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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3-27 20:43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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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천안함 용사 고 차균석 중사 부모 만나 위로 전해


[제주=좌승훈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6일 "현재 대한민국이 누리는 평화와 민주주의, 경제번영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 위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FX게임





원 지사는 이날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제6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사에서 "제주의 아들인 고(故) 차균석 중사는 11년 전 북한의 폭침에 의해 침몰된 천안함의 다른 장병들과 함께 서해의 수호신이 됐다"며 55인의 서해 용사들의 넋을 위로하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미사일을 미사일이라 부르지 못하고, 침략을 침략이라고 부르지 못하고, 동맹이 동맹답지 못하고, 군이 군답지 못한 나라를 위해 차 중사를 비롯한 국군장병들이 목숨을 바치고 부모들의 가슴에 한을 담아서는 안 된다”며 “안보와 평화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대가를 치르고도 그것을 지켜내겠다는 단호한 의지와 실제로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희생에 의해서만 지켜진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절감한다”고 말했다.



차 중사는 천안함 46명의 용사 중 한명으로, 지난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경계 임무를 수행하던 중 북한의 폭침에 의해 전사했다.



원 지사는 이날 행사 참석에 앞서 서귀포시 동홍동에 사는 유족을 찾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차 중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원 지사는 이날 유족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면서 “뒤늦게나마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차 중사의 몫까지 가족들께서 더욱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 수호의 날'로 지정해 서해 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 수호 결의를 다지는 기념식과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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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27일 SSG와 두산의 시범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던 인천SSG랜더스필드에 비로 인해 마운드와 홈플레이트에 방수포가 깔려있다. 문학|하경헌 기자

2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시즌 KBO 리그 시범경기 SSG-두산전이 비로 취소됐다.

KBO는 이날 오후 12시45분 SSG-두산전과 함께 수원에서 예정됐던 KT-NC전, 광주 KIA-키움전, 잠실 LG-삼성전이 우천취소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경기인 대전 한화-롯데전 역시 해당구장에 비가 오고 있어서 취소확률이 높아졌다.

앞서 기상청은 남부지방 60~80㎜를 비롯해 수도권에는 20~60㎜의 강수를 예정했다. 우천취소 확률이 높은 상황에서 추신수 등 주전들을 대거 뺀 라인업을 공개했던 SSG는 백업선수들의 야외훈련을 모두 취소하고 실내훈련 또는 퇴근으로 일정을 바꿨다.

원래 이 경기는 SSG에서는 이건욱, 두산에서는 유희관을 선발로 예고했다. 비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두산은 외국인 선수 아리엘 미란다가 28일 나올 예정이지만 현재 근육통 증상이 있어 추이를 봐야하는 상황이다. SSG는 선발을 28일 경기에 앞서 다시 고지할 예정이다.

문학|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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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츠경향

OSEN
[OSEN=박소영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반려견과 다정한 투샷을 남겼다.

안혜경은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럭키ㅋ 귀여워. #반려견#강아지#일상#주말#봄비”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쭈그리고 앉아 거울에 비친 반려견과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반려견은 주인을 물끄러미 쳐다봐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2001년 MBC 기상캐스터로 사랑 받은 안혜경은 배우로 전향한 뒤 SBS 예능 '불타는 청춘’ 등에 출연 중이다. 특히 구본승과 '안구커플'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레고테크닉 포르쉐911 드디어 나아게!”라며 최민용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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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마음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LG는 25일 두산과 2대2 트레이드를 실시, 양석환과 남호를 내주고 함덕주와 채지선을 받아들였다.파워볼실시간

류지현 LG 감독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양석환이 두산으로 이적한 것에 대해 "8년 동안 내 새끼처럼 같이 생활한 선수가 트레이드가 됐다. 새 식구보다 떠나 보내는 마음이 조금 더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이다"라면서 "감독실에서 단장님, 수석코치와 함께 이야기했다. 그때 못한 이야기는 따로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다행히 고맙게도 'LG 트윈스에 있는 시간들이 소중했고 감사했다'고 답장이 왔다. 내가 더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감독 부임 후 트레이드를 처음으로 겪은 류지현 감독은 "여러 생각이 들더라. 새벽 3시 30분에 기상했다"면서 "코치를 할 때는 트레이드 자체가 그저 서로 윈윈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감독 자리에 있으니까 현장의 책임자로서 선수의 마음도 살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류지현 감독이 양석환의 '마음'을 걱정한 것은 공식 발표도 하기 전에 트레이드와 관련된 이야기가 퍼졌기 때문이다. 양석환은 트레이드가 확정이 되기도 전에 두산 선수들로부터 연락을 받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다. 양석환과 함덕주의 트레이드설은 온라인 커뮤니티로도 삽시간에 퍼졌다.

