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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3-20 15:52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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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전여빈 / 사진=tvN 빈센조
송중기 전여빈 / 사진=tvN 빈센조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빈센조' 송중기와 전여빈이 적의 아킬레스건을 노린다.

20일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 측은 바벨그룹을 움직이는 최종 빌런을 찾아 나선 빈센조(송중기), 홍차영(전여빈)의 모습을 포착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겁먹은 홍차영의 얼굴은 이들에게 닥친 심상치 않은 위기를 알린다.

지난 방송에서 빈센조와 홍차영은 악덕 기업 바벨과 신광은행의 투자협약을 막기 위해 기막힌 작전을 펼쳤다. 이름하여 옴므파탈 작전. 빈센조는 비주얼 치트키로 신광은행장 황민성(김성철)의 마음을 흔들어 그가 바벨과 협약을 맺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곧 최명희(김여진)의 역습이 이어졌다. 신광금융의 회장이 직접 나서서 바벨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악당 황민성만큼은 확실하게 징벌한 다크 히어로들의 활약은 짜릿했다. 여기에 홍차영은 바벨의 부정 혐의, 검찰과의 커넥션까지 낱낱이 밝히겠다고 선포하며 더 뜨거워질 전면전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바벨의 진짜 보스를 찾기 시작한 빈센조와 홍차영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적이 흘린 작은 단서까지 찾아내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운다. 정인국(고상호) 검사와 마주한 빈센조와 홍차영. 날카로운 눈빛의 두 사람이 찾아낸 단서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겁에 질린 홍차영의 모습도 포착됐다.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독종 홍차영답지 않게 두려움에 떠는 얼굴은 빌런들의 위협이 더 거세졌음을 실감케 한다. 그런 홍차영에게 담요를 덮어주는 빈센조의 다정함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비명을 지르며 뒷걸음질 치는 홍차영과 빈센조의 주변을 배회하는 검은 그림자의 모습이 담겨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오늘(20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다크 히어로들에게 연이어 당한 장준우(옥택연)가 빈센조를 처리하기 위해 칼을 꺼내 든다. 적의 아킬레스건을 끊어내려는 빈센조와 홍차영도 단서를 찾아 바벨의 진짜 보스에게 한 발짝씩 다가갈 전망. 바벨의 실세가 장준우라는 사실을 두 사람이 알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파워볼사이트

'빈센조'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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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쿠팩스 사진과 설명: 다저스와 휴스턴이 맞붙은 2017년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샌디 쿠팩스가 시구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샌디 쿠팩스 사진과 설명: 다저스와 휴스턴이 맞붙은 2017년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샌디 쿠팩스가 시구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최고의 좌완 투수(left-handed pitcher)를 이야기할 때 항상 거론되는 선수가 있다. 브루클린과 LA 다저스의 전설적인 투수였던 샌디 쿠팩스(Sandy Koufax)다. 30세 젊은 나이에 은퇴한 그는 한 번의 퍼펙트게임과 네 번의 노히트 게임을 기록했고, 다저스에 네 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안겼다.

쿠팩스는 패스트볼과 커브를 주로 구사하는 전형적인 투피치(two-pitch) 투수였다. 타자들은 투구 폼의 변화를 통해 그가 무슨 공을 던질지 예측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떤 공이 올지 알아도 타자들은 쿠팩스의 공을 치기 힘들어했다.

쿠팩스는 손이 커서 야구공을 마치 골프공같이 쥐고 공에 엄청난 회전을 걸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기술적인 부분보다 그가 투수로서 가졌던 마음가짐을 알아보자.

그의 명언을 소개한다. "I became a good pitcher when I stopped trying to make them miss the ball and started trying to make them hit it(타자들이 내 공을 못 치도록 노력하는 걸 멈추고 그들이 내 공을 치도록 만들었을 때, 나는 좋은 투수가 되었다)."

동사 ‘start’ 다음에는 ‘to 부정사와 ~ing형’을 둘 다 쓸 수 있다. 의미상에도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stop to do’와 ‘stop doing’은 차이가 있다. 전자는 ‘~하기 위해서 멈추다’이고 후자는 ‘~하는 것을 멈추다’라는 의미다. 아울러 make 다음에는 ‘행위자+동사원형’으로 표현한다.

