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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0-08-14 09:29 조회1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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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가 개봉 한 달 만에 전세계 15개국 박스오피스 4800만불을 돌파했다.파워볼게임

이데일리
영화 ‘반도’ 포스터.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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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개봉한 ‘반도’는 개봉 한 달 만인 이날 기준 15개국 박스오피스 4800만불(USD)를 돌파하며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다.

지난달 15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규모로 개봉한 대만에서 1100만불을 돌파해 올해 대만 전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고, 베트남에서도 누적 매출 350만불을 돌파, ‘기생충’을 제치고 역대 베트남 개봉 한국 영화의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영화관 내 거리두기로 한 상영관 당 최대 50석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싱가포르의 경우, 누적 190만불을 넘겨 ‘1917’을 제치고 올해 싱가포르 최고 흥행작이 됐다. 개봉 4주차를 맞이한 몽골에서 역시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부산행’을 제치고 역대 몽골 개봉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기록을 세웠다.

또 지난 7일 ‘반도’ 개봉을 통해 극장 영업을 재개한 캐나다는 상영관 내 거리두기 시행 중임에도 개봉 첫 주말만 12만불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 북미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오는 21일에는 미국 개봉이 확정된 상태다. 호주, 뉴질랜드에서 역시 지난 13일 개봉해 상영관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반도’는 북유럽 5개국, 발트 3국에 이어 오는 가을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개봉을 목표 중이다. 전세계 릴레이 흥행 질주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14일 현재 ‘반도’를 개봉한 국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몽골, 라오스, 캄보디아,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 라트미아, 리투아니아, 호주, 뉴질랜드, 캐니다 등 21개국이다.

‘반도’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스마트 광학솔루션 기업 아이엘사이언스가 국내 ‘빅5 건설사’에 꼽히는 대형 건설사들의 신규 아파트 단지에 UVC LED 제품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엘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UVC(단파장 자외선) LED(발광다이오드)는 지난 6월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을 통해 뛰어난 살균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해당 제품으로 275nm UVC 빛을 60cm 거리에서 10분 동안 조사한 결과 대장균이 99.9% 살균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탁월한 살균 효과를 바탕으로 아이엘사이언스의 UVC LED는 실내 조명만으로 개인 및 공동 생활공간에 클린 방역 시스템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음식물을 조리하는 공간인 주방, 자주 착용하는 신발을 보관하는 현관 신발장, 매일 사용하는 화장실 세면대 및 좌변기, 드레스룸 등의 개인공간은 물론, 아파트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승강기, 피트니스, 도서관 등 다중 커뮤니티 시설에도 UVC LED가 적용될 예정이다.

설치된 살균조명은 3분 내외의 단시간에 빠르게 작동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한 생활 속 각종 감염원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 각 세대 및 커뮤니티 시설 벽면에 부착된 월패드로 UVC 조명을 손쉽게 컨트롤 할 수 있고, 첨단 IoT(사물인터넷) 센서는 인체를 자동 감지해 부재 시에만 안전하게 UVC LED를 작동하는 방식으로 구현된다.

송성근 대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적용될 UVC LED가 코로나 시대에 효과적인 방역 및 살균 솔루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혁신 기술력에 기반한 스마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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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이 여고생을 밀치고 욕설을 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강성훈은 이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면서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강성훈은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소했다.파워볼게임

A씨는 강성훈에게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한 인물. 지난 12일 자신이 여고생이라고 밝힌 A씨는 강성훈으로부터 욕설을 듣고 밀침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강성훈과 실수로 부딪혀 A씨가 사과를 했지만 화를 내며 세게 밀쳤다. 또한 A씨는 "다음날 나와 친구가 통화하는 것을 들은 강성훈이 자신에게 심한 욕을 했다"는 글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

하지만 강성훈은 "최근 커뮤니티에 올라온 저에 대한 글은 단언컨대 절대 사실무근이다. 그동안 이런 식의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악의적으로 유포되어 왔으나, 더는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 판단하여 앞으로는 이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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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성훈 인스타그램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한 강성훈은 2016년 젝스키스가 재결합하며 활동에 나섰지만 2018년 팬을 상대로 사기 및 횡령혐의가 불거지며 팀을 탈퇴했다.

