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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5-13 15:01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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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불에 녹아내리는 우승 트로피. /사진=아약스 구단 공식 SNS
불에 녹아내리는 우승 트로피. /사진=아약스 구단 공식 SNS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팬들과 함께할 수 없었다. 그래도 구단은 팬들의 사랑을 잊지 않고 있었다. 마침내 리그서 감격의 우승을 차지한 클럽. 고심 끝에 구단은 우승 트로피를 불에 실제로 녹인 뒤, 그걸 바탕으로 만든 '별'을 나눠주기로 했다. 네덜란드 명문 클럽 아약스의 이야기다.

아약스 구단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승 트로피를 녹여서 4만2천개의 작은 챔피언 별을 만들어 팬들한테 선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약스는 지난 2일 리그 경기서 FC에먼을 4-0으로 제압,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아약스의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35번째 우승이었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지지만 않았다면 팬들과 함께 큰 기쁨을 함께 나눴을 터. 그러나 이번 시즌엔 그럴 수가 없었다. 구단에 따르면 아약스가 치른 34경기 중 30경기를 빈 경기장에서 치렀다. 그런 가운데, 아약스는 리그와 네덜란드 컵에서 우승하며 더블에 성공했다.

결국 구단은 우승 트로피를 실제로 불에 녹여 별로 만든 뒤 팬들과 함께 공유하기로 했다. 에드빈 판 데르 사르(51) 아약스 사장(CEO)은 "이번 시즌 우리는 팬들이 관중석에 앉지 못하는 상황에서 경기를 치러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매주 경기장으로 가는 길에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팬들의 지지를 느꼈다. 그들을 위해 우승 트로피를 함께 나눠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시즌권을 보유한 팬들은 무게 3.45g의 별을 받는다. 그 중 0.06g의 양이 불에 녹인 우승 트로피에서 나왔다.

그럼 우승 트로피가 영영 사라지는 걸까.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구단 트로피 진열대에 넣어둘 수 있는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제공했다고 한다.파워볼엔트리

우승 트로피를 녹여서 만든 별. /사진=아약스 공식 SNS
우승 트로피를 녹여서 만든 별. /사진=아약스 공식 SNS
팬들한테 나눠주기 위한 별을 만드는 과정. /사진=아약스 공식 SNS
팬들한테 나눠주기 위한 별을 만드는 과정. /사진=아약스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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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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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임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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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가 물오른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13일 배우 변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변정수는 사진과 함께 "우리집 명당자리! 친구가 이자리가 명당이래요. 목욜 이시간이면 오픈했었는데 어색하네. 오늘은 저녁에 오픈해드릴께요. 이번주만 봐줘요"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며 디저트 타임을 즐기고 있는 변정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변정수의 건강미 넘치는 일상이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든다.

한편 변정수는 최근 코로나19 완치 소식을 전했다. 당시 변정수는 저를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주시고, 그리고 제 아픔을 함께 나눠주시고 치료해 주신 분들께 모두 진심을 다해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파워볼실시간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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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이정은, 부드러운 카리스마 시선 압도 [로스쿨]영상 바로보기

이정은, 부드러운 카리스마 시선 압도 [로스쿨]
배우 이정은이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연출 김석윤·극본 서인·제작 JTBC 스튜디오, 스튜디오 피닉스, 공감동하우스)에서 고윤정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줘 화제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로스쿨' 9회에서는 예슬(고윤정 분)을 걱정하는 은숙(이정은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몰카 동영상으로 위협당하는 예슬의 사정을 알게 된 은숙은 성폭행 검사 동의서를 내밀며 "힘들겠지만 니 상황 냉정하게 직시해야 돼. 원치 않는 성관계 요구당하고, 구타당한 흔적 선글라스로 가리고 다닌 순간 그건 사랑 아냐"라며 조곤조곤한 말투로 예슬을 설득시키는가 하면 죄책감으로 우는 예슬을 따스하게 안아줬다. 반복된 가스라이팅으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예슬이에게 세심한 위로를 전하는 참된 교수님의 면모를 보여준 것.

뿐만 아니라 로스쿨 학생들을 모아 예슬이가 재판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논의하는가 하면, "예슬이 무죄 한번 끌어내 보자"라며 용기를 북돋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이정은은 극 중 곤경에 빠진 제자를 위해 때로는 단호하게 조언하고 때로는 따뜻하게 안아주는 다양한 감정선을 선보이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 '김은숙'이라는 캐릭터를 흡입력 있게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정의를 위해 싸우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이정은만의 색깔로 그려내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파워볼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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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프로미 가드 김태술(37)이 14년간의 프로생할을 마감하고 정든 코트를 떠난다.

