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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5-22 10:49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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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세계 최고 무대다.

개중 런던을 대표하는 토트넘 홋스퍼, 아스날이 오퍼한다면 느끼는 매혹은 더 커진다.

최근 두 팀 모두 깊은 슬럼프로 매력이 예년 같진 않다. 그럼에도 (해프닝으로 끝나긴 했지만) 유럽 슈퍼리그 출범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만큼 EPL을 대표하는 명문 클럽인 건 부인하기 어렵다.

평양감사도 제 싫으면 그만이던가. 토트넘 아스날 제안에 콧방귀를 뀐 19살 선수가 있어 화제다.

세리에A에서 '황금 소년(a golden boy)'으로 불리는 중앙 미드필더 유망주 에브리마 다보에(19, AS 로마)가 주인공.

영국 미디어 'HITC'는 21일(한국 시간) "다보에 에이전트가 로마 잔류를 단호히 못박았다"면서 "토트넘 아스날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잔류 이유도 명료하다. 주제 무리뉴(58) 때문이다. 다보에는 차기 시즌 로마 지휘봉을 잡는 무리뉴 밑에서 축구를 배우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다보에는 로마가 애지중지 육성하는 3선 유망주다. 지난 9일 크로토네 전에서 세리에A 데뷔를 신고했다. 데뷔전부터 80분을 소화하며 팀 내 4번째 높은 평점 7.2를 부여받았다.

이후 인테르 밀란, 라치오 등 리그 강호와 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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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C는 "아직 10대에 불과한 어린 선수지만 빠르게 로마의 신형 엔진으로 부상했다. 팀에 없어선 안 될 존재로 성장 중"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로마 티아구 핀투 단장도 이탈리아 스포츠 신문 '코리에레 델 스포르트' 인터뷰에서 "아스날과 토트넘이 관심을 보인 건 맞다. 하지만 우리 역시 그들 제안을 거절할 계획"이라며 원석 유출을 경계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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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2PM 준호의 난장판 드레스룸이 무지개 회원들을 경악하게 했다.

5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4년 만에 돌아온 짐승돌 준호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준호는 놀러 온 갓세븐 진영에게 룸투어를 해주다 어질러진 옷방까지 공개됐다. 여기저기 자리한 옷무덤은 물론 심하게 자유분방한 옷가지들 모습을 본 박나래는 "약간 동묘시장 스타일인가?"라고 갸우뚱해 웃음을 자아냈다.

충격적인 옷방 비주얼에 진영은 정신이 혼미해졌고, 준호는 "면목이 없었습니다. 그 옷방만큼은 안 보여주고 싶었다. 제가 진짜 바빴다. 13년을 진짜 바쁘게 살았다. 스케줄 끝나고 집에 들어오면 옷만 바로 집어 던지고 나온 곳이 됐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진영은 "그런 걸 바로 변명이라고 한다. 이건 못한 게 아니라 안 했다고 봐도 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2006년도에 입었던 옷부터 족히 10년은 넘은 옷이 연달아 발견됐고, 준호는 "제가 잘 못 버리는 성격이에요. 이 짐들한테는 다 영혼이 있다. 다 소중하고 나의 역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박나래는 "왜 옷이 말을 건다고 하시죠"라고 타박해 웃음을 유발했다. 진영은 "이제 다 버릴 때가 됐다"며 옷방 청소를 제안했고, 진영 도움으로 준호의 드레스룸은 말끔해진 모습이었다.파워볼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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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모범택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복수가 복수로 되돌아왔다. 이제훈이 차지연, 그리고 서슬 퍼런 악당들과 전쟁을 시작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13회 시청률은 전국 14.4%, 순간 최고 시청률 16.7%(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백성미가 사설 감옥의 죄수들을 빼돌린 탓에 곤경에 빠진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죄수들을 다시 찾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백성미의 뒷조사를 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그가 치외법권인 외국 대사관에 죄수들을 은닉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에 대사관에 잠입한 김도기(이제훈 분)는 연막탄을 터뜨려 화재 상황을 꾸며냈다. 죄수들이 대피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대사관에 숨어있던 구영태(이호철)가 뛰쳐나왔고, 김도기는 그를 단숨에 제압한 뒤 미리 세팅해 둔 위장용 구급차에 태워 대사관을 빠져나왔다.

