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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4-28 09:23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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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영대가 소속사 식구들에게 고가의 명품 지갑을 선물한 '훈훈'한 미담으로 눈길을 끈다.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26일 공식 팬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대표님부터 막내 사원까지 모두에게 날아온 영대 배우의 영상편지와 깜짝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김영대가 보낸 영상편지와 스태프들의 SNS 캡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어진 사진에는 소속사 직원들의 개인 SNS에 김영대가 건넨 선물 인증샷이 게시된 모습이 담겼다. 고가의 명품 브랜드 G사의 지갑을 선물 받은 직원들은 깜짝 선물에 놀라워하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는 반응으로 눈길을 끈다.

데뷔 때 부터 함께한 신인 배우가 여러 작품을 거쳐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대세 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뿌듯함과 더불어, 자신을 빛내주기 위해 노력한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는 모습으로 거듭 감동을 안긴 것이다.

특히 늘 함께하기에 고마움을 체감하는 현장 스태프들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무실에서 불철주야 자신을 서포트하는 여러 부서원들과 막내 직원까지 잊지 않은 센스가 소속사 식구들에게 남다른 감격이었다는 후문이다.

김영대는 앞서 '펜트하우스2' 종영 당시에도 직접 자신의 스태프들을 위한 종영 파티를 열고 선물과 메시지를 남겨 화제를 모았다.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스태프들에게 마지막 촬영 기념 깜짝 파티'를 받고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는 문화가 번지기 시작해 묘한 불편함이 있는 문화라는 갑론을박이 벌어지던 차에 남다른 행보를 보였기 때문이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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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영대는 오는 6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주단태(엄기준)의 아들 주석훈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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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 골키퍼 출신 폴 로빈슨이 손흥민을 걱정했다.

손흥민은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2020-21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아쉬움을 참지 못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그라운드에 주저앉은 채 눈물을 흘렸다. 손흥민은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고, 가레스 베일은 물론 맨시티 선수들이 차례로 다가와 그를 위로해줬다.

이 장면을 본 로빈슨은 28일 영국 ‘풋볼인사이더’를 통해 “손흥민은 매우 감성적인 선수다. 지난 일요일에 확인할 수 있었듯이 말이다. 그는 토트넘에 오랫동안 있었고, 결승전이 서포터들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 선수들과 서포터들 사이에는 강한 유대감이 있다. 선수들은 이기지 못했을 때 팬들을 실망시킨 것처럼 느낀다. 그들은 팬들에게 보답하길 원한다”라고 눈물의 의미를 설명했다.

토트넘은 2008년 이후 13년 동안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로빈슨은 “이 엄청난 클럽은 정말 오랫동안 우승컵과 인연이 없었다. 만약 우승컵을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가 있다면 해리 케인과 위고 로리스일 것이다”라며 “손흥민도 안타깝게 느껴졌다. 나는 그가 얼마나 감정적으로 경기에 참여했는지 알기 때문이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엔트리파워볼

토트넘의 우승 실패로, 많은 이들이 손흥민의 이적을 우려하고 있다. 로빈슨은 “나는 그들이 올여름 손흥민 같은 선수들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 그들은 선수들에게 우승컵과 같은 보상을 할 수 있는 최고의 감독이 필요하다”라고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길 바랐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제보> soccersjw@spotvnews.co.kr


[뉴스엔 박은해 기자]

김다나가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했다.

4월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번 참가자 김다나는 "저는 가족을 위해 절실히 노래한다. 초등학교 2학년 때 12살 많은 오빠가 큰 교통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으로 누워있게 됐다. 바나나를 먹고 있다가 너무 맛있어서 오빠 입에 넣어줬는데 그게 문제가 돼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 오빠가 다행히 죽을 고비를 넘겼지만 그때 오빠에 대한 죄책감이 생겨 오빠를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한다고 마음먹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김다나는 "오빠는 2년 후 기적적으로 깨어났다. 가족도 알아보지 못하고, 말도 하지 못했다. 지체 장애도 앓게 됐다. 오빠에게 음식 먹는 법을 알려주고. 오빠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노력했다. 그런데 17살 때 엄청난 불행이 닥쳤다. 부모님 사업이 부도나면서 갑작스럽게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 저도 혼자가 됐다"며 "일을 하기 위해 방송통신고등학교로 전학 가고 옷가게, 식당에서 일했다. 힘들게 일하면서 살다가 23살에 엄마를 다시 만나게 됐다. 엄마가 수소문해서 오빠를 찾았는데 오빠가 시장에서 노숙자 생활을 하며 밥도 챙겨 먹지 못하고, 몸도 많이 상했다"고 덧붙였다.

