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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4-21 08:11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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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앞으로 18개월간 군사 평의회가 통치"
反인권 비판에도 野보이콧 속 손쉬운 재선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과 싸운 서방의 친구
6연임을 달성하는 대선 승리 직후 반군과의 교전에서 부상을 입고 숨진 것으로 20일 발표된 이드리스 데비 차드 대통령이 9일 수도 은자메나에서 대선 유세를 벌이고 있는 모습. 은자메나=AFP 연합뉴스

6연임을 달성하는 대선 승리 직후 반군과의 교전에서 부상을 입고 숨진 것으로 20일 발표된 이드리스 데비 차드 대통령이 9일 수도 은자메나에서 대선 유세를 벌이고 있는 모습. 은자메나=AFP 연합뉴스
수많은 반란을 좌절시키며 30년간 권좌를 지킨 이드리스 데비 차드(68) 대통령이 6연임을 달성하는 대선 승리 직후 반군과의 교전에서 부상을 입고 끝내 사망했다.

군 대변인 아젬 베르만도아 아구나 장군은 20일(현지시간) 국영 TV방송에 나와 읽은 성명에서 데비 대통령이 반군과의 전투에서 차드 군을 지휘하다 타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사 평의회가 비상 상황에서 향후 18개월간 나라를 다스린 뒤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실시할 것이라고 알렸다.

군사 평의회는 고 데비 대통령의 아들이자 4성 장군인 마하마트 카카(37)가 이끌게 된다. 과도기 대통령으로 지명된 마하마트는 그동안 대통령 경호 부대장을 맡아 왔다.

군은 또 대통령 서거에 따른 내각ㆍ 의회 해산 조치뿐 아니라 야간(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통행 금지와 국경 통제 등이 이뤄진다고 발표했다.

전날 6연임을 달성한 데비 대통령은 자축 행사에 참석하는 대신 인접국 리비아에서 침입한 반군과 싸우는 전방의 군을 시찰하러 간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아에서 침입한 반군 ‘차드 변화와 화합을 위한 전선’(FACT)은 대선 당일인 11일 차드 국경 초소를 공격한 뒤 사막을 가로질러 수도 은자메나 쪽으로 수백㎞를 남진해 왔다.

데비 대통령은 근 80%의 득표율로 압승했다. 자국 내 인권 유린 등으로 오랫동안 비판 받았지만 주요 야권 대선 후보들이 야당 탄압 등을 이유로 보이콧한 가운데 대선이 치러져 애초 데비 대통령의 손쉬운 재선이 예상됐었다.

아프리카 최장기 집권 지도자 중 한 명인 데비 대통령은 1990년 반란으로 권좌에 오른 뒤 수많은 쿠데타 기도와 반란을 딛고 살아남았지만 가장 기뻤을 날에 드라마틱하게 최후를 맞았다.

30년간 철권통치를 한 데비 대통령은 반건조 사헬 지역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과 싸워 주는 서방의 친구였다. 식민 종주국 프랑스가 2008년과 2019년 두 차례나 반군의 침입을 격퇴하는 데 공습으로 지원했을 정도다. 데비 대통령 사망으로 서방의 사헬 지역 대(對)테러 전략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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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드는 사헬 지역 5개국 중 가장 군 병력이 우수한 편이라는 평가지만 유엔 인간개발지수에서 전 세계 189개국 가운데 세 번째로 가난한 국가다.

권경성 기자 ficcione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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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한화 수베로 감독이 투수 교체를 지시하고 더그아웃으로 가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한화 수베로 감독이 투수 교체를 지시하고 더그아웃으로 가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카를로스 수베로(49) 한화 감독은 지난 주말 야구 불문율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7일 창원 NC전, 10점차 뒤진 8회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외야수 정진호가 볼카운트 스리볼에서 던진 4구째 공을 상대 타자 나성범이 타격하자 불같이 화를 낸 모습이 TV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수베로 감독이 화를 낸 이유는 불문율을 둘러싼 야구 문화의 차이였다. 발단은 그 전날인 16일 NC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화가 8점차로 뒤진 7회 2사 1루. 한화 벤치의 사인을 받은 임종찬이 2루 도루를 시도했는데 이를 두고 NC 포수 양의지가 한화 쪽에 어필했다. 승부가 크게 기운 상황에서 서로 도루를 하지 않기로 선수들끼리 암묵적으로 합의를 했는데 이를 깨뜨렸다고 본 것이다.

수베로 감독은 이를 몰랐다. 하주석이 선수들 사이 불문율을 설명했고, 수베로 감독은 "미리 알았다면 도루 사인을 내지 않았을 것이다. 만약 이 일로 보복을 받는다면 그건 내 실수"라며 선수단에 사과를 했다.

