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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5-06 11:36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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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청.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를 대비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등을 위한 정읍 세무서와 군 지자체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파워볼사이트

합동도움창구는 고창군청 제2청사 상하수도사업소 1층 회의실이며, 창구운영은 5월31일까지다.

운영기간 중 17일부터 31일까지 국세공무원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집중신고를 받을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채움신고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과 장애인에 한해 방문신고를 허용한다.

그 외 납세자들은 도움창구 방문 없이 PC와 모바일에서 홈택스, 위택스 등 전자신고로 간편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모두채움대상자란 국세청에서 수입금액부터 납부세액까지 계산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해 신고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이다. 기재내용에 변동이 없는 경우 발송된 납부서로 납부시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채움신고대상자’중 만 65세 이상 노약자와 장애인만 방문가능함을 양해 드린다"며 "도움창구 이용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분증과 안내문을 지참하고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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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년 안에 인도-차이나 반도에 야구 보급이 목표다"

[류호진 기자]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것들이 멈춘 가운데, 여전히 멈추지 않는 한 사람이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화려한 프로감독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전혀 다른 길을 선택한 야구감독 이만수.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비까지 사용해가며 재능 기부를 시작한 그는 라오스라는 타지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많은 팬들이 라오스에서의 활동이 끝나면 국내 프로무대에서 그를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그는 재능 기부를 멈추지 않았다. 이제 그의 무대는 베트남. 그렇다면 그는 어떤 이유에서 베트남을 무대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게 된 걸까?

다음은 지난 1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이만수 감독과 화상통화를 통해 나눈 인터뷰 내용이다.


▲ 지난 4월, 베트남에 입국한 이만수 감독 .
ⓒ 헐크파운데이션 제공


- 안녕하세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실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평소에는 매년 50곳 이상에서 재능 기부를 하였는데,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모든 게 조심스러워져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불러주시는 곳이 많았지만 갈 수 없었습니다.

베트남 재능기부도 사실 작년 봄에 시작할 계획을 갖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모든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16일 베트남 야구협회로부터 창설을 허가 받으면서, 더 이상은 미룰 수가 없다는 생각에 지난달 31일, 마지막 특별기를 타고 (베트남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 두 번째 무대는 베트남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을까요?
"동남아시아에 인도-차이나 반도라 불리는 5개국이 있습니다. 라오스를 중심으로,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가 있죠. 제가 현재 (만으로) 60세인데, 앞으로 20년 동안 이 다섯 나라에 야구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라오스에 이어 베트남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 꿈을 생전에 다 이룰 수 없더라도 후배들이 마무리 할 것이라 확신하고 있고, 저는 주춧돌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베트남에 들어오게된 계기는 재작년 12월 26일으로 돌아갑니다. 당시 하노이 한인학교에서 진행된 라오스와 베트남의 국가 대항 경기로 인해 베트남에 오게 되었습니다. 현장에 계셨던 한국 한인학교의 이장형 감독님께서 게임 이후 제게 베트남 야구에 대한 부탁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라오스에서 워낙 힘든 경험을 많이 했고, 베트남은 나름대로 아마추어 야구가 잘 구축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정중하게 거절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감독님께서) 부탁을 멈추지 않으셨고, 진심을 느껴서 야구장 건설과 제대로 된 선수 양성을 약속받고 이곳 베트남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베트남 정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었는데, 내용을 기록한 것이 A4용지로 1050장 이상 나왔습니다. 그렇게 베트남 야구협회 자문위원과 국가대표팀 총감독이 되었습니다."

- 감독이 아닌 총감독의 명칭을 사용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저는 감독이 아닌 총감독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모든 활동을 재능기부로 하고 싶었기 때문에, 급여를 받지 않고 팀에 조언만 주는 총감독의 역할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야구인으로서 베트남 야구의 변화를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활동할 수 있기까지 이장형 선생님과 현지 스태프 미스터 판을 비롯한 많은 한국 분들의 도움이 정말 컸습니다. 사실 동남아 국가에는 아직까지 일본 스포츠의 영향이 큰데, 이제는 한국 스포츠의 영향력이 더 커질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웃음)."


