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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5-15 07:43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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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A씨의 잔혹한 범행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범죄 예방 효과 등 고려 / 그의 얼굴과 실명 등을 공개하는 절차 밟을 방침


술값 시비로 손님을 살해한 뒤 훼손한 시신을 산에 유기한 노래주점 업주의 신상 공개 여부가 이달 17일 결정된다.파워볼사이트

인천경찰청은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등 혐의를 받는 노래주점 업주 A(34)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인천경찰청에서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위원회에는 경찰 외부 위원 4명과 내부 위원 3명이 참석한다.

A씨의 신상을 공개하는 것으로 결정되면 추후 내부 논의 등을 거쳐 얼굴과 실명 등을 공개하는 방식을 정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위원회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당일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A씨의 잔혹한 범행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범죄 예방 효과 등을 고려해 그의 얼굴과 실명 등을 공개하는 절차를 밟는다.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신상을 공개할 수 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2∼3시 사이 인천시 중구 신포동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손님 B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부평구 철마산 중턱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 정밀감식 결과 A씨가 운영한 이 노래주점 화장실에서는 B씨의 혈흔과 미세 인체조직이 발견됐다.

A씨는 범행 후 노래주점 인근 고깃집에 들러 폐쇄회로(CC)TV가 작동하는지를 확인했고 인근 마트에서는 14ℓ짜리 락스 한 통, 75ℓ짜리 쓰레기봉투 10장, 테이프 2개를 산 것으로 파악됐다.

폭행이나 상해 등 여러 전과가 있는 그는 노래주점 내 빈방에 B씨 시신을 이틀간 숨겨뒀다가 차량에 옮겨 싣고서 인천 무의도와 강화도 등 곳곳을 돌아다녔고, 며칠 뒤 부평구 철마산 중턱 풀숲에 버렸다.

A씨는 "B씨가 툭툭 건들면서 '혼나봐라'라며 112에 신고했다"면서 "화가 나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때려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사진=인천 연합뉴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이승현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151km/h 강속구가 포수 미트를 파고 들었다. 팀 패배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지만, 데뷔전만큼은 화려했다. 삼성 라이온즈 2021년 1차 지명 이승현이 1군 무대를 밟았다.

대구상원고를 졸업하고 2021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이승현은 지난해 고교 왼손 '3대장'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왼손 최고 유망주 가운데 1군 데뷔는 가장 느리다. 롯데 자이언츠 김진욱은 지난달 9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고, KIA 타이거즈 이의리는 지난 8일 키움을 상대로 데뷔한 뒤 6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3.60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승현은 달랐다. 1군 스프링캠프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신인 선수들은 기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뜻으로 퓨처스리그 캠프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허삼영 감독의 방침이었다. 이승현은 착실하게 1군 등판을 준비했다. 몸을 키웠고 구속을 끌어올렸다. 퓨처스리그 6경기에서 1홀드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그에게 1군 기회가 찾아왔다. 외국인 선발투수 벤 라이블리가 어깨 통증으로 열흘 동안 엔트리에서 빠진 가운데 지난 12일 콜업됐다. 16일 라이블리 로테이션 때 허 감독은 퓨처스리그에서 대체 선발투수를 부르면서 이승현을 말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흘 동안 운이 없으면 데뷔를 못할 수도 있었다. 허 감독은 "이 선수를 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기회는 14일 경기에 찾아왔다. 삼성이 3-4로 뒤진 8회말 이승현은 마운드에 올랐다. 쉬운 상황은 아니었다. 1점 차로 뒤지고 있기 때문에 무실점으로 막아야 삼성이 한 번에 기회를 더 만들 수 있었다. 추격조가 아닌 필승조가 나서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승현이 마운드를 밟았다.

이천웅-문보경-김민성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상대로 이승현은 삼진 2개를 포함해 삼자범퇴 이닝을 이끌었다. 빠른 볼 최고 구속은 151km/h를 기록했다. 9회초 삼성은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패했지만, 이승현의 데뷔전은 완벽에 가까웠다.