DB는 13일 김태술의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김태술은 “사실 10분씩이라면 1~2년정도 더 뛸 수 있는 힘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건 아닌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잡아주고 아쉬워 할 때 가는게 낫지 않을까 해서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지도자는 당장 마음에 없으며 앞으로는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은데 그동안 프로생활을 하며 평소에 못해봤던 여러 분야를 많이 배우고 경험해보고 싶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부산 동아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2007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서울 SK나이츠)로 프로에 데뷔한 김태술은 그해 51경기 34분 51초를 뛰면서 평균 10.7점, 7.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신인왕을 수상했다.

김태술이 14년 간의 프로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다. 사진=원주 DB 제공

김태술이 14년 간의 프로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다. 사진=원주 DB 제공
안양 KGC인삼공사 소속이던 2011-12시즌에는 개인적으로 첫 우승을 거머쥐기도 하였다. 2019-20시즌 DB프로미로 이적하며 옛 스승 이상범 감독과 재회한 김태술은 그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는데 팀내 베터랑선수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통산성적은 520경기에 출전하며 평균 7.7점, 4.5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통산 어시스트 7위2335개) 및 스틸 9위(720개)의 기록을 달성했다.

김태술은 “지금까지 현역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지도자분들, 구단관계자, 팀동료들,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팬분들께 감사하다. 무엇보다 팬들에게 받은 과분한 성원과 사랑은 평생 간직하며 살겠다” 라고 전하며 은퇴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단은 “김태술 선수의 은퇴식은 추후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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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치료받던 아들.."너 싫어" 사소한 말다툼에 참사
법정서 "엄마 보고싶다" 호소..심신미약 인정돼 치료감호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2020년 2월 28일 오후 8시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인을 통해 119 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한 사람은 당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A군(16)의 엄마 B씨(42·여)였다.

당시 B씨는 간까지 손상될 만큼 깊은 자상을 입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었지만, 구급대원에게 “아들과 말다툼을 하다 화가 나 스스로를 찔렀다”는 말만은 또렷하게 반복했다.

정신질환을 앓던 아들이 순간 격분해 흉기로 자신을 찔렀다는 사실을 끝까지 숨기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의식을 잃기 전까지 아들을 감쌌던 B씨는 결국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을 거뒀다.

B씨의 바람과 달리, 집안에 우두커니 서있던 A군은 경위를 묻는 경찰에게 곧바로 자신의 범행을 털어놨다. 평소 자주 애교를 부릴 만큼 살가웠던 아들은 저녁 식탁에서 B씨가 말다툼 끝에 던진 “네가 싫다”는 한마디에 돌변했다.

A군은 중학교 1학년 때만 해도 생활기록부에 “쾌활하고 주변에 항상 친구들이 많다”고 기록될 만큼 사교성이 좋았지만,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급격하게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

급기야 A군이 주의력결핍과잉충동장애(ADHD) 및 정신지체 등 지적장애, 우울증까지 진단받아 꾸준한 약물 치료가 필요하게 되자, B씨는 하던 일을 그만두고 A군을 보살피는데 전념했다.

이상증세를 보이지 않을 때 A군은 웃음이 많은 평범한 아들이었다. 아들이 여러 치료를 거쳤지만 갈수록 짜증이 늘고 날카로워져 혼자 울기도 하는 모습은 B씨 부부에게 커다란 고통이었다.

두 모자가 서로 다투는 일도 많았다. 특히 A군이 같은 말을 반복하는 행동을 할 때면, B씨도 감정을 주체하기 어려웠다.

사건이 벌어진 그날도 이 같은 이유로 모자 사이 다툼이 있었다. 다만 그날 밤 A군이 유독 분노해 갑자기 흉기를 꺼내 들고 B씨를 찌를 것이라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존속살해 혐의로 불구속 재판을 받게 된 A군은 법정에서 별다른 변론을 하지 않았지만, “엄마가 보고싶고, 아빠와 함께 살고 싶다”는 말은 빼놓지 않았다.

A군의 변호인은 범행을 대체로 인정한다면서, 오랜 정신질환과 약물 복용으로 불안정한 상태를 억누르지 못한 우발적 범행임을 참작해달라고 호소했다.

1심을 심리한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A군에게 장기 4년, 단기 3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사소한 말다툼으로 친모를 살해한 반인륜적 범행에 대한 엄벌이 필요하지만, 만 16세의 소년이라는 점과 A군의 아버지가 선처를 바라며 강한 치료 의지를 보이는 점, A군의 상태가 범행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

A군은 곧바로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고, “엄마가 보고싶다”는 말만 반복했다. A군의 아버지 역시 끝까지 법정에 선처를 탄원했다.

이후 항소심에서 검찰이 A군에 대한 치료감호를 청구한 끝에, A군은 교정시설이 아닌 병원으로 향하게 됐다.

지난달 16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A군에게 1심과 같은 형량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 A군이 당시 중증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주장을 받아들이면서도, 1심의 형이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은혜와 처지를 헤아리지 못하고 순간적인 화로 모친을 찔러 살해했으니 그 결과가 매우 중하다”며 “다만 중증의 심신미약이 인정되고,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증상이 조절됐던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모두 고려해 양형했다”고 판시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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