해석이 비교적 쉬운 문장이다. 그가 무슨 의미로 이 말을 했는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다. 쿠팩스의 말은 “자기 공을 믿고 스트라이크 존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라”는 뜻이다. 타자가 공을 친다고 언제나 안타나 홈런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울러 쿠팩스는 이러한 말도 남겼다. “The only time I really try for a strikeout is when I'm in a jam(나는 곤경에 빠졌을 때만 삼진 아웃을 노린다).” ‘be in a jam’은 ‘곤경에 처하다’라는 뜻이다.

“If the bases are loaded with none out, for example, then I'll go for a strikeout(예를 들어, 노아웃 만루일 때는 삼진 아웃을 노린다).” ‘bases are loaded’는 ‘주자가 모든 베이스에 있을 때’라는 의미다. ‘go for’는 ‘노리다, 시도하다’는 뜻이다. 일을 성취하려고 애쓰는 사람에게 격려의 말로 원어민들은 “Go for it(해봐, 파이팅)”라는 표현도 즐겨 쓴다.파워볼게임

쿠팩스는 타자를 맞춰 잡는 것을 선호했다. 삼진을 잡으려면 공을 여러 개 던져야 하지만, 범타 유도는 공 하나만 던져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투수가 타자에게 안 맞기 위해 이리저리 피해 다니다, 볼넷만 내주고 투구수만 늘어나 위기를 자초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기억할 명언 하나를 소개한다.

“The best pitch in baseball is not the fastball, curve, slider or changeup(야구에서 최고의 투구는 빠른 공, 커브, 슬라이더나 체인지업이 아니다). The best pitch is strike one(가장 좋은 투구는 스트라이크 원이다).”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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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오종택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오종택 기자

통계와 과학으로 무장한 현대 야구에서는 포지션이 같아도 역할이 세세하게 나눠져 있다. 특히, 투수의 경우 선발 투수와 마무리 투수는 전혀 다른 보직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선발 투수가 긴 이닝을 안정적으로 책임지는 게 중요하다면 마무리 투수는 언제든 긴급한 상황에 투입돼 불을 끄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야구에서 마무리를 ‘소방수’로 부르곤 한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야구로 치면 소방수 같은 사람이다. 정당이 멀쩡하게 잘 굴러갈 때는 그를 찾는 이가 많지 않다. 그러나 선거에 대패하거나 목전에 선거가 임박했는데 전망이 좋지 않을 때 그의 가치는 크게 올라간다.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이 됐고, 2016년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됐다. 그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결국 대권의 꿈을 이뤘다. 지난해 4·15 총선 직전에 그는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부름을 받았고, 총선 대패 뒤에는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당을 이끌기 시작했다.

국민의힘 비대위가 출범한 지 9개월이 지난 현재 야권의 분위기는 많이 달라졌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뽑는 4·7 재·보궐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야권 단일화 국면에서 ‘김종인 비토론’ 커져

흥미로운 건 국민의힘이 승리가 가능하다는 계산이 설수록 동시에 커지는 목소리가 김종인 위원장에 대한 비토라는 점이다. 김 위원장을 향한 비판의 표면적인 이유는 야권 후보 단일화 지연의 책임론이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는 야권의 서울시장 선거 승리를 위한 필수조건으로 여겨진다. 그런데 “김 위원장이 단일화에 걸림돌”(김무성·이재오 전 의원)이라는 것이다. 정치권에서 김 위원장은 안 후보에게 구원(舊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 만큼 “단일화 협상과 향후 대선 국면에서 야권 통합에 방해가 될 것 같으면 (비대위원장을) 그만두는 게 낫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그렇지만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당의 핵심적 역할을 했던 이들이 단순히 단일화 협상 지연만을 이유로 김 위원장을 비토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야권이 이기든 지든 4·7 재·보선 이후 펼쳐질 대선 정국에서 야권의 헤게모니를 잡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는 이가 많다.


김무성 “스스로 장애물 제거해준 안철수 보호해야”

지난 18일 김무성 전 의원 등 야권의 전·현직 의원 60여명이 참여하는 포럼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 포럼) 특강에서는 그런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발언이 나왔다. 보수 진영의 ‘킹메이커(kingmaker)’를 자임하는 김 전 의원은 이 행사에서 “(내년 3·9 대선에서) 당선되지는 못하지만 우리(국민의힘)를 떨어뜨릴 수 있는 힘을 가진 안철수가 (서울시장에 출마해) 스스로 장애물을 제거해준 데 큰 의미를 부여한다. 당에서 환영하고, 잠재적 (대선) 후보기 때문에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범야권이 분열하지 않고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안철수 후보를 포섭해야 하는데, “김 위원장이 이성을 잃고 저주에 가까운 비난을 퍼부어 사람을 상처를 입힌다”는 것이다.

