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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7-16 20:03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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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텔이 대규모 인수합병을 추진하고,대만 TSMC는 일본에 추가 투자 계획을 밝혔습니다.

경쟁업체들이 과감한 결단을 잇따라 내놓는 가운데 총수 부재 삼성전자는 큰 도전에 직면한 형국입니다.

정인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3월 파운드리 진출을 선언한 인텔이창사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인텔이 미국 글로벌파운드리 인수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파운드리 업계 4위 업체로 인수 규모는 3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4조 원입니다.

[안기현 / 반도체산업협회 전무 : 첨단성 수준으로 보면 삼성, TSMC보다 한 5년 정도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글로벌파운드리의 규모가 늘어나면 미국도 도움이 됩니다. 자동차 반도체 같은 경우엔 첨단이 아닌건데 부족하잖아요.]

파운드리 업계 1위인 대만의 TSMC는미국 애리조나에 이어 일본에도 투자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웨이저자 TSMC CEO는 결산 발표 회견에서 일본에 처음으로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인수합병 뿐만 아니라 미국 추가 투자를 위한 부지도 아직 확정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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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로이터통신은 삼성전자가 미국 내 두 번째 파운드리 공장 부지로텍사스주 중부 윌리엄슨 카운티를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재윤 / 유안타증권 반도체 전문 연구원 : TSMC하고 삼성 파운드리하고의 기술적으로 뭔가 좁혀지지 않는 것이 분명히 존재하는데, 인텔이 (글로벌파운드리를) 인수하게 되면 경쟁이 심화되는 것을 걱정하는건데요. EUV가 도입되면서 (삼성이 후발주자와) 경쟁을 안해도 된다가 가장 좋은 포인트거든요.]

TSMC의 격차 벌리기와 인텔의 추격을 위한 승부수 사이에서 삼성이 샌드위치 신세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SBS Biz 정인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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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가 물놀이에도 끄떡없는 모자 ‘딱붙’ 노하우를 밝힌다.

7월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허항 김지우)측은 16일 네이버TV를 통해 ‘분대장’ 키와 군악대 전우들의 도미노 단체컷 촬영과 이사 후 난장판인 상태의 전현무의 NEW 하우스를 선공개했다.

키는 전역 후에도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군악대 전우들과 여름 캠프를 떠났다. 수영장의 냉기에 망부석이 된 친구들을 보고 키는 분대장 포스를 드러내며 솔선수범해 수영 실력을 뽐냈다.

모자를 쓴 채로 헤엄치는 키의 아이돌식(?) 자유형을 본 무지개 회원들의 웃음을 터트렸다. ‘분대장’ 키를 따라 물 속으로 뛰어든 친구들도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가운데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 벗겨지지 않는 키의 모자가 시선을 강탈해 폭소를 자아냈다.

머리에 딱 붙어있는 모자에 궁금증을 드러내자 키는 “살짝 작은 걸 사서 끼워놔요”라며 노하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참 물놀이를 즐긴 후, 키는 “이렇게 해서 찍자”라며 사진 찍을 준비를 했다. 친구들과추억을 남기기 위해 물놀이 도미노 단체 컷에 도전한 것. 몇 번의 도전 끝에 인간 도미노에 성공한 이들은 여러가지 포즈로 단체컷을 남겼다.

또 다른 선공개 영상에서는 전현무의 이사한 새 집이 공개됐다. 새 집에 대한 기대와 달리 아직 정리가 끝나지 않아 난장판 상태인 집을 보고 무지개 회원들은 “인테리어 한 거예요?”, “누가 살던 집 아니고?”라며 의심을 드러냈다.

난장판 집 한편에 전현무의 자기애 가득한 트로피 진열대가 유일하게 정리되어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하지?”라면서 현관 앞에 쌓여 있는 택배 상자를 운반하기 시작해 무지개 회원들의 걱정(?)을 샀다.

