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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4-20 07:14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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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올림픽 앞두고 나란히 우승하며 상승세
리우 이어 도쿄 올림픽에서도 격돌 전망
박인비(왼쪽)와 리디아 고. © AFP=뉴스1

박인비(왼쪽)와 리디아 고.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0년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멋진 승부를 펼친 박인비(33·KB금융그룹)와 리디아 고(24‧뉴질랜드·한국명 고보경)의 자존심 대결이 2020년대에도 계속된다.

박인비와 리디아 고는 2010년대 여자 골프 왕좌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다. 박인비는 2010년대에 메이저대회 6승을 비롯해 총 18승을 올리며 '골프 여제'로 올라섰다. 리디아 고는 같은 기간 메이저대회 2승을 비롯해 15승을 수확하며 박인비의 라이벌로 자리했다.

박인비와 리디아 고의 활약은 2010년대 초중반에 집중됐다. 2017년부터는 새로운 강자들이 정상에 서는 경우가 늘어났고 두 선수의 시대도 저무는 듯했다.

그러나 박인비와 리디아 고는 여전히 여자 골프계에서 강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특히 올해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두 선수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기세가 좋다. 두 선수가 올림픽 무대에서 자존심을 걸고 다시 한번 맞대결을 펼칠 것인지, 골프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박인비가 2021년 LPGA 투어 KIA 클래식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박인비가 2021년 LPGA 투어 KIA 클래식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박인비, 살아있는 전설

박인비는 2008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하지만 LPGA투어 무대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LPGA투어에서 다시 우승하기까지는 4년의 시간이 걸렸다. 나름의 신고식을 치른 박인비는 2012년 에비앙 마스터스, LPGA 말레이시아 등에서 우승하면서 비로소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2013년은 박인비가 세계 최정상의 선수로의 이미지를 굳힌 한해다. 그해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으로 예열한 박인비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였던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섰다.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박인비는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등 시즌 첫 3개의 메이저대회를 잇달아 제패했다. LPGA투어에서 한 시즌 3개의 메이저대회를 우승한 경우는 박인비를 포함해 단 4명에 불과했고, 메이저대회 3연속 우승은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미국) 이후 무려 63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박인비는 2013년에만 총 6승을 올리며 여자골프의 최강자로 우뚝 섰다. 세계랭킹 1위를 비롯해 상금왕 2연패, 올해의 선수상 등은 당연한 결과였다.

2015년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2016년 6월에는 만 27세의 나이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한국 선수로 박세리에 이어 2번째고 역대 최연소 헌액자(만 27세)이다.

2020년 초 LPGA투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0년대 최고의 골퍼에 대한 팬 투표를 진행했다. 박인비는 이 투표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여자 골프의 전설 아니카 소렌스탐은 "1위도 2위도 모두 박인비다. 지난 10년간 놀라운 실력으로 골프계를 압도했다. 메이저대회에서의 활약이 인상적이었고 박인비는 큰 무대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2021년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 © AFP=뉴스1

2021년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 © AFP=뉴스1
◇ '천재 소녀' 리디아 고

리디아 고는 10대 아마추어 시절부터 독보적인 실력을 뽐냈다. 2012년 8월 LPGA투어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만 15세4개월의 나이로 우승을 차지, LPGA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또한 2013년 2월에는 뉴질랜드 여자오픈에서 정상을 밟으며 유럽여자골프 최연소 우승 기록(만 15세8개월)도 갈아 치웠다.

아마추어였던 리디아 고의 질주는 계속됐다. 2013년 8월 캐나다 오픈에서 우승,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LPGA투어 역사에서 아마추어가 대회 2연패에 성공한 것은 리디아 고가 최초다.

이미 아마추어 수준을 넘어섰다는 평가 속에 리디아 고는 프로로 전향, 2014년 LPGA투어에 정식 데뷔했다. 그는 루키 시즌 3승을 휩쓸었고 당당히 신인왕에 등극했다. 리디아 고의 전성기가 시작됐다.

리디아 고는 2015년 개인 첫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을 비롯해 5승을 수확했다. 2015년 2월에는 박인비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도 등극한다. 당시 리디아 고의 나이는 17세9개월8일로 이 역시 역대 최연소 기록이다.

리디아 고는 2016년에도 4승을 추가하며 여자 골프에서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15년 10월부터 2017년 여름까지 85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도 지켰다.

