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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5-26 10:17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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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오른쪽 눈 실명 중상해
법원 징역 1년2월 징역형 선고
"합의 가능성 고려" 구속 안해
피해자가 공개한 사건 당일 CCTV 영상

피해자가 공개한 사건 당일 CCTV 영상
아버지가 폭행 피해로 오른쪽 눈이 실명됐다며, 가해자인 기자가 형량을 가볍게 받는 일이 없도록 도와달라는 국민청원이 공분을 일으킨 지 두 달이 지났다. 피해자의 아내는 “조금의 반성도 없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가해자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엄격한 처벌을 받기를 원하며 폭력으로 또 다른 피해자가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지만 지역 모 언론사 전 청와대 출입기자 A(50)씨는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았고, 법정 구속도 되지 않았다.

일방적인 폭행 담긴 CCTV 영상

피해자의 아들은 ‘아버지께서 일방적인 폭행을 당하여 오른쪽 눈이 실명되었습니다’라며 사건 당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아들은 지난해 5월 30일 가게에서 가해자와 마주한 아버지가 앞으로 가게에 오지 말라고 말했고, 그 말을 들은 가해자가 시비를 걸며 밖에서 대화를 하자고 한 뒤 무자비한 폭행을 가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아들은 “아버지께서 쓰러져 있는 와중에도 주먹으로 수차례 가격했으며, 당시 눈에서 피가 나와 눈을 움켜쥐고 있는 아버지를 향해 가해자는 2분이 넘는 시간동안 쓰러진 아버지를 보며 폭언을 했다”라고 전했다.

2분30초가량의 가게 내부 CCTV 영상도 공개됐다. 피해자 아내는 “(가해자 아내가) 술값 때문이 아니라고 변명하는데 여러 번 신랑한테 A씨가 가게로 올 때마다 술값으로 스트레스를 주고 매너도 안 좋으니 만나게 되면 절대 못 오게 해달라고 부탁했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해자가 손짓으로 밖으로 나가자고 하는 것도 영상에 보인다. 가해자가 나가고 (남편은) 뒤따라 나갔는데 바로 일방적인 무자비한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피해자 아내가 공개한 가게 CCTV 영상 보배드림

피해자 아내가 공개한 가게 CCTV 영상 보배드림
“가벼운 형량 두렵다” 아들의 청원

아들은 피해자인 아버지의 상태에 대해 “1차 수술 후 눈을 고쳐보려는 의욕으로 여러 병원을 전전하였지만, 치료를 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으시고 고통으로 살고 계신다”며 “아버지는 장애 판단을 받았다. 우안 안구파열로 지금 한쪽 눈은 감겨있다. 변해가는 외모와 일상 생활에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아들은 가해자가 언론사 기자이면서 각종 운동 유단자라는 점을 밝혔다. 아들은 “가해자는 인터넷에 이름을 치면 나오는 사람으로 현재 지역 00신문 정치부 기자다. 국제당수도연맹의 지도관장 및 각종 운동 유단자다. 사회에 모범이 되어야 할 사람이 운동을 무기로 삼아 타인의 인생을 망치게 했다. 가해자는 사건 이후 사과의 태도는 전혀 없이 피해자인 아버지를 영구적인 장애를 만들고 놓고는 당당하게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분노했다.

아들은 “가해자가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고 주변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형량을 가볍게 받을까 두렵다”라며 국민청원을 올렸다. 해당 청원은 마감일인 4월14일 16만 5661명의 동의수를 얻어 답변 요건에 미치지 못했다. 청와대와 출입기자단은 ‘출입기자로서의 품위를 손상할 경우 등록을 취소할 수 있다’는 출입기자단 운영 규정에 따라 A씨에 대한 출입기자 등록 취소 처분을 내렸다.

