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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5-06 16:20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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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멸망’이 박보영과 서인국의 판타지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설렘주의보를 내렸다.
6일 오후 2시 tvN 새 월화극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 온라인 제작발표가 생중계됐다. 제작발표에는 권영일PD와 배우 박보영, 서인국, 이수혁, 강태오, 신도현이 참석했다. ‘로코 퀸’ 박보영이 이번에도 로맨스 판타지 극으로 돌아왔다. ‘멸망’은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 분)’의 100일 한정 판타지 로맨스 극이다.

박보영은 지난 2019년 팔 부상으로 인해 휴식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안방극장 첫 컴백이다. 박보영은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몸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시간을 잘 보냈다”고 근황을 털어놨다. 박보영은 tvN ‘오! 나의 귀신님’ , ‘어비스’ 등으로 박보영 표 판타지 로맨스라는 장르를 만들어갔다. 그는 이번 ‘멸망’에 합류하게 된데 대해서도 “제가 판타지를 좋아한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멸망’이라는 작품을 함께 하면서 주위에서 이야기를 해줬다. 저는 이번에 제가 (판타지 로맨스를) 좋아하는구나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 tvN 작품을 주로 한데 대해서 “제가 재밌게 본 작품이 주로 tvN으로 갔다. 우연인 것 같은데 우연이 계속되면 필연이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떤 후 “동경이는 많은 분들을 대변한다. 살아가다보니 살아지고 꿈을 좇아 가기보다는 현실에 순응하다보니 직업을 갖게 됐다. 제가 개인적으로 하고 싶었던 것은 100일 밖에 안 남은 시간에서 동경이가 공감되면서 부러웠다”고 말했다.




서인국은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그는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다. 반면에 더 설렜다”면서 “권영일 감독님과는 인연이 있어 더 의지하게 됐다. 배우분들과 친해지면서 의지하게 됐다. 부담감을 사라지면서 즐거움과 설렘이 더 커졌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멸망’ 역을 맡으면서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슬퍼하는 감정을 보면서 공감했다. 더 이해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어떤 마음이 들고 어떤 것을 희생할 것인지에 대해 궁금증과 욕심이 생겼다”고 했다.
배우 신도현은 “저도 멸망이라는 소재가 신선했다. 작가님 감독님 만나뵀을 때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선택을 받은 것 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멸망’에 등장하는 이수혁은 서인국과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서인국은 연기도 그렇고 현장에서도 스태프들에게 너무 잘 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동경이와 멸망, 그리고 저(이수혁)과 강태오, 신도현 세 명의 삼각관계 로맨스가 재밌다. 결과야 어찌됐던 드라마를 시청하시면서 한쪽만 응원하게 되는 상황을 좋아하지 않는다. (삼각관계를) 보시는 분들이 세 인물을 모두 좋아하고 공감할 수 있게끔 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수혁과 강태오는 신도현을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쩡이다. 이수혁은 “제가 맡은 차주익은 정확하게 해야할 말만 한다. 또 기다릴 때는 기다릴 줄 안다. 정확한 인물이다. 태오 배우가 연기하는 인물과는 상반된 면이 있다”고 했다. 강태오는 “이현규는 좋은 향기가 난다. 수혁 씨(차주익 역)가 차도남 매력이 있다면 현규는 댕댕미가 있다”고 매력 포인트를 언급했다. 이수혁은 “저희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재밌다. 또 남자 두 명의 관계성도 재밌다. 한번쯤 경험해봤을 만한 상황도 있어서 많이 공감해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박보영과 서인국은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박보영은 “처음 상대 역을 들었을 때 했던 대답은 ‘언젠가 만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만났다’라는 게 대답이다. 서인국 배우님과는 한 번도 호흡을 해본 적이 없다. 저와 나이차이가 많이 나지도 않아서 언젠가 저렇게 매력있는 배우와 하지 않을까 했는데 지금이 됐다”면서 “첫 인상은 꾸밈이 없는 사람이구나했는데 지금까지도 꾸밈없고 장난도 많이 쳐 주신다. 즐거운 현장을 만들어주셨다”고 했다.