▲ 라오스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이만수 감독 .
ⓒ 헐크파운데이션 제공


- 라오스 얘기를 안 들어볼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떤 일들이 있었나요?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맨발이 절반인 12명의 선수들로 시작을 했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힘든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라오스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었기 때문에, 그들을 한국에 데려가 한국 야구와 문화를 체험시켜주는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이제는 민상기, 조민규 감독님 등 라오스 남녀 야구 국가대표팀에 한국인 감독님들이 파견될 정도로 그 규모가 커졌습니다. 라오스에 국제학교가 있는데 국제학교 출신 아이들이 코치로 선임되는 등, 드디어 그들이 직장을 찾고 꿈을 찾게 되어 정말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 베트남 이후에 대해서도 계획을 하고 계신건가요?
"말씀드렸듯이 제 최종목표는 인도-차이나 반도에 야구를 보급하는 것입니다. 태국은 야구가 조금이나마 보급되어있고 한국인 제자들이 코치로 있기 때문에, 다음 무대는 미얀마나 캄보디아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 베트남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이만수 감독 .
ⓒ 헐크파운데이션 제공


- 조금 갑작스러운 질문일 수도 있겠지만, 감독님께 성공의 기준이란 무엇인가요?
"부끄럽지만 프로 생활을 할 때는 돈과 인기 등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은퇴 이후 재능기부 활동들을 하면서 제가 깨달은 것은, 보이는 것이 성공이 아니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이 성공입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성공을 추구하는데, 그런 성공을 추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언젠간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 저는 그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지난 7년 동안 월급 한 번 안 받고 재능기부를 했기 때문에, 가족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그나마 불러주셨던 강연장도 코로나로 인해 더이상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야구를 사랑하시는 우리 야구 팬 분들께서 제가 하고 있는 활동에 동참해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함께한다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 이상은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하나파워볼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덧붙이는 글 | 이만수 감독은 지난 2015년, 자비 4억 원을 기부함과 동시에 ‘헐크 파운데이션’이라는 이름의 재단을 설립하였다. 이 감독은 재단을 통해 한국과 라오스를 비롯한 국내외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으며 국내 야구 유망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의 활동에 동참하고 싶은 팬들은 하단 링크 혹은 '헐크파운데이션'을 검색하여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링크: http://www.hulkfoundation.org/bbs/page.php?hid=001_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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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마이뉴스
뉴스1
왼쪽부터 조향기, 박수홍, 박지윤/뉴스1DB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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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JTBC '알짜왕' 출연자 조향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함께 녹화에 참여한 박수홍, 박지윤, 이상훈은 음성 결과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JTBC '알짜왕' 측은 "'알짜왕' 출연진, 제작진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향후 제작 일정은 미정이다"라고 알렸다