기자 폭행 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기자 폭행 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법원은 “합의 가능성 고려” 구속 안해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 이상오)는 지난 21일 중상해로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추가적인 피해 회복 또는 합의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때린 경위는 일부 다투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자신 때문에 실명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인정, 반성하고 있다”며 “태권도 공인 6단을 비롯한 무도인으로서 피해자를 일방적으로 가격한 것은 정당화될 수 없지만 술을 마시던 중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 회복을 위해 공탁한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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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만 이 범행으로 피해자를 실명에 이르게 해 피해 정도가 매우 중하고 피해자가 앞으로 여생을 고통과 불편 속에서 살아가게 된 점, 태권도 공인 6단을 비롯해 다양한 무술 능력을 가진 무도인인 피고인이 무방비 상태로 피해자를 일방적으로 가격한 행위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엄벌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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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리스트] ③ KLPGA 3년차 임희정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년차 임희정이 24일 경기도 파주 비올스튜디오 대기실에서 후원사 화보 촬영을 앞두고 음악을 들으며 반려견 ‘모찌’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임희정은 “부진했던 지난해 영국 가수 아델의 곡에서 위로를 받았다”며 재도약을 다짐했다. 올 시즌 초반 출전한 6개 대회에서 3차례를 ‘톱5’로 완주해 우승 사냥을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파주=이한결 기자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에게 프로 2년차였던 지난해는 혹독한 겨울과 같았다. 평균 타수(70.40타)·퍼팅(30.10타), 그린 적중률(77.6852%) 같은 주요 지표에서 대부분 ‘톱5’에 들었는데, 유독 우승이 없었다. 그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회를 줄줄이 순연하면서 늦가을까지 펼쳐졌다. 낙엽이 질 무렵, 임희정의 평균 타수는 71~75타 사이를 오가며 요동쳤다. 출전하는 대회마다 10위권 진입도 쉽지 않았다. 2년차 징크스라도 찾아왔던 것일까. 전년도인 2019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 중 가장 많은 3승을 수확하고 ‘돌풍의 루키’로 불린 선수가 바로 임희정이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필드를 떠나는 길, 어두컴컴한 밤이 돼서야 도착한 집에는 언제나 반갑지 않은 적막이 찾아온다.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어쩌면 적막만이라도 깨고 싶은 생각에 음악을 찾는다. 임희정의 지난겨울 어느 하루는 조금 달랐다. 영국 가수 아델의 2016년 곡 ‘웬 위 워 영’(When we were young)의 가사가 가슴속을 파고들었다. ‘여기 모든 사람이 당신을 바라보고 있어요. 당신에게 집 같은 안락함이 있기 때문이에요. 당신은 현실의 꿈같은 존재죠. 당신이 이곳에 혼자 있다면, 내가 당신과 함께할 수 있을까요. 내가 떠가기 전에요. 나는 많은 밤들을 홀로 지내왔거든요. 내가 알아 왔던 그 사람이 당신이기를 바라면서….’

느낌대로, 우연하게, 분명하게 선호하는 장르는 있지만 가끔 유행을 좇는 임희정의 음악 취향은 보통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감동을 주는 곡을 찾을 땐 가사의 의미를 찾아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에 올려놓는다. 무관으로 시즌을 끝내고 찾아온 지난해 혹독했던 겨울, 임희정은 야속하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지나간 사랑과 젊은 시절을 노래한 아델의 ‘웬 위 워 영’을 들으며 위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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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경기도 파주 비올스튜디오에서 만난 임희정은 “평소 팝을 즐겨듣는다. 유독 힘들었던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발라드를 좋아하게 됐다. 특히 나를 위로하는 것만 같은 아델의 곡이 마음에 와닿았다”며 “발라드에 이별가가 많다. 그 이별의 대상이 꼭 연인만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하는 일, 그 일과 나의 관계가 틀어졌다고 생각할 때 위로를 받고 싶을 수 있다. 그 차분한 발라드가 감정을 다스리는 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CCM도 크리스천인 임희정의 힘든 시기를 다독였다. 임희정은 “때때로 주변에서 CCM을 추천받지만, 평범한 신앙심을 가진 나로서는 찬송가 외에도 들을 음악이 많다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찾아보니 대중가요처럼 들을 수 있는 CCM이 많았다. 위로를 받는 느낌이 좋았다”고 했다. 임희정은 지난겨울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와 알게 된 마커스워십의 ‘꽃들도’를 최근 즐겨듣는 CCM으로 꼽았다.

골프는 집중력을 요하는 ‘멘탈 스포츠’다. 퍼트는 종잇장 간격으로 홀컵 안에 들어가거나 바로 앞에 멈출 수 있다. 그 결과에 따라 버디와 파, 혹은 파와 보기가 나뉜다. 결국 정신력이 스코어의 당락을 결정한다. 하나가 더 있다. 적절한 순간에 클럽을 꺼내 쓰는 전략의 요소다. 임희정의 스마트폰 플레이리스트는 저마다 다른 번호의 아이언을 담은 골프백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고 있다.