서인국도 “보영 씨와 언젠가 만나겠구나라는 생각은 했었다. 보영 씨가 작으신 것과 전혀 상관없이 매우 커보였다. 평소 연기적으로 많이 배우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가졌다. 처음 뵈었을 때 그런 것들이 커보였다. 작품 안에서 호흡했을 때 매 순간 많이 배우고 감탄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저는 박보영 씨와 케미가 완벽하다 생각한다”고 자부했다. 서인국은 “남들이 봤을 때 어떻게 볼지 모르겠지만 어떤 씬을 같이 준비할 때 보영 씨와 제가 준비하는 과정에서 비슷한 점이 있었다. 상대 배우가 원하는 만큼 하게 한 다음에 맞춰갔다”고 말하자 박보영도 “같이 하면서 이견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맞장구쳤다.
이수혁은 “드라마 장르가 판타지 로맨스이기는 하지만 스토리는 현실적이다. 기존 캐릭터들에 비해 오히려 더 현실성있는 모습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부분은 대본을 워낙 재밌게 봐서 서인국이 하는 ‘멸망’은 어떨까 많이 기대된다. 많은 분들이 함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서인국은 “권영일 감독님의 연출력이 정말 뛰어나셨다. 저희 배우들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력했고 감독님께서 판타지를 만드셨다”고 감탄했다. 권영일 감독은 “시한부, 멸망이라는 다소 무거운 소재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저희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죽음이 아니라 삶에 대한 이야기다. 작가님도 철학, 문학적으로 표현해주셨고 어두운 소재를 무겁지만은 않게. 밝게 표현하고자 하고 있다”면서 “혹시 내가 죽음을 앞두게 된다면 어떻게 살아갈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잠깐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배우들은 ‘멸망을 봐야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이수혁은 “저희 드라마는 판타지적인 스토리, 현실 스토리 두개가 존재하는 게 매력이다”라고 했다. 서인국은 “모든 사람들은 힘든 시기가 찾아온다. 그 시기에 힐링이 될 수 있는 드라마다. 죽음, 멸망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삶에 대한 희망이 더 큰 스토리다. 보면서 더 큰 힐링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보영도 “저희 드라마를 보시면서 월, 화 만큼은 현실에서 벗어나서 울고 웃을 수 있는 좋은 시간 선물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오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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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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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의 행운을 잡은 OK금융그룹의 선택은 레오. 사진=스포츠조선DB, KOVO
1순위의 행운을 잡은 OK금융그룹의 선택은 레오. 사진=스포츠조선DB, KOVO
[청담동=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사실상 '레오 드래프트'였다. 2021 프로배구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 참석한 사령탑들의 시선은 한 곳에만 쏠려있었다.

드래프트 전 배구 관계자들의 의견은 사실상 일치했다. "레오(레오나르도 레이바·31)만한 선수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이미 V리그를 경험한데다, 올해 31세인 나이도 배구선수로서 전성기라는 것. 한창 때보다 점프는 조금 떨어지지만, 스텝이나 팔스윙은 예전처럼 부드럽다는 평이다.

레오는 설명이 필요없는 선수다. 가빈 슈미트, 로베르토 시몬과 더불어 V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꼽힌다. 3시즌 연속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고, 두 차례 우승을 품에 안았다. 2m7의 큰 키에서 내리꽂는 고공 강타는 타 팀에겐 악몽이었다. 전임자 가빈과 자주 비교됐지만, 가빈과 달리 리시브도 책임지는 레프트였다. 지난 시즌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알 자지라에서 뛰었다.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신임 감독을 제외하면, 현재 V리그 사령탑 6인은 가빈 슈미트와 레오가 이끌던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전성기를 지켜본 인물들이다. 레오가 주는 무게감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1순위 지명권은 예상 외로 10.7%(15/140)의 확률을 뚫고 지난해 정규리그 4위 OK금융그룹 읏맨이 차지했다. 최하위였던 삼성화재와 희비가 극명하게 교차하는 순간. 석진욱 감독은 뜻밖의 행운에 기뻐하며 망설이지 않고 레오를 지명했다.

하지만 석 감독의 고민은 그때부터 시작됐다. 그는 "레오가 전보다 살이 쪘더라. 지금 머릿속에 '레오를 어떻게 관리하고 운동시킬 수 있을까'하는 걱정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레오는 "난 삼성화재 시절처럼 고되게 훈련해야 더 잘하는 선수인 것 같다"고 화답했다.