구영태를 손에 넣은 장성철(김의성)은 백성미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구영태와 죄수들을 맞교환하기로 한 것. 독이 잔뜩 오른 백성미는 죄수들을 모아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를 향한 복수를 종용했다. 이에 복수심에 불타는 죄수들이 대모와 손을 잡아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와 대모는 맞교환을 위해 은밀히 접선했지만 광역수사대와 검사 강하나(이솜)가 현장을 급습해 거래는 불발됐고 구영태는 체포를 당했다. 이 과정에서 광수대 박팀장(허정도)이 강하나와 상의없이 김도기를 범인은닉죄로 연행하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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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몇몇 죄수들은 타깃을 달리했다. 젓갈공장 노예사건 피해자인 강마리아(조인)에게 집착해온 조종근(송덕호)은 풀려난 직후 그를 찾았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강마리아가 안고은(표예진)에게 연락을 취했고 안고은은 홀로 그를 구하러 달려갔다.

하지만 안고은을 노리는 죄수도 있었다. 안고은의 언니를 자살에 이르게 한 성범죄자 최민(서한결)이 강마리아와 함께 있는 안고은을 습격한 것. 이에 안고은과 강마리아가 두 죄수의 손아귀에 들어가며 긴장감이 더해졌다.

하지만 안고은의 피랍은 시작에 불과했다. 김도기가 조사를 받는 동안 대모 패거리가 장성철의 집을 점거했고 대모는 장성철이 계획적으로 거래 현장에 검찰을 대동했다고 오해하며 그와 최주임(장혁진)의 목숨을 위협했다. 이어 김도기에게 동료들을 살리고 싶다면 당장 나오라는 내용의 쪽지를 보내 협박했다. 놀란 김도기는 탈주를 시도하고 강하나는 김도기가 검찰청을 빠져나가도록 도왔다.

김도기는 박주임(배유람)과 함께 아지트로 향했다. 이미 아지트 내부에는 김도기를 향한 복수심이 극에 치달아 있는 빌런들이 진을 치고 있어 혼자 힘으로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 이에 김도기는 전략을 세웠다. 그는 모범택시에 박주임을 태워서 아지트로 내려 보내 빌런들의 시선을 끈 다음 비밀 통로로 몰래 잠입했다.

곧이어 야간투시경을 낀 채 불을 꺼버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빌런들을 일망타진, 짜릿한 전율을 안겼지만 이는 데스매치의 서막일 뿐이었다. 김도기가 백성미에게 인질로 잡혀있는 장대표와 최주임, 최민과 조종근에게 붙잡힌 안고은과 강마리아를 구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파워볼엔트리

'모범택시' 14회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저작권자 ⓒ 엑스포츠뉴스 (xportsnews.com)
우드워드 감독 "선발 차지할 자격 있다"
양키스전서 5회 호투, 6회에 2실점
투구수 50개 넘으면서 구위·제구 흔들려
직구 중심에 단조로운 투구 패턴도 문제
"강약 조절에, 류현진처럼 커브 구사 비중 높여야"
텍사스 양현종이 20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브 필드에서 열린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해 3회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 알링턴=AP 뉴시스

텍사스 양현종이 20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브 필드에서 열린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해 3회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 알링턴=AP 뉴시스
“양현종이 전통적인 선발투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선 투구수를 늘려야 한다.”(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

빅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선발진에 합류한 양현종(33ㆍ텍사스)에게 투구수 극복이라는 과제가 놓였다. 그간 불펜으로 뛰며 불규칙적으로 선발로 나섰던 것과는 다르게 등판을 보장받게 된 이상 5이닝 이상 소화할 수 있는 이닝이터 역할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21일 “기존 선발인 아리하라 고헤이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양현종은 현재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화상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어 “양현종은 잘 던지고 있고, 선발을 차지할 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다”며 “불펜으로 뛰었던 양현종이 전통적인 선발투수 역할을 소화하도록 투구수를 더 늘리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선발 한 축인 고헤이가 비운 자리를 양현종으로 채우겠다는 의미다. 텍사스는 고헤이의 올 시즌 부진이 오른쪽 손가락 부상에서 왔다고 보고 복귀시점을 당기지 않고 있다.

