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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6-24 10:47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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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이재영(왼쪽)-이다영. 스포프동아DB
흥국생명 이재영(왼쪽)-이다영. 스포프동아DB
지금 배구 팬의 가장 큰 관심사는 흥국생명 이재영-다영 자매의 선수등록 여부다.

2021~2022시즌 1차 선수등록 마감일인 30일을 앞두고 많은 매스컴에서 다양한 해석을 내놓는 가운데 흥국생명은 30일 오전까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22일 한국배구연맹(KOVO) 이사회에서 흥국생명은 이와 관련한 구단의 방침을 내비쳤다. 이 자리에서 흥국생명 김여일 단장은 V리그의 핫이슈였던 자매들과 관련한 학교폭력 폭로에 대해서 구단이 파악한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와 함께 6월30일 이들을 소속선수로 등록하고 이다영은 해외진출을 추진할 방침을 밝히며 각 구단의 양해도 구했다.

쌍둥이 자매와 3년 FA계약을 맺은 흥국생명으로서는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미등록이면 구단의 권리가 사라지는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을 감안했을 때 선수등록은 쉽게 예상할 수 있었다. 다만 아직 넘어야 할 걸림돌은 많다. 자매는 이번 일을 두고 법의 판단을 요청했고 경찰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모두가 납득할 수준의 사실관계가 드러나고 법적으로 깔끔하게 정리되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때까지는 소속 선수의 권리도 보호해야 한다고 구단은 입장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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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일 단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선수의 인권보호를 위한 제도보완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미리 준비해온 자료를 이사회에 배포하면서 제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그동안 일부 극성팬의 인신공격성 악성 댓글과 허위 사실 유포 등에 무방비로 노출된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단과 KOVO가 공동으로 나서서 법적인 대응을 하자는 것이다. 흥국생명은 “V리그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대중과 매스컴의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 발맞춰 선수들의 인권도 보호되어야 한다. 그동안은 선수와 구단이 개별적인 대응을 하다보니 한계가 있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선수가 봤다”면서 선수의 인권강화측면에서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흥국생명은 가칭 ‘선수인권보호 센터’를 KOVO에 설치하고 법률적인 대응은 외부의 로펌에게 맡겨 법 전문가들이 구단과 선수를 대신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흥국생명의 제안을 들은 이사들은 신중히 검토해서 추후에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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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OVO는 선수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 ‘선수인권보호위원회’를 두고 있다. 2005년 V리그 출범 때 규정을 만들었고 2020년까지 3차례 규정을 수정했다. 이 규정대로라면 선수를 향한 구타, 폭언, 성폭행, 개인의 인권을 부당하게 침해하는 행위 등은 선수고충처리센터로 신고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 규정은 선수단 내부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장치로만 사용됐다. 이제는 악성 댓글 등 외부요인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최근의 몇몇 불행한 사건을 통해 확인됐다. 대중에게 많은 것이 노출되지만 보호받지 못했던 선수들의 인권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더 보호될지 궁금하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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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전 총장과 지인 간 녹취록 논란
이낙연 측 "인격과 명예를 말살하려는 악의적인 행태"
[이데일리 이세현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이낙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쳤다’고 언급한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의 녹취록에 대해 법적 대응한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오)가 출처 미상의 녹취록을 공개한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오)가 출처 미상의 녹취록을 공개한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 (사진=연합뉴스)
이 전 대표 캠프 대변인인 오영훈 의원은 지난 23일 논평에서 “열린공감TV와 최성해 전 총장에 대해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며 “이낙연 전 대표와 그 지인들의 인격과 명예를 말살하려는 악의적인 행태”라고 밝혔다.
이어 “열린공감TV는 올해 1월부터 이 전 대표와 주변 인사들에 대한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노출해 왔으며,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중단하고 사과하라는 요구 또한 묵살하고 있다”며 “그 저의가 무엇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열린공감TV’는 전날 방송을 통해 최 전 총장이 측근에게 “이낙연은 조국을 친 사람이다. 이후 나한테 고맙다고 연락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녹취를 공개했다.

해당 녹취가 논란이 일자 최 전 총장은 “이낙연 전 대표가 아닌 그의 측근에게서 들은 이야기”라고 발을 뺐다.

그는 ‘나는 꼼수다’ 출신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발행인인 매체 ‘평화나무’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낙연 전 대표는 만난 적도 없다”며 이같이 해명했다.

