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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6-04 19:55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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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SBS
'펜트하우스3' 이지아가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4일 오후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지아는 "시즌3 첫 방송을 앞두고 만감이 교차한다. 제게도 심수련이란 캐릭터는 모험이었다. 감정의 변화가 많고 입체적인 캐릭터였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때보다 캐릭터의 감정에 충실하려고 노력했고 치밀하고 세심하게 연구했다"며 "앞으로 심수련이 얼마나 큰 그림을 그릴지 기대된다. 작가님이 그려주시는대로 시원하게 아작을 내보겠다"며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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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펜트하우스3'는 이날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심 당시 재판부는 "가슴수술 때문에 팔 안 쓰고 정인 양 발로 밟았다고 판단"
유튜버, 방송서 재소자 제보 통해 "정인이 양모 장씨, 반성 없는 생활.. 딸기잼으로 얼굴 팩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1심 선고공판이 열린 지난달 14일 경기도 양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서 참배객이 정인 양을 추모하고 있다. 연합뉴스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1심 선고공판이 열린 지난달 14일 경기도 양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서 참배객이 정인 양을 추모하고 있다. 연합뉴스

생후 16개월 입양아 정인 양을 상습 폭행하고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정인이 양모 장모씨가 구치소에서 잘 지내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 제이TVc를 운영하는 유튜버 A씨는 최근 ‘구치소에서 온 편지- 딸기잼 팩? 장XX의 구치소 생활!’이라는 제목의 방송을 게재했다.

A씨는 ‘장씨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기 전에는 수술한 가슴이 처질 것을 우려해 달리기할 때 손으로 잡고 운동했다’라는 구치소 동료들의 목격담을 전했다.

제보자는 장씨가 다른 재소자들에게 “가슴 수술했는데 부자연스럽지 않느냐”, “처질까 봐 가슴 마사지를 열심히 한다”, “흉터가 남지 않게 연고를 열심히 바른다” 등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16개월 된 입양 딸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결심 공판이 열린 지난 4월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 입구에서 시민들이 양모가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호송차를 향해 팻말을 들고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16개월 된 입양 딸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결심 공판이 열린 지난 4월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 입구에서 시민들이 양모가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호송차를 향해 팻말을 들고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실제 장씨는 지난해 9월22일 가슴 성형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정인 양을 학대한 게 아니라 가슴 수술 후유증으로 팔 움직임이 원활하지 못해 벌어진 일이라는 취지의 주장도 폈다.
장씨의 변호인은 지난 1월 열린 1심 첫 공판 당시 “아이(정인)의 양팔을 잡아 흔들다가 ‘가슴 수술 후유증’으로 떨어뜨린 사실이 있다”면서 정인 양에게 장기 훼손될 정도로 강한 둔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고 변론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가슴 수술을 받아 팔을 쓰지 못한 장씨가 대신 정인 양을 발로 밟아 장기가 파열됐을 것으로 판단했다.

유튜브 채널 제이TVc 영상 갈무리.

유튜브 채널 제이TVc 영상 갈무리.

한편, 유튜버 A씨는 “장씨가 구치소에서 굉장히 잘 지내고 있다”면서 ‘장씨가 배식할 때 모닝빵에 나오는 1회용 딸기잼을 모아 팩을 하고 있다’는 제보 내용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딸기잼 팩’을 하는 방법이 담긴 제보자의 그림도 소개했는데, 제보자는 “딸기잼을 얼굴에 바른 게 적발되면 ‘스티커’(벌점)를 발부받게 되기 때문에, 팩을 할 때는 화장실에서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는 정인이 양모의 지침도 전했다.

A씨의 유튜브 방송 내용의 진위에 관해선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A씨는 장씨가 남편 안모씨에게 보낸 옥중편지를 공개했다가 안씨 측으로부터 건조물 침입 및 비밀 침해 혐의로 고소당한 바 있다. 그는 정인이 양조부가 있는 안동 한 교회 우편함에서 해당 편지를 꺼내 촬영한 뒤 다시 넣어 둔 것으로 드러났다.

