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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4-09 17:32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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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장필준의 생일 맞이 커피 트럭 이벤트 /what@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장필준의 생일 맞이 커피 트럭 이벤트 /what@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투수 장필준이 팬이 마련한 깜짝 생일 이벤트에 감동했다.

9일 KT 위즈와의 홈 개막전이 열리기 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1층 로비 앞에 커피 트럭이 등장했다. 장필준 팬클럽 회원들이 장필준의 33번째 생일을 맞아 이벤트를 마련했다.

1988년 4월 8일생인 장필준은 생일이 하루 지났지만 팬클럽 회원들은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커피 트럭 입구에 ‘어서와 필준, 생일커피차는 처음이지?’라는 재치 만점의 현수막이 크게 걸려 있었고 커피 트럭 테이블에는 장필준의 사진 액자와 꽃 모양의 인형 등이 놓여 있었다.

또 ‘우리 필준 흥해라!! 장필준 팬들이 쏩니다!!’ ‘2021년 삼성 라이온즈 가을야구 가즈아~~♥︎’ 등 장필준과 삼성 선수단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응원 문구도 눈에 띄었다.

삼성 선수단은 삼삼오오 커피 트럭 앞에 모여들어 각자 취향에 따라 한잔의 여유를 즐겼다. /what@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장필준의 생일 맞이 커피 트럭 이벤트 /what@osen.co.kr파워볼사이트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장필준의 생일 맞이 커피 트럭 이벤트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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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이자 통역사 겸 방송인 이윤진이 쇄골을 뽐냈다.

이윤진은 9일 자신의 SNS에 “어제 예쁜이 우리가 외출 전에”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윤진은 명품으로 가득한 으리으리한 럭셔리 옷방에서 카키색 실크 드레스에 카디건을 입고 거울에 기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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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윤진은 한쪽 어깨를 살짝 드러내고 물이 고일 듯한 쇄골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윤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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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기도)=MK빌리어드뉴스 이상민 기자] 부부는 닮는다고 했던가. 부부당구 선수 신기웅(39) 오수정(38) 커플은 신기할 만큼 비슷한 삶을 살았다. 학창시절 각각 아이스하키와 사이클 선수로 활약하다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뒀고, 당구 동호인을 거쳐 선수가 됐다.

둘의 인연도 당구장에서 시작됐다. 당구장 사장과 손님으로 만나 연애 6개월 만에 부부 연을 맺었다. 당구 대회 수상경력도 비슷하다.

2018년 전국선수권대회(포천)에서 나란히 동반 우승(여자부, 동호인 1부)을 차지했다. 3년 후, 이번엔 프로무대에서 동반 준우승했다. 오수정은 지난 2월 열린 LPBA 5차 웰뱅챔피언십(결승 이미래에 2:3패), 신기웅은 지난달 막을 내린 챌린지투어(3부) 4차전(결승 조혜제 1:3패) 정상 문턱서 아쉽게 실패했다.

시즌이 끝난 오수정은 21-22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 신기웅은 막바지에 접어든 챌린지투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7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당구용품업체’ SM빌리어즈(대표 신동혁 황인훈) 본사에서 부부를 함께 만났다. 이곳은 부부의 후원사다. 한 살 터울인 두 사람은 때론 친구처럼, 때론 남매처럼 알콩달콩 인터뷰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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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났는데 어떻게 지내고 있나.

(오수정·이하 오)=평소와 똑같이 당구장에 가서 연습하면서 지내고 있다. 몇몇 선수들은 대회 끝나고 푹 쉬었다고 했는데 나는 조금씩은 당구를 쳤다.

▲왕중왕전 성적이 아쉬웠다. (예선조별리그서 3패로 탈락)

(오)=왕중왕전 직전인 5차대회(웰뱅챔피언십)때 처음 결승에 올라 준우승했다. 좋은 성적을 올려 왕중왕전에서 잘할 줄 알았는데, 큐 적응이 잘 안됐다. 왕중왕전 두 번째 경기 중 상대가 깨져 교체했는데 적응하는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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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했을 때 남편 반응은 어땠나.

