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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5-25 19:30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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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투자자는 25일 코스닥에서 스튜디오드래곤, 오로스테크놀로지, 유바이오로직스 등을 중점적으로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파워볼

기관 투자자의 순매도 상위 20개 종목은 스튜디오드래곤, 오로스테크놀로지, 유바이오로직스, 피에스케이, 유일에너테크, 서진시스템, 제이시스메디칼, 동진쎄미켐, 이오플로우, 씨이랩등이다.

이중에 반도체 업종에 속한 종목이 6개 포함되어 있다.

이날 기관 투자자가 순매도한 종목들 중에 오로스테크놀로지, 피에스케이, 제이시스메디칼 등은 전일 대비 주가가 상승했고, 스튜디오드래곤, 유바이오로직스, 유일에너테크 등은 주가가 하락했다.

[05월25일]코스닥 기관 순매도 상위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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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곽영래 기자] 키움 이정후. /youngrae@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22)가 매서운 타격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후는 올해로 KBO리그 5년차 시즌을 맞았다. 데뷔 시즌부터 맹활약을 펼친 이정후는 어느새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자리를 잡았다.

그런데 올 시즌 초반에는 이정후답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4월 치른 24경기에서 타율 2할6푼9리(93타수 25안타) 12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아주 나쁜 성적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이정후의 이름값을 생각하면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5월이 되자 역시 이정후라는 말이 나오게 됐다. 23일까지 18경기에서 타율 4할9푼3리(69타수 34안타) 1홈런 19타점으로 방망이에 불이 붙었다. 지난 23일 NC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월간 타율 5할이 깨졌지만, 5월 대부분을 월간 타율 5할 이상을 기록했을 정도로 타격감이 절정에 올라온 모습을 보여줬다.

4월에도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며 믿음을 보냈던 홍원기 감독은 이정후의 활약에 대해 “매년 보여줬던 모습이다. 크게 놀랍지도 않다. 4월에 타율이 조금 낮았다고는 하지만 정타도 계속 나왔고 밸런스도 나쁘지 않았다. 5월 성적이 평소보다 더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정후의 성적을 생각하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성적”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200안타를 목표로 내걸었던 이정후는 181안타로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에도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어느새 타율을 3할6푼4리(162타수 59안타)까지 끌어올리며 무려 230안타 페이스를 달리고 있다.

남은 시즌 이정후가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200안타를 달성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fpdlsl72556@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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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밝히는가’ 한영이 폭풍 리액션과 임답으로 프로다운 진행력을 선보였다.

25일 SBS FiL, 라이프타임채널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가 방송됐다.

이날 여전한 비주얼을 뽐낸 한영은 모던 프렌치 하우스 VCR을 보며 “집이 화사하다. 웨인스코팅 벽지를 활용하면 다양한 분위기가 연출 가능하다”라며 인테리어에 관심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꿀팁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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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 맘을 채워봐’ 코너에서 한영은 광장시장을 보며 “지나는 많이 가봤지만, 한번도 들어가지 않아 궁금했다”며 기대를 표했고, 각종 반찬과 음식에 감탄을 연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영은 매주 ‘밝히는가’를 통해 프로 MC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는가 하면, 재치 넘치는 리액션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까지 집중시키고 있다.

화려한 입담으로 ‘홈쇼핑 여왕’으로 불리는 한영은 앞으로도 활발하게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FiL '밝히는가' 캡처

[머니투데이 이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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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서울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남성 교사의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사실이 발각된 가운데 이 교사가 직전 근무했던 고등학교에서도 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A교사는 B고등학교에 여직원 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학교 측의 신고로 조사에 나선 경찰은 A씨를 설치한 당사자로 특정했으며, 자택 압수수색을 통해 발견한 휴대전화를 분석 중이다. 또 A씨가 불법 촬영물을 배포했는지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파워볼엔트리

서울시교육청은 "B고등학교에서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A씨가 앞서 근무한 C고등학교에서 교내 화장실을 긴급 점검한 결과,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1대가 발견돼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C고등학교는 A교사의 첫 발령지다.

