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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4-30 15:47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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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폐기물 등 사용면적·적정공급량 신고해야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 뉴스1

(증평·진천·음성=뉴스1) 김정수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이 30일 비료관리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파워사다리

현행법상 음식물쓰레기와 석회비료를 섞은 비포장 비료를 살포할 때는 자치단체에 신고만 하고 적정공급량의 규정이 없어 규모가 수백톤에 달해도 제재할 수 없다.

개정 법률안은 해당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한 뒤 비료의 적정공급량, 사용면적 등을 고려해 수리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근 음성군 원남면에서는 비료생산업체가 음식물쓰레기가 섞인 퇴비 수백톤을 묻으려다 이를 제지하려는 주민들과 대립 중이다.

임 의원은 "비료 적정량을 넘어선 수백톤에 달하는 매립 수준의 살포가 농촌지역 환경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며 "비료관리법이 개정되면 적정한 비료 살포로 주민피해 발생을 사전 차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비료관리법 개정안 발의에 이어 토양에 적절한 비료사용량을 추천하고 준수하는 시비 처방의 후속 입법 절차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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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이천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지난 28일 잠실 롯데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안타는 단 2개. 27일 경기까지 묶어 12이닝 동안 점수를 뽑지 못했다. 순위는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타자들은 살아날 듯 살아나지 못한 채 어느새 20경기를 치렀다.

29일 경기 역시 극적인 반등은 없었다. LG는 3회 선취점을 내줬다. 단 1점일 뿐이었지만 롯데 선발 앤더슨 프랑코를 상대하는 LG 타선에게는 더 큰 차이처럼 느껴졌다. LG는 2회 무사 2루와 3회 1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5회 2사 후 어렵게 동점을 만들었지만 7회 다시 리드를 빼앗겼다. 이제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

마운드에는 28일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최준용이 등장했다. 1점 차 그 이상으로 다가오던 열세, 이 선수의 안타가 분위기를 바꿨다.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가 7회 대수비로 출전한 이천웅이 자신에게 돌아온 단 한 차례의 기회를 살렸다. 날카롭게 외야로 빠져나가는 우전안타를 치고 나갔다.

LG는 이천웅의 안타에 이어 정주현의 희생번트, 홍창기의 볼넷 출루로 기회를 만들었다. 2사 후 롯데 마무리 김원중이 등장한 뒤에는 김현수가 스타 본색을 드러냈다. 초구 공략으로 이천웅과 홍창기를 모두 불러들이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의 주인공은 분명 역전 2타점 2루타를 친 김현수였다. 그러나 LG 류지현 감독은 경기 총평에서 이천웅의 이름을 잊지 않고 언급했다. 그는 "교체 출전한 이천웅이 선두타자로 나와 집중력을 갖고 출루한 덕분에 역전의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1군 엔트리에는 모두 28명이 있지만 모두가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선수층이 두꺼운 팀이라면 주전급 커리어를 갖고도 벤치에서 대기해야 하는 선수들이 나오기 마련이다. 이천웅이 대표적이다. 류지현 감독은 스프링캠프부터 이런 선수들이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스포트라이트 밖에 있던, 그러나 역전 과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활약을 펼쳤던 이천웅을 잊지 않고 챙긴 것 역시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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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파이낸셜뉴스
[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박은석이 30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점에서 진행된 비브스튜디오스의 VIT 런칭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경향]
ㆍ삼성-LG 30일부터 1위 걸린 3연전
ㆍSSG-롯데 유통라이벌 앞서 원조 라이벌
ㆍ메리트 더 걸고, 지면 잘리는 등 한때 살벌
ㆍ영건 투수, 오승환 vs 고우석 등 볼거리 잔뜩



삼성 오승환(왼쪽)이 지난 25일 300세이브를 달성한 뒤 축하를 받고 있다. | 연합뉴스
삼성 오승환(왼쪽)이 지난 25일 300세이브를 달성한 뒤 축하를 받고 있다. | 연합뉴스



2021시즌 KBO리그의 ‘재계 라이벌’은 SSG와 롯데다. SSG 정용진 구단주가 시즌 전부터 롯데를 ‘콕’ 찍어 도발했다. ‘유통 라이벌’이라는 별명이 따라왔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로 대표되는 재계 유통 라이벌의 대결구도는 야구장 안팎에서 달아올랐다. 롯데 신동빈 구단주는 지난 27일 모처럼 야구장을 찾았다.