그러나 리디아 고는 2018년 4월 메디힐 챔피언십 이후 부진에 빠진다. 그 부진은 생각보다 길어졌고 2021년에서야 서서히 경기력이 돌아왔다. 그랬던 리디아 고가 지난 18일 막을 내린 롯데 챔피언십에서 4년 만에 우승, 화려하게 부활했다.

리우하계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의 박인비(오른쪽)와 은메달을 획득한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 .2016.8.2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리우하계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의 박인비(오른쪽)와 은메달을 획득한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 .2016.8.2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2016 리우서 박인비 금·리디아 고 은…도쿄에서는?

여자 골프가 116년 만에 정식정목으로 채택됐던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두 선수의 격돌은 피할 수 없었다. 이미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업적을 달성했고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한 박인비와 당시 최고의 실력을 뽐내던 리디아 고의 승부에 골프계가 주목했다.

결과는 박인비의 금메달로 마무리됐다. 올림픽을 앞두고 부상 등으로 경기력이 떨어져 우려가 적잖았으나 박인비는 1라운드부터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고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도 초반부터 버디 행진을 펼치며 리디아 고 등 2위권 선수들과 격차를 벌렸다.

결국 박인비는 올림픽 금메달까지 차지했고, 여자 골프 최초로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리디아 고는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파워볼
리우 올림픽 이후 5년이 지났고 두 선수는 2020 도쿄 올림픽에도 나란히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박인비는 현재 세계랭킹 2위(4월12일 기준)로 한국 선수 중 2번째로 올림픽 출전이 가능하다. 11위의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 선수 중 랭킹이 가장 높다.

박인비는 올림픽 2연패에 대한 기대감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 리디아 고도 지난 롯데 챔피언십 우승 이후 "올림픽은 내 생애 최고의 경험 중 하나였다. 뉴질랜드를 대표해 다시 한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큰 영광"이라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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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버스터즈 출신이자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MC 하니로 활동했던 가수 김채연(17)이 2019년 불거진 '보니하니' 사건에 대해 뒤늦게 심경 밝혔다.

김채연은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늦게 이 글을 전해드려서 죄송하다"며 "2019년을 시작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하며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날 뵐 수 있었고 좋은 출연진 분들과 방송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영광이었다"며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셨던 스태프 분들, 출연자 분들의 가르침 덕분에 정말 많이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고 잘 마무리를 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보니하니'가 지난달 종영했는데, 이에 대한 소감인 것이다.

특히 김채연은 "많은 분들 중에서도 저에게 정말 잘 대해주셨던 출연진 최영수 님과도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개그맨 최영수(37)는 '보니하니' 출연 중이던 지난 2019년, 김채연을 때리려는 듯한 동작을 취한 사실이 대중에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EBS가 폭력은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논란이 확산되며 사건 여파로 최영수는 '보니하니'에서 퇴출됐다. 하지만 이후 검찰 조사에서 최영수는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채연은 당시 사건을 언급하며 "꼭 알아주셨으면 하는 점은, 저는 19년 말에 일어난 일로, 상처를 받은 적은 절대 없었다"며 "하지만 누구보다 더 책임감을 가지고 시청자 분들께 모범을 보여드려야 하는 자리에서 불쾌하다고 느끼실만한 부적절한 장난스러운 행동을 보인 점 사과드린다.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채연은 "그 당시 저의 전 소속사 측의 공식 입장 후로 많은 시간이 지나고 개인 SNS에서 직접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건 처음이라 후회가 된다"면서 "더 이상의 오해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신 시청자 분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채연은 지난해 걸그룹 버스터즈에서 탈퇴했다.

▲ 이하 김채연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김채연입니다.
먼저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늦게 이 글을 전해드려서 죄송합니다. 2019년을 시작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하며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날 뵐 수 있었고 좋은 출연진 분들과 방송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영광이었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셨던 스텝분들,출연자분들의 가르침 덕분에 정말 많이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고 잘 마무리를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많은 분들 중에서도 저에게 정말 잘 대해주셨던 출연진 최영수님과도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꼭 알아주셨으면 하는 점은, 저는 19년 말에 일어난 일로, 상처를 받은 적은 절대 없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더 책임감을 가지고 시청자분들께 모범을 보여드려야 하는 자리에서 불쾌하다고 느끼실만한 부적절한 장난스러운 행동을 보인 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그 당시 저의 전 소속사측의 공식 입장 후로 많은 시간이 지나고 개인 SNS에서 직접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건 처음이라 후회가 됩니다. 더 이상의 오해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신 시청자 분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파워볼사이트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인저뉴어티' 화성 동력비행 성공
대기밀도, 지구의 100분의 1 수준
떠오르는 힘 만들기 어려운 조건
날개 4개 분당 2400회 안팎 회전
NYT "30km 상공서 비행 맞먹어"
앞으로 최대 4차례 더 시험 가능