석 감독은 선수로서 레오와 한 시즌을 함께 했고, 이후 OK저축은행(현 OK금융그룹) 코칭스태프로 레오의 삼성화재를 꺾고 우승했다. 6년 만에 레오와 감독과 선수로 재회하게 됐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요즘 사회 공헌 활동을 많이 했더니 복이 왔다"며 기뻐했다.

바르디아 사닷을 선택한 장병철 한국전력 감독. 사진제공=KOVO

바르디아 사닷을 선택한 장병철 한국전력 감독. 사진제공=KOVO
2순위 한국전력 빅스톰, 3순위 삼성화재는 황급히 목표를 수정했다. 장병철 한국전력 감독의 선택은 2002년생 바르디아 사닷(19). 지난 시즌 V리그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노우모리 케이타(KB손해보험 스타즈)와 여러모로 비교되는 선수다. 케이타와 같은 팀(OK NIS)에서 뛰었고, 케이타보다 40일 가량 생일이 늦어 V리그 역대 최연소 선수다. 2m7의 라이트다.

장 감독은 "젊음이 짱이죠"라며 웃었다. 이어 "레프트 라이트 다 볼 수 있는 선수다. 테크닉은 케이타가 좀더 나은 것 같지만, 높이는 절대 밀리지 않는다. 어린 선수니까 성장 가능성이 더 크다"면서 "박철우가 풀시즌을 뛰지 못한다는 전제 하에 지명했다. 올해는 대권에 도전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닷은 V리그 역사상 첫 이란 선수이기도 하다. 사닷은 "V리그를 전부터 지켜봤다. 한국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케이타와의 만남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카일 러셀을 지명한 삼성화재 고희진 감독. 사진=스포츠조선DB, KOVO

카일 러셀을 지명한 삼성화재 고희진 감독. 사진=스포츠조선DB, KOVO
지난해 여러 차례 트레이드로 배구판을 달궜던 삼성화재는 이번 오프시즌에도 유일한 FA 이적인 백광현의 영입을 성사시키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 1순위를 놓치는 불운이 뒤따랐다. 고희진 감독은 "구슬 운이 참 그렇다"며 한숨을 쉬었다.

2m6의 라이트 카일 러셀(28)은 레오를 놓칠 경우에 대비한 2순위 픽. 고 감독은 "지난해 한국전력에서는 변칙적으로 레프트로 기용됐지만, 우리 팀에선 원래 포지션인 라이트로 뛴다. 최대한 러셀의 능력을 끌어내보겠다"고 했다. 그가 추구해온 '강서브' 기조에 잘 맞는 선수다.

러셀은 V리그 복귀에 기뻐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라며 한국말로 인사를 건넨 뒤 "삼성화재는 젊고 활기찬 팀이다. 그런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우리카드 위비와 KB손해보험 스타즈는 알렉스 페헤이라(30), 노우모리 케이타(20)와 각각 재계약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세르비아 출신 보이다르 브치세비치(23), 대한항공 점보스는 호주 출신 링컨 윌리엄스(28)를 새로운 외인으로 선택했다.동행복권파워볼

레오는 자유계약 시절 선수였던 만큼, 이번 트라이아웃에서는 1년차(신규선수)로 분류된다. 레오를 포함해 새롭게 V리그에 뛰는 선수들은 첫 시즌 계약유지 금액(3, 6라운드 종료시 지급)을 포함해 총액 40만 달러(약 4억 4800만원)를 받는다. 2년차에도 같은 팀과 재계약한 알렉스와 케이타는 총액 6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청담동=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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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선에 선 여당 대선주자들] ② '추격자' 이낙연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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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지역·중앙정치 요직을 거치며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핵심 그룹은 국무총리실과 청와대 출신, 여당 내 호남그룹으로 나뉜다. 중량감 있는 현역 국회의원이 다수 포진해 있다.

이 전 대표는 호남에서 내리 4선(16~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또 전남지사와 국무총리, 민주당 대표를 지내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이 과정에서 만난 참모, 측근 의원 등을 기반으로 ‘이낙연의 사람들’을 구축해왔다.

이 전 대표는 전남지사와 국무총리를 거치면서 세력 확장을 본격화했다. 정운현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과 남평오 전 총리 민정실장, 노창훈 전 총리실 정무지원과장과 이때 연을 맺었다. 문재인정부 청와대 출신인 윤영찬 의원(당시 국민소통수석)과 정태호 의원(일자리수석)도 가세했다.

