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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5-31 18:54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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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선발 양현종이 3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2회 수비 시프트 쪽지를 보고 있다. 시애틀(워싱턴)|AP연합뉴스
텍사스 레인저스 선발 양현종이 3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2회 수비 시프트 쪽지를 보고 있다. 시애틀(워싱턴)|AP연합뉴스
[LA=스포츠서울 문상열전문기자] 선발 양현종은 연패를 끊을 만한 스토퍼로서의 구위가 준비돼 있지 않았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31일 경기마저 패해 6연패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 26일 LA 에인절스전에서 데뷔 후 최다 7실점했던 양현종은 4일 휴식 후 5일 만에 시애틀 매리너스 원정 T-모빌 파크에 올라섰다. 일본 프로야구 출신 기쿠치 유세이(3승3패 3.88)와의 좌완 맞대결로 더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1회부터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팀의 연패를 끊는데 실패했다. 시애틀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라이벌전에서 4연전을 흽쓸어 시즌 27승27패가 됐다.

양현종은 3회에도 1사 후 카일 루이스가 중견수 실책으로 2루에 출루한 뒤 카일 시거, 타일 프란스에게 연속 안타를 얻어 맞아 추가 2실점했다. 루이스이 실책 출루로 3실점 가운데 자책점은 2다. 3이닝 동안 70개(스트라이크 49)를 던지며 5안타 1볼넷 2삼진 3실점했다. 메이저리그에 입문해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는 현재 3패 평균자책점 5.53이다. 연패의 늪에 빠진 텍사스는 0-4로 뒤진 7회 2점을 만회해 2-4로 졌다. 4안타의 빈타였다. 텍사스는 시애틀과 4경기에서 총 6득점했다.

텍사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75개에서 80개 투구로 정해져 있어 3이닝으로 마쳤다. 커맨드는 나쁘지 않았지만 볼이 샤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선발 3이닝 피칭은 오프너 성격으로 불펜경기나 다름없다. 다행히 4명의 불펜진은 5이닝 동안 1실점했다.

선발로 세운 양현종이 오프너는 아니면서도 단 3이닝 투구로 마친 것은 투구수가 걸림돌이었다. 양현종은 “긴 이닝을 던지지 못해 아쉽다. 수 싸움에서 카운트에 몰려 커트를 당해 투구수가 늘었다. 볼과 스트라이크를 확실하게 구분해서 던져야 했다. 보완해야할 점이다”고 덤덤하게 답했다. 이닝당 평균 23.3개를 던진 꼴이다.

선발투수로서 스스로에 몇 점을 줄 것이냐는 질문에 “점수를 줄 수도 없다. 선발투수로서 부끄러운 성적이다. 한국에서도 긴 이닝을 던지려고 했는데 빅리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배우고 느끼고 보완할 부문이 많다”고 했다.
양현종과 맞대결을 펼친 시애틀 매리너스 기구치 유세이의 투구 동작. 시애틀(워싱턴)|AP연합뉴스파워볼

양현종과 맞대결을 펼친 시애틀 매리너스 기구치 유세이의 투구 동작. 시애틀(워싱턴)|AP연합뉴스
한편 시애틀 선발 기구치는 6.2이닝 3안타 1볼넷 5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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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업주 "건강 악화로 휴무 결정"
전국 각지에서 쏟아진 위로에 감사
다른 자영업자 피해보지 않게 고소
‘당분간 휴무합니다’ - 잠정 휴업을 결정한 양주 고깃집 안내문. 보배드림 캡처

‘당분간 휴무합니다’ - 잠정 휴업을 결정한 양주 고깃집 안내문. 보배드림 캡처
한 목사 모녀의 갑질 행패로 피해를 입은 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의 고깃집이 잠정 휴업을 결정했다.

31일 현재 고깃집 앞에는 당분간 문을 열지 않는다는 안내문과 함께 가게 문이 잠겨 있다. 피해 업주는 “멀리서 오신 분들 헛걸음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라며 당분간 문을 열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 사실이 알려진 이후 전국 각지에서 관심과 격려, 위로를 보내줘 감사하지만 사람이 많이 몰려 혹여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 안 될 것 같아 휴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연이 알려지고 공론화가 시작된 보배드림 게시판에는 사장 부부를 응원하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한 시민은 “돈쭐을 내드려야 하는데 아쉽다.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얼른 회복하시기를 빈다”고 적었다.

