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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5-11 18:47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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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최에 회의적..윌리엄스도 불참 가능성 언급
니시코리 게이 [AFP=연합뉴스]

니시코리 게이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일본 남녀 테니스의 톱 랭커들이 나란히 7월 도쿄 올림픽의 정상적인 개최에 회의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니시코리 게이(45위·일본)는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208만2천960 유로)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파비오 포니니(28위·이탈리아)를 2-0(6-3 6-4)으로 제압한 뒤 인터뷰에서 "올림픽은 100여 명이 나오는 이런 테니스 대회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도쿄 올림픽 개최에 대한 의견을 묻는 말에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외부와 차단된 '버블'을 만들겠다고 하지만 어떤 생각인지 잘 모르겠다"며 "선수촌에 1만 명 넘게 있게 되는 데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2014년 US오픈 단식 결승에 진출, 아시아 국적 남자 선수로는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을 보유한 니시코리는 "특히 요즘 일본의 상황을 보면 더욱 그렇고,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니시코리는 "올림픽 개막까지 아직 2∼3개월이 남았기 때문에 지금 어떤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면이 있을 것"이라며 "선수들만 생각하거나, 외부와 완벽히 차단된 '버블'을 잘 만들 수 있다면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겠지만 위험이 따를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전날에는 같은 장소에서 오사카 나오미(2위·일본)가 비슷한 발언을 했다.

올해 호주오픈 여자 단식 우승자 오사카는 "사람들이 위험한 상황에 놓이고, 또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면 (올림픽 개최에 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인데 10일에는 4천937명이 발생했다. 이는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많지 않은 월요일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세리나 윌리엄스 [로이터=연합뉴스]

세리나 윌리엄스 [로이터=연합뉴스]
세리나 윌리엄스(8위·미국)도 도쿄올림픽 불참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나는 딸과 떨어져 지낼 수는 없다"며 도쿄 올림픽에 가족을 동반하지 못할 경우 출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간접적으로 밝혔다.파워사다리

윌리엄스는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고, 다른 메이저 대회들도 있기 때문에 고려할 부분이 많다"며 "그런 점들을 살펴 다음 일정을 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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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DJ DOC 멤버 김창열(48)이 싸이더스HQ 대표로 선임된 지 두 달 만에 자진사임했다.

11일 IHQ는 “sidusHQ 엔터 김창열 부문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사임 했다”고 밝혔다. 사임 사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룹 45RPM 멤버이자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인 고(故) 이현배와 관련해 휘말린 구설이 그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하늘은 지난달 17일 이현배 사망 당시 SNS를 통해 "김창열 때문에 동생이 객사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김창열이 DJ DOC가 함께 추진했던 제주도 펜션 사업에 약속했던 투자를 하지 않아 펜션 사업을 도맡아 하던 이현배가 생활고를 겪었다는 주장이었다. 또 이하늘은 이현배가 김창열의 노래를 대리 작사, 멜로디라인 작곡 등을 했다고도 폭로해 주목을 받았다.

이하늘의 폭로에 김창열은 "DJ DOC는 1994년 데뷔 이후 많은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며 성장해 온 그룹이다. 이 과정 속에서 함께 비지니스를 진행하기도 했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 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억측과 추측 자제를 부탁했다.

이후 이현배의 장례를 치르며 두 사람의 갈등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김창열이 일신상의 이유를 들며 직함을 내려놓음에 따라 갈등이 재점화 될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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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은 지난 3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아이에이치큐)의 엔터부문의 새 대표로 선임돼 화제를 모았다. 1994년 DJ DOC로 데뷔 후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엔터테이너였으며 대한가수협회 이사를 역임하기도 했지만 굴지의 엔터 대표직을 맡게 된 데 대해선 '파격'이라는 시선이 다수였다.

실제로 김창열이 부문장으로 있던 sidusHQ는 배우 장혁, 김하늘, 엄기준, 오연서, 가수 god 박준형, EXID 혜린, 방송인 이봉원, 황제성, 박소현 등 배우부터 가수, 방송인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포진되어 있는 국내 대표 매니지먼트 회사다.

김창열은 대표 선임 당시 "각 사업부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야심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으나 두 달 만에 자진사임으로 직을 내려놓게 되면서 부푼 포부도 마침표를 찍게 됐다.

psyon@mk.co.kr

▶ 김동성, 재혼 후 전처에 양육비 감액 소송 제기

▶ 김창열, 싸이더스HQ 대표이사 자진 사임

▶ 조향기, 코로나19 완치 “우리 모두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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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미제라블 내한 콘서트측 "저작권 침해 아냐…음원료는 정산할 것"

