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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0-07-02 16:01 조회1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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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내 관계자들의 학대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故) 최숙현 선수(23)가 가혹행위를 당할 당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다. /사진=故 최숙현 선수 유족 제공
소속팀 내 관계자들의 학대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故) 최숙현 선수(23)가 가혹행위를 당할 당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다.

최숙현 선수의 유족은 지난 1일 팀 관계자들이 최숙현 선수를 폭행하는 과정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지난해 3월 뉴질랜드 전지훈련 당시의 상황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이 녹취록에서 팀닥터는 "나한테 두 번 맞았지? 너는 매일 맞아야 돼","그냥 안 했으면 욕먹어" 등의 말을 내뱉으며 20분 넘게 폭행을 이어갔다. 이어 최 선수의 선배로 추정되는 선수를 불러 "너는 아무 죄가 없다"고 말하면서도 뺨 때리기를 비롯해 신체를 폭행했다.

팀 감독은 최 선수에게 폭행을 가하던 팀닥터에게 "선생님 한잔하시고 하시죠. 콩비지찌개 끓었습니다" 등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들은 술을 마시며 최숙현 선수의 뺨을 20회 이상 때리고 가슴과 배를 발로 차며 머리를 벽에 부딪치게 밀쳤다.

녹취록에는 팀닥터가 "이빨 깨물어. 뒤로 돌아"라며 최 선수를 세운 뒤 폭행하는 소리도 담겨있다. 감독이 "죽을래? 푸닥거리 한 번 할까?"라는 말로 최숙현 선수를 위협하자 최숙현 선수가 두려움에 찬 목소리라 "아닙니다"라고 대답하는 음성도 담겨있었다.

트라이애슬론 청소년대표와 국가대표를 지낸 최숙현 선수는 소속팀 감독에게 중학교 2학년 시절부터 지도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엔트리파워볼

최숙현 선수의 아버지인 최영희 씨는 "감독과 팀닥터의 폭행과 언어 폭행, 학대도 있었고 (감독) 모르게 빵을 사 먹다 들켜서 선수 3명한테 빵을 20만원어치 사 온 다음 그걸 다 먹어야 재우는 가혹행위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최숙현 선수는 지난 26일 새벽 가혹행위를 견디다 못해 "엄마 사랑해.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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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황덕현 기자 = 새해 첫날인 1월1일 서울 광진구의 한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20대 남성을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사망하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은 태권도 유단자인 스포츠 전공 대학생들이 모두 항소했다.

법원에 따르면 지난달 1심에서 살인혐의 유죄가 인정돼 징역 9년을 선고받은 김모씨(21)·이모씨(21)·오모씨(21)는 지난 1일 서울동부지법에 항소장을 냈다.

검찰은 지난 6월30일 항소한 상태다. 검찰은 지난 5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들에게 징역 각 12년을 구형했다.

당시 검찰은 "피해자가 보호구 없이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 점, 폭행이 이뤄진 시간이 40초도 채 안 되지만 피해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급소를 집중 가격당했을 것이라고 추단할 수 있는 점, 쓰러진 피해자를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한 채 현장을 이탈한 점"을 구형 이유로 설명했다.

1심 재판부는 "살인의 고의는 반드시 살해 의도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행위의 결과로 사망이 발생할 가능성을 인식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설명하고 중형을 명령했다.홀짝게임

특히 "피고인들은 숙련된 태권도 유단자들로 시합 중에는 보호장구를 착용한 상대선수에게 맨발로 공격해도 상대가 기절하는 사례를 피고인들은 직간접적으로 접해 위험성을 잘 알았을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로 살인의 고의를 인정했다.

김씨·이씨·오씨는 지난 1월1일 오전 3시쯤 서울 광진구의 한 클럽에서 마주친 피해자 A씨를 인근 상가로 끌고 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이씨가 A씨의 여자친구에게 접근하자 A씨가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 안내에 따라 클럽을 나온 이들은 A씨를 범행 장소인 상가로 끌고 가 둘러싸고 폭행한 뒤 쓰러진 A씨를 내버려뒀다. A씨는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공모전으로 대체해 열려…8일까지 접수
제5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동참과 예방을 위해 공모전으로 대체해 열린다.


