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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6-08 20:07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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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이천수가 8일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빈소를 찾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유상철 전 감독은 지난 2019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 오다 지난 7일 별세했다. 허상욱 기자 wooks@sportschosun.com /2021.06.08/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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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가슴성형 논란에 수영복 기자회견을 했다고 과거사를 말했다.

6월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지혜는 과거 수영복 기자회견을 털어놨다.

이날 김구라가 “수영복 입고 기자회견 하지 않았냐. 싱글 내고 마케팅 차원에서”라고 묻자 이지혜는 “회사에서 기자회견을 하라고 했다. 가슴성형 논란이 있었다. 가슴수술 했다고 그래서 마케팅일 수도 있다, 그걸 증명하겠다, 하고 했다. 어떻게 증명 하냐. 그 때는 가슴 성형수술을 하면 겨드랑이를 트니까 겨드랑이를 한 번 보여줬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진짜 그 기사를 보고 그 다음에 이지혜를 만났다. 너무 황당했다. 얘가 지금 뭐하는 거야?”라며 당시 무척 황당했다고 회상했고, 김구라는 “쇼케이스를 수영장에서 한 거다”고 정리했다.

이지혜는 “지금 같았으면 안했을 거다. 그 때는 회사에서 하라니까 가서 기자들 앞에서 (만세)했다. 그 때 당시에는 (가슴성형 수술을 하면) 겨드랑이를 텄으니까”라고 솔직하게 밝히며 다시 한 번 만세를 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노래 홍보를 위해서 했는데 노래는 아무도 몰랐다”고 씁쓸해 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파워사다리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스포츠경향]

KLPGA 투어에서 고전하고 있는 슈퍼 루키 김재희가 이시우 프로와 손을 잡았다. 지난해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2020+2021 대한민국 베스트 교습가 10인’에서 1위로 뽑혔던 이시우 프로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의 ‘컴퓨터 샷’을 만들어낸 국내 최고의 스윙코치다.KLPGA 제공

KLPGA 투어에서 고전하고 있는 슈퍼 루키 김재희가 이시우 프로와 손을 잡았다. 지난해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2020+2021 대한민국 베스트 교습가 10인’에서 1위로 뽑혔던 이시우 프로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의 ‘컴퓨터 샷’을 만들어낸 국내 최고의 스윙코치다.KLPGA 제공

‘슈퍼 루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 김재희(20·우리금융그룹)에게 따라다니던 수식어다. 국가대표 출신에 1m70의 당당한 체구, 지난 시즌 드림투어에서 3승을 기록하며 상금왕까지 차지한 김재희에 대한 기대가 ‘슈퍼 루키’라는 말에 고스란히 담겼다.

시즌 초반 이런 기대는 빗나갔다. ‘슈퍼 루키’에게도 KLPGA 투어에 적응하는 건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다. 티샷부터 그린까지 드림투어와는 모든 게 차원이 달랐다.

지난주 롯데오픈까지 7번 출전해 세 차례나 컷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9위를 차지한 게 가장 좋은 성적이고 나머지는 모두 30위권 밖이었다. 신인왕 레이스에서도 6위(269점)에 처져 있다. 1위 송가은(543점)과는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벌어졌다.

변화를 모색해야 했던 김재희는 최근 이시우 프로와 손을 잡았다. 지난해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2020+2021 대한민국 베스트 교습가 10인’에서 1위로 뽑혔던 이시우 프로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의 ‘컴퓨터 샷’을 만들어낸 국내 최고의 스윙코치다.

김재희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스포티즌 관계자는 “드라이브 비거리는 나쁘지 않아 두 번째 샷이 100m 안쪽에 남을 때가 많은데 정교함이 떨어져 많은 버디 기회를 만들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샷의 정교함을 더 높일 필요가 있어 이시우 프로의 지도를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재희는 드라이브 비거리 250.3427야드로 전체 16위에 올라 있다. 문제는 그린적중률이다. 드림투어에선 81.1791%를 찍었던 그린적중률이 69.7222%에 그치고 있다. 라운드당 버디 수도 2.4개로 80위권이다. 라운드당 평균 퍼팅 수가 31.3500개로 93위에 처져 있을 정도로 그린에서도 애를 먹고 있다. 리커버리율은 55.9633%(45위)에 머물고 있다. 아이언과 퍼팅, 숏게임까지 정확도를 높이는 게 현재 김재희의 숙제인 셈이다.

