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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4-20 07:17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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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에 RBC헤리티지 우승
PGA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한 스튜어트 싱크(오른쪽부터)가 큰아들 코너, 둘째 아들이자 캐디를 맡은 레이건, 아내 리사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PGA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한 스튜어트 싱크(오른쪽부터)가 큰아들 코너, 둘째 아들이자 캐디를 맡은 레이건, 아내 리사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이 기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 나이에 우승한다는 건 당연히 기쁘고, 무엇보다 가족이 모두 모여서 축하해주는 게 행복하네요….”

48세의 스튜어트 싱크는 19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정상에 오른 뒤 가족과 나란히 서서 인터뷰를 하며 싱글벙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날 둘째 아들 레이건은 캐디로 아버지를 도왔고, 5년 전 유방암을 이겨낸 아내 리사와 큰아들 코너는 코스를 돌며 싱크에게 힘을 불어 넣었다.

19일 RBC 헤리티지 4라운드에서 갤러리 환호에 두 팔을 들어 답하는 레이건 싱크(왼쪽). 그는 캐디로 참가해 아버지 스튜어트 싱크(뒤)의 우승을 도왔다. /AP 연합뉴스

19일 RBC 헤리티지 4라운드에서 갤러리 환호에 두 팔을 들어 답하는 레이건 싱크(왼쪽). 그는 캐디로 참가해 아버지 스튜어트 싱크(뒤)의 우승을 도왔다. /AP 연합뉴스
5타 차 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한 싱크는 1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공동 2위 헤럴드 바너 3세와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를 4타 차이로 제쳤다. 싱크는 2000년과 2004년에 이어 17년 만에 이 대회 세 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는 지난해 9월 2020-2021 시즌 개막전인 세이프웨이 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7개월 만에 통산 8승째를 올렸다. 올 시즌 다승자는 나란히 2승을 거둔 브라이슨 디섐보와 싱크뿐이다. 싱크는 페덱스컵 랭킹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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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회춘’하는 데 일등공신은 둘째 아들 레이건이다. 지난해 조지아공대를 졸업 후 델타 항공에 취직한 아들은 아버지의 투어 생활이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했고, 아버지와 2주 동안 필드에서 함께 보내겠다며 캐디를 자청했다. 대학 때 아이스하키 선수 생활을 했던 레이건은 골프 실력도 수준급이다. 그런데 싱크는 아들이 캐디로 가세한 첫 대회 세이프웨이 오픈에서 2009년 디오픈 이후 11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후 원래 캐디와 성적이 신통치 않자 싱크는 아예 올 시즌 끝까지 아들에게 백을 맡겼다. 싱크는 “레이건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하는지 나랑 완전히 똑같다. 두 사람이 함께 골프를 치는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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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독립만세' 이수현
'독립만세' 이수현 "은퇴 계속 생각..아이유 조언 도움돼"

악뮤 이수현이 '독립만세'에서 슬럼프에 빠진 근황을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에는 이수현의 불면증 타파를 위해 방송인 송은이와 PD 재재가 함께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이수현은 "요즘에 재미있는 게 없다. '놀고 싶다'라기보다는 '쉬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크다. 그런데 쉴 수 없지 않냐. 잘 잤을 때를 생각해보면 내일 있을 일이 기대됐던 때다. 그런 마음이 지금 없고 '다음주에 쉴 수 있는 날은 이때밖에 없네' 싶다. 이찬혁이 노래 들려주면 시큰둥하다. 노래를 들려주면 '좋아. 근데 다른 가수한테 더 어울리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 1년 동안 하고 싶은 걸 한 적이 없다. 그래서 선배들을 많이 찾아갔는데 아이유가 내 나이 때 슬럼프가 왔다더라. 그래서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1년 전만해도 '은퇴'라는 말을 달고 살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수현은 "유희열에게 '음악하는 거 재미없어요'라고 하니까 진짜 슬픈 표정으로 '진짜야?'라고 묻더니 이찬혁에게 뭐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선배로서 너 같은 후배를 보는 게 기쁨이다. 네가 음악을 그만두면 슬플 거 같다'고 하더라. 유희열이 아까워할 정도면 나는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파워볼게임

이후 이수현은 스튜디오에서 "제일 깊은 (슬럼프) 시기는 벗어났다. 독립하면서 내 삶을 만들어갔고, 일과 삶이 분리되면서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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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손님이 먹던 국물 육수통에 다시 부어
현장 조사 벌여 온라인 글 사실로 확인
부산 식당 어묵탕 육수 위생 논란. 보배드림 캡처

부산 식당 어묵탕 육수 위생 논란. 보배드림 캡처
부산 한 유명식당에서 손님이 먹던 어묵탕을 데워 달라고 하자, 육수통에 쏟았다가 다시 꺼내줬다는 인터넷 글이 사실로 확인됐다.

부산 중구청은 19일 오후 해당 식당을 찾아가 현장 조사를 벌여 온라인 커뮤니티 글 작성자 주장이 사실인 것을 확인했다.