샤이니 키와 군악대 전우들의 물놀이 도미노 단체컷 촬영과 전현무의 NEW 하우스는 오늘(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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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시니어 유튜버 밀라논나가 자신답게 살아가게 해준 인생 전환점을 고백했다.

7월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3'에는 유튜브를 통해 뛰어난 패션 감각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밀라논나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밀라논나는 '밀라논나' 뜻에 대해 묻자 "지명 밀라노와 할머니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논나'를 합친 단어다. 밀라노 할머니라는 뜻이다. 본명은 장명숙이고 1952년생이다"고 밝혔다.

밀라논나는 한국인 최초 밀라노 패션 유학생, 1986년 아시안 게임 개·폐회식 의상 디자인, 세계3대 오페라 하우스 이탈리아 스칼라 극장 동양복 컨설턴트, 90년대 명품 브랜드를 국내 론칭한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는 유튜브 시작 계기에 대해 "2009년에 이탈리아 문화 관련 책을 썼다. 또 책을 한 번 써볼까 하다가 가까운 분과 식사를 하는데 그분의 후배가 저를 보고 유튜브를 해보고 싶다더라. 요즘 젊은 이들은 책보다 영상이 익숙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한 패션 브랜드에 가서 영상을 찍은 게 유튜버 시작이다"고 설명했다.

밀라논나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패션 스쿨 마랑고니에 진학했다. 동문으로는 돌체앤가바나의 도메니코 돌체, 모스키노의 프랑코 모스키노 등이라고.

유학 당시 큰아들은 3살이었다. 밀라논나 부부는 아들을 친정에 맡기고 유학길에 올랐다. 밀라논나는 "자식을 데리고 비행기 타는 게 안 되더라. 주변에 아는 의사들에게 조언을 구하니 2년 정도면 괜찮다고, 그냥 다녀와도 된다고 했다. 아동복 디자인 수업 때는 아들이 생각나서 공부가 안 되더라. 아들을 데려오고 싶다고 대사관에 문의했더니 이탈리아 재정 보증인을 구해오라더라. 마침 귀인이 나타나서 보증인을 해줬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가 히치하이킹을 자주했는데 유명 자동차 회사의 총무과장을 우연히 만나게 된 거다. 친해진 후 보증인 이야길 꺼냈더니 '네 자식이니까 내가 돈 내줘도 된다'더라. 결국 이탈리아에서 아들과 함께 지낼 수 있었다"며 이탈리아 지인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86 아시안게임 의상은 어떻게 만들게 됐을까. 밀라논나는 "당시 우리나라에는 디자인료가 없었다. 의상 디자인 보드와 의상 스케치를 들고 조직위원회를 찾아가서 디자인료를 줄 건지 스케치를 다 찢을지 선택하라고 했다. 나는 개국이래 처음으로 국가 예비비에서 디자인료를 받은 최초의 디자이너"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밀라논나는 삼풍백화점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당시 밀라논나는 월수금 출근자였고 사고는 목요일에 발생했다. 그는 "월, 수, 금요일에 백화점이 무너졌다면 나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전화가 불통이 됐다. 패션계의 화려한 면만 보이지 않나. 그 사고가 내 인생 전환점이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삶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면서 "희로애락이 안 느껴졌다. 떠나간 동료들을 위해 기도할 뿐이었다. 큰아들이 수술받던 당시 기도로 약속한, 아이들을 위해 도우며 살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시작했다. 20년 전 생일 파티를 해줬던 한 어린이가 성인이 돼 내 유튜브 채널에 긴 댓글을 달았더라. 그걸 읽고 코끝이 찡했다"고 전했다.실시간파워볼

(사진=KBS 2TV '대화의 희열3'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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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으로 발을 디딘 지 10년이 안 된 젊은 사무관·외교관들이 공직을 떠나고 있다.