이어 “‘이낙연씨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겠나. 입장을 이렇게 난처하게 만드냐’고 (열린공감TV에 녹취를 제공한)지인 A씨에게 따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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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해당 녹취에 등장한 이 전 대표의 측근은 알 만한 사람이라며 “경상도 표를 잡기 위해 이 전 대표 측근이 나를 접촉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A씨에게 이 전 대표의 발언인 것처럼 말한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는 “A씨가 하도 조국 측과 붙어 있어서 그쪽에서 나오라는 뜻에서 한 말”이라고 해명했다.

이세현 (p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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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롯맨들이 '뽕웃음'을 선사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황윤성이 추억 속 개그 열전을 펼쳤다. 이들은 '도란도란 듀엣쇼'에서 김원준 배기성 노브레인 이영현과 짝꿍을 맺고 특급 듀엣 결성에 나섰다.

노브레인과 배기성은 본인들이 원했던 임영웅과 김희재를 뽑았고, 김원준과 이영현은 각각 영탁 이찬원과 한 팀을 이뤘다. 노브레인과 만난 임영웅은 자신의 찐팬이라는 노브레인 기타리스트 정민준의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진행해 훈훈함을 안겼다. 배기성의 작업실을 찾은 김희재는 배기성이 임영웅의 노래를 듣고 있는데다 지난 만남에서 임영웅 팬클럽의 상징인 하늘색 옷을 입었던 것을 회상하며 불타는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영현은 이찬원에게 무한 칭찬을 쏟아내며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를 듀엣곡으로 제안했다. 영탁은 김원준과 함께 '언제나'와 '쇼'를 듀엣곡으로 선곡했고 장민호는 코요태를 새로운 듀엣 파트너로 섭외해 '히트다 히트다'를 선곡했다. 정동원은 최종적으로 미지의 한 남성과 만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후 트롯맨들은 KBS2 개그 프로그램 '개그 콘서트'의 '원조 봉숭아학당' 멤버 박준형 박성호 오지헌 윤형빈에게서 '뽕숭아학당'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개그 열정을 불태웠다.

임영웅은 복학생, 영탁은 오서방, 이찬원은 다중이, 장민호는 맹구, 김희재는 댄서킴, 황윤성은 옥동자로 전격 변신해 초반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에 G4 박준형 박성호 오지헌 윤형빈이 등장했고, 오지헌은 임영웅에게 "너가 바로 나 닮은 애구나"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임영웅은 건방진 등장과 달리 "야야야야야! 내 밑으로 다 안녕하세요"라고 예의 바르게 인사해 G4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개그콘서트'에도 웃음 뿐 아니라 감동도 있었다는 명품 답변으로 G4의 감탄을 이끌어내는 한편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를 비롯한 캐릭터 성대모사로 G4를 흥분하게 했다.

김희재는 화려한 댄스실력을 유감없이 뽐냈고 이찬원은 '찬또위키' 답게 '개그콘서트' 유행어를 나열해 '개그 신동'이란 극찬을 받았다. 황윤성은 토끼 안면모사에는 실패했지만 개그우먼 김지혜와 닮았다는 말에 곧장 김지혜 성대모사를 펼쳐 G4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파워볼사이트

영탁은 발을 밟힌 개, 위협받는 개 등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독특한 동물개그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정민호는 맹구의 시그니처 포즈를 완벽 구현했다. G4는 최종 개그 진으로 영탁을 선정했고 뽕6는 '뽕숭아 학당' 타이틀을 지키는데 성공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10%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9%까지 치솟으며 수요일 예능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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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24일(한국시간) 열린 유로 2020 E조와 F조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끝으로 16강전 진출 팀이 모두 확정됐다. 6조 1,2위 12개 팀과 3위팀 중 승점 4점을 획득한 상위 4팀에게 16강 진출 티켓이 주어졌다.

A조에선 세 팀이 16강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이탈리아가 3전 전승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웨일즈와 스위스가 1승 1무 1패 승점 4점을 기록하면서 나란히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FC서울 감독 출신인 귀네슈가 이끌었던 터키는 3전 전패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B조에선 벨기에와 덴마크 두 팀이 16강에 올랐다. 벨기에는 이탈리아와 마찬가지로 3전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고, 에릭센이 불의의 사고로 빠진 덴마크는 핀란드, 러시아와 함께 1승 2패 승점 3점 획득에 머물렀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다음 라운드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C조는 ‘가까스로’ 세 팀이 생존했다. 네덜란드가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오스트리아가 2승 1패 승점 6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우크라이나는 1승 2패 승점 3점에 머물면서 탈락 위기까지 놓였으나, 다른 조 승점 3점 팀 중 골득실 성적이 가장 좋아 가까스로 16강 막차에 탑승할 수 있었다.