강성훈은 지난달 사기 및 횡령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최근 TBS FM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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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고금평 기자] [[인터뷰] ‘우리 종족의 특별한 잔인함’ 시집 낸 재미 한인 시인 에밀리 정민 윤…“여성과 전쟁 폭력 시로 얘기하고 싶어”]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에밀리 정민 윤 작가의 '우리 종족의 특별한 잔인함'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 최근 한국에 입국한 에밀리 윤은 코로나19로 자가 격리 중이어서 이날 화상으로 취재진과 만났다. /사진=뉴시스

위안부 역사의 그 길고 복잡한 얘기를 시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 작은 사연 하나도 놓칠 수 없는 촘촘한 스토리를 재미 한인 시인이 축약의 언어로 담았다. ‘우리 종족의 특별한 잔인함’(원제: A Cruelty Special to Our Species)이라는 제목의 시집을 낸 에밀리 정민 윤이다.

간결한 시어가 던지는 의미에 섬뜩 놀라거나 산문인 듯 산문 아닌 산문시 같은 ‘현장의 언어’에선 호흡이 빨라지기도 한다.

“시로 위안부 문제, 더 나아가 여성 폭력의 문제를 다룬 것은 좀 더 충격적인 효과를 내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제게도 던지는 질문이지만, 디지털 시대에서 시라는 매체는 우리의 시간을 느리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시를 읽을 땐 속독하기 어렵고 천천히 읽으며 그 내용들을 조심스럽게 소화하는 거죠. 시라는 장르가 이런 이야기를 할 때 아주 중요한 도구라고 생각해요.”

시집은 2018년 9월 미국 메이저 출판사인 하퍼콜린스에서 출간됐는데, 뒤늦게 번역해 14일 국내 출간된다. 이에 맞춰 최근 한국에 입국한 에밀리 윤은 코로나19로 자가 격리 중이어서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온라인 화상 간담회로 취재진과 만났다.


화상 기자간담회로 모습을 드러낸 재미 여성 한인 작가 에밀리 정민 윤. /사진=뉴시스

책은 고발, 증언, 고백, 사후라는 4개 제목으로 구성됐다. '무엇이 누르지. 무엇이 눌렀지. ~그녀는 여자처럼 보이지 않게 걸어. 미군이 그녀를 보고는 거기 멈춰! 하고 일본어로 외쳐. ~그녀가 넘어져. 그가 웃어. 빼앗긴 나라에서 몸이란 무엇일까.'( ‘고백’ 편 중 '일상의 불운'에서)

시인은 '고백' 편에 실린 시처럼 유린당한 여성의 몸을 자신의 시적 원형으로 환기하며 고통의 기억을 불러일으킨다.

‘증언’ 편에선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을 고스란히 녹여냈는데, 증언의 기록과 시인의 구성으로 얽힌 단락들이 읽는 내내 숨죽이게 한다.

“‘증언’ 편을 좀 더 말하자면, 여백을 많이 사용하고 싶었어요. 그 여백이 주는 효과는 이 부분의 시를 읽을 땐 말을 끊거나 더듬게 되더라고요. 읽는 것 자체를 불편하게 만든 효과가 생긴 셈이죠. 이 증언을 단순히 복제하는 걸 넘어 모두 고민하고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랐다고 할까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국한한 것처럼 보이지만,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폭력을 조명하는 게 책의 가장 큰 목적이다. 저자도 이 책 제목에 드러난 ‘잔인함’의 주체는 ‘우리 종족’, 즉 인간이라며 전쟁의 폭력, 여성이 받는 차별과 폭력 등을 통해 나타난 인간의 잔인함을 말하고 싶었다고 했다.