김무성(왼쪽) 전 의원과 이재오(오른쪽) 전 의원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김무성(왼쪽) 전 의원과 이재오(오른쪽) 전 의원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까지 포함한 범야권과 민주당의 일대일 승부를 통해 정권을 되찾아오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 야권 원로들로서는 김종인 위원장의 행보를 “방해”(김무성·이재오 전 의원)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계속해서 “재·보선이 끝나면 당에서 사라지겠다”고 강조해왔다. 그러나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재·보선이 끝난 뒤에도 자리를 지킬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재·보선에서 승리하게 되면 곧바로 대선 국면으로 접어든다”며 “윤석열 전 총장을 포함한 범야권의 단일 대오를 위해서는 김 위원장이 계속 남아주는 게 당에 좋다는 목소리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성공을 거둘수록 쓰임이 사라지는 역설”

정치권에선 이같은 상황을 ‘김종인의 역설’에 비유하기도 한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19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야권 진영 전체에서 김종인 위원장의 효과가 분명히 컸다”면서도 “앞으로는 어떨 것이냐. ‘성공의 역설’이라는 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이 (야권을 정상화시키는) 성공을 거둔다면 거꾸로 쓰임이 없는 것”이라며 “지금도 ‘(서울시장) 후보가 안 보이고 위원장이 많이 보인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앞으로는 ‘우리가 후보 중심으로 가야 할 거 아니냐. 고생한 건 인정하는데 이제는 당신이 별 쓰임이 없다’는 식의 흐름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하나파워볼

허진 기자 b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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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특례에 따른 사회봉사 마치지 않아…"국적법 사각지대 보완해야"

[일요신문] 한국 남자 쇼트트랙 간판으로 활동하다 중국 귀화를 선택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을 둘러싼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임효준은 한국에서 병역특례에 뒤따르는 사회봉사를 이행하지 않고 국적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임효준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특례 대상자가 됐다.


중국으로 귀화한 남자 쇼트트랙 간판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 사진=연합뉴스


병역법에 따르면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남자 선수는 병역 특례를 받는다. 하지만 그것으로 국방 의무가 면제되는 것은 아니다. 병역특례 대상자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야 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에 복귀해 보충역(체육요원)으로 분류된다. 체육요원은 대통령령으로 정해진 시행 절차에 따라 2년 10개월 간 자신의 분야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해야 한다.

빙상계 사정에 정통한 내부 관계자는 3월 6일 “임효준이 병역 의무를 마치지 않은 채 중국으로 귀화했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임효준은 병역특례를 적용받는 인물”이라면서 “병역 특례를 받더라도 병역 의무를 완전히 이행하려면 사회봉사 2년 10개월을 마쳐야 한다”고 했다. 그는 “임효준은 사회봉사 2년 10개월을 이행하지 않고 중국 귀화를 선택했다”면서 “임효준의 이런 행동이 체육계의 나쁜 선례로 남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임효준은 2018년 병역특례 대상자가 된 뒤 2019년 동료 선수 강제추행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대구시 출입국관리소 관보에 따르면 임효준은 2020년 6월 중국 귀화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강제추행 관련 재판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뒤 곧장 귀화 절차를 밟은 셈이다. 임효준은 병역특례를 받은 뒤 사회봉사를 이행하지 않았다.

한 체육계 관계자도 “병역 의무를 완전히 마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효준은 2018년 2월 병역특례 대상자가 됐고 2020년 6월에 귀화를 결정했다. 2년 4개월 만이다. 병역특례 대상자가 이행해야 하는 사회봉사 기간은 2년 10개월이다.

국적법 제14조는 대한민국 국적 이탈 요건으로 병역 의무 이행을 명시하고 있다. 현역, 상근예비역, 보충역 또는 대체역으로 복무를 마치거나 마친 것으로 보게 되는 경우 법무부 장관은 대한민국 국민의 국적 이탈을 승인할 수 있다.