앞서 지난 28일 조향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소식이 전해졌다. 조향기는 최근 CTS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다른 출연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달받았다. 이에 검사를 진행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조향기가 CTS 프로그램 녹화 이후 참여한 JTBC '알짜왕'의 출연진인 박수홍, 박지윤, 이상훈 등과 제작진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ichi@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연합뉴스) "헬스나 필라테스 영수증 구해요!"
지난달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수상한 '구함글'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회사에 비용 청구해 받으려 한다"며 "4월 중 50만∼100만 원 정도 (결제한) 영수증"이라는 구체적 조건도 적었는데요.
누리꾼들은 "가짜 영수증을 내고 체력단련비를 챙기려는 게 아니냐"는 의심의 눈길을 보냈습니다.
지난 2월에는 회사 비품을 몰래 판매하는 듯한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커피믹스 등 탕비실에 있을 법한 식품이 포장 없이 낱개로 올라왔기 때문이죠.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일명 '소확횡'(소소하지만 확실한 횡령)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인데요.
이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변형한 단어로 회사 물건을 개인적으로 소비하며 만족감을 얻는 행동을 말합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소확횡'을 검색하면 다양한 인증샷이 나오는데요.
사무용품을 집으로 가져가거나 사무실에서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것은 기본. "볼일을 참았다 출근 후 화장실에 간다"는 이까지 등장했죠.
하지만 A씨 경우처럼 일부는 그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들기도 합니다.
A씨가 거짓 영수증을 구매, 제출한 사실이 적발되면 사기죄로 처벌 가능하고 판매자에게도 사기 방임죄를 물을 수 있는데요.
일부는 빡빡한 직장 생활에서 이 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2018년 설문조사에서 '소확횡이 죄가 된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소소한 수준이므로 전혀 죄가 되지 않는다'는 응답이 26.2%로, '횡령은 횡령이므로 무조건 죄가 된다'(18.5%)는 답변보다 많이 나오기도 했죠.
반면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며 나중에 공금까지 손댈 수 있는 '엄연한 범죄'로 못 박는 견해도 있는데요.
김혜영 교육컨설팅그룹 울림 대표는 "소확횡은 결국 도덕적 해이를 하나의 놀이문화로 희화화한 것이며, 윤리적 둔감 현상을 야기한다"고 꼬집었습니다.
회사 비품을 사적으로 쓰는 횟수가 잦거나 누적액이 크고 마음대로 처분하려 했다면 징계 사유는 물론 형사처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실제로 2013년 회사 창고에서 커피믹스를 훔쳐 되팔다가 걸린 식품업체 직원이 절도 혐의로 입건됐는데요.
당시 '지나친 대응'이라며 두둔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빼돌린 양이 3천400만 원어치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이 뒤집혔죠.
2017년에는 130만 원 상당의 공구를 외부 반출하려다 발각된 사원이 절도죄로 기소된 것은 물론 해고 위기에 놓이기도 했습니다.
이은혜 노무사는 "초과근로수당을 노리고 허위로 근무시간을 기록했거나 영수증을 조작해 출장비를 타낸 것은 물론 버스 기사가 요금 800원을 커피값으로 쓴 행위 등에 대해 중징계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영재 변호사는 "비품 관리 담당이라면 업무상 횡령, 그 밖의 업무라면 절도죄가 성립할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는데요.
업무 시간 중 개인 용무를 보는 '월급 루팡' 역시 취업규칙 위반으로 징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몸살을 앓던 기업들도 이제 더 눈감아 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신현종 페어링HR 대표는 "사내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통해 개인 문서 출력을 제한하는 업체도 많다"고 밝혔는데요.
이 같은 일들은 외국에서도 골칫거리.
전기 민영화가 이뤄진 일본은 일터에서 사적 전기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고, 허가 없이 전기를 쓰면 '전기 도둑'으로 처벌하기도 하죠.
국제공인부정조사전문가협회 2020 보고서는 미국 기업의 재고품 등 비현금자산 도난율이 18%에 달한다고 전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러한 일탈이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에 대한 일종의 보상심리라고 분석합니다.
공용물건이기에 죄의식이 낮은데다 안 쓰면 손해 보는 느낌마저 들고 인증샷 릴레이는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하고 있다'는 동조심리를 자극, 죄책감이 분산되죠.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소확횡'이 하나의 기준이 되고 따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그릇된 행동 습관이 만들어질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최창균 노무사는 이를 막기 위해 "직원 의견을 취합해 사규 등에 관련 규정을 마련해두는 것도 방법"이라고 제안했습니다.
'평생직장' 개념이 퇴색하고 조직 충성도가 낮아진 요즘 분위기가 '소확횡'에 한몫한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하지만 퇴근 후 업무지시 거부 등 철저한 공사 구분을 원하는 MZ세대가 정작 회사 자산을 유용하는 모습은 모순으로 비치기도 하는데요.
사회 초년생들이 직업윤리를 갖출 수 있도록 보다 근본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서찬석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자발적으로 헌신하면 실질적 보상을 해주는 등 동기 부여 방법을 기업 차원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지선 기자 문예준 인턴기자 주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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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1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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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유모차를 끌고 가던 30대 아시안 남성이 20대 흑인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폭행을 당한 남성이 끌던 유모차에는 한 살배기 아이가 타고 있었다.

4일 미 abc7 방송에 따르면 브루스라고 밝힌 아시아계 미국인 남성은 지난달 30일 유모차를 끌고 샌프란시스코의 한 슈퍼마켓 앞을 지나가다 습격을 받았다.

가게 CCTV에 찍힌 영상을 보면 흑인 남성은 브루스를 밀치고, 넘어진 브루스의 머리와 등을 약 13대 난타했다. 그 사이 유모차의 한 살배기 아이는 보호자가 없이 방치됐다. 유모차가 바람 등에 의해 서서히 움직이자 폭행을 당하던 브루스가 황급히 유모차를 쫓아가서 주저앉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폭행을 한 남성은 순찰 중이던 현지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 남성은 26세의 시드니 해먼드로, 이번 폭행 한 달 전에도 절도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고 abc7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리 등을 가격당한 브루스는 회복 중이지만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고, 유모차에 있던 아기는 다치지 않았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시아계 남성을 폭행한 가해자가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당하고 있다. [트위터 'Dion Lim']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시아계 남성을 폭행한 가해자가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당하고 있다. [트위터 'Dion Lim']

브루스는 “땅바닥으로 쓰러졌고, 그 순간 더 큰 부상을 막기 위해 머리를 손으로 감쌌다”며 “내가 바닥에서 폭행을 당하는 사이 아기를 태운 유모차가 서서히 굴러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순간 나는 내 아이를 보호할 수 없었다”며 “부모로서 매우 무서웠다. 내가 느꼈던 안정감이 무참히 깨졌다”고 덧붙였다.

해먼드의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가해자가 폭행 과정에서 (인종 차별적인)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아시아계 증오범죄가 아닌 '묻지마 폭행'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하지만 브루스는 “가해자와는 일면식도 없었고, 최근 아시아인을 노린 범죄가 급증한 만큼 아시안을 노린 범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해먼드는 폭행과 아동 위험의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파워볼실시간

석경민 기자 suk.gyeong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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