김다나는 안정적으로 돈 벌기 위해 낮에는 전화국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밤에는 야간대학을 다녔다고. 주말에는 꿈을 이루기 위해 가요제에 참가해 노래를 불렀다. 그 결과 김다나는 밀양 아리랑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고, 전국 노래자랑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러나 불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고. 김다나는 "제가 노래하면 오빠가 너무 좋아한다. 내 동생이 노래를 제일 잘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또 불행한 일이 생겼다. 엄마가 대장암 판정을 받고 2차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 저는 제가 무너지면 저희 가족도 무너진다는 생각으로 절실히 노래하고 있습니다. 엄마를 위해, 오빠를 위해 훌륭한 가수가 되겠습니다"라며 '어허라 사랑'을 열창했다.

한편, 1번 참가자 박시원은 "저는 시원시원하게 노래하는 가수다. 오늘은 아내에게 노래를 바치려고 한다. 저는 주부, 집에 있는 아빠다. 집안일을 잘한다. 빨래, 설거지, 청소 모두 완벽하게 한다. 음식까지 잘한다. 2013년부터 제 앨범을 내면서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로 노래를 전혀 못 하고 있다. 그 기간이 길어지면서 가장으로서 걱정이 많았다. '가수를 그만둬야 하나'라는 생각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박시원은 "그런데 어느 날 아내가 저에게 '당신은 다른 일 하면 아픈 사람이야. 가장이라는 생각에 많이 힘들지? 괜찮다. 내가 더 열심히 일해서 돈 벌면 되는 거지'라고 하더라. 아내에게 엄청난 감동을 받았다. 열심히 음악 작업하면서 최근에 앨범을 냈다. 이름도 박시원으로 바꿨다. 제가 이 자리에서 노래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아내 덕분이다"라며 '오빠만 믿어'를 열창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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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제12대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 27일 오후 10시15분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90세. /사진=뉴스1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12대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 27일 오후 10시15분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90세. /사진=뉴스1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행복이 하느님의 뜻입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12대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 지난 27일 밤 10시15분 노환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선종하면서 이 같은 마지막 말을 남겼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정진석 추기경이 노환으로 서울 성모병원에서 선종했다고 밝혔다. 향년 90세.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정 추기경은 마지막 순간까지 염수정 추기경과 주교님들, 사제들에게 미안하다며 겸손과 배려와 인내를 보여주셨다"며 "의료진, 사제들, 비서 수녀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하게 눈을 감으셨다"고 덧붙였다.

정 추기경은 교회가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원했고, 생명과 가정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목을 펼쳐왔다고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전했다.

서울대교구 대변인 허영엽 신부는 선종한 정 추기경이 오래전부터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행복하게 사는 것이 하느님의 뜻입니다"라는 말을 전해왔다고 강조했다.

평소 생명운동을 이끌었던 정 추기경은 생전에 한마음한몸동운동본부에 장기기증 의사를 밝혔다. 이에 선종 후 각막기증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염수정 추기경이 28일 0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정진석 추기경의 선종미사를 봉헌하고 있다./사진=뉴스1(유튜브 생중계 캡처)

염수정 추기경이 28일 0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정진석 추기경의 선종미사를 봉헌하고 있다./사진=뉴스1(유튜브 생중계 캡처)

정 추기경은 1961년 사제품을 받고 1970년 6월25일 청주교구장에 임명됐다. 만 39세로 최연소 주교가 됐고, 같은 해 10월3일 청주교구장에 착좌했다.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대교구장과 평양교구장 서리를 지냈다.

정 추기경은 우리나라가 배출한 두번째 추기경이다. 2006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고인을 추기경에 임명했다. 고 김수환 추기경에 이어 두 번째다.