병무청 측은 “국적법 제14조는 복수국적자를 대상으로 하는 조항으로 임효준에겐 적용되진 않는다”면서 “일반 대한민국 국적자의 경우 병역을 이행 중이더라도 국적을 상실하게 되면 병역 의무가 없어진다”고 했다. 그렇다면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다른 나라로 귀화하면 병역 의무가 사라지는 것이냐라는 질문에 병무청은 “그렇다”고 답했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복무를 마친 것으로 보게 되는 경우’라는 조항에 의해 유권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관계자는 “임효준 같은 스포츠 스타가 병역 특례를 받았을 경우 사회봉사만 남아 있는 상황에서 이것을 복무를 마친 것으로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은 분명히 논쟁거리로 남을 부분”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사회봉사를 건너뛴 선수에 대해 국가가 국적이탈을 허가해준다면, 올림픽에서 국위선양을 한 뒤 국적을 이탈하는 행태가 빈번히 발생할 우려가 존재한다”고 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을 따낸 뒤 린샤오쥔(왼쪽)이 은메달을 딴 국가대표 동료 황대헌과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회 관계자는 임효준 중국 귀화와 관련해 “법적으로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서 “현행 국적법엔 복수국적자가 국적 선택을 하는 경우에 대한 조항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임효준 중국 귀화로 국적법 사각지대가 드러났다”면서 “예술·체육 요원이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병역특례를 받았을 경우에 병역 의무를 완전히 이행하지 않고 외국으로 귀화하는 경우를 방지하는 법안은 충분한 명분을 갖고 제시될 수 있는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임효준은 이제 더 이상 태극마크를 달 수 없는 상황이다. 2019년 6월 17일 진천선수촌에서 동료 남자 선수의 바지를 내린 것을 계기로 강제추행 논란이 불거졌다. 이 사건으로 임효준은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정지를 받았다. 2020년 5월 7일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임효준은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다.

11월 27일 2심 재판부는 1심 재판 결과를 뒤집었다. 임효준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2심 판결에 대해 상고했다. 대법원 판결에서 유·무죄 여부가 갈리게 됐다. 그러다 2021년 3월 6일 MBC 보도를 통해 임효준의 중국 귀화 사실이 알려졌다. 얼마 뒤엔 거짓말 논란이 불거졌다.

임효준 측은 중국 귀화 사실을 밝히며 2020년 11월 27일 항소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태극마크를 달기가 여의치 않다는 판단을 내려 중국 귀화를 선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달랐다. 임효준은 항소심 결과가 나오기 5개월 전인 2020년 6월에 이미 국적을 상실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 출입국관리사무소가 3월 17일 낸 관보에 따르면 임효준의 한국 국적 상실일은 2020년 6월 3일이었다. 국적을 바꾼 뒤 9개월이 지나서야 관보를 통해 귀화 사실이 공식적으로 밝혀진 셈이다. 중국 귀화로 비판 여론에 휩싸인 임효준은 ‘거짓말 논란’까지 마주하며 사면초가에 놓인 상황이다.

임효준은 현재 중국빙상경기연맹이 아닌 허베이성 빙상연맹과 플레잉코치 계약을 맺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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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학교 폭력 의혹으로 피해 주장자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그룹 (여자)아이들 수진이 재차 결백을 강조, 총 10개의 의혹에 직접 답했다.

수진에 따르면, 피해 주장자들은 대면 현장에서 일부 번복을 했고 대면 이후에는 왜곡된 주장으로 매체와 인터뷰를 했다. 특히 수진은 배우 서신애를 괴롭혔다는 의혹에 대해선 "저는 떳떳하기에 이 부분에 대해 서신애 배우님께서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수진은 19일 "이번 일로 심려를 끼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저에 대한 많은 루머 및 각 폭로에 대한 저의 입장을 말해보려 합니다"라고 글을 적은 이유를 말했다.

이어 "저는 감정에 호소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명확한 사실만을 왜곡 없이 기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제 입장문이 늦어진 이유는 떳떳하지 못해서가 아닙니다. 저의 말 한마디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크게 영향이 미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 신중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첫번째 입장문을 올린 당시, 쏟아지는 루머와 특정 배우님의 글로 인하여 저는 순식간에 가해자라고 낙인이 찍혔습니다. 두서없이 작성한 글은 오히려 수많은 오해를 불러일으켰기에 다음 입장문은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첫번째 입장문에서 그 어떠한 거짓을 말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여자 아이돌에게 학창시절 담배를 피운 사실이 얼마나 치명적인지 알고 있음에도, 모두에게 솔직하기 위해 모든 걸 내려놓고 인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 "그럴싸하게 지어낸 루머들과 거짓의 정황이 포착된 모든 부분에 대하여 증거와 함께 고소를 진행하였으며 그에 대한 법적 판단을 받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진실은 꼭 밝혀낼 것입니다. 이 사건에 대해 끝까지 솔직한 태도로 임하겠습니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온)(여자)아이들 수진 ‘강렬한 레드’

● 다음은 수진이 밝힌 의혹 해명

1번부터 6번까지의 내용은 첫 폭로자(인스타그램 폭로자,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자(이하 ‘B’)의 언니)에 대한 저의 입장을 담고 있습니다.

