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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6-24 10:44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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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해외진출, 언니는 V리그 복귀 추진
흥국생명 이다영(왼쪽)과 이재영.. 2020.1.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흥국생명 이다영(왼쪽)과 이재영.. 2020.1.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지난 2월 대한민국 스포츠계는 '학교 폭력' 사태로 크게 시끄러웠다. 여자 프로배구 이재영·이다영(이상 25·흥국생명) 쌍둥이 자매가 '학폭 사태'의 시발점이었고 이어 꼬리를 물고 다수의 종목으로 퍼졌다. 여파는 상당했다. 온 나라가 들썩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폭력이나 체벌, 성추행 문제 등 스포츠 인권 문제가 계속 제기돼 왔다"며 "이런 문제가 근절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을 정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소란은 줄어들었고, 논란에 휘말렸던 이들은 최근 들어 하나둘씩 복귀하고 있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남자배구 송명근은 OK금융그룹과 재계약을 맺었고 다음달 입대 예정이다. 삼성화재 소속이던 2월 학교 폭력 사태 등의 이유로 은퇴를 선언했던 박상하는 현대캐피탈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여기에 큰 이슈가 머잖아 등장한다. 이재영, 이다영의 코트 복귀도 사실상 확실시 된다.

흥국생명 고위 관계자는 최근 한국배구연맹(KOVO) 이사회에서 쌍둥이 자매를 선수등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KOVO 선수등록 마감일은 오는 30일이다. 이재영은 V리그로 돌아가고, 이다영의 경우는 해외로 이적시키겠다는 구상까지 덧붙였다.

언젠가 코트로 돌아올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복귀 시기가 빨라도 너무 빠르다. 그 과정과 방법도 적절하지 않다. 무엇보다 구단의 행태는 매우 실망스럽다.

흥국생명은 학폭 사태가 터졌을 때부터 두 선수에게 '무기한 출전정지'라는 솜방망이 징계를 때려 언제든 복귀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뒀다. '무기한'이 주는 어감이 언뜻 중징계로 보이나 각도를 바꾸면 '아무 때'나 돌아올 수 있는 장치다.

팬들을 기만했던 모습도 지적을 피할 수 없다. 흥국생명 구단은 일찌감치 이재영의 V리그 복귀를 결정해 놓고도 모르쇠로 일관했다. "공식 입장이 정해진 것은 없다"고만 반복했다. 그러다 등록마감이 다가오자 '슬쩍' 진행하고 있다.

뜬금없이 불거졌던 이다영의 그리스 이적설도 취재 결과 흥국생명이 직접 추진한 일이었다. 흥국생명 관계자가 국내 한 에이전트를 통해 터키 에이전시 잔(CAAN)에 이적 등을 문의했고, 그리스 구단과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영(왼쪽)과 이다영(오른쪽) 자매 .(한국배구연맹 제공) © 뉴스1

이재영(왼쪽)과 이다영(오른쪽) 자매 .(한국배구연맹 제공) © 뉴스1
한 배구 관계자는 "뻔히 보이는 일들을 왜 계속 거짓말로 숨기는지 의아하다. 쉽게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언젠가 두 자매가 코트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은 많은 배구인들이 인지하고 있었다. 좋은 재능을 지닌 선수들이기에 선수생명이 마감되는 것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시각도 있었다.

하지만 배구계를 넘어 스포츠계 전반이 흔들렸을 정도의 파장을 일으켰던 장본인들이, 배구팬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화나게 만들었던 이들이 아무렇지 않게 제자리로 돌아오는 이 그림은 바람직하지 않다.

구단이 쌍둥이 자매에게 투자한 돈, 다음 시즌 리그에 나서야하는 전력만 생각했기에 가능한 행동이다. 선수들 역시 자신들만 생각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뒷전이 됐다.

이재영과 이다영 두 장본인은 학폭 사태가 터진 이후 공식 자리에서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았다. SNS에 글로 고개를 숙였고, 혹은 구단이 대신 사과했다. 그때 SNS에 올렸던 사과문은 사라진지 오래다.