(오)=여태까지 본 것 중 가장 많이 칭찬해주더라. 평소에는 칭찬을 잘 안한다. 오히려 남 칭찬을 더 많이 한다. 하하. 왕중왕전 끝나고는 다음 시즌 연습해서 잘하면 된다고 쿨하게 격려해줬다.

▲평소에도 당구 관련 조언을 받나.

(오)=4차대회(크라운해태 챔피언십)서 첫 판 탈락했을 때 충격을 받아 처음으로 알려달라고 졸랐다. 오빠에게 레슨받으며 연습하고 산책, 운동으로 몸을 만들었다. 그래서 5차 대회 때 좋은 성적이 난 것 같다. 결승 앞두고는 자신있게 하라고 조언해줘서 그런지 긴장이 덜 됐다.

▲당구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오)=20대 초반까지 사이클 선수로 활동하다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그만뒀다. 2008년 서울로 올라와 회사를 다녔고 동료들과 당구장을 자주 갔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당구장을 운영하셔서 구경한 적 있지만 직접 쳐본 적은 처음이었다. 자주 가니 재미 있더라. 거기서 남편을 만났다. 남편이 당구장 사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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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첫인상은 어땠나.

(오)=별다른 생각은 없었다. 당구장을 자주 갔고 회사 동료들이 함께 못가면 혼자라도 갔다. 장난도 많이 치고 잘 가르쳐줬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고 6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

(신기웅·이하 신)=나도 마찬가지다. 하하. 당구장에 자주와 얼굴을 보다보니 가까워졌다.

▲오수정 선수가 먼저 신기웅 선수에게 반했다고 했는데.

(신)=오래된 이야기라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수정이가 먼저 관심을 보였던 걸로 기억한다.

(오)=아니다. 오빠가 먼저 나에게 대시했다. 이 부분 꼭 바로잡아줬으면 좋겠다. (웃음)

▲3년 전 포천대회 우승하고 MK빌리어드뉴스와 부부동반 인터뷰 했는데.

(신‧오)=2018년 3월 포천에서 열린 전국선수권대회서 동반 우승(여자부, 동호인 1부)했을 때인데, 그때는 따로따로 전화 인터뷰했다. 한 자리에서 동반 인터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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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챌린지투어 준우승을 했다.

(신)=경기하면서 긴장을 많이 해본 적 없는데 많이 떨렸다. 혹시 떨어지면 어떡하나 싶어 8강, 4강전을 떨면서 했다. 오히려 결승은 하나도 안 떨렸다. 드림투어(2부) 진출을 확정짓고 마음 편하게 경기했다. 다만 경기 내용이 만족스럽지 못했다. 완벽하게 졌다.

(오)=나도 아쉬웠다. 경기 끝나고 얼굴표정 보니 ‘화남’이라고 쓰여 있더라. 하하.

▲둘 다 운동선수 출신에 부상, 동반 우승-준우승 등 닮은 점이 많다.

(오)=부부가 동반우승한 것도 웃긴데 함께 준우승한 것도 웃기다. 항상 내가 경기하고 오빠 경기가 열렸다. 이번 챌린지투어 4차전 결승 전날 장난으로 내가 준우승해서 오빠도 준우승 하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정말 그렇게 되더라.

(신)=그러잖아도 결승전 때 수정이가 한 말이 맴돌았다. 이번에 정말 같이 준우승하나 생각했다. 하하. 부부끼리 좋은 인연 아니겠나. 둘 다 예전부터 운동을 잘했고 당구에서는 잘할 땐 같이 잘하고, 못할 때도 같이 못하니 참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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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당구선수로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다면.

(오)=같이 돈을 벌 수 있고, 직업(취미)이 같아서 좋다. 또 같은 업종이다 보니 항상 손 안에 있는 느낌이다.