KBO리그는 메이저리그와 달리 기업 소유 리그다. 1982년 리그 출범때부터 기업 이미지와 구단 이미지가 맞 닿았다. 지금은 ‘유통 라이벌’이 관심을 끌지만 원조 재계 라이벌은 삼성과 LG다. ‘전자 라이벌’이라고도 했지만 라이벌 관계가 전자업계로 한정되지 않는다.



라이벌 의식은 훨씬 뜨거웠다. LG가 프로야구에 합류한 1990년부터 삼성과 LG 모두 서로에게 “절대 지면 안된다”는 분위기가 강했다. 지금은 금지된 ‘메리트’(일종의 승리 수당)가 있었을 때 삼성-LG전에 걸린 돈의 액수는 더 컸다.



삼성과 LG의 ‘라이벌 의식’은 감독의 목숨도 좌우했다. 시즌 성적이 나쁘지 않았어도, 상대에게 지면 감독이 날아갔다. 공식적인 이유는 다른 걸 댔지만 실제로는 “삼성에 졌기 때문, LG에 졌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정설처럼 돌았다. 1990년 삼성이 한국시리즈에서 LG에 진 뒤 정동진 감독은 김성근 감독으로 바뀌었다. 2002년에는 거꾸로 LG가 삼성에 졌고 김성근 감독은 이광환 감독으로 바뀌었다.



삼성과 LG는 서로 트레이드도 하지 않았다. 2012년 겨울 삼성의 현재율, 김효남, 손주인과 LG의 김태완, 노진용, 정병곤이 트레이드 되면서 그나마 ‘해빙’의 가능성이 열렸다.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 류중일 감독이 LG 감독으로 영입된 것은 과거였으면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일’이었다.파워볼



LG 고우석(오른쪽)과 포수 유강남 | 연합뉴스
LG 고우석(오른쪽)과 포수 유강남 | 연합뉴스



‘전통의 재계 라이벌’ 삼성과 LG가 30일부터 대구에서 2021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과거 같은 ‘살벌한 분위기’는 사라졌지만 라이벌 의식은 남았다. 마침 삼성과 LG가 엎치락 뒤치락 0.5경기차 1위 싸움을 벌이는 중이다.



3연전 선발 매치업은 두 팀의 미래를 이끌어갈 영건 매치업이 줄줄이 늘어섰다. 30일 1차전에는 삼성 원태인(21)과 LG 김윤식(21)이 붙는다. 원태인은 올시즌 리그 최고 우완으로 성장하는 중이다.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김윤식도 LG의 미래로 평가받는다. 5월1일 2차전은 LG 이민호(20)가 나선다. 삼성 선발은 허윤동(20) 또는 이수민(26)이 나설 예정이다. 이수민은 2014년 1차지명 당시 큰 기대를 받았지만 고교 시절 많은 투구로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었다. 2일 3차전은 삼성 뷰캐넌, LG 이상영(21)이 나선다.



타선 대결도 관심을 끈다. 삼성은 팀 타율 0.275로 1위 LG의 팀타율은 0.231로 꼴찌지만, 타자 친화적 라이온즈 파크에서 어떤 결과를 낳을지 알 수 없다. 주춤한 LG 라모스와 뜨거운 삼성 외인 피렐라의 대결에 두산에서 같이 뛰었던 LG 김현수와 삼성 오재일의 FA 대결도 주목된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신구 마무리 삼성 오승환과 LG 고우석의 대결도 중요 관전 포인트다.