아델, 샘 스미스, 코난 그레이, 두아 리파 등 영미권 팝가수의 음악 사이사이에 방탄소년단(BTS), 아이유, 지코, 창모 같은 국내 가수들의 음악이 임희정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웠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최상단의 세 곡이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버터’가 최상단에 자리했고, 그 밑에 NCT 드림의 ‘추잉검’과 ‘맛’이 차례로 나열됐다.

임희정은 “플레이리스트 대부분을 팝으로 채웠지만, 경기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분위기를 끌어올릴 때는 K팝 아이돌 음악도 듣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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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위로가 통한 것일까. 임희정은 프로 3년차로 넘어온 2021시즌 KLPGA 투어 초반, 괄목할 만한 질주를 시작했다. 출전한 6개 대회에서 ‘톱5’만 3차례 들었다. 톱10 피니시율은 66.67%로 공동 2위. 아직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지만 상위권 완주가 많아 대상 포인트 랭킹 3위(135점)에 있다.

무엇보다 주목할 성과는 비거리다. 임희정의 올 시즌 초반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는 251.71야드로, 지난해(240.97야드)보다 10야드 이상을 늘렸다. 161㎝인 임희정의 신장은 다소 작은 편이지만 타고난 긴 팔과 지난겨울 훈련의 성과로 비거리를 크게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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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은 “그동안 비중을 두지 않았던 상체 훈련의 양을 늘렸다. 그 덕에 비거리를 늘렸고 경기도 수월해졌다”며 “이제 정확도가 중요하다. 성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쇼트게임에서 버디 확률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파주=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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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정유진 기자]

걸그룹 에스파 닝닝이 5월 25일 오후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일정 차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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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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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지현 감독과 SSG 김원형 감독. SSG가 지난주 맞대결에서 3연전을 모두 주어 담아 1위로 도약했다. 지난 4월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 홈경기 개막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2021. 4. 9.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LG 유지현 감독과 SSG 김원형 감독. SSG가 지난주 맞대결에서 3연전을 모두 주어 담아 1위로 도약했다. 지난 4월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 홈경기 개막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2021. 4. 9.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성백유전문기자]6할 승률팀은 언제 나올까?
프로야구 정규리그 레이스에서 6할대의 승률은 10개 구단의 최대 목표다. KT의 참가로 현행 10개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시즌부터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6할승률을 기록한 팀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2019시즌에는 두산과 SK, 그리고 키움 등 무려 3개 팀이 6할대의 승률을 기록했다. 두산은 그 해 SK와 나란히 88승1무55패(0.615)를 기록했고, 양팀 맞대결 전적에서 9승7패로 우세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SK는 0.601의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도 3위에 머물렀다.

이와 반대로 2021시즌 프로야구는 난전이다. 1위 SSG는 25일까지 23승17패로 0.575의 승률에 머물고 있다. 1위와 7위 NC(0.512)까지의 승차가 2.5게임에 불과하고 무려 7개 팀이 서로 물고 물리면서 5할대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3연전을 싹쓸이 하는 사례가 많다.

SSG는 최근 5연승을 달려 1위로 나섰고, 4위 키움은 파죽의 7연승으로 7위에서 급상승했다. 반면 1위를 달리던 LG는 4연패로 6위까지 떨어졌다. NC도 키움에 3연패를 당하는 등 5월18일 2위를 정점으로 거의 매일 한계단씩 순위가 떨어졌다. 자고 나면 순위가 바뀌고 있다.

상위 7개팀 중 삼성이 큰 순위변화 없이 1~3위를 오갔을 뿐 나머지 6개 팀은 오르락 내리락 순위 변동이 극심하다.

반면 하위권은 요지부동이다. 8위 한화, 9위 KIA, 그리고 최하위 롯데는 5월 이후 세 팀끼리 자리바꿈을 했을 뿐 바닥을 헤메고 있다.

이번주 프로야구는 1위 SSG가 3위 KT의 홈 수원 원정에 나선다. 두 팀의 승차는 1게임. 최근 방망이에 불이 붙은 KT가 연승에 성공하면 자리바꿈도 가능하다. 2위 삼성은 창원에서 7위 NC와 맞대결 한다. 두팀은 최근 10경기 성적이 5승5패로 호각지세다.