그런데 이튿날 10점차 뒤진 상황, 한화가 백기를 들며 야수를 투수로 올렸는데 스리볼 타격을 하는 상대팀 타자를 이해할 수 없었다. 미국은 큰 점수차에서 스리볼 타격을 금기시한다. 한국에선 이와 같은 불문율이 없어 NC 벤치가 오히려 어리둥절해했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6회말 2사 1루에서 한화 유장혁이 두산 김재호에 앞서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대전, 지형준 기자]6회말 2사 1루에서 한화 유장혁이 두산 김재호에 앞서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수베로 감독은 "크게 지고 있을 때 도루하면 안 된다는 불문율은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 점수 차이가 큰 상황에서 내야 수비가 베이스를 비우는 건 주자 진루와 상관 없이 수비 범위를 넓히기 위한 목적이 있다. 그래서 도루를 하는 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지고 있는 팀이 도루를 할 수 없는데 이기는 팀이 스리볼 타격을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봤다. 불문율에도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감정이 격해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물론 수베로 감독이 미국 방식을 고집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그는 "야구는 계속 바뀌고, 리그마다 문화 차이 또한 있다. 한국 야구의 문화를 인정하고, 내가 거기에 맞춰나가야 한다. 내 방식으로 바꾸려고 하는 건 옳지 않다. 한국 야구를 존중한다. 한국에서 허용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언제든 열려있다"고 강조했다.

고리타분한 야구 불문율, 이제는 사라져야 할 '구식 문화'라는 의견이 미국 내에서도 힘을 얻고 있다. 수베로 감독은 "야구에서 불문율은 상대에 대한 존중을 의미한다. '왜(why)'라는 이유가 설명된다면 불문율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7회 이후 7점차 이상 벌어지면 불문율을 적용할 수 있는 적정선이 아닌가 싶다"는 견해를 밝혔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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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지형준 기자] 한화 수베로 감독이 마운드에 야수인 강경학을 올리고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대전, 지형준 기자] 한화 수베로 감독이 마운드에 야수인 강경학을 올리고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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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슈퍼리그’에 참가해도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부진한 팀 상황 자체를 해결할 순 없다는 지적을 받았다. 강팀들의 무한 경쟁에서 뒤처질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영국 온라인신문 ‘인디펜던트’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 지금 성적으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할 수 없다. ‘슈퍼리그’ 합류는 일단 타당해 보인다”라면서도 “억만장자들이 지원하는 구단들 틈바구니에서 해리 케인(28·잉글랜드), 손흥민(29)을 지키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슈퍼리그 측은 19일 유한책임회사 ‘유러피언 슈퍼리그 컴파니’를 설립하고 20팀 규모로 2021-22시즌 개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발표했다. 아스날 첼시 리버풀 맨시티 맨유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인터밀란 유벤투스 AC밀란(이상 이탈리아)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이상 스페인) 등 12팀이 참가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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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 합류 발표 후 토트넘은 주제 무리뉴(58·포르투갈) 감독을 경질했다. 2008-09시즌 8위 이후 가장 저조한 EPL 7위에 머무는 것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스포츠 방송 ESPN에 따르면 6경기밖에 남지 않은 토트넘이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2020-21 프리미어리그 4위 안에 들 확률은 4%에 불과하다.하나파워볼

토트넘 지분 85.55%를 보유한 ENIC그룹은 영국 투자회사로 특별히 돈이 많다는 얘기는 들리지 않는다. ‘인디펜던트’는 “슈퍼리그는 지금까지 얽매인 국제축구연맹(FIFA) 및 유럽축구연맹(UEFA)의 틀에서 벗어나 무제한에 가까운 경쟁을 펼칠 것이다. 토트넘은 막대한 지출을 감당할 능력이 없다”고 꼬집었다.

“슈퍼리그 안에서도 부유한 구단과 그렇지 못한 팀이 나눠진다”며 전망한 ‘인디펜던트’는 “케인, 손흥민 등 토트넘 스타들은 돈 많은 슈퍼리그 팀들의 영입 대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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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DJ DOC 이하늘이 큰 슬픔 속에 동생인 45RPM 멤버 이현배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이현배의 빈소는 20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차려졌다. 오전 11시부터 조문객을 받고 있는 빈소는 친형 이하늘이 상주로 지키고 있으며, 길 등 이하늘-이현배 형제와 가까운 사이였던 연예계 선·후배 동료들이 눈물로 빈소를 찾아 슬픔을 함께하고 있다.

이하늘은 검은 상복을 입고 큰 슬픔 속에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 이하늘과 함께 이현배의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식구들이 빈소에서 슬픔을 함께하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키고 있다.