심지어 지난 4월 학폭을 폭로했던 폭로자를 고소할 것이란 입장이 한 매체를 통해 보도돼 논란이 된 사건도 있었다. 폭로 내용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아 피해가 컸다는 이유에서였다. 쌍둥이 자매가 곱씹어보니, 자신들이 입은 피해만 떠올려졌던 모양이다.파워볼실시간

과연, 정말 미안한 마음은 있을까 수많은 물음표들이 떠다니고 있다. 그랬던 이들이 몇 달 조용해지자 슬쩍,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분위기라면 둘의 코트 복귀는 확실시 된다. 많은 배구 관계자들은 벌써부터 걱정이 크다. 과연 누가 그들의 복귀를 보며 박수를 쳐줄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그게 아니라고 하는데, 흥국생명과 쌍둥이 자매는 "잘하니까"만 외치고 있는 모양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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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국적법에 직업선택 자유 침해 당해"
신원조회 후 '선천적 복수국적' 알아
국적이탈 18개월 걸려 결국 입대 포기
엘리아나 민지 리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애넌데일의 한 음식점에서 헌법소원 접수증을 들고 있다. 리의 좌우는 각각 헌법소원에 관여한 임국희·전종준 미국 변호사.

엘리아나 민지 리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애넌데일의 한 음식점에서 헌법소원 접수증을 들고 있다. 리의 좌우는 각각 헌법소원에 관여한 임국희·전종준 미국 변호사.
“미국에 산 지 40년이 넘었는데 딸이 복수국적자라는 걸 몰랐어요. 한국 국적을 없앨 방법이 없어서 딸이 미 공군 입대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애넌데일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선천적 복수국적 여성의 헌법소원 제기’ 관련 기자회견에서 엘리아나 민지 리(23)의 어머니는 이렇게 말하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리의 아버지는 영주권자, 어머니는 시민권자였다. 부모는 한국에 리의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고 리 자신도 미국 국적으로 알고 살았다. 지난해 리는 넉넉지 않은 집안 상황을 감안해 대학 장학금 등을 지원받는 공군(사병)에 지원했고, 신원조회에서도 복수국적이 아니라고 답했다.

하지만 미국에서 태어난 여성의 경우 부모 중 한 명이 한국 국적자라면 ‘선천적 복수국적자’라는 사실을 어머니가 우연히 알게 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추후라도 허위 답변이 적발되면 불이익이 있을 수 있어, 리는 한국 법에 따라 출생신고를 한 뒤 국적이탈을 신청하려 했다. 하지만 13년 전 이혼하고 연락이 끊긴 부친의 서명을 받을 수 없었다. 부친을 찾아도 국적이탈 절차에 18개월이 걸려, 결국 입대를 포기했다.

리는 2010년 국적법 개정으로 해외 태생 여성이 한국 국적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22세가 지나면 국적이 자동 상실되던 ‘자동상실제도’가 폐지된 것을 몰랐다. 결국 부당하게 미 공군 입대가 좌절됐다고 생각한 리는 ‘한국의 국적법 조항이 헌법상 보장된 국적이탈의 자유, 양심의 자유,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내용으로 헌법소원을 냈다.

헌법소원을 주도한 전종준 미국 변호사는 “미국에서만 선천적 복수국적 이민 2세는 약 20만명으로 추산된다”며 “자신도 모르는 한국 국적 때문에 불이익을 받았다는 문의가 프랑스, 독일, 칠레, 호주 등지에서도 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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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선천적 복수국적자 남성에 대한 ‘일률적 국적이탈 제한 규정’은 지난해 9월 헌법불합치 판결이 났다. 남성은 18세가 되는 해 3월 31일 이전에 국적이탈을 해야 병역을 면제받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38세까지 국적이탈을 할 수 없다. 이에 법무부는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못해 중대한 불이익이 예상되면 법무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 예외적으로 국적을 포기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내놓은 바 있다.