1. 글 올린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있었던 이유


- 폭로글이 올라오기 한참 전부터, 동창들에게 폭로자의 동생(‘B’)이 저의 사진을 구하고 다닌다는 연락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 학창시절 잠시나마 가까웠던 사이였기에 ‘B’의 언니 이름도 아직 기억하고 있으며, 처음 위키트리 인스타그램 댓글로 제 이름 초성을 언급하였을 때, 아이디를 보고 충분히 유추가 가능했습니다.

- 제가 ‘B’를 가해해서 누구인지 알 수 있었던 것이 아님을 명확히 밝힙니다.

2. 혈소판 감소증에 관한 이야기 번복


- 처음 폭로글이 올라왔을 때는 저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혈소판 감소증이 생겨 아직도 입퇴원을 반복하는 것이 확실한 듯 주장하였습니다.

- 하지만 소속사 대리인과 ‘B의 언니’ 대면의 자리에서는 해당 병은 저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던 시기에서 한참 후인 3학년 때부터 인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였고, 학교폭력이 원인이 아닌 것 같기도 하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 대면 이후 올린 폭로글에는 학교폭력 때문은 아니지만 영향이 있는 것 같다며, 확실하지는 않은 사실이라는 방향으로 입장을 번복하였습니다.

- 명확한 피해 사실이 아닌 것 같다는 여론이 생기자 혈소판에 대한 이야기는 아예 삭제되기까지 하였습니다.

3. 전화 다툼


- 우선, ‘B’와 대면하였을 때 전화로 욕설을 내뱉은 점에 대해 몇 번이고 진심으로 사과하였습니다. 하지만 주스 관련 일에 대해서는 그 어떤 인정도 할 수 없습니다. 처음 저의 입장문을 작성할 당시 통화를 한 사실은 기억이 났으나, 너무도 자세히 기재되어 있는 주스에 대한 일은 전혀 없었기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표현을 사용한 것입니다.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충분히 혼란을 줄 수 있는 문장이었다고 생각하며, 이에 대한 질책은 달게 받겠습니다.

- 제가 기억하는 그 당시 상황입니다. 저는 그날 B와 만나서 놀기로 약속한 상황이었고 먼저 약속장소에서 B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참이 지나도 B는 나오지 않았고, 제가 연락을 하자 B는 갑자기 못 나온다는 말을 했습니다. B가 이런 식으로 약속시간이 지난 후에 못 나간다고 말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어렸던 저는 그 날 만큼은 참지 못하고 전화 중에 욕을 하였습니다. 통화는 B와 단 둘 간에 이루어졌고, 대화자 중에 다른 친구는 없었습니다. 좋게 말하지 못한 것은 명백히 저의 잘못이지만, B를 괴롭히고자 화를 낸 것이 아닙니다. 제가 욕을 하자마자 B의 언니분께서는 전화를 이어받았습니다. 그 당시 성인이었던 B의 언니는 중학생이었던 저에게 심한 욕을 하며 혼내셨고, 저는 죄송하다고 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언니분께서 통화 중에 주스에 대한 언급은 전혀 하지 않았고, 저는 B와 다투게 된 이유를 설명할 틈조차 없었습니다. B는 언니에게 돈을 받아 저에게 주었다고 하지만, 저는 그 어떤 돈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이 통화 이후로 B와의 사이는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 저는 ‘B’를 괴롭힌 적도, 폭력을 행사한 적도, 금품갈취를 한 적도 절대 없었습니다. 저는 위와 같은 특정 상황을 떠나서 누군가를 괴롭혀본 적이 없습니다.