- 양주 고깃집 갑질 모녀 CCTV와 문자. 보배드림 캡처

- 양주 고깃집 갑질 모녀 CCTV와 문자. 보배드림 캡처
음식 다 먹고 “기분 더러워…환불해라”

사건은 지난 26일 이 고깃집에 한 모녀가 손녀를 데리고 와 식사를 하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3만원대 소고기 메뉴를 주문해 식사를 마친 후 계산을 하면서 돌연 카운터에 “기분이 불쾌했다”며 항의를 하기 시작했다. 마스크도 끼지 않은 채 계속 욕을 하고 큰소리로 항의하다 나가는 모습이 가게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피해를 입은 사장 부부는 29일 ‘음식 다 먹고 나간 다음 환불해달라고 협박하는 목사 황당합니다’라며 그간의 일을 알렸다. 가게 모든 자리에는 칸막이가 설치됐지만 갑질 손님은 “돈 내놔. 서비스도 못 받고. 기분 더러워. 옆에 늙은 것들이 와서 밥먹었다. 이걸 단순하게 생각해? 1만원이라도 깎아줬어야지”라며 전화를 걸어 환불을 요구했다.

왜 욕을 하냐고 항변하자 “내가 언제 욕했냐. 말을 했지. 야, 너 서방 바꿔. 너 과부야? 너 사장 맞아? 바꿔. 너 죄송하다고 이게이게 세상 일이 끝나는 게 아냐. 고깃값 다시 부쳐”라며 또 폭언을 퍼부었다.

어긴 적 없는 방역수칙을 언급하며 협박도 했다. “끝까지 이 여자가 잘못했다는 말을 안 하네. 방역수칙 어겼다고 찌르면 (과태료) 300만원인 거 몰라? 내가 협박하면 어때! 네까짓 게 뭐라고! ×가지 없는 ×!. 방역수칙 어긴 것은 거기 다녀온 손님들이 신고하면 끝나는 거야. 뭘 알고나 장사해”라는 갑질 손님의 폭언은 녹취록에 고스란히 담겼다.

같이 왔던 딸도 전화를 걸어 “리뷰를 써야겠다. 영수증을 안 받아왔으니 (리뷰를 남기기 위해) 영수증을 재출력해 그 이미지를 보내달라”면서 “먹고 토할 뻔했다. 속이 부글부글한다. 그리고 계산할 때 마스크도 안 쓰셨더라. 폐쇄회로(CC)TV 카메라 확인해보면 나올 거다. 양주시 보건소에 신고하겠다. 주말에 (가게) 한번 엎어볼까”라며 재차 환불 요청을 했다.

식당 측과 나눈 문자 대화에서도 “너희같이 가난한 년놈들을 협박하면 대체 얼마 줄 건데?”, “난 (마스크 미착용으로) 10만원 내면 되니까 너희 업소는 300만원 내고 끝내”, “장난질 그만해, 쳐먹고 살려면”, “다시 문자질해라. 싸움의 끝은 항상 비극이란 걸 명심해”라며 폭언을 이어갔다.

- 모녀 갑질 피해 고깃집에 쏟아진 선물들. 보배드림 캡처. 재배포 및 DB금지

- 모녀 갑질 피해 고깃집에 쏟아진 선물들. 보배드림 캡처. 재배포 및 DB금지
‘별점·예약 테러’…목사 모녀의 만행

모녀는 양주시보건소와 위생부서에 전화를 걸어 해당 식당에 대해 ‘불법이다, 방역수칙을 어기지 않는다’면서 허위 신고를 했고, 포털 사이트를 통해 ‘여긴 단골장사만 하나봐’, ‘예약 받으시죠^^’라며 반복적으로 ‘예약 테러’를 가했다.

사연이 알려진 뒤 해당 식당에는 ‘돈쭐을 내주겠다’(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도움 주겠다)며 네티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가게에는 입주민이 보낸 죽, 도너츠, 멀리서 온 화환이 도착했고, 선물과 함께 대신 사과를 하고 간 목사님도 있었다. 피해 업주는 “계산하고 나가실 때마다 힘을 내라는 말을 해주신다. 두 모녀가 엎어버린다는 글을 보고 112 상황실에 신고를 하신 분도 있었고, 확인차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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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에 찾아오는 많은 손님들이 감사하면서도 죄송하다는 사장님은 “돈쭐내러 안 오셔도 괜찮다. 이러다 확진자라도 나오면 큰 일이다”고 덧붙였다. 식당 측은 “다시는 선량한 영세자영업자들에게 두 모녀가 행패 부리지 못하게 방지하는 차원에서 사연을 알렸다. 합의나 선처를 하지 않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29일 해당 식당을 방문해 모녀로부터 추가적인 위협과 협박이 있었는지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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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올 여름 더위를 단 번에 날릴 상큼한 보컬로 돌아왔다.