▲ 이승현(왼쪽)-오재일. ⓒ 곽혜미 기자

삼성은 최근 좋은 신인 투수들을 배출하며 마운드 높이를 높이고 있다. 2018년 1차 지명 최채흥은 146이닝을 던지며 11승 6패 평균자책저 3.58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국내 선발투수 평균자책점 부문 1위다. 2019년 1차 지명 원태인은 올 시즌 7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 1패 평균자책점 1.00으로 압도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4월 MVP를 수상했고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선발 6연승을 달리고 있다.

2018년 2차 1라운드 양창섭은 롱릴리프로 올 시즌 삼성 허리를 책임지고 있으며, 2017년 2차 1라운드 최지광은 삼성 필승조로 우규민과 오승환 앞에서 힘있는 공을 던지고 있다. 현재는 수술을 받으며 전열에서 이탈한 2016년 1차 지명 최충연과 2017년 1차 지명 장지훈도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투수다.

거기에 2021년 1차 지명 투수가 화려한 출발 신호탄을 쐈다. 삼성의 상위 라운드 투수 모으기의 성공은 현재 진행형이다.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제보>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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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OSEN
[OSEN=지형준 기자]삼성 고졸신인 이승현이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승현이 8회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마치고 오재일, 강민호의 축하를 받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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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짧지만 강렬했다.

삼성의 ‘특급신인’ 이승현이 1군 데뷔전을 치렀다.

2021년 1차 지명을 받은 이승현은 상원고의 에이스이자 청소년 대표팀의 주축 투수로 활약하는 등 고교 무대에서 특급 좌완으로 평가받았다. 최고 147km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를 주무기로 통산 26경기(100이닝)에 등판해 122탈삼진을 기록하는 등 7승 2패(평균 자책점 1.80)를 거뒀다.

퓨처스리그에서 성적은 6경기에 등판해 1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15.

지난 12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데뷔 후 처음으로 1군의 부름을 받은 이승현은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전 8회 마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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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삼성 이승현이 역투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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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삼성 이승현이 역투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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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삼성 이승현이 8회 수비를 마치고 숨을 몰아쉬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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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8회 수비를 마치고 로진 챙기는 삼성 이승현. /jpnews@osen.co.kr


3-4로 한점 뒤진 부담스러운 상황에서도 이승현은 거침이 없었다. 첫 타자 이천웅을 상대로 초구 151km 강속구로 스트라이크존에 내리 꽂으며 더그아웃 팀 동료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이천웅을 3루땅볼로 가볍게 처리한 이승현은 문보경을 상대로 5구째 루킹 삼진 처리했다. 그리고 김민성을 상대로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 처리하며 1이닝을 마쳤다.

1이닝 13개의 공으로 마친 이승현은 팀 선배들의 축하를 받으며 더그아웃을 향했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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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삼성 이승현이 오재일에게 1군 데뷔 기념구를 건네 받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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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삼성 강민호가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승현을 격려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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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삼성 이승현이 미소를 지으며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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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삼성 우규민이 이승현의 성공적인 데뷔전을 축하해주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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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삼성 원태인, 구자욱이 이승현의 성공적인 데뷔전을 축하해주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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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은 시즌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1군에 빨리 올라가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잘 준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군 승격 기회를 얻었을 때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겠다는 다짐도 빼놓지 않았다.

그 다짐이 현실이 된 강렬한 데뷔전이였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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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 백신을 위탁 생산하게 될 거라고 어제(13일) 전해 드린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또 언제부터 만들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업계에선 원료를 받아 완제품을 만드는 방식으로, 8월부턴 생산이 가능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윤영탁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기 위해선 크게 두 단계의 제조 공정을 거쳐야합니다.

먼저 백신의 원액을 만드는 공정이 있습니다.

원액을 병에 넣어 포장하는 완제품을 만드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필 엔드 피니시(fill & finish)'로 불리는 완제품 공정입니다.