정 추기경은 교회법 권위자로도 유명하다. 2012년 은퇴 이후에 서울 혜화동 가톨릭대 성신교정(신학대학) 주교관에서 머물며 저술활동에 매진했다. 매년 한 권씩 책을 냈다. 저서는 교회법원사', '교회법 해설', '한국천주교사목지침서 해설' 등 총 51권, 번역서는 14권이다.

정 추기경은 사제의 길을 걷기 전 발명가의 꿈을 안고 1950년 서울대 화학공학과에 입학했다. 입학 해에 발발한 한국전쟁으로 정 추기경은 사제의 꿈을 안게 됐고, 휴전 후 대학에 복학하지 않고 가톨릭대 신학부에 입학했다.

정 추기경은 생전 가톨릭 전문지와의 인터뷰에서 "피난 과정에서 죽음을 간신히 피하면서 하느님이 나에게 사명을 주셨다"고 밝힌 바 있다.

정 추기경은 지난 2월21일 노환으로 건강 악화로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노환에 따른 대동맥 출혈로 수술 소견을 받았으나 죽음을 잘 준비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연명치료를 받지 않았다.

정 추기경의 빈소는 명동대성당에 마련됐으며 선종 미사는 28일 오전 0시 명동대성당에서 열렸다.

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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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박준형 기자]9회말 삼성 오승환이 역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광주,박준형 기자]9회말 삼성 오승환이 역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300세이브를 달성한 '끝판대장' 오승환(삼성)은 만족보다 아쉬움이 더 컸다.

지난 27일 대구 NC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오승환은 "300세이브를 달성했지만 그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 그래서 300세이브를 달성하고 나면 홀가분해질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오승환은 300세이브 달성 후 셀 수도 없을 만큼 축하 연락을 많이 받았다. 이 가운데 프로 데뷔 첫 사령탑이었던 선동렬 전 대표팀 감독과 선수촌병원 한경진 재활원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단다.

"선동렬 감독님은 평소 감정 표현을 잘 안 하시는 분이신데 (300세이브 달성 후) 진심이 가득 담긴 문자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선동렬 감독님은 누구보다 저를 잘 아신다. 많은 시간을 함께 했고 삼성뿐만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선동렬 감독님께 배웠다. 한경진 원장님도 나를 잘 보살펴주셨다. 그분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

오승환이 300세이브를 달성하기까지 진갑용, 강민호 등 정상급 포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에 오승환은 "최고의 포수를 만난 건 큰 복이었다. 포수뿐만 아니라 내야수, 외야수 등 많은 동료들의 도움 덕분에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OSEN=광주,박준형 기자]경기를 마무리 지은 삼서 오승환과 강민호가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광주,박준형 기자]경기를 마무리 지은 삼서 오승환과 강민호가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오승환은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를 목표로 내세웠다. "500세이브를 달성하게 된다면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는 오승환은 "미국에서도 500세이브를 달성한 투수가 두 명뿐이고 일본에서는 나오지 않았다고 들었다. 한국 선수 가운데 500세이브를 달성한다면 그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 이렇게 말씀을 드려야 안주하지 않고 나 자신을 채찍질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상 첫 300세이브 시대를 연 오승환은 "좋은 마무리 투수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와야 팬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다. 언젠가는 기록이 깨지겠지만 좋은 마무리 투수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숨기지 않았다.

그렇다면 오승환이 주목하는 젊은 소방수는 누구일까. 그는 '리틀 오승환'이라고 불리는 고우석(LG)의 이름을 맨 먼저 꺼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가 고우석이다. 그만큼 경쟁력이 뛰어난 선수다. 하지만 고우석이 내 기록을 깨지 못할 것 같다. 현재 구위라면 분명히 해외 진출의 길이 열리지 않을까"라고 웃어 보였다.

삼성은 27일 현재 12승 9패를 거두며 선두 LG와 0.5경기 차로 2위에 올라 있다. 삼성 복귀 후 포스트시즌 진출을 첫 번째 목표로 내세웠던 오승환은 "시즌 초반이라 섣불리 말씀드릴 수 없지만 분명한 건 우리 팀은 강해지고 있다. 경기를 치를수록 선수들이 이기는 방법을 알아간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팀"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팀이 이기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를 일도 많아질 듯. 그는 "자주 올라가서 많이 이기겠다"고 투지를 불태웠다. '끝판대장' 오승환다운 대답이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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