‘인저뉴어티’ 역사적 비행 마치고 무사 착륙 미국 나사(항공우주국)가 화성으로 보낸 소형 무인 헬기 ‘인저뉴어티’가 19일(현지시간) 화성에서의 첫 시험 비행을 마치고 표면에 착륙하는 모습. 인저뉴어티는 지표에서 3m 높이까지 올라 30초간 비행했다. 나사·AP연합뉴스
미국 나사(항공우주국)가 화성으로 보낸 소형 무인 헬기 ‘인저뉴어티(Ingenuity·독창성)’가 19일 오후(한국시간) 세계 최초로 지구 밖 행성에서 동력 비행에 성공했다. AP통신은 탐사선 ‘퍼시비어런스’에 탑재된 인저뉴어티의 화성 상공 비행 성공은 라이트 형제의 첫 비행 성공에 버금가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화성 탐사·발굴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저뉴어티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첫 화성 비행에 나섰다. 임무는 3m 높이까지 날아올라 30초간 비행하는 것이었다. 인저뉴어티의 비행은 날개의 고속 회전장치를 시험하던 중 기술적 오류로 일주일이 지연됐다. 엔지니어들은 일주일간 오류를 찾아내 수정하는 작업을 했다. 나사 통제센터에선 인저뉴어티의 비행 성공이 선언되는 순간 엔지니어, 나사 관계자 등의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고 통신은 전했다.

탐사선 퍼시비어런스는 인저뉴어티와 65m 떨어진 곳에서 마스트캠Z 카메라로 비행 장면을 기록했으며 인저뉴어티도 장착된 카메라 두 대로 데이터를 수집했다고 한다. 비행 성공 후 나사 통제센터 화면으로 전송된 흑백사진은 인저뉴어티가 화성 표면 위를 맴돌면서 만들어낸 그림자 모습이었다. 이후 퍼시비어런스가 촬영한 헬기의 선명한 컬러 영상이 뜨자 통제센터는 더 큰 박수 소리로 뒤덮였다고 AP는 전했다.

나사는 비행 성공을 염원하는 뜻으로 1903년 인류 역사상 처음 동력 비행에 성공한 라이트 형제의 ‘플라이어’ 1호기 한 조각을 인저뉴어티에 붙여 보냈다. 인저뉴어티의 성공은 인류가 비행기로 하늘을 난 뒤 118년 만에 지구 밖에서 비행체를 띄운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평가된다.


인저뉴어티는 높이 약 49㎝로 질량은 지구에서는 1.8㎏이지만 중력이 지구의 3분의 1인 화성에서는 0.68㎏에 불과한 작은 비행체다. 나사는 비행 시도를 화성 시간으로 30솔(1솔은 24시간 37분 23초) 내 최대 다섯 차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인저뉴어티는 앞으로 네 차례 더 시험비행에 나설 수 있는 셈이다. 화성에서 비행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대기 밀도가 지구의 100분의 1 수준에 불과해 공기 힘으로 양력을 만들어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저뉴어티는 탄소섬유로 만든 날개 4개가 보통 헬기보다 8배 정도 빠른 분당 2400회 안팎 회전하도록 설계됐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화성 표면에서 이륙하는 것은 지구에서 고도 10만피트(약 30㎞)로 비행하는 것과 비교할 만하다”면서 “어떤 헬기도 그 정도 높이에서 비행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나사는 인저뉴어티를 만드는 데 8500만달러(약 950억3000만원)를 들였다. 인저뉴어티를 품고 화성에 간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 개발엔 27억달러(약 3조원)를 투입했다.
미국 나사(항공우주국)가 19일 화성에서 무인 소형 헬기 ‘인저뉴어티’의 동력 비행 모습을 촬영한 장면(위 사진). 아래 사진은 1903년 미국 라이트 형제가 노스캐롤라이나 주 작은 마을 키티호크에서 ‘하늘을 날겠다’는 인류의 꿈을 동력 비행기로 실현했을 당시의 모습. 인류가 지구 밖 동력 비행에 성공한 것은 라이트 형제의 비행 이후 118년 만에 처음이다. 워싱턴=AFP연합뉴스