- 저와 ‘B’의 대면 당시 ‘B’의 언니도 저에게 욕했다는 사실을 언급하자, ‘B’는 처음에는 자신이 옆에서 모두 들었지만 언니는 욕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말을 하였으나, 대화 후반에는 욕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며 말을 번복했습니다. 당일 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폭로자(‘B의 언니’) 분도 자신이 했던 말을 전부 기억하고 있음을 밝히며, 통화로 저를 단순히 꾸짖은 게 아님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체육시간 면박 관련하여


- 폭로자의 측은 체육수업 중 ‘B’가 오OO 학생이 김OO 학생의 이름을 남OO으로 부른 것을 보고 웃었다는 사실이 있었고, 오OO 학생은 그 사실을 저에게 전달하였으며, 제가 이 사건을 문제삼아 ‘B’를 사람이 많은 학교 화장실 앞 복도에서 면박을 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저는 오OO 학생과 같은 학년 친구일 뿐이었고, 오 00이 위와 같은 일을 저에게 말한 사실이 없습니다. 오00에게 확인해 보니, 당시 학교 내 체육선생님은 한 분 밖에 안 계셨고 1학년때는 오OO와 김OO 둘은 같은 반이 아니라서 수업을 같이 들을 수 없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다른 반 친구 이름을 어떻게 불렀다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많은 사람들 앞에서 생긴 일이라 주장하였기에 연락가능한 동창들에게 확인해 보니 본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 저와 두 학생 모두 그런 일은 전혀 존재하지도, 존재할 수도 없던 상황임을 밝힙니다.

5. 증거로 언급한 디엠 및 학폭위에 관하여



- 학교에서 학폭위가 열려 어머니가 학교로 불려 오셨던 일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학폭위는 전혀 관련이 없던 제가 불려간 사건이었습니다. 저는 어머니께서 당시 회의실에서 울면서 나오시던 모습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뻔뻔한 언행을 한 적이 절대 없습니다. 이후, 선생님께서 친구들 개인 상담을 통하여, 뒤늦게 저의 잘못은 없다는 게 밝혀졌습니다.

- 제가 학폭위를 인정했다고요?

-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그 학폭위는 제가 학폭 관련하여 누명을 쓴 사실이 밝혀진 사건에 대한 학폭위였습니다. 제가 하지 않은 일들로 누명을 썼고 어머니가 학교에 불려오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으로 제가 학폭위가 열린 것을 인정한 것이라 볼 수 있을까요?

- 대면 당시 학폭위에 대해 폭로자 측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비공식 학폭위에 대한 당시 상황을 설명하자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으며, 한참의 정적 후 어머니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하였습니다. 자세히 알지 못하는 일에 대해 제 가족까지 들먹여 글을 올렸던 것이었습니다.

- ‘B’와 대면 시 비공식 학폭위를 통해 제가 당사자가 아니었음이 밝혀졌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이야기를 했음에도 폭로자분은 앞뒤말은 모두 자른 채, 제가 학폭위 열린 것을 인정하였다고 블로그 댓글로 게시하였습니다.

- 녹취록이 분명히 존재하는데도 기자분과의 인터뷰에서는 제가 대면 당시 그 어떤 인정도 하지 않았다고 와전시켰으며 며칠이 지나서 학폭위를 인정했다는 말을 유포하였습니다.

6. 당사자가 아닌 대리인으로 첫 대면을 한 이유

- 폭로 글이 올라온 이후, 회사에서는 저와 폭로자의 동생(B)가 대면하길 원한다는 디엠을 폭로자 측으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언니분께서는, 동생이 불편해한다는 이유로 당사자 간 만남을 거절하셨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는 폭로자 측의 입장을 배려하여 대리인과의 만남을 주선하였습니다. 저 역시 B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으나, B가 불편해한다는 디엠을 받았기 때문에 이를 배려하기 위하여 대리인과의 만남이 먼저 이루어진 것이지, 대면을 피하려고 한 것은 아닙니다.

- ‘B’와 대면 당시에도 ‘B’도 제가 대면을 먼저 요청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7번부터 마지막 번호까지는 각각 다른 폭로자들의 이야기에 대한 입장을 담고 있습니다.

7. 졸업식 날 같이 춤을 췄던 친구


- 그 친구와는 아마 3학년 때부터 졸업식 날까지 친하게 지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졸업 이후에 연락하고 지내진 않았습니다. 학교 안에서 같이 다니는 친구는 아니었으며, 학교 끝나고는 같이 논 기억도 있고, 그 친구의 집안 사정까지 알고 있을 만큼 가까운 사이였다고 생각했습니다.