그가 당시 공개한 편지에서도 장씨는 남편 안씨에게 “이민을 하게 될지 모른다”며 친딸에게 영어 교육을 당부하는 등 반성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아 공분을 일으켰다.

유튜브 채널 제이TVc 영상 갈무리.

유튜브 채널 제이TVc 영상 갈무리.

장씨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입양한 딸 정인 양을 상습적으로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인 양은 지난해 10월 장씨의 지속된 폭력을 못 이기고 췌장 절단·골절상·장간막 파열 등 상해 등을 입고 끝내 숨졌다.
장씨는 지난 5월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이상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로 기소된 양부 A씨는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장씨와 안씨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달 21일 서울남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3일 서울고등법원은 정인 양 양부모 항소심 사건을 같은 법원 형사7부(부장판사 성수제)에 배당했다.파워사다리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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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세자매 힘 합쳐 59% 지분율로 구본성 대표 해임안 처리해
구본성, 보복운전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가 결정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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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구지은(왼쪽) 전 캘리스코 대표와 구본성 부회장.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아워홈 경영권 다툼에서 구지은 전 캘리스코 대표와 장녀 구미현씨, 차녀 구명진씨가 승리했다. 이들 세자매는 약 59%에 달하는 지분율을 앞세워 이사회를 장악했다.

세자매는 21명의 신규 이사들을 추천하는 데 성공했고 이후 이사회를 열고 구본성 대표이사 부회장을 대표이사 자리에서 해임하는 안까지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이날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규이사 선임안, 보수총액 한도 제한안 등을 통과시켰다.

장녀 구미현씨는 그동안 구본성 부회장을 지지했지만 이날은 구 전 대표를 도왔다. 19.3%의 지분이 구 전 대표쪽으로 움직이면서 세 자매의 지분율은 59.57%가 됐다.

60%에 달하는 지분율을 앞세워 구 전 대표를 비롯한 세자매는 이날 주총에서 주주제안을 통해 21명의 신규 이사들을 추천, 선임하는 데 성공했다.

주총 직후 곧바로 이사회를 열어 구본성 대표이사 부회장을 대표이사 자리에서 해임하는 안까지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아워홈의 새로운 대표를 결정하기 위한 이사회는 현재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구 전 대표가 반란에 성공한 이유는 ▲이사보수한도 사용초과 및 증액 논란 ▲정기주총 개최 관련 법, 정관 무시 논란 ▲보복운전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 등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구본성 부회장은 그동안 아워홈이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도 본인을 포함한 이사 보수한도를 늘려왔으며 최근에는 이사보수한도를 초과로 사용했다는 논란이 발생했다.

주총이 법과 정관을 무시하고 열리지 않았던 점 등도 문제가 됐다. 일부 주주들은 올해 3월까지 열려야 하는 주총이 개최되지 않는 것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법원이 주총 개최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지난 3일 법원이 보복운전으로 차량을 파손한 혐의에 대해 구본성 부회장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것은 세자매의 반란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결정적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구본성 부회장이 오너로서 자질과 품위를 지키지 못했고 이사보수한도 사용초과 등 갖은 구설수가 제기되자 그동안 지지를 표명했던 장녀 구미현씨가 돌아서게 됐다는 분석이다.홀짝게임

한편 이날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된 구본성 부회장은 당분간 아워홈의 사내이사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3분의 2 이상의 지분이 동의해야 사내이사직도 박탈할 수 있어서다. 구 부회장의 지분은 38.56%로 3분의 1을 넘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작년 11월 택시기사 조사과정

서초경찰서 CCTV에 저장돼

경관 ‘車 정지해있다’며 내사종결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을 수사했던 서울 서초경찰서 담당 수사관이 지난해 11월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을 확인한 후 30여 초간 고민에 빠진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그대로 담겨 있던 것으로 3일 밝혀졌다.