구청 관계자는 “현장 조사에서 식당 주인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담긴 주장이 사실임을 시인했으며, 이르면 20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15일 행정 처분과 함께 경찰에 형사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8일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여행 중 한 식당에서 손님이 먹던 음식을 육수통에 넣었다가 빼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보면 작성자는 지난 17일 부산 중구 한 유명 식당에서 어묵탕을 주문해 먹다가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던 손님들이 국물을 데워달라고 요구하는 모습을 봤다. 작성자는 이 때 식당 측이 손님이 먹던 국물을 육수통에 부은 뒤 다시 육수통에서 국물을 퍼내 손님 테이블로 가져다 줬다고 했다. 작성자는 이런 사실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자신들이 먹던 음식도 데워달라고 요구했고, 식당 관계자가 먹던 음식을 육수통에 넣었다가 빼서 다시 주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작성자는 동영상 캡처 사진 2장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동영상이 아니어서 전후 관계는 자세하게 파악할 수 없었으나 구청 조사로 진실 여부가 가려진 것이다.파워볼엔트리

지난달 부산 동구 한 돼지국밥 식당에서도 손님이 먹다가 남긴 깍두기를 재사용하는 모습이 동영상으로 촬영돼 논란이 일었다. 당시 관할 기초단체는 해당 식당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15일간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리고 형사고발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OSEN=더니든(미 플로리다주), 이사부 통신원]토론토 선발 스티븐 마츠가 역투하고 있다. /lsboo@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더 이상 외로운 에이스가 아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에이스 류현진(34)과 짝을 이루는 강력한 2선발 자원을 찾았다. 시즌 전 뉴욕 메츠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좌완 스티븐 마츠(30)가 그 주인공. 시즌 첫 3경기만 놓고 보면 류현진을 능가하는 활약으로 원투펀치를 이루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선'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과 마츠가 도합 6경기에 선발등판해 4승1패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피트 워커 토론토 투수코치는 "엄청나다. 1~2선발이 확실히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류현진과 마츠 모두 출발이 순조롭다. 서로 좋은 자극이 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토론토는 류현진을 제외한 어느 투수도 규정이닝을 넘기지 못했다. 8월말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데려온 타이후안 워커(뉴욕 메츠)가 시즌 막판 2선발 역할을 해줬지만 시즌 내내 류현진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컸다.

올해는 다르다. 류현진이 3경기에서 19이닝을 던지며 1승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19개로 변함없이 활약 중인 가운데 마츠도 3경기 3승 평균자책점 1.47로 깜짝 호투 중이다. 18⅓이닝 9피안타(1피홈런) 6볼넷 18탈삼진 3실점으로 평균자책점뿐만 아니라 WHIP도 0.82로 류현진(0.90)보다 좋다.

[OSEN=더니든(미 플로리다주), 이사부 통신원]1회 토론토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 lsboo@osen.co.kr
마츠는 지난 1월말 션 리드-폴리, 옌시 디아즈, 조쉬 윈코스키 등 투수 3명의 반대급부로 메츠에서 토론토로 트레이드됐다. 토론토는 FA 최대어 투수 트레버 바우어(LA 다저스) 영입이 물건너가자 대체 자원으로 영입했다.

지난 2015년 빅리그 데뷔 후 6년간 112경기 31승41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한 마츠는 매년 크고 작은 부상으로 규정이닝 소화를 한 적이 없다. 2019년 개인 최다 160⅓이닝을 던지며 11승10패 평균자책점 4.21로 활약했으나 지난해 어깨 통증 여파 속에 9경기에서 승리 없이 5패 평균자책점 9.68로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트레이드 당시만 해도 2선발 임무를 맡을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었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1.76으로 호투를 펼친 마츠는 시즌 전 "작년에는 몸이 아파 힘든 시즌을 보냈다. 올해는 몸이 건강해졌고, 워커 코치와 몇 가지 조정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워커 코치는 "패스트볼 구위와 제구가 좋아졌고, 체인지업도 향상됐다"고 칭찬했다.

팀 평균자책점 전체 6위(3.07)로 선전 중인 토론토 마운드는 류현진과 마츠의 활약에도 선발 평균자책점이 13위(3.80)로 높지 않다. 3~5선발이 뒷받침되지 않은 탓이다. 워커 코치는 "2~3명 정도 올라온다면 선발진이 확실히 안정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좌완 로비 레이가 1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6볼넷을 허용했지만 5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한 게 희망적이다. /waw@osen.co.kr

[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 박준형 기자] 토론토 피트 워커 투수 코치가 류현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soul1014@osen.co.kr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병만이 왜 거기서 나와"

개그맨 김병만이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파일럿이 된 과정을 전했다.

김병만은 20일 새벽 방송한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알렸다.

그는 "단발기 프로펠러 자격증이다. 프로펠러가 하나 있는 비행기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프로펠러 2개짜리는 새로 공부해서 또 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파일럿 자격증을 따려고 생각한 계기는 2017년 스카이다이빙 사고 때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던 때였다.

당시 김병만은 스카이다이빙 훈련 중 척추 골절 부상을 입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당시 김병만은 "정신적 트라우마가 많았고 예전보다 뛸 수 있는 능력이 50%는 떨어졌다 봐야 한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김병만은 "이렇게 내가 누워 있는데 이제 뭐하지? 그런 생각이 들면서 파일럿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후 꾸준히 공부했다. 3년 간 필기시험만 31번 봤다. 자가용 사업용 무선통신 등 관련 시험을 3년만에 통과했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시험 하나 통과하면 정글 다녀오고, 오는 비행기에서 공부하고, 또 하나 시험보고 이런 생활을 반복하면서 머리에 계속 공부가 남아 있지 않으니까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김병만은 요즘 힘든 젊은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에 대한 질문에 "저는 참 작고 남들보다 똑똑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제가 갖고 싶은게 있으며 끝까지 두드리고 도전하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나 소망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 나라 전국에 있는 활주로에 제가 저의 랜딩 기어를 한번씩 하고 싶다는 꿈이 있다"고 소망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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