글 사진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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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SG워너비 김용준이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다./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캡처영상 바로보기

SG워너비 김용준이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다./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캡처

SG워너비 김용준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과 센스 있는 추리력을 자랑했다.
김용준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 퀴즈를 풀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용준은 SG워너비 이석훈, 김진호와 함께 MBC '놀면 뭐하니?'에 완전체로 출연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관련 김용준은 MC들이 'SG워너비의 3년 만의 완전체 무대가 뭉클했다'고 하자 "우리도 함께 무대하며 울컥했다. 연습을 했는데 연습을 안 해도 될뻔 했다. 오랫동안 함께 했기에 연습 없이도 호흡이 척척 맞았다. 함께 호흡을 맞추며 뭉클했다"고 밝혔다.

김용준은 '타임리스(Timeless)'등 SG워너비의 대표곡들이 음원차트를 역주행한 것에 대해 "이 인기는 거품이라고 생각한다. 차트에 오래 머물러 있어 감사한 마음이고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겸손해했다.

SG워너비의 신곡 계획에 대한 MC들의 질문에 김용준은 "사실 계획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워낙 많은 사랑을 주셔서 그 보답으로 신곡을 논의 중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한 김범수에 대한 질문에 김용준은 자신도 얼굴 없는 가수로 3개월간 활동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명품 라이브로 유명한 SG워너비의 레전드 방송사고 '기침나무'의 일화는 폭소를 선사했다.

김용준은 "라이브를 인증해달라는 스태프분의 말에 라이브를 기침으로 인증했다. 멤버들이 웃음을 못 참을 줄 몰랐다"라며 "방송사고 다음 날 똑같은 노래를 불렀는데 멤버들이 전날 생각 때문에 노래를 양 목소리로 불러 많이 혼났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준은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퀴즈에서 활약했다. 직장인 남성 패션 중 최악의 패션 1위를 묻는 질문에 정답인 단벌 신사를 말하며 예리한 감각을 자랑했다.

또 문제의 힌트를 얻기 위해 SG워너비의 '라라라'를 라이브로 부르며 명불허전 라이브 실력을 보여줬다. 또 KCM과 '타임리스(Timeless)'와 '내 사람'을 듀엣으로 부르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엔트리파워볼

김용준은 "오랜만에 방송 출연인데, 편하게 해주셔서 웃고 떠들다가 가는 것 같다. 너무 즐거웠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용준의 매력 만점 입담은 시청률 상승도 이뤄냈다. 그가 출연한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부 2.7%, 2부 3.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6월 15일) 시청률 1부 2.3%, 2부 2.8%보다 높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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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골프를 시작했다.

23일 이상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볼라고 홍홍홍 #나이스샷외쳐"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상화는 한쪽 어깨에 무심하게 골프백을 메고 있는 모습. 이제 골프를 시작하지만 모습은 마치 LPGA 선수를 연상케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2019년 결혼했다. 강남은 최근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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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산부인과 전문의 홍혜리가 콘돔의 올바른 사용법을 강조했다.

22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홍혜리는 "성경험 있는 청소년의 평균 나이가 만 13.6세다. 모든 청소년들의 평균이 아니라, 성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의 처음 성관계 연령"이라며 "콘돔의 올바른 사용법을 다른 나라는 초등학교, 중학교 때에도 교육들이 다앙하다. 우리나라만 해도 뉴스로 보셨을 텐데 콘돔 사용법을 알려주려 했는데 학부모들의 민원을 받은 기사들이 심심치 않게 보이고 있다"고 했다.

"굉장히 충격적인 케이스들이 많다"는 홍혜리는 "쓸 줄도 모르고 사기도 그러니까 비닐봉지를 콘돔삼아 관계한다든가 엽기적인 일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홍혜리는 "많은 여자 분들이 남자친구한테 콘돔을 착용라고 요구하면 '이 친구가 나랑 헤어지자고 할 것 같아서 말을 못하겠다'는 경우들이 많다"며 "콘돔은 남자, 여자 양쪽의 건강을 위해 착용하는 거지 남자 분들이 여자를 위해서 끼는 게 절대 아니라는 걸 기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홍혜리는 "성관계 처음부터 끝까지 착용하는 게 중요하다"며 "피임율에 차이가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착용하면 피임 실패율이 2%밖에 안된다. 하지만 만약 중간에 착용하면 피임 실패율이 18%로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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