제4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 미술부분 대상(유치부) 작품 .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매년 경산자인단오제 기간에 열렸던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모전 형식으로 변경해 개최한다.올해 대회 주제는 '코로나19 속에서 힘이 될 수 있는 글, 그림'으로,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공유하고자 정했다.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는 경산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정서함양과 창조적 표현능력을 높이고,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백일장과 미술대회 두 개 부문으로, 경산시 소재 유치원,초·중·고교 재학생이면 모두 참가가 가능하다. 각 가정에서 글과 그림을 그린 후 오는 8일까지 온라인이나 우편 등으로 예총 경산지회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오는 13일쯤 삼성현역사문화공원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본상 이상 수상작은 별도의 전시회가 공원에서 열린다.

양훈근 삼성현문화박물관장은 "올해 대회는 비대면 공모전으로 개최되지만 이번 대회에도 지역의 많은 어린이 학생들이 참여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는 슬기로운 글과 그림이 출품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총 경산지회(053-813-8160)와 삼성현역사문화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유지비용 낮추는 탱크타입 잉크젯 확산으로 점유율 증가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온라인 수업 장기화로 가정용 프린터(복합기 포함) 판매가 이례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과거 잉크젯 방식보다 초기비용이 적게 드는 레이저 프린터가 더 높은 인기를 얻었지만 최근 잉크젯 프린터가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탱크타입 잉크젯이 떠오르며 유지비용을 훨씬 낮출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2일 시장조사업체 한국IDC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프린터 시장 규모는 164만2000대로 전년(165만8000대) 대비 1% 가량 축소됐다. 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가 출력물을 대신하면서 전체 시장은 감소 추세다.

다만 인쇄 방식에 따른 제품 점유율에 있어선 상황이 다르다. 레이저 프린터는 줄어드는 반면 잉크젯 프린터는 조금씩 늘고 있다. 2017~2019년 국내 점유율을 살펴본 결과 레이저프린터는 56.2%, 54.5%, 54%를 기록했고, 잉크젯 프린터는 43.8%, 45.5%, 46%를 차지했다.

과거 2015년을 기점으로 레이저 프린터가 잉크젯 프린터를 빠르게 치고 올라왔다. 레이저 프린터는 토너 외 다른 부품들도 교체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초기비용 부담을 낮춘게 큰 장점이 됐다. 잉크젯에 비해 빠른 출력도 특징이어서 사무실 등 기업용 제품으로 많이 쓰였다. 동시에 소비자용 시장에선 디지털 혁신 민감도가 더 컸다. 모바일 기기 확산으로 프린터를 찾는 사람이 줄었다. 잉크젯 프린터 감소세가 빠르게 나타난 이유다.

이런 분위기를 바꾼건 탱크타입(무한잉크)이다. 잉크가 다 떨어지면 카트리지를 바꾸지 않고 정품 잉크만 충전하는 방식이다. 제품 가격은 레이저 프린터에 비해 높지만 유지비용을 대폭 낮춘다. 카트리지 교체 비용을 아끼기 위해 비정품 카트리지를 쓰다가 잔고장이 생기는 문제도 덜었다. 탱크타입 잉크젯 프린터를 주로 출시하는 업체는 대표적으로 한국엡손, 브라더, 캐논, 삼성 등이다.

엡손 관계자는 “월 3000페이지를 5년 동안 출력 시 레이저 프린터는 색상별로 10개씩 총 40개 토너가 필요하지만 엡손 제품(WF-C878R)은 기본 제공되는 4개 잉크팩만으로 충분하다”며 “장당 출력 비용은 컬러 레이저 복사기 약 1/5 수준으로 기존 레이저 복사기를 사용할 때 보다 최대 80%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은애 한국IDC 연구원은 “기존 홈프린팅 수요 제약 요건 중 하나가 출력비용이 비싸다는 점이었는데 탱크타입 잉크젯 프린터가 등장한 이후 유지비용이 훨씬 낮아졌다”며 “잉크젯 안에서 카트리지와 탱크타입 비율이 2017년만 해도 6:4였지만 이후 5:5가 됐고 이제는 트렌드가 됐다”고 설명했다.