이미 23일 KT와의 시범경기에 나설 때도 'LG에서의 마지막 순간'을 예감한 양석환은 "내가 트레이드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LG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일 수 있겠다는 생각에 비록 시범경기이지만 마지막 타석에 안타를 치고 싶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양석환은 25일 시범경기 두산전에서도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분전했는데 이것이 LG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가 됐다. "사실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만 해도 이야기가 없길래 트레이드가 어긋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밝힌 양석환. 결국 양석환은 경기 종료 후 트레이드가 진행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류지현 감독은 "양석환이 며칠 전에 두산 선수들한테 전화가 와서 트레이드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는데 마음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부분이 염려가 됐다. 서운함이 없지 않겠지만 헤어질 때 잘 헤어져야 다시 볼 수 있다는 기회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걱정하면서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선수들이 다른 팀에 가더라도 잘 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고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제자'를 응원하기도 했다.

[LG 라모스가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시범경기 1회말 무사 1루서 안타를 친 뒤 두산 1루수 양석환과 환하게 웃으며 포옹하고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잠실 =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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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수를 트레이드 카드로 썼잖아요" 양석환은 성공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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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CJ대한통운을 비롯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 등 주요 택배업체들이 줄줄이 택배단가를 올리기로 하면서 소상공인들에게 큰 타격이 우려된다. 가뜩이나 불경기에 택배비 인상에 따라 비용 부담이 늘어서다. 택배비 인상을 근거로 상품 가격을 올리자니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을 것이 뻔해 소상공인들에게는 이마저도 쉽지 않다.
27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4월부터 소형 택배의 계약 단가를 기존 1600원에서 1850원으로 250원 인상키로 했다. 소형 택배는 세 변의 합이 80㎝에 무게는 2㎏ 이하 짜리를 말한다.

앞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달 초 소형 기준 택배비를 1750원에서 1900원으로 150원 올렸다. 한진택배 역시 최근 초소형 택배는 1800원 미만으로 계약하지 말라는 가이드라인을 일선 대리점에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 한진, 롯데 등 주요 택배사의 소형 기준 택배비는 모두 1800원 이상으로 오르는 등 택배비가 전반적으로 오를 전망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그 동안은 자체적으로 버텨 왔지만 최근 택배 기사들의 과로사 대책의 일환으로 자동화 설비 도입 및 인력 추가에 따라 부담이 커진 게 사실"이라며 "여기에 최저임금 인상과 물류창고 임차료 등의 부담이 늘어 택배비를 올릴수 밖에 없게 됐다"고 말했다.

택배비 인상은 택배를 주로 이용하는 자영업자들에게 직격탄이 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거나 오픈마켓에 입점해 있는 소상공인들일수록 타격이 크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해 있는 한 소상공인은 "진짜 요즘 안 오르는 게 없다"며 "핸드메이드 제품이라 마진이 얼마 안 되는데, 택배비에 박스비 오르고 거기다 네이버에 택배비 수수료까지 내야하는 상황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수제쿠키를 만들어 파는 한 자영업자는 "택배비 인상에 따라 상품 가격을 곧장 올릴 순 없는 노릇이어서 걱정이 크다"고 했다. 그는 "지금 같은 불경기에 택배비 올랐다고 상품 가격을 갑자기 올리면 누가 주문을 하겠냐"며 "결국 내 마진을 줄이고서라도 상품을 만들어 보내야할 판"이라고 말했다.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은 홈쇼핑과 이커머스 등 택배물량이 많은 대형업체들에 비해 택배비 인상폭이 더 큰 것 아니냐고 우려했다. 물량이 많을수록 택배업체와 협상력이 커져 택배비를 좀 더 저렴하게 책정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국내 최대 규모 자영업자 커뮤니티인 '아프니까 사장이다'에서는 이같은 고민을 공유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최근 택배비 인상 전화를 받았다는 한 자영업자는 "한달 평균 400~500개 택배를 보내는데 극소는 2750원, 소는 3200원으로 오른다는 얘길 들었다"며 다른 사장님들에게 이같은 인상폭이 적당한 것인지를 물었다.

실제로 소상공인들과 달리 홈쇼핑과 e커머스 등 대형업체들은 택배비가 오르더라도 그 타격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전망이다. 택배 물량이 많을수록 택배업체로부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택배업계 관계자는 "같은 무게더라도 물량이 많으면 좀 더 할인된 가격에 계약을 하는 것은 맞다"면서도 "택배 무게와 물량별로 요금표가 다 정해져 있기 때문에 택배이용 업체별 협상력의 문제는 아니다"고 강조했다.파워볼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 by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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