▶ 바이올린 2대·비올라·첼로…우린 눈빛만 봐도 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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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람
한화 정우람이 지난 2019년 8월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전 승리를 지켜낸 뒤 두 팔을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지난해 한화의 가장 큰 소득은 불펜진이다. 새로운 얼굴들을 발견했고 올해 정규시즌에서 탄탄한 필승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김범수(26)~강재민(24)~정우람(36)으로 이어지는 한화 필승조는 10일 현재 KBO리그 10개 구단 중 두 번째로 적은 블론세이브(2회)를 기록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포토]2실점하며 시즌 4세이브 정우람, 힘겹게 지켰네...
한화 정우람이 지난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LG 한석현을 승리를 지켜낸 뒤 포수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필승조의 맏형 정우람은 리그에서 손꼽히는 클로저다. 과거 SK(현 SSG) 시절 필승조로 활약한 그는 2008, 2011시즌 25홀드를 기록하며 홀드왕을 차지했다. 2012시즌에는 30세이브를 기록, 마무리 투수로 연착륙했다. 이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2016년 한화에 합류한 뒤, 줄곧 뒷문을 지키는 수문장으로 활약했다. 한화가 정규시즌 3위를 차지했던 2018시즌에는 35세이브를 기록해 생애 첫 구원왕에 오르기도 했다.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정우람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맹활약 중이다. 다른 팀에 비해 세이브 상황이 많지 않지만, 10경기에 등판해 4세이브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했다.
[포토]한화 강재민, 리드를 지켜야 해!
한화 강재민이 지난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더블헤더 2차전에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강재민 역시 승리를 완벽하게 지켜낸 1등 공신이다. 2020년 단국대를 졸업하고 한화에 입단한 그는 데뷔시즌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루키임에도 불구하고 50경기에서 1승 2패 1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2.57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구단도 2021시즌 팀내 연봉 최고 증가율인 193%인상된 금액을 강재민에게 안겼다. 그리고 올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구단의 기대에 부응했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재민이다. 지난 5일 대전 삼성전에선 호세 피렐라와 강민호에게 던진 슬라이더가 연속 2루타로 이어졌다. 위기의 순간, 상대 노림수에 빠른공으로 대처하며 이닝을 마쳤다. 이를 지켜본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포토]한화 김범수, 3회부터는 내가!
한화 김범수가 지난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더블헤더 2차전에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지난해 선발로 경험을 쌓은 김범수는 수베로 감독 체제에선 불펜으로 경기에 나선다. 올시즌 김범수는 12경기에서 2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했다. 정우람과 강재민에 비하면 불안한 건 사실이다. 팀의 블론세이브가 2개인데, 모두 김범수의 몫이다. 그러나 수베로 감독은 150㎞에 달하는 패스트볼을 가진 김범수가 중요한 순간 등판하는 경험을 쌓는다면, 충분히 좋은 투수로 성장할 거라 확신하고 있다. 불펜 총력전이 펼쳐진 지난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3이닝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아 감독의 믿음에 부응했다.

전면 리빌딩을 선언한 한화는 다른 팀에 비해 전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투수진에 대한 박한 평가가 주를 이룬다. 그러나 불펜만큼은 다르다. 불펜 투수인 주현상은 “불펜만큼은 리그에서 상위권에 들어가는 팀이다. 우리팀 투수진이 약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파워볼게임

miru0424@sportsseoul.com.
'임·박·노' 각종 의혹에, 文 "흠결만 따져선 안돼" 임명 의지
野 "강행할 경우 '국민적 심판 있을 것'" 반발
전문가 "떳떳하다면 비공개 진행할 이유 없어"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인사청문제도에 대해 "능력은 제쳐두고 흠결만 따진다", "무안주기식 청문회" 등 작심 비판한 가운데, 정치권에선 반발이 쏟아졌다. 야당의 반대에도 29번이나 장관급 임명을 강행한 문 대통령이 청문 제도를 비판할 자격이 있냐는 지적이다.

전문가는 청문회 도덕성 검증 문제와 관련해 떳떳하다면 비공개로 진행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한 취임 4주년 특별연설 후 질의응답에서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자격 논란과 관련 "야당에서 반대한다고 해서 '검증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이어 "대통령은 정말 유능한 장관, 유능한 청와대 참모들을 발탁하고 싶다"며 "그런데 우리 인사청문회는 능력 분야는 제쳐두고 오로지 흠결 부분만 놓고 따지는 '무안주기식 청문회'가 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도덕성 검증도 중요하지만 비공개 청문회로 하고, 공개된 청문회에선 정책과 능력을 따지는 청문회가 돼서 두 개를 함께 저울질할 수 있는 청문회로 개선돼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야당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준영 해양수산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판단을 내리고 지명 철회 또는 자진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임 후보자는 두 자녀 동반 외유성 출장과 민주당 당적 보유, 아파트 다운계약 문제, 박 후보자는 도자기 밀수 문제, 노 후보자는 관테크(관사 재테크) 의혹과 위장전입 문제 등이 불거진 상태다. 문 대통령의 발언은 이 같은 의혹에도 불구하고 인사를 강행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도 문 대통령의 발언을 두둔하는 취지의 입장을 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 지도부는) 대통령의 말씀을 듣고 청문회 제도는 정말 이 상태로는 안 되는 것 아닌가라는 이야기를 했다"라며 "실제로 지난해 국회 운영위원회 협의 과정에서도 여야 간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접근이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사진제공=연합뉴스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사진제공=연합뉴스
현 정부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합의 채택 등 야당의 동의 없이 임명을 강행한 사례는 지금까지 총 29번이다. 이렇다 보니, 야당은 문 대통령 발언에 반발하며 임명을 강행할 경우 '국민적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하고 나섰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은 1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 눈높이에 전혀 맞지 않는 '임·박·노' 트리오에 대해 대통령은 '야당이 반대한다고 해서 검증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국민과 야당의 목소리를 외면했다"라며 "대통령의 오만이 결국 나라를 파탄지경으로 내몰고 있다"고 비판했다.