‘가문의 영광’이라는 고시 합격의 기쁨도 잠시, 밤을 새워가며 만든 정책이 정치논리에 따라 뒤집어지는 일이 다반사다. 빛의 속도로 변하는 산업현장을 좇아가기도 벅찬데, 기업을 이끄는 정책을 짜야 하는 데서 오는 자괴감도 상당하다. 대기업 직원, 전문직에 비해 급여는 적고, 공무원 대상 아파트 특별공급과 연금 같은 혜택도 쪼그라들고 있다. 보람도, 일과 삶의 균형도 챙기기 힘든 마당에 공직에 미련을 둘 이유가 없다는 얘기다.

16일 한국경제신문이 이영 국민의힘 의원을 통해 인사혁신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행정고시와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으로 5급에 임용된 뒤 10년 안에 퇴사한 공무원은 지난해 15명이었다.

“지난해 퇴직자는 2020년 선발된 5급 공무원(370명)의 4%에 해당하는 만큼 비율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게 관가의 시각이다. 주목되는 것은 퇴직자가 늘어나는 속도다. 2016년 3명→2017년 4명→2019년 9명→2020년 15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공직을 떠난 젊은 사무관과 외교관들은 법조계, 바이오·금융투자 업계, 사설 학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공부 머리’를 되살려 로스쿨·약학전문대학원에 들어가거나, 변리사 등 자격증 시험을 보는 경우가 상당수다.

전략컨설팅회사, 벤처캐피털, 공직적성능력평가(PSAT) 학원 강사로 옮긴 사례도 있다. 임도빈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5급 공무원이 되면 3년은 지나야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다”며 “이들이 충분한 업무 처리 역량을 갖춰갈 무렵에 공직사회를 떠나는 건 국가적으로도 손해”라고 말했다.

"땀흘려 만든 정책, 정치논리에 물거품…성취감 없어 공직 떠난다"
작년 10년차 이하 5급 공무원, 15명 퇴직…수년새 빠르게 늘어

일러스트=추덕영 기자

일러스트=추덕영 기자

“중앙부처 공무원끼리 우리는 ‘BH(청와대)의 연필’이라고 자주 자조합니다. 청와대에서 원하는 정책을 추진할 때 이유를 갖다붙이기 위해 사무관과 서기관을 연필처럼 이용한다는 의미죠.”

사무관으로 4년간 일하다가 지난해 공직을 떠난 A씨(31) 얘기다. 공무원들이 입안한 정책이 정치논리에 따라 그만큼 쉽게 엎어지고 바뀐다는 것이다. 어느 정부에서든 이런 일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청와대 정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청와대와 여당의 입김이 센 이번 정부에서 이런 경향이 특히 심해졌다. 정부 주도로 추진하던 정책이 뒤로 밀리거나 홍보를 위해 없는 성과를 포장해야 할 때마다 A씨는 회의를 느꼈다. 그는 결국 지난해 민간기업으로 자리를 옮겼다.

1년차 퇴직자 가장 많아

주니어 공무원들의 ‘탈(脫)공직’ 흐름은 숫자로도 확인된다. 이영 국민의힘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5급으로 임용해 지난해 퇴직한 10년차 이하 공무원은 총 15명이다. 퇴직자 수는 2016년 3명→2017년 4명→2019년 9명→2020년 15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 중앙부처 고위공무원은 “지금도 나가겠다는 사무관과 서기관들을 붙잡느라 곤욕을 치르는 부처가 있다”며 “언젠가 둑 터지듯 터지지 않을까 두려울 지경”이라고 말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퇴직한 총 40명 중에는 외교부 출신이 7명으로 가장 많았다. 기획재정부가 6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명으로 뒤를 이었다. 재직 기간을 살펴보면 입직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퇴직한 사례가 가장 많았다. 2013~2020년 퇴직자의 4분의 1 이상(12명)이 이 시기 공직을 떠났다. 4년을 채우지 못하고 관둔 이가 25명으로, 전체의 62.5%를 차지했다.

그렇다고 취업준비생들의 공직 선호도까지 떨어진 것은 아니다. 지난 4년간 행정고시와 외교관 선발시험 경쟁률은 35~40 대 1을 오갔다. 아직은 10년 평균인 37 대 1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공무원들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고시에 합격하고도 입직 후 실망감에 공직을 떠난다는 얘기다.