- 저는 졸업식 하루 이틀 전에 밥 먹자는 핑계로 집으로 불러서 안무 외우라고 한 적 없습니다. 저랑 약 한 달 반 전부터 같이 저희 집에서 연습을 하였으며, 저희 아버지는 그 친구가 누군지, 연습 중 층간소음으로 아래층 연락이 온 상황까지 세세하게 기억하십니다.

- 음원은 몇 개월에 걸쳐 메일로 주고받았고 아직도 저의 메일함엔 음원을 주고 받았던 증거가 존재합니다.

8. 서신애 배우의 인스타 글에 관하여

- 첫 입장문에서도 밝혔듯이, 서신애 배우와는 학창시절 대화도 일절 해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 배우님이 몇 반이었는지 조차도 알지 못했습니다.

- 책상에 담배를 넣거나 졸업식 편지를 훔친 일, 모두 제가 한 것이 아닙니다.

- 저는 그런 소문조차 이번에 처음 알았을 정도로 동급생인 서신애 배우와 관련된 일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그 어떠한 괴롭힘도, 뒤에서 욕을 한 적도 없습니다.

- 저에 관한 새로운 입장을 밝힐 때마다 서신애 배우님은 타이밍 맞춰 글을 올렸고 많은 사람들이 제가 배우님에게 폭력을 가했다고 오해하게 되었습니다.

- 소속사 측에서 배우님의 소속사로 연락을 드려도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습니다.

- 저는 떳떳하기에 이 부분에 대해 서신애 배우님께서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시기를 강력히 요청 드립니다.

9. 패딩과 관련하여

- 이 또한 전혀 존재한 적이 없는 일이기에 무어라 해명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폭로자가 올린 글들이 믿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은 설명할 수 있습니다.

- 1학년 때 저에게 뺨을 때리고 패딩을 마카로 칠하는 괴롭힘을 당했다고 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 괴롭힘을 당했을 당시, 그것을 목격하여 위로하고 도와준 친구가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언급된 친구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본인도 그런 기억이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 마카로 칠한 패딩의 인증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생기자, 패딩을 이미 중고로 팔았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당시 판매한 것이 아니라 최근이었으며, 그렇다면 10년이 지난 패딩이 판매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대신 구매자에게 사진을 찍어달라 요구하며 다시 연락한 채팅을 보아, 판매 당시 마카가 지워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매자는 세탁으로 인해 지워졌을 것이라 답하였습니다. 그렇다면 10년이나 된 낙서가 세탁으로 쉽게 지워질 상황이었고, 제가 칠했을 당시부터 지금까지 그대로 두었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황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 중고 판매 글에는 하자상품이라는 말은 그 어디에도 기재되어 있지 않았으며, 일 대 일 채팅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하자가 있는 상품은 미리 기재하는 것이 기본이며, 보통은 하자가 있는 부분을 찍어서 구매자에게 미리 알리게 됩니다. 하지만 그 사진 한 장이 없어 구매자에게 다시 연락을 한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판매 글에 캡처해서 올리신 상품의 정보는 제가 중학생일 당시 나온 패딩이 아니었습니다. 이에 대해 같은 상품인 줄 알았다는 해명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판매한 패딩의 제조년도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는 여론이 빗발치자, 이후 아무런 글을 올리지 않으셨습니다.

- 처음 패딩에 대한 폭로글을 올릴 당시, 폭로자는 3학년 2반, 저는 3학년 1반이라고 말하며, 1반이 문제아들을 모아 놓은 학주 선생님 담임 반이라고 기재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3학년 2반이었으며 담임 선생님은 영어 선생님이었습니다. 더군다나 1반은 문제아 반이 아니었으며, 폭로자는 자신의 3학년 때의 반이 2반이었는지 5반이었는지를 번복할 정도로 불분명한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제가 폭로자의 반에 친구가 있어서 자신의 반에 자주 올라왔다고 말하였으나, 저는 3학년 때 가장 친한 친구와 같은 반이 되어 다른 반에 놀러갈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 3학년 1, 2반은 같은 층에 있었고 다른 반은 모두 그보다 위층이었으니, 폭로자가 2반이고 제가 1반이라면 올라왔다는 표현부터 맞지 않으며, 모두 허위사실입니다.

10. 이외의 서로 뺨을 때리게 했다거나 수금, 왕따 문자 등에 관한 이야기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 존재하지 않았던 일이기에 길게 해명할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창시절 그러한 일들을 한 적이 절대로 없습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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