스포티즌 관계자는 “최근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자신감까지 떨어진 것 같지는 않다”면서 “승부욕이 강하고, 어떡하든 해내겠다는 집념 같은 게 있는 선수여서 곧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재열 SBS 골프 해설위원은 “국가대표 때부터 잘하던 선수는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지만 그냥 없어지진 않는다”며 “코스 적응력이 길러지면 곧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류형열 선임기자 rh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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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 기사 2020년 하반기 다음 점유율 올라, 하지만 조선일보 출신 인사 영입 시기와 일치하지 않아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조선일보 출신 인사를 영입한 이후 조중동 기사가 카카오(포털 다음)에서 급증했다.”

2020년 10~11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 같은 주장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82cook의 한 글은 “조선일보 정치부장이 다음카카오 부사장까지 한답니다. 메인에 조선일보 기사 맨날 걸리고”라고 지적했다. 뽐뿌의 한 글은 “요즘 다음 뉴스 네이버 저리 가라로 심각하더군요. 조중동류 기사밖에 없고, 대부분은 조선 기사로 줄 세워져 있고요”라고 밝혔다. 일부 언론도 이 주장을 전했고 미디어오늘 4월 독자권익위원회에서도 이 같은 주장에 대한 검증 요청이 있어 팩트체크를 진행했다.

▲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사옥. 사진=미디어오늘

▲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사옥. 사진=미디어오늘
조중동 기사 급증했나?

다음의 트래픽 현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지만 몇 가지 자료를 통해 추세를 알 수 있다.

우선 '조중동'은 어느 정도 위치에 있을까. 포털 다음이 공개하고 있는 일일 랭킹 기사 내역(20위 기준)을 종합하면 전반적으로 주목받은 기사의 랭킹을 살펴볼 수 있다. 집계 결과 누리꾼들이 조중동 기사가 크게 늘었다고 체감한 시기인 2020년 10월 기준으로 랭킹 기사 건수를 살펴보면 연합뉴스(294건), 뉴스1(190건), 머니투데이(128건), 중앙일보(102건), 뉴시스(89건), 서울신문(82건), 조선일보(66건) 순이다. 중앙일보는 4위, 조선일보는 7위로 높은 순위를 보이고 있다.

▲ 포털 다음 랭킹 기사(20위) 3년 간 추이 종합. 연합뉴스 등 통신3사의 비중이 일간지를 압도하는데, 2020년 하반기 통신3사의 비중이 줄었다.

▲ 포털 다음 랭킹 기사(20위) 3년 간 추이 종합. 연합뉴스 등 통신3사의 비중이 일간지를 압도하는데, 2020년 하반기 통신3사의 비중이 줄었다.
▲ 포털 다음 랭킹 기사(20위), 조중동 3사만 나타낸 모습.

▲ 포털 다음 랭킹 기사(20위), 조중동 3사만 나타낸 모습.
2020년 한국리서치에서 실시한 DNI(디지털뉴스인덱스) 조사를 통해 포털 다음 기사 비중 추정치를 알 수 있다. 이 조사는 포털 다음 모바일 인링크(다음 사이트 내의 기사) 20~59세대 뉴스 소비를 측정했다.

2020년 10월 DNI 조사 결과 연합뉴스(20%), 뉴스1(12.6%), 머니투데이(6.8%), 뉴시스(6.7%), 중앙일보(5.8%), 조선일보, 서울신문(각각 3.7%) 순이다. 중앙일보가 5위, 조선일보가 6위를 차지한 것이다. 두 조사 모두 동아일보는 10위권에 들지 못했다.

즉,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포털 다음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것은 사실이다.

이 같은 수치는 급증한 결과일까? 랭킹 뉴스 추이를 보면 2020년 하반기 뉴스통신사 점유율이 떨어지고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를 비롯한 일간지의 상승세가 나타났다. 이 시기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최근 3년 가운데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중앙일보는 2020년 11월 월간 랭킹 기사가 123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7월(80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조선일보도 비슷한 시기인 2020년 10월 처음으로 월 66건을 기록하며 최고 수치를 보였다. 이는 8월(24건)에 비해 3배 가까운 증가세다.

▲ 한국리서치 DNI 조사 결과. 랭킹 기사와 비슷한 추이로 뉴스통신3사 비중이 줄고 조선, 중앙 등 신문 비중이 늘었다.