이용균 기자 nod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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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대학생 손정민씨(22)가 실종된 사건을 두고 함께 있던 친구를 향한 억측이 쏟아지자, 손씨의 지인이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5일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목격된 후 연락이 끊긴 손씨를 수색 중이다.

손씨는 지난 24일 밤 11시쯤부터 25일 오전 2시쯤까지 반포한강공원에서 동성 친구 A씨와 술을 마신 뒤 잠든 것으로 알려졌다. A씨에 따르면 그가 오전 4시30분쯤 잠에서 깼을 때 주변에 손씨가 없었으며, A씨는 손씨가 집으로 먼저 갔다고 생각해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씨의 가족과 지인들은 지난 28일 온라인상에 손씨가 실종됐다는 사실을 알리고 목격자의 제보를 부탁한다는 글을 잇따라 올렸다.

이들은 지난 24일 밤과 25일 새벽 반포한강공원 인근에 차량을 주차한 차주들에게 블랙박스 영상에 손씨의 모습이 담겼는지 확인해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손씨의 친구는 "성격도 서글서글하고 장난도 잘 받아줘서 미워하는 사람 하나 없던 친구"라며 "모두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손씨와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으나 당시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A씨가 의심스럽다는 식의 반응이 나왔다.

그러자 손씨의 친구는 A씨를 의심하는 듯한 댓글에 "같이 술마신 친구(A씨)는 사라진 친구(손정민씨)와 정말 친한 친구이고 지금 사라진 친구는 심성이 너무 착해 원한을 살만한 일을 할 친구도 아니다"고 답글을 남겼다.

이어 "우리가 흔히 뉴스나 영화에서 살인을 접하긴 하지만 살인이라는 게 사실 비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이가 엄청난 독기를 품어야 행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같이 있던 친구는 그렇지 않았다. 지금 실종된 친구 다음으로 고생하고 있는 아이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의심이 가는 정황이라는 것 모르는 바 아니나 2차적인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달라"며 "억측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 반포한강공원의 편의점을 찾은 정민씨 모습이 담긴 CCTV/사진= 뉴스1(편의점 제공)

서울 반포한강공원의 편의점을 찾은 정민씨 모습이 담긴 CCTV/사진= 뉴스1(편의점 제공)

앞서 손씨의 아버지도 지난 2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아들을 찾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손씨가 실종된 당일 상황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손씨의 아버지에 따르면 손씨는 친구 A씨와 지난 24일 밤부터 반포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시고 놀다가 25일 새벽 1시30분쯤 어머니와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눴고, 1시50분쯤에는 춤추는 동영상을 찍은 사실이 확인됐다.

두 사람은 술이 취해 한강공원에서 잠이 들었고, A씨는 새벽 3시30분쯤 잠에서 깼을 때 자신의 어머니와 통화를 하며 "정민이가 취해서 자는데 깨울 수 없다"고 했다.

다시 잠이 든 A씨는 새벽 4시30분쯤 일어나 집으로 돌아갔고, 손씨의 행방을 묻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A씨는 어머니와 함께 다시 한강공원으로 가서 손씨를 찾았으나 찾지 못했고, 새벽 5시30분쯤 손씨의 어머니에게 전화해 이 사실을 알렸다.

손씨의 어머니는 손씨에게 전화를 시도했으나, 손씨의 휴대전화는 A씨에게 있었다. A씨는 자신이 왜 손씨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른다고 했다.

손씨의 부모는 손씨가 A씨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오전 6시쯤 A씨의 번호로 전화를 걸었고, 신호가 가던 휴대전화는 7시쯤 전원이 꺼져버렸다.

한편 손정민씨는 서울 사립대 의대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씨의 아버지는 손씨가 사라진 한강공원과 인근 아파트 등에 1200여장의 전단지를 붙여 아들을 찾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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