서울경찰청 진상조사단은 최근 서초서 내부에 설치된 CCTV를 확보해 이 전 차관 폭행 사건에 대한 수사방해 관련 의혹을 조사 중이다. 이 영상에는 지난해 11월 11일 오전 서초서를 찾은 택시기사 S 씨가 담당 수사관 J 경사에게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주는 장면이 찍혀 있다. S 씨는 폭행 사건이 발생한 다음 날인 11월 7일 서울 성동구의 한 블랙박스 업체를 찾아가 전용 뷰어를 통해 재생된 37초 분량의 폭행 영상을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J 경사는 S 씨의 휴대전화를 통해 이 전 차관이 택시기사에게 욕설을 퍼붓고, 뒷좌석에서 목덜미를 움켜잡은 모습이 담긴 영상을 확인했다. 영상을 본 직후 J 경사는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30여 초간 두 손으로 머리를 문지르고, 오른손으로 머리를 괴는 등 고민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S 씨의 휴대전화를 쳐다보고, S 씨와 대화하는 장면 등도 CCTV에 담겼다. CCTV에는 음성까지는 저장돼 있지 않았다.

S 씨는 경찰에서 “J 경사가 ‘차가 정지해 있던 게 맞네요. 영상은 못 본 걸로 할게요’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택시기사는 이 전 차관의 하차를 위해 차량을 잠시 정차한 상태였다. 2015년 6월 개정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은 ‘운행 중’의 의미를 ‘하차 등을 위하여 일시 정차한 경우’를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J 경사는 영상을 처음 본 날 이 전 차관을 입건하지 않고 형법상 단순폭행 혐의를 적용해 내사 종결하겠다는 보고서를 올렸고, 상급자의 결재를 거쳐 종결됐다. 단순폭행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으면 기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다. S 씨는 이 전 차관으로부터 합의금 1000만 원을 받은 다음 날인 11월 9일 처벌 불원서를 제출했다.

‘이용구가 운행중 기사 폭행’ 영상 본 경찰, 머리 움켜쥐고 당황

경찰, ‘운행중 폭행’ 가중처벌 대신… 정차 중 단순폭행 혐의 적용해 결재

폭행 영상 직접 보고도 내사 종결… “혼자 결정했겠나” 윗선 개입 의혹

“폭행 영상을 지켜본 경찰관의 ‘머뭇거림’이 뭘 의미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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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을 사건 발생 5일 만에 내사 종결한 서울 서초경찰서의 내부 폐쇄회로(CC) TV에는 이 전 차관의 폭행 장면 영상을 처음 확인한 경찰의 당혹스러운 표정이 그대로 저장돼 있다.

담당 수사관인 J 경사는 이 전 차관이 거친 욕설과 함께 택시기사 S 씨의 목덜미를 움켜쥐는 장면이 택시기사 S 씨의 휴대전화에서 재생되는 장면을 진지한 표정으로 지켜봤다. 경찰이 이 사건을 단순폭행으로 내사 종결하기에 앞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를 적용해야 할지 고민하던 결정적 순간인 셈이다.

○ “J 경사, 머리 쥐며 폭행 영상 휴대전화 바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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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발생 5일 뒤인 지난해 11월 11일 오전. S 씨는 이틀 전인 9일 경찰 조사 때 제출했던 택시 내부 블랙박스의 메모리 카드를 돌려받기 위해 서초경찰서를 다시 찾았다. 이때만 해도 S 씨는 9일 조사 때처럼 “영상을 복구하지 못했다”며 영상의 존재를 숨기고 있었다. 1000만 원이라는 거액의 합의금을 S 씨 딸 계좌에 입금한 이 전 차관이 물밑에서 영상 삭제를 부탁하던 때다. S 씨는 “이 차관이 ‘내가 뒷문을 열고 깨우는 과정서 멱살을 잡힌 걸로 해달라’고 했다”고도 했다.

그러나 J 경사는 S 씨를 처음 조사한 날인 9일 오후 이미 ‘폭행 영상의 존재’를 어렴풋하게나마 인지하고 있었다. “S 씨가 한 블랙박스 업체에서 영상을 복원하고 자신의 휴대전화에 이를 찍어 갔다”는 진술을 업체 측으로부터 파악한 뒤였다. 이에 J 경사가 “휴대전화로 폭행 영상을 찍지 않았느냐. 그걸 보여 달라”고 하자 S 씨는 “영상이 있다”고 답한다.