▲ 한국리서치 DNI 조사 결과. 랭킹 기사와 비슷한 추이로 뉴스통신3사 비중이 줄고 조선, 중앙 등 신문 비중이 늘었다.
DNI조사 결과도 마찬가지다. 2020년 4월 연합뉴스는 26.3% 점유율을 보였으나 10월에는 20%까지 떨어졌다. 같은 기간 뉴스1 역시 15.6%에서 12.6%로 떨어졌고 뉴시스는 9.9%에서 6.7%로 떨어졌다. 반면 중앙일보(4.1%→5.8%)와 조선일보(1.7%→3.7%)는 상승했다. 같은 시기 서울신문(2.4%→3.7%), 한국일보(2.9%→3.3%)의 점유율도 올랐다.

조선일보 출신 임원 영입 시점은?

누리꾼들의 의심은 보수 언론 출신 임원 영입 이후에 보수 언론 점유율이 높아지지 않았냐는 것인데, 영입 시기와 조선일보, 중앙일보의 점유율 상승 시기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권대열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커뮤니케이션실장(부사장)으로 영입한 사실은 2018년 11월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그가 영입된 시기는 9~10월로 알려졌는데 이 시기 포털 다음 내 랭킹 기사 점유율에 '특이사항'은 발견할 수 없었다. 2020년 하반기 상승세를 보인 건 맞지만, 영입 이후 2년 만에 올랐다고 보기에는 개연성이 떨어진다.

▲ 조중동 3사의 포털 다음 랭킹 기사(20위) 추이. 파란색 네모는 조선일보 출신 임원 영입 시점이다. 영입 이후 2년 간 이렇다 할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 조중동 3사의 포털 다음 랭킹 기사(20위) 추이. 파란색 네모는 조선일보 출신 임원 영입 시점이다. 영입 이후 2년 간 이렇다 할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권대열 실장의 업무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권대열 실장은 언론 홍보 분야 담당 부사장으로 뉴스 서비스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포털의 언론계 인사 영입이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 영입과 기사 배열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처럼 단정하기는 힘들다. 네이버의 경우 매일경제, 조선일보, 동아일보 출신 인사들을 영입한 전력이 있고 최근에는 양상우 전 한겨레 사장을 멘토로 영입하기도 했다.

권대열 부사장의 업무와 무관하더라도 개입을 의심할 수도 있지만, 영입 시점이 아닌 영입 2년 후에 점유율이 오른 점, 다른 신문사의 점유율도 동반 상승한 점이 자연스럽게 설명되지 않는다.

왜 조선·중앙 기사가 많이 보일까?

특정 언론의 기사 비중이 늘어난 것 아니냐는 미디어오늘의 질의에 카카오는 “뉴스 추천 알고리즘은 이용자의 성별/연령대/관심사(읽은 기사의 영역(사회/문화/과학 등) 등을 감안하며, 특정 언론사 여부는 반영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보수임원 영입'과 연관 짓는 것과 별개로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다른 일간지에 비해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2020년 하반기에 점유율이 오른 이유는 무엇일까.

앞서 살펴본 것처럼 2020년 하반기 다음에서 뉴스통신사 비중이 줄어들고 다른 언론사의 비중이 늘어나는 변화가 감지된다. 다음이 전보다 다양한 기사가 노출되도록 알고리즘을 조정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 시기 미디어오늘의 기사 비중도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민주당을 지지하는 성향의 누리꾼에게 유독 보수언론의 기사가 눈에 띄는 건 역설적으로 민주당 지지 성향의 이용자가 이들 기사에 주목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다음의 알고리즘은 중복 기사 등을 제외해 1차로 거른 후 사람들에게 노출하고, 독자의 반응에 따라 노출 비율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다음은 기사를 많이 보는 것 못지 않게 스크롤을 끝까지 내리면서 읽거나, 기사를 오래 읽는 등 열독률 지표도 반영하고 있다. 예컨대 조선일보의 조국 전 장관 관련 비판 기사나, 진중권 전 교수의 발언을 전하는 기사를 다른 기사보다 더 적극적으로, 오랫동안 소비하고, 심지어 댓글을 쓰는 등 반응까지 보인다면 이를 더 부각해서 추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디자인= 권범철 만평작가