같은 당 전주혜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부적격 장관 3인에 대한 대통령의 발언과 인식은 기자회견을 지켜보는 국민의 눈과 귀를 의심하게 했다"면서 "국회 인사청문회 결과나 야당 의견과는 관계없이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독선과 아집"이라고 비난했다.

정의당도 비판에 합류했다. 배진교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임혜숙·박준영 후보자의 경우 임명을 강행한다면 국민이 바라는 협치를 흔드는 행위라고 경고한다. 이 정권과 여당의 오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6회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6회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문 대통령을 향한 비판은 여당 내에서도 나왔다. 이상민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최소한 임혜숙, 박준영 후보자는 민심에 크게 못 미치고, 따라서 장관 임명을 해서는 안 된다"며 "송영길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 두 분의 장관 임명 반대를 분명하게 표명해야 한다. 청와대에 미룰 일도 아니다. 그것이 민심"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는 청문회 도덕성 검증과 관련해 떳떳하다면 비공개로 진행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지금까지 문재인 정권은 여러 반대 입장에도 불구하고 장관 임명을 강행해왔고, 이번 개각에서도 그렇게 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청문회 기준을 낮추자는 문 대통령 발언은 책임 회피성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인사청문회제도를 도입한 것은 진보 정권이고, 청문회 기준을 엄격하게 만든 것도 여당이 야당 시절일 때 행해진 것"이라며 "능력과 도덕성을 분리해서 보자는 시각도 말이 되지 않고, 국민 정서상 맞지도 않다. 떳떳하다면 도덕성 검증을 비공개로 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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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원어스의 쇼타임!"

데뷔곡 '발키리(Valkyrie)'부터 전작 '데빌(DEVIL)'까지 '4세대 대표 퍼포머'로 성장할 조짐을 보였던 그룹 원어스(ONEUS)가 제대로 변신했다. 완성도 높은 노래와 퍼포먼스에 경쾌함과 화려함을 더해 대중성까지 노렸다. 원어스는 '이번 활동을 통해 '무대 천재'를 넘어 '4세대 대표 퍼포머'로 발돋움하겠다는 각오다.

원어스는 11일 오후 다섯 번째 미니앨범 '바이너리 코드(BINARY COD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바이너리 코드'에는 타이틀곡 '블랙 미러(BLACK MIRROR)'를 비롯해 '커넥트 위드 어스(Connect with US)' '물과 기름 (Polarity)' '해피 벌스데이(Happy Birthday)' '발키리 (Valkyrie)'의 록 버전 등 5곡이 수록됐다.

이날 이도는 "성장한 모습, 더 나아진 모습 보여드리려고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컴백 쇼케이스보다 오늘이 더 긴장되고 떨린다"고 밝혔다.

원어스는 앨범마다 MZ세대를 위한 메시지를 심었다. 데뷔 앨범부터 시작한 US시리즈 3부작으로는 너와 나 우리가 함께 비상할 날개를 펴자는 메시지를 담았고, 미니 4집 '라이브드(LIVED)'로는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선택하자는 메시지를, 정규 1집 '데빌(DEVIL)'에는 '네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대로 해'라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에는 MZ세대를 넘어 모두가 공감할 키워드를 녹였다. '블랙 미러'는 현대인의 필수품인 TV나 스마트폰, 컴퓨터 속에 갇힌 현실을 빗대어 만든 곡.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현대인들의 상황을 그려내 팬들은 물론 대중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건희는 "그동안 원어스가 다크하고 카리스마 있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렸다. 이번에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쾌하고 화려한 노래와 퍼포먼스로 돌아왔다"며 "한계가 없는 팀이라는 걸 대중에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3년 차에 접어든 원어스. 데뷔 초와 비교해서 가장 발전한 부분이 있다고 했다. 레이븐은 "무대에서 더 여유가 생겼고 멤버들 모두 표현하고자 하는 표정이나 제스처를 더 구체화시킬 줄 알게 된 것 같다"면서 "무엇보다 팀워크가 탄탄해졌다"고 답했다.




원어스는 뚜렷한 콘셉트와 촘촘한 스토리의 퍼포먼스로 '무대 천재'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무대 천재' 외에도 얻고 싶은 수식어도 있을까. 건희는 "'무대 천재' 수식어에 맞는 그룹이 되기 위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새로운 수식어를 얻게 된다면 수식어보다는 '역시 원어스'라는 감탄이 나오는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고 강조했다.

5월은 방탄소년단, 에스파, 태민, 성시경, 헤이즈 등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예정되어 있다. 서호는 "5월에 컴백 라인업이 화려하더라. 함께 활동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원어스는 대중적으로 음악이나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어스의 '바이너리 코드' 전곡 음원은 오늘(11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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