서울시교육청은 A교사를 직위해제한 데 이어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징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해당 학교에는 사건 현황을 공유하고 이번 사건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청했다. 또 피해자 일상 회복을 위한 상담·치유 프로그램, 외부전문기관과 연계한 치료·법률 지원 등 조치도 이뤄질 방침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발생한 불법촬영으로 충격과 상처를 받으신 피해자들과 학부모께 교육감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깊이 사과드린다"며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위해 심리상담 및 회복교육 등 적극적 지원조치를 마련하고 가해자는 수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최대한 신속하게 징계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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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기자 linda052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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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피플]
쥐방울덩굴 일종, 파리 유인해 일시 감금해 가루받이
땅바닥에 누워 독특한 곤충 썩는 냄새를 풍기는 그리스 고유종 쥐방울덩굴의 꽃 모양. 토마스 루프 외 (2021) ‘생태학과 진화 최전선’ 제공

땅바닥에 누워 독특한 곤충 썩는 냄새를 풍기는 그리스 고유종 쥐방울덩굴의 꽃 모양. 토마스 루프 외 (2021) ‘생태학과 진화 최전선’ 제공
식물이 꽃꿀과 꽃가루를 주면 그 대가로 곤충은 가루받이해 주는 식물과 곤충 사이의 오랜 공생이 늘 아름다운 건 아니다. 줄 것은 주지 않고 받을 것만 챙기는 속임수가 흔하다. 그런 식물이 꽃을 피우는 식물의 4∼6%나 된다.

난은 성적 속임수로 가루받이하는 대표적인 식물이다(▶희귀 난의 ‘성적 기만’…성호르몬으로 하늘소 유혹해 생식). 그러나 난과 거리가 먼 다른 식물도 이런 전략을 편다.

세계 최대의 꽃을 피우는 동남아 열대우림의 라플레시아는 그런 유명한 예다. 최대 지름 1m 무게 10㎏에 이르는 이 기생식물의 꽃은 고기 썩는 냄새를 풍겨 파리를 불러모아 가루받이를 한다. 물론 고기를 주지는 않는다. 그런데 포유류가 아닌 곤충이 죽어 풍기는 독특한 냄새로 곤충을 유혹하는 식물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썩은 고기 냄새를 풍겨 가루받이 매개곤충을 유인하는 세계 최대 꽃인 동남아의 라플레시아. 위키미디어 코먼스 제공

썩은 고기 냄새를 풍겨 가루받이 매개곤충을 유인하는 세계 최대 꽃인 동남아의 라플레시아. 위키미디어 코먼스 제공
그리스에만 분포하는 쥐방울덩굴의 일종은 퀴퀴한 악취를 내 곤충을 유인한다. 이 식물의 꽃은 눈에 잘 띄지 않는 갈색일뿐더러 아주 특이한 자세로 핀다.

대부분의 쥐방울덩굴류는 꽃을 공중에 매단다. 그러나 이 식물의 꽃은 숲 바닥의 낙엽에 반쯤 묻혀있거나 돌 틈에 숨어 위에서는 보이지도 않는다. 꽃도 일반적인 수직 방향이 아닌 수평으로 누워있다.

토마스 루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대 식물생태학자 등 국제 연구진은 이 쥐방울덩굴 꽃이 왜 이런 독특한 형태를 하고 특이한 악취를 풍기게 됐는지 조사했다. 연구자들은 과학저널 ‘생태학 및 진화 최전선’ 최근호에 실린 논문에서 “식물 가운데 처음으로 곤충 사체의 냄새를 화학적으로 흉내 낸 가루받이 전략을 이 식물이 채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리스 고유종 쥐방울덩굴인 아리스토로키아 마크로스토마의 꽃은 땅바닥이나 낙엽에 반쯤 파묻히거나(A, B) 바위틈에 숨어(C) 돌을 들춰야 드러나기도 한다(D). 토마스 루프 외 (2021) ‘생태학과 진화 최전선’ 제공

