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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7-17 19:07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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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evacuated and 500 hectares burnt in forest fire in Girona

A helicopter fights to extinguish a forest fire in Port de la Selva in Girona, Catalonia, Spain, 17 July 2021. A total of 500 hectares have already burnt as 350 people have been evacuated from their homes. EPA/QUIQUE GAR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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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선수단이 17일 잠실구장에서 자체 훈련을 진행했다. LG 류지현 감독이 이영빈의 글러브를 건네받은 뒤 직접 시범을 보이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1.07.17/
[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뜨거운 태양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는 선수들을 위해 그라운드 키퍼로 변신한 LG 류지현 감독.

프로야구 선수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17일 잠실구장.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는 그라운드에서 LG 선수들과 코치진은 훈련에 매진했다.

김민호 수비 코치와 이영빈, 손호영, 문보경이 펑고를 시작하자 류지현 감독은 어깨에 무언가를 메고 선수들에게 다가갔다. 그것은 바로 땅을 고를 때 그라운드 키퍼가 쓰는 장비였다. 혹시 모를 불규칙 바운드를 줄이기 위해 선수들이 훈련하는 내내 류 감독은 묵묵히 땅을 고르며 훈련을 지켜봤다.

올해 입단한 유격수 이영빈의 송구 동작이 조금씩 틀어지자 류 감독은 들고 있던 장비를 내려놓고 이영빈의 글러브를 건네받았다. 말보다는 직접 시범을 보이며 그 선수의 보완할 부분을 지적해준 류 감독. 이영빈도 그런 감독의 마음을 알았는지 훈련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유격수 대선배 류지현 감독은 이영빈이 오지환의 후계자로 성장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LG 트윈스의 감독으로 부임한 류지현 감독은 선수 생활과 코치, 감독까지 28년 동안 LG 유니폼만 입은 프랜차이즈 스타다.

1994년 LG트윈스 1차 지명으로 입단한 류지현 감독은 그해 신인왕을 차지했고,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를 통합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

선수로서 우승을 경험했던 류지현은 27년이 지난 2021년 감독으로서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리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그라운드 키퍼로 변신한 LG 류지현 감독 '불규칙 바운드 걱정은 NO'


예리한 눈빛으로 선수들을 관찰.


보다 못해 결국..이영빈의 글러브를 받은 뒤 그라운드로 향하는 류지현 감독 '내가 바로 골든글러브 유격수 출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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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잘잘’ 정수빈, ’베테랑 유격수 김재호도 놀란 내야 수비’ [잠실영상]
[포토] 정수빈 '내야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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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한준 기자)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가졌다.

이의리가 캐치볼을 하고 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저작권자 ⓒ 엑스포츠뉴스 (xportsnews.com)
2008 베이징·2012 런던 때 80여명 참석 비해
절반 이하 수준인 30여명 참석할 것으로 보여
16일 오후 도쿄 하루미 지역 올림픽 선수촌에서 조직위 보안요원들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16일 오후 도쿄 하루미 지역 올림픽 선수촌에서 조직위 보안요원들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3일 막을 올리는 일본 도쿄올림픽에 맞춰 방일하는 외국 정상급 인사가 30명 선에 그칠 전망이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외국 정상들의 방문이 적었던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방문 정상의 수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파워볼사이트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17일 일본 외무성이 정상의 대리인 자격으로 오는 경우를 포함해 도쿄올림픽에 맞춰 방일하는 정상급 인사가 현 시점에서 3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일 윤곽이 확실히 드러난 정상은 차기 하계올림픽인 2024년 파리올림픽을 앞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정도다. 미국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참석하는 대신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일본을 찾는다. 문재인 대통령의 개막식 참석은 양국이 계속 협의 중인 상태로 알려져 있다.

올림픽 개막을 맞아 방일할 것으로 예상되는 외국 정상급 규모는 수적으로 따지면 개막식에만 80명 정도가 참석했던 2008년 베이징올림픽이나 2012년 런던올림픽과 비교하면 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대통령 탄핵 등 정정 불안 속에 지카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있었던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도 40여명의 해외 정상이 참석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21개국에서 정상급 외빈 26명이 방한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도쿄 대회를 올해로 1년 연기하기 전인 작년 초까지 100곳 이상 국가ㆍ지역의 정상급 인사가 방일할 것을 상정하고 준비해 왔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는 개회 전날인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도쿄 아카사카(赤坂) 영빈관에서 방일하는 각국 요인과 회담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요인 한 사람당 30분 이하의 시간을 배정해 차례로 만나는 ‘마라톤회담’ 형식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지 한 외교 소식통은 “30명 정도의 정상급 인사가 방일한다고 하지만 일본과 각국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서 더 줄어 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김진욱 기자 kimjinu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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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가 도쿄올림픽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IS포토]
야구 국가대표팀 캡틴 김현수(33)가 두 번째 출전하는 올림픽 무대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김현수는 도쿄올림픽 대표팀이 첫 합동 훈련을 소화한 17일 미디어 인터뷰를 가졌다. 김현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참가, 대표팀의 전승 금메달 획득 쾌거를 이끈 선수다. 당시 소속팀(두산) 사령탑이자,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김경문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한다. 주장도 맡았다.

김현수는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베테랑도 있고 젊은 선수도 있지만, 성적 부담에 매몰되지 않고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한다면 좋은 성적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대표팀 주장을 맡은 점에 대해서는 "잘하는 선수만 모여 있기 때문에 책임감이 더 크다"라고 했다.

야구계는 최근 어수선하다. NC 소속 선수 4명이 방역수칙을 위반하며 불거진 파문이 꼬리를 물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들은 잠실 원정(두산전)을 위해 투숙한 서울 한 호텔에서 외부인 여성 2명과 한 방에서 동석, 술자리를 가졌다. 백신을 접종한 박민우를 제외한 5명이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구계 구성원의 일탈로 그칠 수 없는 사태로 번졌다. KBO는 네 선수에게 72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를 내렸다.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던 박민우는 태극마크를 스스로 반납했다. 사태는 다른 구단으로도 번졌다. 키움·한화 구단은 소속 선수들이 NC 선수들과 동석한 여성 1명과 술자리를 가진 사실도 드러났다. 키움 선수 2명은 수원에서 서울까지 이동하기도 했다. 키움 한현희도 17일 오전 대표팀에서 물러났다.

주장은 일련의 상황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여줬다. 김현수는 "우리는 프로다.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 한 명이 잘못하면 큰 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이제 알았을 것"이라며 "내가 100번을 얘기해도 개개인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소용없다. 경각심을 갖고 잘 대처해줄 것으로 믿는다"라고 했다.

개인적으로도 명예 회복은 노린다. 김현수는 2008년 베이징 대회 일본과의 예선전 9회 초에서 당시 일본 주축 투수인 이와세 히토키를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한국의 5-3 승리를 이끈 전력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해결사'로 기대받고 있다.

올 시즌은 이름값을 해내지 못했다. 전반기 막판 오른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비를 소화하지 못했고, 타석에서도 다소 주춤했다. 2020시즌에는 득점권 타율 0.446을 기록하며 강했지만, 올해는 0.214에 그쳤다.

김현수도 몸 상태와 타격 페이스가 좋지 않은 점을 인정한다. 그러나 한 달 전에 비해서는 나아진 상태라고. 그는 "이전 한 달 동안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나도 걱정했지만, 계속 치료받고 관리하면서 한층 좋아졌다. 조금만 더 나아지면 수비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파워볼실시간

고척=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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