민주당 대표 시절에는 주요 당직 인선을 통해 두터운 당내 기반을 형성했다. 동교동계 인맥인 5선의 설훈 의원을 필두로 친문(친문재인) 진영의 박광온 의원, 홍익표 의원, 부산 친문핵심 최인호 의원, 오영훈 의원 등이 이 전 대표 측으로 분류된다.

호남 인맥으로는 이 전 대표의 지역구(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를 물려받은 3선의 이개호 의원이 힘을 보태고 있다. 이병훈 양기대 의원과 신경민 이훈 최운열 전 의원도 합류한 상태다.

청와대 사회수석을 지낸 김연명 중앙대 교수 등 전문가집단도 이 전 대표를 돕는다. 전병유 한신대 교수와 신철균 강원대 교수, 양난주 대구대 교수가 분야별 정책 조언을 맡고 있다.파워볼

이 전 대표의 캠프 사무실은 지난해 6월 서여의도 대산빌딩에 일찌감치 차려졌다. 대산빌딩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정권 교체를 이룰 당시 캠프를 꾸렸던 곳이다. 문 대통령의 초창기 대선 캠프가 있었던 서울 마포구 광흥창역 주변에서도 ‘미니 캠프’격의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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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부산, 고유라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줘야 할 어린이날 홈에서 연패를 끊지 못했다.


롯데는 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1회부터 5실점하면서 5-8로 패했다. 롯데는 지난달 29일 LG전부터 시작된 연패가 5경기로 늘어났고 최하위 탈출에도 실패했다.


이날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허문회 롯데 감독은 연패를 돌아보며 "감독,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모두가 조금 더 집중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선수들이 득점 찬스에서, 실점 위기에서 집중력과 응집력을 보여주기를 바란 것.


그러나 이날 1회부터 롯데 수비는 헐거웠다. 2사 1,2루에서 유민상의 1타점 적시타 때 중견수가 공을 더듬는 실책을 범해 2명의 주자가 모두 득점했다. 이어 김태진이 1루수 왼쪽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2사 1,2루에서 우익수의 미스로 우전 2타점 3루타가 나왔다.


스트레일리는 1회에만 51구를 던져 5실점했고 이후 추가 실점 없이 버텼지만 결국 5이닝 9피안타 4탈삼진 1볼넷 5실점을 기록하고 교체됐다. 이어 등판한 나균안이 6회를 잘 막았으나 7회 2사 1,2루에서 교체됐고 김유영이 승계주자 득점을 허용하면서 추가점을 내주고 말았다.


이날 공격에서도 2회 이대호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루 찬스가 무산됐고 6회 1사 2루도 무득점으로 끝났다. 7회 한동희의 투런포와 마차도의 1타점 땅볼로 3점을 따라갔으나 이미 KIA가 8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린 뒤였다. 허 감독이 주문한 '집중력'은 경기 후반인 8회말에서야 2사 후 2득점으로 발현됐지만, 그나마 9회 1사 1,2루 찬스는 이대호의 병살타로 끝나 경기 막을 내렸다.


이날 사직야구장은 경기 한 시간 전인 오후 1시 현재 입장 가능 인원인 2364명의 표가 전부 팔리며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어린이팬들이 야구장을 찾아 부모와 함께 롯데 경기를 지켜봤다. 어린이팬들은 초반 힘찬 박수로 롯데를 응원했으나 롯데는 그 응원에 부응할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부산, 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톱스타뉴스 한수지]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정호석, j-hope)이 친누나인 인플루언서 정지우의 결혼식의 참석했다.

5일 정지우는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지인 등만 초대해 조용히 치러졌다. 소셜미디어 등에는 마스크를 쓰고 참석한 제이홉의 모습이 확산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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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둔 제이홉은 금발로 염색한 머리 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는 동생 제이홉을 비롯해 RM, 진, 뷔가 참석했다.

제이홉은 축사를 통해 "일을 하느나 (누나와의 시간을) 많이 놓친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컸다"라고 전했고, 정지우는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나이 32세인 정지우는 동생 제이홉과 4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정지우는 유튜브 채널 '미지우'를 운영 중이며, 패션기업, 인터넷 쇼핑몰, 아이웨어의 대표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제이홉은 오는 21일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신곡 '버터'로 컴백한다.

한수지 : reporter@topstarnews.co.kr / 취재 및 보도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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