조이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안녕 (Hello)’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안녕 (Hello)’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조이는 7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팀에서는 지난 4월 첫 솔로앨범 'Like Water'를 발매한 웬디에 이어 두 번째 솔로 활동이다.

조이의 이번 스페셜 앨범 ‘안녕 (Hello)’은 박혜경의 '안녕'을 리메이크한 타이틀곡 '안녕 (Hello)'을 비롯해 Hey의 'Je T'aime' 토이의 '그럴때마다', 애즈원의 'Day By Day', 폴킴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성시경의 '좋을텐데', 권진원의 'Happy Birthday To You' 등 1990~2000년대 많은 사랑을 받은 명곡을 조이의 색깔로 재탄생시킨 리메이크곡 6곡이 수록되어 있어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한다.



타이틀 곡 ‘안녕 (Hello)’은 2003년 발표된 가수 박혜경의 ‘안녕’을 리메이크한 모던 록 장르의 곡으로, 힘들었던 지난날은 잊고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자는 희망적인 가사와 조이의 시원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경쾌한 브라스 연주에 속도감 있는 편곡이 더해져 원곡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외로운 날들이여 모두 다 안녕 / 내 마음속의 눈물들도 이제는 안녕 Oh / 어제의 너는 바람을 타고 멀리 후회도 없이 미련 없이 날아가 / Goodbye oh oh oh 영원히 Oh oh oh"

함께 공개된 ‘안녕 (Hello)’의 뮤직비디오에는 꼬마 아이, 강아지와 함께 여행을 떠난 조이의 자유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산, 들, 바다를 오가는 아름다운 영상미가 상큼한 조이의 음색과 만나 곡의 청량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이처럼 조이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명곡들을 자신만의 색으로 탈바꿈시키며 솔로 조이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앞으로 펼쳐질 솔로 조이의 새로운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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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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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수민 기자]

코미디언 박휘순이 아내 천예지와 주말 골프 데이트를 즐겼다.

박휘순은 5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주말 아내의 첫 라운딩 성공적. 모든 것에 감사한 시간 늙어서도 나 데리고 다녀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휘순과 그의 아내 천예지가 야외 골프장을 배경으로 엄지를 치켜드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유로운 취미 활동을 만끽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천생연분", "전생에 나라를 여러 번 구하셨을 듯", "너무 좋아 보여요"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휘순은 지난해 11월 17살 연하 천예지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등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박휘순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수민 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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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중국(FIFA랭킹 77위)이 서동원 감독이 이끄는 B조 최약체(198위) 괌을 꺾고 최종예선행 불씨를 살렸다.

중국은 3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쑤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B조 6차전에서 괌에 7-0으로 승리했다.

5경기 3승 1무 1패(승점 10)를 기록한 중국은 1위 시리아(승점 15)와 격차를 5점으로 좁혔다. 3위 필리핀(승점 7)과 격차도 벌리며 최종예선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었다.

중국은 4-4-2 포메이션에서 엘케손과 우레이가 투톱에 섰다. 우싱한, 장시저, 우시, 진징다오는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중국은 조 최하위 괌을 상대로 일방적인 공격을 몰아쳤다. 그 결과, 전반 20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의 반칙을 유도했고, 우레이의 페널티킥 골로 리드를 잡았다.

계속해서 공격을 몰아치던 중국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39분 우시가 박스 안으로 절묘한 패스를 찔렀고, 진징다오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놓치지 않고 깔끔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들어 진징다오를 빼고 알란을 투입한 중국이 더욱 공격을 몰아쳤다. 후반 9분 오른쪽 측면 세트피스 상황에서 우레이가 논스톱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후반 15분엔 우시의 추가골도 이어졌다.

중국은 후반 18분 우레이를 불러들이며 이른 휴식을 부여했다. 대신 인홍보가 경기장에 들어섰다. 중국은 2분 뒤 엘케손의 헤더 골로 점수차를 5점까지 벌렸다.

중국은 후반 28분 엘케손과 탕미아오 대신 장유닝과 밍티안을 투입해 경기를 마무리하려 했다. 후반 38분과 42분 알란의 연속 쐐기골까지 터졌고, 경기는 중국의 7-0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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