▲ 디자인= 권범철 만평작가
이는 포털 열독률이 기사에 대한 '만족도'를 고려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드러내기도 한다. 카카오가 최근 특정 언론사 노출을 거부할 수 있는 기능을 만든 것은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뉴스 생산 구조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동원 전국언론노조 정책실장은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포털 알고리즘 공청회에서 조선일보·중앙일보의 높은 네이버 점유율을 설명하며 “두 언론사가 상당한 디지털 인프라와 24시간 뉴스 작성 및 추적 시스템, 조직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앙일보와 조선일보는 각각 온라인 기사를 담당하는 별도의 팀을 운영하면서 적극적으로 온라인 조회수를 늘리기 위한 기사를 쓰고 있다. 온라인 기사 유통 체계를 강화해 디지털에 최적화를 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기사 수에도 차이가 있다. 2020년 10월14일 기준 중앙일보의 송고 기사는 355개, 조선일보는 310개인 반면 한겨레의 송고 기사 수는 142개에 그쳤다. 이들 언론이 기사 수도 많은 데다 조국 전 장관 이슈 등에 집중적으로 기사를 쏟아내거나 온라인 커뮤니티 속 화제를 적극 다루면서 주목도를 높였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자극적 기사 노출·불투명한 설명 개선해야

그렇다고 카카오의 알고리즘 배열이 문제 없다는 건 아니다. 보수 언론이 주목 받는다기 보다는 '자극적인 기사를 쏟아내는 언론이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인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일례로 지난 7일 포털 다음에서 가장 많이 읽은 기사는 “'차에서 성관계 하려고 길에서 여자 속옷 벗긴 30대男 '무죄'”(머니투데이), “무릎 꿇은 채 맞고만 있는 남성..앉은자리서 60번 뺨 때린 여성”(머니투데이), “다 벗고서 얼굴만 가린다..누드 자전거 대회 수천명 진풍경”(조선일보) 순이었다.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뉴스가 더욱 부각 받는 현실을 드러내는 대목이다.

카카오가 알고리즘을 투명하게 드러내고 있는지, 쉽고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는지도 짚을 필요가 있다. 카카오는 알고리즘의 원리를 논문 형태로 공개했고, 자문 기구를 통해 알고리즘 등 전반에 대한 검토도 받고 있다. 하지만 카카오의 뉴스 배열 원리와 기준에 대한 쉽고 자세한 설명은 찾기 힘들다.

그나마 있는 설명에 대한 접근성도 낮다. 다음 뉴스 페이지 하단에 '서비스 원칙'을 누르면 2015년 10월5일에 게시된 카카오 뉴스 알고리즘(루빅스) 설명 페이지로 이동되는데, 이 페이지 조회수는 1364회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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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이상이와 금새록 남매의 눈물이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한다.
8일(오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 연출 송민엽) 최종회에서 이상이(이수찬 역)와 금새록(이수련 역)은 더욱 과격해지는 계엄군의 진압에 새로운 결단을 내린다.

앞서 이수찬(이상이 분)은 이수련(금새록 분)에게 아버지가 걱정하시지 않게 집에 들어오라고 재차 권했지만, 그녀는 실종자 전단과 벽보를 가리키며 생사도 모르는 가족보다는 낫지 않겠냐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수찬은 무심코 바라본 실종자 벽보에서 상무대로 함께 연행됐던 학생을 발견하고 넋 놓고 전단을 바라봤다. 그의 표정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8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물을 흘리며 마주한 이수찬과 이수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수찬은 연행됐을 때 구타당한 상처가 가득한 채로 울분을 쏟아내는가 하면, 이수련 역시 가득 고였던 눈물을 터뜨리고 있다.

상무대에서 이수찬과 함께 있던 학생의 가족은 실종 전단을 붙이며 소식을 기다려야 했지만, 이수찬은 엮이고 싶지 않았던 황기남(오만석 분)의 잔혹한 권력 덕분에 풀려날 수 있었다. 참상의 실체를 깨달은 이수찬과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던 이수련이 새롭게 다짐한 결단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려움에 떨면서도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했던 이수련과 쓰러져 가는 시민의 아픔보다 가족의 안위를 우선하던 이수찬에게 찾아온 심경의 변화가 그려질 예정이다.

상무대로 끌려가 무자비한 폭행을 당했던 이수찬과 시대의 부름에 따르고자 하는 이수련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오월의 청춘’ 최종회가 어떤 결말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8일(오늘) 밤 9시 30분에 대망의 최종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이야기 사냥꾼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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