“적어도 이 책이 반일 민족주의 감성으로 읽히고 싶지는 않았어요. 일본군 위안부 경험을 중심에 뒀지만, 제 경험과 아시아계 여성 모두의 경험을 담은 것도 인간 폭력이라는 주제를 드러내기 위해서예요. 한국 남성들이 필리핀에서 성 착취를 하고, 한국군이 베트남에서 저지른 범죄 행위, 미국인이 한국에서 저지른 일 등이 모두 역사적으로 이어져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에밀리 윤은 2002년 초등학교 4년 때 캐나다로 이민 갔다. 이 시집은 그가 뉴욕대에서 문예창작 석사 학위를 받을 때 다른 여성 시인들과 대화하면서 대부분 완성됐다.


에밀리 정민 윤 작가의 시집 '우리 종족의 특별한 잔인함'. /사진=뉴시스

“한국 역사와 문화를 많이 모른 상태에서 이민 갔기 때문에 제 시집이 느닷없다고 여기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방학 때마다 한국에 와서 그런 이슈들을 많이 접했고 우리 역사에 대해 모르는 외국인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작업을 할 수 있었어요.”

미국 출간 당시 워싱턴포스트는 "작품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고 호평했다. 한유주 소설가가 번역을 맡은 한국판 시집에 김혜순 시인은 “인류가 가진 모든 구분에 대한 참혹한 조롱의 울부짖음”이라고 썼다. 번역본 시집 앞부분은 한글판이, 뒷부분에는 영어 원본이 함께 실렸다.

“이 시집은 분노와 슬픔을 무기로 쓴 책이지만, 결국 우리는 악을 쓰고 몸부림친 다음에 자신을 돌본다는 점에서 사랑을 얘기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 다음에는 온유함(tenderness)이 깃든 사랑 얘기를 쓸 겁니다.”

김고금평 기자 dann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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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주 96만건으로 집계
추가수당 혜택 만료로 감소한 측면도

뉴욕시에서 소비자가 물건값을 치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100만건 아래로 내려갔지만 내용상으로는 더 나빠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전체적인 숫자가 줄어든 것은 좋은 신호지만 아직 고용시장 회복은 갈 길이 멀다는 뜻이다.

미국 노동부는 13일(현지시간) 지난주(8월 2일∼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96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 119만건보다 23만건 줄어든 것으로 2주 연속 감소세다. 시장 전망치 110만건을 크게 밑돌았다. 특히 100만건 미만으로 집계된 것은 지난 3월 중순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비필수 업종에 대한 ‘셧다운’ 조치를 시행한 이후 21주만에 처음이다.

최소 2주간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550만건으로 전주보다 60만건 줄었다. 지난 4월 초 이후 최저 수준이다. 예상보다 신규 실직자 수가 적은 이날 발표는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느려지는 가운데 경제회복의 동력이 생기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다만,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줄어든 것은 지난달 31일자로 주 6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 프로그램이 만료됐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실업수당을 청구하는데 따른 혜택이 그만큼 줄었기 때문이다. 특히 뉴욕타임스(NYT)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의 실업수당 청구는 대부분 일시해고나 무급휴직이었으나 최근 사례들은 대부분 영구적 해고라고 지적했다. 미 경제방송 CNBC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100만건 아래로 내려온 것을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하면서도 “고용시장이 정상으로 돌아가기까지는 여전히 할 일이 많다”고 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통화정책조사 책임자인 라이언 스위트는 “해고 사태의 속도가 완화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지만 여전히 어마어마한 수의 노동자들이 실업수당을 신청하고 있다”며 “추가 부양책 통과의 시급성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우리 경제는 추가 부양을 필요로 한다”라고 했다.파워볼게임
/뉴욕=김영필특파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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