퇴색하는 직업 매력도

젊은 공무원들의 퇴직이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직업 만족도가 너무 떨어져 더 이상 견디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한 중앙부처 사무관은 “반영되지 않을 정책을 왜 밤새워 준비하나 싶을 때가 많다”며 “문재인 정부 들어 이런 생각이 더 깊어졌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금은 젊은 세대가 업무적인 성취감, 만족감을 전혀 느낄 수 없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이런 이유로 정책을 제대로 펼쳐보고자 아예 입법부로 자리를 옮기는 일도 있다. 지난해 김가람 기재부 사무관(37)이 사표를 내고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긴 게 그런 사례로 통한다. 기재부의 한 과장은 “갈수록 국회의 영향력이 커지는 세태를 의식한 것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

경제 부처 공무원 중에서는 빠르게 변하는 산업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해 좌절하는 이도 많다. 이는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처럼 민간기업의 임직원, 연구개발자들과 접촉이 잦은 부처에서 특히 심하다.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선배들이 누리던 혜택을 더 이상 못 받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 세종시 이전기관 공무원에게 돌아가던 주택 특별공급은 2019년으로 끝났다. 공무원연금이 거듭 개편되며 신임 사무관이 받을 퇴직연금은 과장급의 반토막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후배들보다 더 많은 혜택을 누린 선배들이 아무리 사명감을 강조해도 신임 사무관들이 공감하기 어려운 이유다.

퇴직 겁내지 않는 MZ세대

퇴직과 이직을 겁내지 않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특성도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문제는 이들의 이탈이 국가적으로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임도빈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우리 사회의 최고 엘리트라고 할 수 있는 고시 출신이 입직 후 3~5년 지나 일 좀 하겠다 싶을 때 떠나는 건 국가적으로도 낭비”라며 “이들이 제대로 소신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예린/정의진 기자 rambut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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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 2R 9언더파
최근 7개 대회 4차례 톱10 등 꾸준한 성적
7승 사냥 박민지는 9번홀까지 1타 줄여
김희지(왼쪽)가 버디를 기록한 뒤 캐디와 주먹을 맞대고 있다. (사진=KLPGA)

김희지(왼쪽)가 버디를 기록한 뒤 캐디와 주먹을 맞대고 있다. (사진=KL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신인 김희지(20)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총상금 8억원)에서 루키 첫 우승에 다가섰다.
김희지는 16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김희지는 오후 4시 30분 현재 박지영(25), 홍정민(19)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신인상 포인트 2위에 올라 있는 김희지는 올해 12개 대회에 출전해 9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5월 마지막 주 열린 E1 채리티 오픈에서 공동 7위로 시즌 첫 톱10을 기록한 이후 7개 대회에서 4차례 톱10을 기록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공동 4위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희지는 11번홀(파5)에서 3퍼트로 보기를 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희지는 “초반부터 보기를 해 힘든 하루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며 “이후 좋은 (버디) 기회가 왔을 때 퍼트가 잘 따라주면서 버디로 연결됐고, 반대로 위기 순간엔 파 퍼트가 들어가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경기를 복기했다.

올해 KLPGA 투어에선 예상보다 신인들의 활약이 부진하다. 아직 우승을 신고한 선수가 없어 역대 가장 약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희지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 기회를 잡으면서 신인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될지 기대된다.

김희지는 “기회가 온다면 우승을 해서 위너스 클럽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며 “그런 다음 상금랭킹 톱10에 드는 것이 이번 시즌 가장 큰 목표다”라고 우승을 기대했다.

이날 경기는 전날 오후 낙뢰와 폭우로 중단됐던 1라운드를 먼저 치른 뒤 오전 8시부터 2라운드를 시작했다. 오후 2시에 2라운드 경기를 시작한 박민지는 9번홀까지 버디 2개에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로 공동 34위에 올라 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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