D조는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 체코 세 팀이 16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2승 1무 무패로 조 1위를 차지했고, 크로아티아와 체코가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체코가 막판 잉글랜드에 패하며 3위로 추락했지만, 이미 2차전에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터라 다음 라운드 진출엔 문제가 없었다.

E조에선 스웨덴, 스페인 두 팀이 생존했다. 스웨덴이 2승 1무 무패로 조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차전까지 무승 2무로 체면을 구겼던 스페인이 마지막 경기서 슬로바키아를 5-0으로 대파하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3위 슬로바키아는 마지막 경기 대패로 골득실에서 점수가 대폭 깎이며 16강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지 못했다.

‘죽음의 조’라 불렸던 F조에선 프랑스-독일-포르투갈 3강이 모두 생존에 성공했다. 2차전서 엎치락 뒤치락했던 네 팀은 마지막 경기서 나란히 2-2 무승부를 거두며 순위표 변동없이 조별리그를 마무리했고, 그 결과 1승 2무의 프랑스와 1승1무1패의 독일, 포르투갈이 16강에 진출했다. 헝가리는 프랑스와 독일에 무승부를 거두며 돌풍을 일으켰으나 아쉽게 조 최하위로 대회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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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우튀김 한 개를 환불해달라는 소비자의 요구에 시달리던 식당 주인이 뇌출혈로 쓰러져 사망한 일이 발생한 가운데, 이 사건을 라디오 퀴즈로 낸 KBS가 청취자들의 뭇매를 맞았다.

지난 22일 KBS쿨FM '황정민의 뮤직쇼'에서 황정민 아나운서는 "이것 한 개의 환불 다툼에서 시작된 싸움이 분식집 주인을 죽음으로 몰고 가 공분을 사고 있다. 다음 중 이것은"이라고 퀴즈를 냈다. 답변 보기로는 삶은 달걀과 새우튀김, 순대 염통을 제시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퀴즈 정답을 밝힌 후 "퀴즈로 내도 되는 사안인가 많이 망설였다"면서 "이렇게 퀴즈를 통해서라도 많은 분이 이 내용을 알고 관심을 두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풀어봤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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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방송 후, 한 청취자는 KBS 시청자 청원을 통해 해당 사건을 퀴즈 소재로 사용한 것을 비판했다.

청취자는 “국민들의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는 명분하에 이 슬프고도 아픈 소식을 퀴즈의 한 소재로 사용한다? 많은 사람들이 상품을 타기 위해 이 문제를 맞히는 게 과연 국민의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는 취지에 맞는지 저는 도무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이어 “신나는 음악과 웃음이 넘치는 프로그램이기에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차라리 이 소식을 전하며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는 것이 청취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면서 “유가족에게 두 번의 대못을 박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이 글을 남긴다”라고 덧붙였다.

논란이 계속되자 KBS는 2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선한 의도로 시작했지만 그 때문에 불편을 느낀 분들이 계시면 당연히 사죄드려야 한다"며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황정민 아나운서는 23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 '황정민의 뮤직쇼' 오프닝에서 "어제 방송 중 퀴즈와 관련해서 깊은 사과드린다. 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생각해보고자 하는 마음이었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고 사과하며 "신중하지 못했다는 지적 마음 깊이 받아들이고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동작구에서 분식점을 운영하는 50대 A씨가 한 고객의 지속적인 항의에 시달리다 뇌출혈로 쓰러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고객은 배달음식을 받고 하루가 지난 뒤 ‘새우튀김 3개 중 하나의 색깔이 이상하다’라고 환불을 요구했고, 이에 A씨는 ‘새우튀김 1개의 가격을 환불해주겠다’라고 했다. 하지만 고객은 전액 환불을 요구하며 항의 전화를 하고 배달 어플리케이션에 비방 리뷰를 남겼다.

A씨는 배달 어플리케이션 고객센터와 환불 건에 대해 통화를 하다 갑자기 쓰러져 뇌출혈로 의식을 잃었고, 끝내 세상을 떠났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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