(신)=수정이 말에 동의한다. 직업이 같다보니 눈 뜨면 하는 행동이 똑같다. 대회 때는 생활패턴도 같다.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많다. 그러나 이게 단점이 될 수도 있다. 오히려 너무 잘 아니까 다른 사람들을 의식할 수밖에 없다.

▲서로에게 어떤 남편이고, 어떤 아내인가.

(오)=우리는 신혼 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 같다. 결혼했을 때 우리 보고 10년 된 부부처럼 보인다고 하더라. 그만큼 선생님 같고, 오빠 같고, 같이 살아가는 동반자다.

(신)=서로 장난을 잘 치고 남매같이 지내기도 한다. 그냥 여동생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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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빌리어즈와의 인연은.

(신)=황인훈 신동혁 대표와 원래 친분이 있었다. 특히 수정이가 특별한 성적을 내지 않았는데도 후원을 해줘서 고마웠다.

▲지금 쓰고 있는 당구용품은.

=둘다 메이드 큐를 쓰고 있으며, SM의 하이브리드 큐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목표는.

(신)=욕심 부려서 1부투어에서 뛰는 게 첫 번째 목표다. 최종 목표는 아무래도 동반 우승이지 않을까 생각한다.파워볼실시간

(오)=프로 무대에서 준우승 해봤으니 이제는 우승도 해보고 싶다. 쉽지 않겠지만 가능하면 다시 동반 우승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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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OSEN=최규한 기자]
[OSEN=강서정 기자] ‘아내의 맛’이 함소원 부부 에피소드에서 과장된 연출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 시즌 종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간 많은 논란이 불거졌는데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하면서도 페지가 아닌 시즌 종료 소식을 전했다.

TV CHOSUN ‘아내의 맛’은 그동안 수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함소원 뿐 아니라 정동원 성희롱 논란, 프로골퍼 케빈 나 섭외 논란 등 연출과 섭외에 있어 여러 논란을 양산해왔다. 그때마다 사과로 논란을 피해가면서 프로그램 생명을 이어갔지만 이번에는 여러 의혹이 한꺼번에 터지면서 결국 시즌 종료를 선언했다.

예능프로그램들이 조작 논란에 휩싸이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아내의 맛’은 선을 넘어도 심하게 넘었다. 함소원, 진화 부부가 공개한 중국 시부모의 개인 별장에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의혹부터 시어머니 마마가 막냇동생과 통화하는 장면에서는 대역 의혹이 일었다.

하지만 함소원과 ‘아내의 맛’ 측은 관련 의혹에 대해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꽤 오랜 기간 의혹이 이어졌지만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 이에 의혹은 쌓이고 쌓였다.



결국 함소원은 ‘아내의 맛’ 하차 입장을 밝혔지만 ‘아내의 맛’은 입을 열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 8일 함소원 부부 에피소드에서 조작이 있었다는 입장을 드디어 내놓았다.

‘아내의 맛’ 측은 “함소원 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습니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조작에 대해 함소원에게 일정 부분 책임을 넘기는 듯한 태도였다.

제작진은 “저희 ‘아내의 맛’은 다양한 스타 부부를 통해 각양각색의 삶의 모습을 진솔하게 조명함으로써 시청자 여러분께 공감과 웃음을 전달하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제작해 왔습니다. 저희는 모든 출연진과 촬영 전 인터뷰를 했으며, 그 인터뷰에 근거해서 에피소드를 정리한 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며 “다만 출연자의 재산이나 기타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엔 여러 한계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고 한 것.

[OSEN=인천, 곽영래 기자]

[OSEN=인천, 곽영래 기자]
함소원 중국 시부모의 개인 별장이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것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는 건 이해할 수 있다고 치더라도 막냇동생 통화 조작은 제작진의 연출이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아내의 맛’ 측이 각 의혹에 대해 해명을 한 게 아니라 하나 하나 따지고 들 수 없지만, 과장된 연출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 인정했기 때문에 모든 부분이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물론 예능프로그램에 어느 정도 제작진의 연출이 개입된다는 건 시청자들도 잘 알고 있는 부분이지만, 끝내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느낄 만큼 교묘하게 조작을 해왔고 해명조차 늦었다는 사실이 시청자들을 더욱 분노케 했다.

