 무상수리 등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LG전자는 소비자원에 시정계획을 제출했고, 지난해 12월까지 사후서비스(A/S)에 총 1321억원의 비용을 지출하고, 2021년에도 A/S 비용으로 충당금 660억원을 설정했다. 또 LG전자는 향후 10년간 무상보증을 하기로 했다. 올 2월 말 기준 A/S 신청 약 80만대 중 79만8000대(99.7%)에 대한 A/S가 완료된 상태다.

소비자원의 무상 수리 권고 등과 별개로 피해 소비자들은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 사이 LG전자의 광고가 거짓·과장 광고라며 공정위에 신고하는 한편 지난해 1~2월엔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LG전자가 콘덴서 자동세척시스템의 성능·효과 및 작동조건에 대해 사실과 다르게 광고한 행위의 거짓·과장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LG전자는 '깨끗하게' 등의 표현은 정성적 표현으로서 실증의 대상이 아니고, 실증의 대상이라 하더라도 자사가 직접 실증한 자료에 의해 광고표현이 뒷받침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공정위는 구체적 수치가 제시되지 않더라도 자동세척시스템의 자동세척기능과 관련한 사항이므로 실증의 대상이고, LG전자가 제출한 자료는 개발단계에서의 소형건조기 1종만을 대상으로 시험한 내부자료하는 점, 실제 사용환경에서는 자동세척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험 시에는 항상 작동하도록 설정해 타당한 실증자료가 될 수 없다고 봤다.

공정위 관계자는 "해당 광고를 접한 일반적인 소비자는 건조기를 사용할 때마다 콘덴서 자동세척시스템이 작동해 콘덴서를 항상 깨끗한 상태로 완벽하게 관리해준다고 오인하거나 오인할 우려가 있다"며 "결국 이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방해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저해하거나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정위의 제재 결정에 LG전자 측은 "이번 공정위 결정은 과거 광고 표현의 실증여부에 관한 것이며 해당 광고는 이미 2019년에 중단 및 시정됐다”며 "자사는 모든 구매고객에게 무상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파워볼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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