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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5-17 09:58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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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신뢰 훼손" 징역 1년 3개월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3년 넘게 법원 송달료 수천만 원을 빼돌려 파면된 광주지법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광주지법 형사 1단독 김종근 부장판사는 공전자기록 위작 등 혐의로 기소된 전 광주지법 실무관 A씨에게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2017년 1월 12일부터 지난해 7월 1일까지 법원 송달료 관련 재판사무시스템에 여러 차례에 걸쳐 허위 사건번호를 입력하고 자신의 계좌로 5064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채무 불이행자 관련 사건의 특별(집행관) 송달 명령이 떨어진 것을 일반(우편) 송달로 바꿔 차액을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

특별 송달료 명목으로 돈을 받아 우편으로 처리한 뒤 차액을 남기고, 다른 사건 신청·관계인들이 특별 송달료를 추가로 납부한 것처럼 공문서 전자기록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불어난 환급액을 자신의 계좌로 빼돌렸다.

송달료 수납 업무를 맡는 은행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해 광주지법에 알렸고 이후 법원 자체 조사와 수사로 A씨의 범행이 드러났다. A씨는 이 사건으로 파면됐다.

재판장은 "A씨는 민사신청 사건 담당 공무원으로서 직무의 공정성·중요성을 알고 있었음에도 다수의 공전자기록을 위작해 재산상 이득을 취했다. 사법부에 대한 사회 일반의 신뢰를 저해시켜 죄책이 무겁다"고 지적했다.

다만 "A씨가 잘못을 뉘우치고 있는 점, 이 사건으로 파면된 이후 빼돌린 돈 일부를 반환한 점 등을 두루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광주지법은 은행의 제보를 받기 전까지 3년 6개월 동안 A씨의 횡령 사실을 알지 못했다. 애초 1명이 송달 관련 전산 입력과 신청 사건 처리 업무를 했는데, 이 사건 이후 담당자를 2명으로 늘려 재발을 방지하고 있다는 입장만 밝힌 바 있다.하나파워볼

기존 송달료 관리·감독 체계에 허술한 점이 있었는지, 이 사안을 처리한 절차가 적절했는지, 감사를 공정하게 했는지 등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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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리버풀의 수문장 알리송 베케르가 웨스트브로미치알비온전에서 머리로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리버풀은 1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웨스트브로미치에 위치한 더 호손스에서 웨스트브로미치와 가진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더한 리버풀(승점 63)은 4위 첼시와의 격차를 승점 1점차로 좁히고,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출발은 불안했다. 리버풀은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허용해 끌려갔다. 하지만 전반 33분 모하메드 살라가 동점골을 터뜨렸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수문장 알리송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리버풀을 승리로 이끌었다.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찬스를 얻어낸 리버풀은 마지막 기회란 생각으로 알리송까지 공격에 가세했다. 알리송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찬 코너킥을 정확하게 헤딩으로 연결해 공의 방향을 돌렸고, 알리송의 머리를 떠난 공은 그대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알리송의 득점은 모두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클롭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믿을 수가 없었다. 처음 보는 광경이었기 때문"이라면서 "엄청난 기술이었다. 나는 돌아서서 '내말이 맞아? 알리송이 득점한거야?'라고 물었다. 그러고 나서 선수들의 표정을 봤다. 우리에게 분명 많은 것을 의미하는 득점이었다"라며 득점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리버풀은 물론이며 알리송에게도 의미 있는 골이었다. 알리송은 지난 2월 사고로 아버지를 떠나보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인해 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었던 알리송은 이날 득점 후 아버지를 떠올리며 하늘을 향해 특별한 세리머니를 펼쳤다. 클롭 감독은 "오늘 득점이 알리송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 순간 그가 어떤 생각을 했을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정말 놀랍고 감동적이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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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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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목표가 생겼다’가 김환희와 김도훈의 두근두근 거리는 심쿵 순간을 포착했다.

5월 1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연출 심소연, 극본 류솔아, 제작 빅오션ENM/슈퍼문픽쳐스, 4부작)가 한 뼘 거리를 사이에 둔 김환희와 김도훈의 로맨틱 스틸을 공개했다. 스킨십 하나 없어도 가슴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두 사람의 투 샷은 첫사랑의 감정을 떠올리게 하며 극 중에서 그려질 이들의 로맨스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목표가 생겼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김환희 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그린 드라마로 김환희는 극 중 인생에서 처음으로 생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치킨집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소현 역을 맡았다. 소현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는 윤호 역은 김도훈이 연기한다. 동갑내기인데다 두 사람 모두 상처와 결핍이 있어 서로 금방 친해지지만, 윤호는 소현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진짜 이유를 알지 못한 채 호감을 느끼게 된다. 때문에 아직은 감정 표현에 서툰 19살 동갑내기인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하게 될 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는 옥탑 방 지붕 아래에서 쏟아지는 비를 잠시 피하고 있는 김환희와 김도훈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닿을 듯 말 듯한 한 뼘 거리에서 나란히 서서 비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의식하는 듯 잔뜩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눈 맞춤을 하고 있는 것도, 스킨십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모든 신경을 상대에게 오롯이 집중한 모습. 세찬 빗줄기 소리보다 심장 박동 소리가 더 크게 들릴 것같은, 오직 두 사람만이 존재하고 있는 듯한 스틸 속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심장마저 두근거리게 한다.

때문에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하고 풋풋한 설렘을 전달하는 김환희와 김도훈의 케미를 향한 기대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두 배우의 연기 호흡은 두 말할 것도 없이 완벽하다. 슛이 들어가는 순간 두 사람 모두 놀라운 집중력을 보일 뿐만 아니라, 감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차분하게 서로 배려해 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스틸 속 장면은 두 사람 관계에 설렘이 시작되게 되는 결정적인 씬이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첫사랑의 감정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 될 것 같다”고 밝혀 ‘목표가 생겼다’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사진=MBC)파워볼중계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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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홍효식 기자 = 위서영(수리고등학교, 여자고등부 싱글A조)이 16일 오후 경기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6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21.05.16.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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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성시경이 축가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5월 16일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 백지영,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구라는 "성시경 씨가 축가도 많이 하냐"라고 물었고, 성시경은 "많이 했다. 발라드 하는 사람들은 많이 했을 거다"고 대답했다. 백지영은 "멘트가 살벌하게 좋다. 제 결혼식 축가도 시경 씨가 했는데 툭툭 던지는데 사람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센스가 있다"며 고마워했다.

성시경은 "어차피 돈도 안 받는다. 돈 받고 해달라는 의뢰가 엄청 많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규현은 "되게 큰 금액 한 번 있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성시경은 "군대 가기 전에 지방의 재벌이 얼마든지 준다면서 3천만 원을 준다고 하더라. 모르는 사람이라서 싫다고 했는데 군대 갔는데 너무 생각나더라. 작업실 세입자를 못 구해서 월세가 생으로 나가고 있었는데 그 생각이 정말 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그러면서 "안 받는다고 했는데 엘리베이터 안으로 봉투가 표창처럼 들어왔다"며 "휴대폰 회사 임원 회장님 축가도 한번 했었다. 피아노 반주자랑 같이 갔는데 그건 돈을 줘야 하지 않나. 반주자 사례비는 줘야 한다고 했더니 최신형 휴대폰을 줘서 이게 뭐야 했다. 그런데 차에 타서 보니 휴대폰 밑에 현금 300만 원이 있더라. 300만 원 보다 마음에 살이 찌는 기분이었다. 지갑에 100만 원이 있으면 얼마나 좋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티키타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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