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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6-09 11:44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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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페이스북 캡처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국민의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이틀 앞둔 9일 “이준석은 바람(風)이 아니다. 정권교체와 변화를 갈망하는 국민들의 바람(欲)”이라고 밝혔다.파워볼게임

원 지사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 현상은 젊은 변화를 이루겠다는 국민의 분명한 의지”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이준석 돌풍’에 대해 “공정한 경쟁과 일할 기회를 요구하는 청년세대의 절규”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도덕과 정의를 외쳐온 문재인 정권은 사법정의를 파괴하고 부동산 투기의 온상으로 전락했다”고 주장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으로 읽힐 수 있는 메시지이지만, 원 지사는 “모든 대표 후보들은 국민의힘의 소중한 자산이며 동지로서 그분들 모두를 지지한다”라며 과도한 해석을 경계했다.

원 지사는 또 “어떤 결과든 이준석 바람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바람은 맞서는 것이 아니다. 국민들의 바람에 돛을 올려 당당하게 미래를 위한 변화의 바다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당원투표 중 모바일 투표를 전날 36.16%의 투표율로 마감했다. 당원투표는 9일부터 10일까지 더 진행되는데, 모바일 투표를 하지 않은 선거인단은 이 기간에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투표하게 된다.

같은 기간 동안 국민 여론조사도 진행된다. 이번 당 지도부 선출은 선거인단 70%, 국민 여론 조사 30% 비율이 적용된다. 투표 결과는 오는 11일 오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주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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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차를 선물 받은 호세 피렐라. ⓒ 대구, 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기대하지 않았는데,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응원을 해주셔서 힘이 난다. 기쁘다."

삼성 라이온즈 호세 피렐라가 잊을 수 없는 하루를 보냈다. '삼성라이온즈를 응원하는 2030 여성팬 일동'은 8일 커피차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1층 로비 입구에 보냈다. 팬 일동은 피렐라 이름으로 삼성 선수단과 프런트 직원 등에게 커피를 쐈다.

'팬 일동'은 "피렐라와 함께하는 가을의 라팍을 기다립니다!"며 "피렐라 이거 마시면 우리랑 여권 태우는거다…?"며 피렐라가 계속 삼성 소속으로 경기를 치르길 바라는 소망을 적었다.

피렐라는 올 시즌을 앞두고 삼성과 계약을 맺은 새 외국인 타자다. 52경기 출전해 타율 0.341(214타수 73안타) 13홈런 40타점 OPS 0.968를 기록하며 삼성 중심 타자로 활약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삼성에서 뛴 다린 러프 이후 1년 동안 확실한 외국인 타자를 찾지 못했던 삼성에 피렐라는 '복덩이' 같은 존재로 찾아왔다.

본인을 위한 커피차가 라이온즈파크에 방문했다는 소식에 피렐라는 라커룸에서 뛰쳐나왔다.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자신을 위한 커피차를 본 피렐라는 감격하며 커피차를 살펴봤다. 자신의 사진을 구경했고, 팬들이 적어준 메시지를 살펴봤다. "여권을 태우는거다"는 말에는 흠칫했지만, 기쁜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피렐라는 "이런 선물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응원을 해주셔서 힘이 난다.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여권을 태우는 일에는 "너무 위험한 일인 것 같지만, 마음에 든다. 감사하다"며 크게 웃었다.

▲ 호세 피렐라. ⓒ 곽혜미 기자

커피차 이벤트를 받은 피렐라는 경기에서 펄펄 날았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피렐라는 1회말 무사 1루에 중전 안타를 쳐 팀에 무사 1, 2루 기회를 연결했다. 1회 삼성은 피렐라 안타에 힘입어 3점을 뽑았다. 삼성이 3-0으로 앞선 7회말 1사 만루에는 1타점 중전 안타를 쳐 삼성 7-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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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이데일리
프리미어골프리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메시지. (사진=PGL 인스타그램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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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대항마를 선언한 프리미어 골프리그(PGL)가 2023년 1월 출범을 알렸다.

PGL은 9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전 세계 골프계에 보내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PGL이 공개한 메시지에는 2023년 1월 PGL의 첫 시즌을 개막하며 시즌은 8개월간 이어진다.