S 씨는 휴대전화를 꺼내 들고 폭행 영상을 J 경사에게 보여주는데, 이 장면이 경찰 CCTV에 고스란히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확인한 J 경사가 30초 가까이 머리를 오른손으로 괴거나 머리를 쥐는 등의 자세를 보인 건 의미하는 바가 적지 않다. 이 영상은 추후 검찰의 공소제기 후 법정에서 공개될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

다만 CCTV에 양측이 나눈 대화까지 저장돼 있지 않아 양측 주장은 엇갈린다. S 씨는 경찰에서 “J 경사가 ‘차가 정지해 있던 게 맞네요. 영상은 못 본 걸로 할게요’라고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반면 J 경사는 “오히려 S 씨가 ‘못 본 걸로 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폭행사건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죄가 아닌 형법상 단순폭행죄를 적용해 S 씨의 처벌 불원을 이유로 내사 종결됐다. J 경사가 폭행 영상의 존재를 처음 인지한 9일에도 경찰 내부 보고서에는 ‘단순폭행’으로 기재됐으며 11일에도 폭행 영상 관련 내용은 빠졌다. 블랙박스 업체에서 S 씨가 영상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해갔다는 내용도 보고서에 포함되지 않았다. 명백한 증거를 보고서도 ‘폭행 영상이 없다’는 내용을 담아 내사종결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한 것은 허위공문서 작성이나 특수 직무유기 혐의에 해당할 수 있다.

○ “하급직 경찰이 혼자 결정? 의구심 증폭”

경찰과 검찰은 이 사건 축소 과정에 경찰 어느 선까지 개입 됐는지, 또 경찰 고위 라인이나 법조계 인맥 등을 통해 사건 축소 관련 청탁이 들어왔는지에 대한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J 경사 혼자 판단으로 내사 종결했다는 주장을 그대로 믿기엔 석연찮은 구석이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J 경사의 윗선인 K 경감과 L 경정 등은 “블랙박스 영상을 보고받은 적이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윗선 간부들이 이 전 차관의 연루 사실을 이전부터 인지하고 있었던 만큼 “제3의 경로를 통한 청탁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법조계에선 “단순한 택시기사 폭행 사건 하나에 경찰 수사가 여권의 유력 인사 앞에서 여지없이 휘어지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 르브론 제임스
▲ 르브론 제임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2021 NBA 플레이오프의 키워드는 '세대교체'다.

피닉스 선즈는 4일(한국 시간) LA 레이커스와 2021 플레이오프 1라운드 6차전에서 113-100으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기록한 피닉스가 2라운드서 덴버 너게츠와 만나게 된다.

이로써 디펜딩 챔피언 레이커스는 1라운드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이는 르브론 제임스의 커리어 역사상 첫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을 의미한다.

2003-04시즌 NBA에 데뷔한 르브론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경험은 있어도 플레이오프에 나가면 최소 2라운드 이상 밟았다. 그는 2005-06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총 15차례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았고, 데뷔 첫 두 시즌과 지난 2018-19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다.

르브론은 마이애미 히트 시절인 2012년과 2013년에 NBA 파이널 정상에 올랐고, 2016년 당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구단 첫 우승을 안기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 시즌 2년 연속 우승을 노렸다. 그러나 부상으로 경기력 자체가 떨어진 레이커스는 힘을 쓰지 못했다. 결국 6차전에서도 앤서니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5분 밖에 뛰지 못하면서 그대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르브론도 제 몫을 다하지 못했다. 시즌 내내 부상과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이 있었던 르브론은 플레이오프 6경기 동안 평균 23.3점 8.0리바운드 7.2어시스트 1.5스틸 FG 47.4% 3P 37.5%로 폭발력이 부족했다.

르브론의 탈락으로 이번 파이널에는 르브론과 스테픈 커리라는 두 명의 슈퍼스타를 볼 수 없게 되었다. 2011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르브론은 사상 첫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 커리는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지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이번 플레이오프서 확실한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데빈 부커(피닉스), 트레이 영(애틀랜타), 자 모란트(멤피스) 등 플레이오프 데뷔전을 치른 선수들이 모두 맹활약을 펼치며 이름을 알렸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제보>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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