잉크젯 프린터는 느리고, 레이저는 빠르다는 인식과 달리 최근에는 잉크젯 프린터의 성능 향상으로 1분에 최대 100장까지 출력 가능한 고속 프린터들도 출시됐다. 여기에 최근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레이저 프린터가 전류를 이용해 열을 가하는 방식이다보니 전력 소모량이 잉크젯보다 크다. 잉크젯의 빠른 출력 속도와 에너지효율 면에서의 특징도 부각되고 있다.

다만 탱크타입 방식으로 잉크젯 프린터 점유율이 증가한다해도 레이저 프린터를 넘어서지 않을 것이라고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프린터업계 관계자는 “잉크젯 점유율이 높아져도 레이저 프린터 점유율을 추월할 것이라고 보진 않는다”며 “워낙 저가형 제품들도 많고 기본적으로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일부 저가형 레이저 기기를 구매하는 소비자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레이저 프린터는 기업 타깃으로, 잉크젯은 일반 소비자들이 대상”이라며 “전체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시장에서 기업용 레이저 프린터가 비중을 유지해왔지만 올해 코로나19로 홈프린터 수요가 늘고 기업에서도 유지비용을 고려한다는 점에서 잉크젯 프린터 점유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방위 비난에 부랴부랴 재권고
김현미 국토장관, 文대통령에 부동산 긴급보고
文 "종부세 강화 21대 최우선 입법"

청와대가 다주택자 참모들에 대해 "이번 달까지 1주택을 제외한 모든 주택을 매각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들에 대한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비판이 거세지면서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것은 물론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마저 급락하자 부랴부랴 극약처방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노영민 비서실장이 법적 처분이 불가능한 경우가 아니면 이달 중으로 1주택을 제외하고 나머지 주택은 처분하라고 강력히 권고했다"고 전했다. 대상은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이다. 노 실장은 "청와대내 다주택 보유자 대부분 불가피한 사유가 있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아야 하고 우리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주택 처분을 지시했다.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오른쪽)과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재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들 가운데 다주택자는 12명이다. 다주택 처분을 지시한 장본인인 노 실장을 비롯해 수석급에서는 김조원 민정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황덕순 일자리 수석 등이다. 비서관 중에는 여현호 국정홍보비서관, 박진규 신남방 신북방 비서관, 조성재 고용노동비서관, 윤성원 국토교통비서관 등이다. 이중에는 비수도권 다주택자나 친천과 공동보유로 매각이 어려운 상황도 있지만, 여전히 2주택 이상을 보유한 참모들이 있는게 사실이다. 노 실장도 충북 청주에 보유한 아파트를 처분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날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당초 노 실장이 서울 서초구 반포 아파트를 팔 계획이라고 밝혔다가 다시 충북 청주 아파트로 수정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강 대변인은 "당사자들이 이달 안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 발표당시 청와대 고위공직자들을 향해 "1채를 제외한 나머지 주택을 6개월내 처분하라"고 지시한바 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나도 여전히 상당수 참모들이 다주택자인 것이 드러나 논란이 커진 상황이다. 여기에 지난달 28일 노무현 정부 청와대 참모였던 조기숙 전 홍보수석이 "이 정부 공직자는 다주택자가 많아서 충격을 받았고, 대통령과 국토부 장관이 팔라고 해도 팔지 않는 강심장에 다시 한 번 놀랐다"고 직격탄을 날려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정세균 국무총리까지 나서 청와대 참모들의 처신을 문제삼기에 이르렀다.파워볼중계

한편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최근 부동산 상황과 추가 대책과 관련한 긴급보고를 받았다. 정부의 6·17 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등 풍선효과가 나타나면서 정부는 추가 규제대책을 경고한바있다. 강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을 21대 국회 최우선 입법 과제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종부세율을 인상하는 종부세 개정안은 지난해 12·16 대책 당시 포함돼 있었지만 20대 국회에서 처리가 무산된바 있다. 현재 정부는 재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청와대 강 대변인은 "대통령의 지시는 부동산 문제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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