그런데 ‘아내의 맛’은 폐지가 아닌 시즌 종료 입장을 밝혔다. 리얼리티 예능에서 가장 치명적인 ‘조작’ 논란으로 이미 시청자들이 등을 돌린 가운데 프로그램을 폐지하지 않고 공백기를 갖고 다시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겠다는 뻔뻔한 태도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TV CHOSUN ‘아내의 맛’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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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오른쪽)가 지난 3월 12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열린 ‘쿼드’ 첫 정상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오른쪽)가 지난 3월 12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열린 ‘쿼드’ 첫 정상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일본 지도자들은 미·일·호주·인도 등 4개국의 대중국 대응 협의체인 ‘쿼드’에 한국이 참여하지 않은 것을 ‘추가적인 이점’으로 생각할 지 모른다는 미 의회조사국(CRS)의 분석이 나왔다. CRS는 특히 “쿼드는 일본 자위대가 미군과의 안보 훈련을 강화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CRS는 지난 6일 발간한 ‘미·일관계에 대한 의회 이슈’ 보고서에서 “도쿄의 지도자들은 한국의 부재가 쿼드의 추가적인 이점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며 “한국과 일본은 미국이 한·미·일 3국간 협력을 장려하는 과정에 종종 대립하고 저항해왔다”고 지적했다.

CRS는 특히 한·일 관계를 ‘차가운 교착상태’(A Chilly Impasse)라고 언급한 뒤 “악화된 한·일 관계가 단기간에 재설정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경색된 한·일 관계로 인해 북한과 중국 문제에 대한 한·미·일 3국 공조를 어렵게 하고 역내 미국의 이익을 위태롭게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한·일 관계가 악화하게 된 역사적인 계기로 독도 문제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들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 당시 일본과 위안부 문제 해결에 합의한 사실과 문재인 정부가 사실상 이 합의를 받아들이지 않게된 상황 등을 구체적으로 서술했다.

보고서는 그러면서 “한·일간 씁쓸한 관계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는데 있어 미국과의 효과적인 3국 협력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한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특히 “북한의 위협은 전통적으로 한·일 양국의 정치적 긴장 상태에도 불구하고 한·미·일 3국 간 긴밀한 공조를 이끌었다”면서 “그러나 문재인 정부는 북한과 따뜻한 관계를 위해 노력해 왔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개인적 외교에 초점을 맞춘 반면 일본은 대북 강경 기조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핵과 장거리 미사일 실험 유예 조치를 지속하면서 한·미·일 3국 간 조율된 조치와 발언의 기회가 줄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열악한 한·일 관계는 대북정책에 대한 협력은 물론 중국의 부상에 대한 대응에서 한·미·일 3국 공조를 복잡하게 해 미국의 이익을 위태롭게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과거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한·미·일 3국 공조를 장려하고 양국 간 이견 해소를 촉구했다”면서 “바이든 행정부가 한·일 관계를 촉진하는 데 더 많이 관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아울러 미국이 외교로 북한에 관여할 때 일본의 지도자들은 일본인 납북자 문제가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일본인들은 북한이 핵무기나 미사일을 포기할 것이라고 확신하지 않으며, 북·미 관계가 좋을 경우 북한에 대한 일본의 이익이 소외될까 걱정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바이든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제도화된 관계에 더 의존하는 보다 전통적인 파트너십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스가 총리는 기존 외교정책을 이어갈 것을 선언했고, 바이든 대통령도 북한의 비핵화와 해상에서 중국의 영유권 주장 등을 다루는 데 있어 양자 동맹의 활성화를 강조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지난 10년간 미·일 방위협력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분쟁 도서를 둘러싼 일본과 중국의 대결과 같은 안보 문제에 대응하면서 개선되고 진전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런 진전에도 일본은 미국의 보호에 덜 의존하는 자율적인 방어태세 개발 열망을 일부 드러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정재영 특파원 sisley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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