그리스 고유종 쥐방울덩굴인 아리스토로키아 마크로스토마의 꽃은 땅바닥이나 낙엽에 반쯤 파묻히거나(A, B) 바위틈에 숨어(C) 돌을 들춰야 드러나기도 한다(D). 토마스 루프 외 (2021) ‘생태학과 진화 최전선’ 제공
교신저자인 스테판 되털 교수는 “이제까지는 꽃의 위치와 방향을 고려해 이 식물이 낙엽에 사는 개미 등에 의해 가루받이하는 것으로 알았다”며 “하지만 이번 연구로 매개동물이 벼룩파리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벼룩파리는 사체를 먹고 그곳에 알을 낳아 애벌레 먹이로 삼아 법의학에서 종종 주검이 있던 증거로 삼는 곤충이다.

그리스 쥐방울덩굴의 가루받이 곤충으로 밝혀진 벼룩파리의 일종. 찰스 레발렌, 위키미디어 코먼스 제공

그리스 쥐방울덩굴의 가루받이 곤충으로 밝혀진 벼룩파리의 일종. 찰스 레발렌, 위키미디어 코먼스 제공
쥐방울덩굴류에는 세계적으로 550종이 있는데 대부분 꽃의 형태가 색소폰 모양으로 독특하다. 이번에 곤충 사체 냄새를 풍기는 식물은 물론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쥐방울덩굴과 등칡도 그렇다.

매개곤충을 일시적으로 가두기 위한 정교한 얼개의 등칡 꽃. 우리나라의 쥐방울덩굴과 식물에는 쥐방울덩굴, 등칡, 족도리풀 등이 있다. 현진오, 국립생물자원관 제공

매개곤충을 일시적으로 가두기 위한 정교한 얼개의 등칡 꽃. 우리나라의 쥐방울덩굴과 식물에는 쥐방울덩굴, 등칡, 족도리풀 등이 있다. 현진오, 국립생물자원관 제공
쥐방울덩굴류의 꽃이 복잡한 형태를 한 이유는 냄새에 이끌린 곤충을 일시적으로 가두어 가루받이를 강요하기 위해서이다. 꽃의 얼개는 곤충을 유인해 오래 잡아두다가 풀어놓을 수 있도록 정교하게 짜여있다.

밑으로 향한 꽃 들머리 벽에는 한 방향으로 털이 나 있어 곤충이 돌아 나올 수 없다. 작은 방에 도달하면 앞서 다른 꽃에서 딴 꽃가루를 암술머리에 떨어뜨리게 된다. 곤충이 빠져나가려 애쓰는 사이 수술의 꽃가루가 방출되고 식물의 털이 시들어 곤충은 새 꽃가루를 묻힌 채 꽃을 탈출한다.

남미산 쥐방울덩굴 꽃의 구조. 일단 냄새에 이끌려 들어간 곤충은 가루받이를 모두 하고 나서야 탈출할 수 있는 얼개이다. 해럴드 수아레스-바론 외 (2015) ‘식물학 최전선’ 제공

남미산 쥐방울덩굴 꽃의 구조. 일단 냄새에 이끌려 들어간 곤충은 가루받이를 모두 하고 나서야 탈출할 수 있는 얼개이다. 해럴드 수아레스-바론 외 (2015) ‘식물학 최전선’ 제공
연구자들이 이 식물의 악취를 정밀 분석한 결과 딱정벌레의 등껍질이 분해할 때 생기는 휘발성 물질을 확인했다. 이 물질은 척추동물의 사체나 배설물에는 없고 오직 죽은 딱정벌레에게서만 검출된다.파워볼실시간

인용 논문: Frontiers in Ecology and Evolution, DOI: 10.3389/fevo.2021.658441

조홍섭 기자 ecothin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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