측근에 따르면 이하늘은 부쩍 수척해진 모습으로 갑작스럽게 동생을 잃은 깊은 슬픔을 가누지 못해 주위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현배의 갑작스러운 비보를 두고 이하늘과 김창열은 갈등을 벌이고 있다. DJ DOC 멤버들이 함께 토지를 구입해 건물을 리모델링한 뒤 게스트하우스 사업을 하기로 한 것을 두고 이현배의 사망이 단초가 돼 두 사람의 곪은 내분이 터진 것. 이하늘은 "김창열 때문에 이현배가 생활고를 겪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주장하고 있고, 김창열은 "현재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말을 아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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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은 이현배가 배달 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다 큰 사고를 당했고, 생활고 때문에 MRI도 찍지 못했다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교통사고가 사망 원인이 됐을 것이라 추측했다. 반면 고인의 시신을 부검한 부검의는 "심각한 상흔은 없었다"고 이를 일축하며 심장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구두 소견을 내놨다. 이현배는 사망 당시 제주 서귀포에 거주하며 게스트하우스 리모델링 공사를 주도해 왔다. 이현배의 사망 후 게스트하우스 지분은 이하늘, 김창열이 절반씩 보유하고 있었고 이현배에게는 아무런 지분이 없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한 김창열이 아니라 이하늘이 생전 이현배에게 게스트하우스 사업 참여를 부탁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 언니들과 '팀킴'의 우정이 빛났다./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영상 캡처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 언니들과 '팀킴'의 우정이 빛났다./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영상 캡처

'노는 언니'에서 언니들과 '팀킴'의 우정이 빛난 강릉 테마 투어가 재미를 꽉 잡으며 완벽하게 마무리 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지난주 팀 이적을 응원하며 끈끈한 유대감을 쌓은 대한민국 여자 컬링 은메달리스트 '팀킴'과 언니들의 강릉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담은 유쾌한 하루가 펼쳐졌다.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호텔에서 강릉 두 번째 날을 맞이한 언니들과 '팀킴'은 따뜻한 인피니티 풀에서 일출을 기다리며 평화로운 아침을 맞이했다.

그중 물 만난 물고기가 된 듯 자유형, 배영, 접영을 뽐내며 풀장을 부드럽게 유영하는 수영선수 정유인의 환상적인 스트로크는 시선을 단박에 붙잡았다. 이어 언니들과 '팀킴'은 수중 배구 대결로 묵은 피로와 졸음을 날리며 아침부터 승부욕을 불태웠다.

특히 구기 종목 최강자 한유미의 시원한 스파이크와 이에 맞서는 정유인의 대활약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고 팀의 구멍과 에이스를 오가는 '척척이' 곽민정의 깜빡이 없는 활약은 예상 밖의 쾌감을 일으켰다.

또한 강릉에서의 추억을 조금 더 특별하게 남기고자 요즘 유행하는 인싸(인사이더의 준말) 영상 만들기에 도전한 언니들의 웃음만발 제작기 역시 흥미로웠다.

먼저 강릉 경포호수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체험한 호수 팀 박세리, 한유미, 김은정, 김선영의 시종일관 웃음 터지는 영상 제작기가 눈길을 끌었다. 호수 팀의 콘셉트는 안경선배 김은정의 트레이드 마크인 무표정으로 '범 내려온다' 노래에 맞춰 어깨춤을 추는 모습이 쉴 틈 없는 폭소를 유발했다.

또 바다 팀 정유인, 김경애, 김초희는 안목해변에서 보트를 타며 시원한 동해바다 맛을 선사했다.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챌린지를 택해 가오리 춤으로 광배를 뽐내고 센스있는 편집 구성으로 영상의 매력에 참 맛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TV 투어팀 남현희, 곽민정, 김영미는 TV 속에 나온 유명 명소인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와 아미들의 성지인 BTS(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촬영지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남현희의 휴대폰이 방파제 사이에 떨어져 구출(?)하는 돌발 상황부터 의욕에 반해 따라주지 않는 몸치, 박치 김영미의 만능춤 따라잡기까지 파란만장한 여정이 이어진 것.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영상들은 '노는 언니' 공식 SNS에 업로드해 좋아요 개수로 우승팀을 가리기로 했고 결국 호수 팀이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1위를 거머쥐었다.

1박 2일에 걸쳐 진행된 언니들과 '팀킴'의 추억은 컬링 스포츠를 널리 알리고 팀을 이적한 '팀킴'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한편, 강릉의 매력을 전하며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한 의미 있는 만남으로 남았다. 더불어 촬영 당시 업로드한 언니들이 인싸 영상도 역주행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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