문제는 고헤이가 장기간 자리를 비울만한 부상을 입은 게 아니라는 점이다. 양현종 입장에선 이번 기회를 붙잡기 위해선 투구수가 증가할수록 나타나는 불안정한 행보를 중단해야 한다.

실제 양현종은 빅리그에서 2번 등판한 선발 경기 모두 50개를 넘어서면 흔들리는 경향을 보였다. 20일 뉴욕 양키스전에선 53개를 던진 5회까지는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6회부턴 볼넷에, 장타를 허용하며 2실점을 했다. 악력이 떨어지면 투수들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인 제구불안이 나온 것이다.

첫 선발등판인 6일 미네소타전에서도 8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지만, 50구를 넘어선 4회부터 체인지업이 뜨기 시작하면서 볼넷, 안타로 이어지며 다른 투수가 됐다.

텍사스가 SNS에 올린 라커룸 영상에 68번 양현종의 유니폼이 보인다. 텍사스 SNS 캡쳐

텍사스가 SNS에 올린 라커룸 영상에 68번 양현종의 유니폼이 보인다. 텍사스 SNS 캡쳐
우선 원인은 양현종의 훈련 부족에서 찾을 수 있다. 텍사스와 계약이 늦어지면서 스프링캠프 참가가 늦어 제대로 훈련을 소화 못했고, 빅리그에 올라와서도 불펜(4월 27일)→불펜(5월 1일)→선발(6일)→불펜(15일)→선발(20일) 등으로 등판일정이 불규칙해 실전에서 투구수를 늘릴 기회조차 없었다. 토론토 류현진이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통해 차근차근 100개까지 투구수를 늘린 것과 대조되는 부분이다.

리그 수준이 KBO 리그와 다르다 보니 이닝 초반부터 과하게 힘을 쓰는 성향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선발 2경기 모두 경기 초반인 1, 2회에 140㎞ 후반대의 최고 구속이 나왔고, 마지막 이닝에선 이 보다 많게는 5㎞까지 떨어진 직구 구속을 보였다. 이런 흐름은 빅리그 신인인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에게도 나타나는 공통된 현상으로, 올 시즌 6경기에서 평균 77구만에 교체되는 이유가 되고 있다.

단조로운 투구패턴도 체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양현종은 올 시즌 329개 투구(베이스볼서번트 기준) 중 직구가 절반(47.1%ㆍ155개) 가량으로 가장 많았고, 변화구로 체인지업(27.7%ㆍ91개)과 슬라이더(23.1%ㆍ76개)에 의존했다.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커브 구사 비중은 지난해 KBO 수준(4.6%)에도 못 미친 2.1%(7개)에 불과하다.

반면 류현진은 총 707개 투구 가운데 직구(28.6%ㆍ202개), 체인지업(30.3%ㆍ214개), 커터(25.5%ㆍ180개) 등 3개 구질 구사 비중이 비슷했고, 커브가 13.2%(93개)에 달했다. 류현진이 KBO리그에서 김광현과 다르게 양현종처럼 체인지업을 기반으로 강약 조절을 하며 체력 안배하는 투구를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양현종이 참고할 부분이다.

봉중근 KBSN 해설위원은 “KBO에서는 베테랑이었지만, 빅리그에선 신인일 뿐이다. 공인구도 다르고 최고의 타자들과 대결 하다 보니, 강약 조절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없어 힘이 많이 들 것”이라며 “양현종도 류현진을 참고해 변화를 꾀하다 보면 후반기에는 전반기 때보다 더 나은 투구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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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분 앞 상석 가장자리 일부 등 보수 흔적..훼손 탓?
공원묘지 관계자 "훼손있었으면 우릴 먼저 찾는 게 상식적"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조부가 안장된 세종시 한 공원묘원. 윤 전 총장의 조부 묘 봉분 가장자리 일부(빨간색 동그라미)에 잔디가 뽑혀 흙이 드러나 있다. 2021.5.21/ © 뉴스1 이정현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조부가 안장된 세종시 한 공원묘원. 윤 전 총장의 조부 묘 봉분 가장자리 일부(빨간색 동그라미)에 잔디가 뽑혀 흙이 드러나 있다. 2021.5.21/ © 뉴스1 이정현 기자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공원묘지에서 묘지가 훼손됐으면 먼저 관리사무소를 찾아 확인하는 게 상식 아닌가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조부가 안장된 세종시 한 공원묘원 관리사무소 관계자의 말이다.