지난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와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원액 제조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맡고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직 모든 공정을 할 수 있는 백신 생산 설비가 없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등에 집중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완제품 공정을 맡을 거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모더나에서 백신 원료 물질에 캡슐 처리까지 끝낸 원액을 받아 병에 넣고 포장하는 두 번째 단계만 맡는 겁니다.

핵심 기술 이전을 꺼리는 모더나사는 원료를 미국과 스위스 자체 공장에서만 생산합니다.

실제로 미국과 스페인, 프랑스 등 위탁생산 공장에선 완제품 공정만 맡고 있습니다.

이걸 하기 위한 설비를 갖추고 인증을 받는데만도 적어도 6개월은 걸립니다.

이미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8월 생산에 맞춰 라인 교체 등 준비를 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모더나가 국내에 자회사 설립을 완료하면 협력 범위는 더 넓어질 수 있습니다.

삼성바이오 측은 공시를 통해 "확정된 바 없다"면서도 "확인이 가능한 시점이나 한 달 안에 재공시 하겠다"고만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윤곽은 다음주 한미정상회담 전후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디자인 : 신재훈 / 영상그래픽 : 김정은)

윤영탁 기자 (kaiser@jtbc.co.kr) [영상편집: 오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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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수사 압박 피한 뒤 이름 바꿔 다시 나타날 가능성도 제기
미국 메릴랜드주의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저장탱크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미국 메릴랜드주의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저장탱크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를 사이버 공격한 해킹범죄 단체 '다크사이드'가 미 정부의 압박에 문을 닫기로 했다.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업체 파이어아이와 인텔471를 인용해 다크사이드가 자신들과 연계된 다른 해커들에게 랜섬웨어 서비스 운영을 중단하고 '폐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다크사이드는 블로그와 결제 서버를 포함한 일부 인프라 서비스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잃어버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단체가 다크웹에서 운영하던 웹사이트는 전날부터 이미 다운된 상태라고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전했다.

다크사이드는 아직 '몸값'을 지불하지 않은 피해 기업들에는 조만간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는 복호화 키를 보내주겠다고 밝혔다.

파이어아이 맨디언트의 금융범죄분석 전문가인 킴벌리 구디는 "다크사이드는 법집행 당국의 압력과 미국 정부로부터의 압력을 이러한 (폐쇄) 결정의 이유로 들었다"고 말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을 비롯한 관계 당국은 텍사스주에서 뉴저지주까지 총연장 8천850㎞의 송유관을 운영하는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 후 곧바로 다크사이드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

콜로니얼 해킹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웃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콜로니얼 해킹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웃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콜로니얼은 지난 7일 오후 미 동부 해안 석유 공급의 45%를 책임지는 송유관 가동이 중단되자 수 시간 만에 가상화폐로 500만달러(약 56억5천만원)에 가까운 '몸값'을 지급했으나 엿새째인 지난 12일 오후부터 겨우 재가동을 시작한 상태다.

랜섬웨어 공격이란 악성 코드를 이용해 피해자의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한 뒤 파일을 암호화하고, '인질'로 잡힌 데이터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사이버 범죄다.

동유럽 또는 러시아에 근거지를 둔 것으로 추정되는 다크사이드는 지난해 8월 이후 급부상한 신생 조직으로 주로 서방 국가들의 기업 80곳 이상을 상대로 수백억 달러의 손실을 입힌 것으로 전해졌다.

블록체인 리서치회사인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다크사이드는 창설 후 7개월 동안 최소 6천만달러(약 678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콜로니얼의 '폐업 선언'은 이번 콜로니얼 송유관 해킹에 따른 미 당국의 대대적인 수사를 피하기 위한 눈속임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크웹 리서치회사인 다크아울의 공동창업자인 마크 터니지는 블룸버그통신에 "과거 다른 랜섬웨어 공격범들이 수사당국의 타깃이 될 때 그렇게 했던 것처럼 다크사이드도 조용히 지내다가 이름을 바꿔달고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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