미국 나사(항공우주국)가 19일 화성에서 무인 소형 헬기 ‘인저뉴어티’의 동력 비행 모습을 촬영한 장면(위 사진). 아래 사진은 1903년 미국 라이트 형제가 노스캐롤라이나 주 작은 마을 키티호크에서 ‘하늘을 날겠다’는 인류의 꿈을 동력 비행기로 실현했을 당시의 모습. 인류가 지구 밖 동력 비행에 성공한 것은 라이트 형제의 비행 이후 118년 만에 처음이다. 워싱턴=AFP연합뉴스
인저뉴어티의 이번 시험 비행 목표는 지구와 환경이 전혀 다른 화성에서 동력 비행이 가능한지 여부를 실증하는 것이었다. 나사가 “인저뉴어티 (비행은) ‘고위험·고보상’ 기술 실증”이라고 설명한 이유다. 비용이 많이 들고 실패 확률도 높은 시험에 나사가 도전한 이유는 성공 시 화성 탐사의 영역이나 범위가 크게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사는 “인저뉴어티는 화성에서 비행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실증하려는 목적에서 만들어졌다”며 “해당 기술들은 더 진보된 로봇 비행체가 나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래의 화성 헬기는 기존 착륙선과 로버, 궤도선이 제공하지 못했던 독특한 시점을 제공할 수 있다”며 “로버가 닿을 수 없는 지역에 가거나 가벼운 화물을 옮길 수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저뉴어티에는 과학 자료를 수집하는 기능이나 기구는 실려 있지 않다. 대신 휴대전화 등에 사용되는 부품들로만 채워졌다. 인저뉴어티는 지난 2월 18일 퍼시비어런스 하단에 부착된 채 화성에 도착했다. 지난 4일 지표면 착륙에 성공한 후 화성 표면을 촬영해 지구로 전송했다. 9일에는 비행을 준비하기 위해 제자리에서 헬리콥터 날개를 분당 50회 회전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하나파워볼

김민서 기자 spice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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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경질에 손흥민(29)이 고개 숙였다.

토트넘 구단이 무리뉴 감독이 경질당한 19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죄송하다"고 적었다.

"심경을 설명할 수 있는 단어가 없습니다"라며 "당신과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미안하고, 함께 한 시간 덕분에 정말 고마웠습니다"라고 적었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이 밝은 표정으로 자신의 얼굴을 감싸 쥐는 사진을 덧붙였다. 푸스카스상에 빛나는 70m 드리블 골을 성공시킨 지난 2019년 12월 번리와 경기 후에 카메라에 포착된 장면이다.

무리뉴 감독은 2019년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에 부임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중용했고,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 2년 차인 이번 시즌 '월드클래스'라는 평가를 받으며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발돋움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SPOTV와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은 정말 감사한 분"이라며 "실제로 만나면 아버지처럼 모든 선수에게 잘해 준다. 정말 친절하고 좋은 감독님이라는 것을 여기에서 말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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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 부임한 지 17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영국 디애슬래틱은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 아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지적했다.

인스타그램에서 손흥민은 "당신의 미래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라고 글을 끝맺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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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란이 전전 시모를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4월 19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은 함께 장을 담갔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김영란에게 “친정엄마가 장을 안 담갔으면 시어머니였던 분이 장 담근 게 생각나겠다”고 한식 대가였던 전 시모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김영란은 “장도 담고 젓갈도 담고 항상 음식을 해 놓으셨다. 음식을 항상 해놓고 나하고 애 아빠만 줬던 것 같다. 다른 사람 안 주고”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박원숙이 “나하고 애 아빠, 정겹다”고 응수하자 김영란은 “옛날에. 우리 큰애 아빠”라며 둘째 아빠가 아닌 큰애 아빠라고 설명한 뒤에 “별소리를 다해 진짜. 아우 창피해”라고 민망해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영란은 “어머니가 나가서 지통 가져 오너라 그래서 마당에 나가서 한참 서 있었다. 지통이 뭔지 몰라서. 김치통을 지통이라고 하는 거다. 지통이 뭘까? 하면서 가만히 서 있었다”고 김장 에피소드도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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