21일 오전 11시. 세종시 장군면의 한 공원묘원. 이른바 윤 전 총장 '조부 묘 훼손 사건'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곳이다. 약 60만㎡ 규모의 이 공원묘원에는 1만여 기의 묘소가 있다.

윤 전 총장의 조부 묘는 공원묘원 정문 출입구에서도 한참을 더 들어간 고지대에 자리해 있었다.

여느 조상 묘와 다를 바 없었지만, 봉분 앞 상석 주변 일부 잔디가 사라지고 새로운 흙더미가 덮혀 있는 것으로 미루어 최근 보수작업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봉분 위 한쪽 가장자리에는 일부 잔디가 뜯겨 나간 자리에 메워진 맨흙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하지만 이런 흔적들이 시중에 파다한 이른바 '저주성 테러' 이후 보수작업 과정에서 생겨난 것인지, 아니면 일부 보수과정에서 생긴 것인지는 알 도리가 없었다.

해당 공원묘원 관계자의 말을 들어봤다. 그는 묘지 훼손 사건이 발생했다고는 하는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질 않는 상황이라고 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조부가 안장된 세종시 한 공원묘원. 윤 전 총장 조부 묘 봉분 앞 상석 가장자리에 최근 보수작업을 한 흔적이 남아 있다. /2021.5.21/©뉴스1 이정현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조부가 안장된 세종시 한 공원묘원. 윤 전 총장 조부 묘 봉분 앞 상석 가장자리에 최근 보수작업을 한 흔적이 남아 있다. /2021.5.21/©뉴스1 이정현 기자
이 관계자는 "공원묘지에서 그런 일(훼손 사건)이 발생했으면 먼저 우리를 찾아왔겠지…그게 상식 아닌가"라고 했다.

이어 "근데 우리도 그 일을 기자라는 사람이 와서 가보라고 해서 알았지. 유가족이나 관리인(공원묘원 계약 분양자)한테는 지금까지도 연락 한번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익히 알려진 대로 '묘지 훼손'이 진짜 있었던 것인지 관리책임이 있는 자신들도 답답할 노릇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가 얘기를 듣고 처음 현장에 갔을 때도 지금의 모습(일부 보수가 이뤄진 흔적)이었다"면서 "직접 보지를 못했으니 알 수가 있나. 보수작업도 우리가 한 게 아니다"라고 했다.

"보수작업을 하더라도 우리한테 요청하면 되는데 굳이 직접하거나 외부업체를 이용했는 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묘소 테러'를 처음 발견한 것으로 알려진 윤 전 총장 친척의 존재에 대해서도 "우리 공원묘원 쪽과 직접 분양계약을 하신 분은 아닌 것으로 안다. 잘 모르겠다"며 다만 "계약자이면서 관리자는 집안 종손인가 하는 분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내년 대선 유력 주자로 꼽히는 윤 전 총장의 '조부 묘 테러 사건'에 대한 진위 논란이 이어지면서 해당 공원묘원은 뜻하지 않은 지역 '명소'(?)가 됐다.

하루에도 수 십명의 사람들이 윤 전 총장 조부 묘를 보기 위해 공원묘지를 찾고 있다고 했다.

현장을 취재하던 중 만난 한 시민은 "진짜 묘소 테러가 일어난 게 맞냐"면서 "지나던 길에 궁금해서 들렀다"고 했다. 그는 묘소 이곳저곳 한참을 살핀 후에야 자리를 떴다.

앞서 지난 19일 한 언론이 누군가 윤 전 총장 조부의 무덤을 파헤치고 인분과 식칼, 부적 등을 놓아두는 '저주성 테러'가 발생해 세종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한 후 진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 측은 즉각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윤 전 총장 측 측근들의 입을 통해 '묘지 훼손'이 사실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진위 다툼이 일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조부가 안장된 세종시 한 공원묘원. © 뉴스1 이정현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조부가 안장된 세종시 한 공원묘원. © 뉴스1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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