위기의 LG는 사직에서 2연패 중인 최하위 롯데를 만난다. LG는 10경기 성적이 5승5패, 롯데는 3승7패다.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이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두산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2021. 5. 11.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이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두산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2021. 5. 11.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7연승 중인 키움도 강속구 투수 안우진을 앞세워 광주 원정에 나선다. KIA는 에이스 브룩스가 선발로 예고됐다.
양상문 스포티브이 해설위원은 “NC가 투타가 가장 안정된 팀이다. 그런데 구창모가 전반기 9승을 올린 지난해와 달리 아직 마운드에 서지 못하면서 예상이 깨졌다. 각 팀들이 모두 문제점을 안고 있어 전력이 비슷해졌다. 그 중에서도 부상선수들이 많아 팀이 흔들리는 모습이다”라고 했다. 양위원은 “올해는 야구 상식이 깨지고 있다. 기록으로 설명이 안 된다.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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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간 떨어지는 동거’ tvN 제공

‘간 떨어지는 동거’ tvN 제공

tvN ‘간 떨어지는 동거’가 꿀 떨어지는 설렘을 안길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26일(수))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연출 남성우/ 극본 백선우, 최보림/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JTBC 스튜디오/ 이하 ‘간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평점 9.97점의 동명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장기용, 이혜리, 강한나, 김도완, 배인혁 등 ‘차세대 로코 스타’가 총출동한다. 이에 더해 드라마 ‘꼰대 인턴’에서 재기 발랄한 연출력을 뽐낸 남성우 감독과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백선우, 최보림 작가가 뭉쳐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올 여름 탄산수처럼 톡톡 쏘는 청량한 설렘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간동거’ 시청 포인트를 짚어본다.

■ ‘엄근진 매력 폭발’ 999살 구미호 vs ‘할 말 다하는’ 99년생 요즘 인간, 간 떨어지는 동거가 시작된다!

‘간동거’는 999살 엄근진(엄격-근엄-진지의 줄임말) 구미호 어르신과 구미호한테도 할말 다하는 99년생 요즘 인간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인간이 되기 위해 999년 동안 여우 구슬을 품어온 신우여와 예상치 못한 불의의 사고(?)로 신우여의 여우 구슬을 삼켜 버린 이담의 동거가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유쾌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웃음과 설렘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과정에서 설레였다가 웃겼다가 때로는 가슴이 찡해지는 동거기가 심장 짜릿한 설렘을 유발할 것이다.

■ 장기용-이혜리-강한나-김도완-배인혁, 버릴 캐릭터 하나도 없다!

‘간동거’는 개성 넘치는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 비주얼까지 완벽한 ‘차세대 로코 스타’들이 총출동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훈훈한 매력과 훤칠한 피지컬로 여심을 사로잡은 장기용은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 역으로 또 한번 안방극장 여심을 송두리째 홀릴 것을 예고한다.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긍정 에너지의 이혜리는 요즘 인간 ‘이담’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여기에 강한나는 화려한 비주얼에 반전 매력을 겸비한 전직 구미호 ‘양혜선’ 역을, 김도완은 사랑에 간과 쓸개 다 빼주는 순정호구남 ‘도재진’ 역을, 배인혁은 이담의 철벽 매력에 빠지는 범띠 선배 ‘계선우’ 역을 맡아 모든 캐릭터들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룰 것을 예고한다. 특히 출연진들은 역대급으로 찰떡 캐릭터를 만난 듯 열연을 펼쳤다고 전해져 이들이 보여줄 매력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 ‘재기발랄 연출’ 남성우 감독과 ‘위트 만점’ 백선우-최보림 작가의 ‘꿀잼 로코’

‘간동거’는 남성우 감독과 백선우, 최보림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인다. 먼저 드라마 ‘꼰대인턴’에서 재기 발랄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999살 구미호와 99년생 인간의 한집살림이라는 사랑스럽고 코믹한 동거기를 달달하고 경쾌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또한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아낸 백선우, 최보림 작가는 ‘간동거’를 통해 또 한번 위트 넘치는 대사와 판타지, 개성 뚜렷한 캐릭터들의 하모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코미디와 로맨스, 판타지의 황금 비율 레시피로 올 여름 안방극장을 강타할 청량하고 유쾌한 ‘꿀잼 로코’의 탄생을 예고한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는 26일(수)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현숙 온라인기자 mioki1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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