매 시즌 18개 대회가 열리고, 이 중 12개 대회는 미국, 나머지는 아시아와 유럽에서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경기 방식이 독특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열린다. 개인전에만 총상금 2000만달러에 400만달러(약 44억6000만원)의 우승 상금이 걸려 있다.

올해 마스터스 우승상금 207만달러보다 약 2배가량 많고, 총상금 700~800만달러에 이르는 PGA 투어 일반 대회 우승상금 135만달러(파머스 인슈러언스오픈 기준)보다 3배 많은 금액이다.

이와 함께 PGL은 그동안 소문으로 떠돌던 사우디아라비아 자본 유입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고, 팬과 선수 그리고 골프계 전체를 위해 PGL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PGL 출범을 바라보는 PGA 투어 선수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로리 매킬로이와 브룩스 켑카, 저스틴 토머스 등은 “PGA 투어에 남겠다”고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반면 필 미켈슨은 PGL 관계자와 만난 뒤 “무엇이 팬들을 위해, 스폰서를 위해 좋은 것인지 좀 더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PGA 투어는 선수의 이탈에 대비해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제이 모나한 커미셔너는 지난 5월 “PGL과 PGA 투어를 모두 뛰는 건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동시에 페덱스컵 이외에 별도로 상위 10명에게 4000만달러의 보너스를 차등 지급하는 보너스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코스피 최고 찍은 날, 올 성적표 분석
기관 2.2%, 외국인만 31.7% 고수익
개인, 순매수 톱10 중 8개 마이너스
22조어치 산 삼성전자도 떨어져
“IT·차 우량주 많이 사 지켜봐야”

“올해 초 1억원 넘게 넣었던 삼성전자와 SK 주식 때문에 아직 수익률이 -11%입니다.”(정보기술 회사 대리 A씨) “지난해와 달리 요즘 주변에는 돈 벌었다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증권사 차장 B씨)

코스피가 3250선 안팎에서 고공행진 중이다. 올해 들어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만 50조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하지만 투자 수익률은 초라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개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2%였다. 지난 1월 4일부터 지난 7일까지 약 5개월간 자료를 분석했다.

투자자별 순매수 상위 10종목 수익률.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같은 기간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31.7%였다. 기관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2.2%를 기록했다. 지난 7일은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3252.12)를 경신한 날이다. 종목별 평균 순매수 가격은 해당 종목의 투자자별 순매수 총액을 순매수 주식 수로 나누는 방식으로 추산했다. 예컨대 특정 종목의 순매수 총액이 100억원이고 순매수 주식 수가 100만 주라면 평균 순매수 가격은 1만원으로 계산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플러스 수익률이 일곱 개, 마이너스 수익률은 세 개였다. 외국인은 철강(포스코)과 금융(신한금융지주·KB금융지주·하나금융지주·삼성화재) 등 ‘경기 민감주’를 많이 샀다. 기관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플러스 수익률이 다섯 개, 마이너스 수익률이 다섯 개였다.

개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플러스 수익률은 두 개, 마이너스 수익률은 여덟 개였다. 개인들은 반도체·정보기술(IT)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LG전자, 자동차에서 현대모비스·현대자동차, 배터리에서 삼성SDI 등을 많이 사들였다.파워볼중계

특히 삼성전자 주식을 22조원 가까이 순매수했다. 삼성전자의 평균 순매수 가격(8만3696원)을 지난 7일 종가(8만1900원)와 비교하면 수익률은 -2.2%였다. SK바이오팜(-12.4%)과 현대모비스(-7.6%)·삼성SDI(-6.3%)·네이버(-4.4%)의 수익률도 부진했다. 삼성전자 우선주(-1.3%)와 삼성전기(-0.6%)·SK하이닉스(-0.1%)는 소폭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9만원을 넘어섰던 삼성전자 주가는 이후 5개월간 8만원대에서 옆걸음을 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주가 8만원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편득현 NH투자증권 부부장은 “삼성전자에 (개인의) 돈이 많이 물려 있다 보니 (개인 중에) 돈 벌었다는 사람이 드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상당수는 주가가 오를 때 따라붙고(추격 매수) 주가가 떨어지면 ‘물타기’(평균 매수 단가를 낮추기 위한 추가 매수)를 한다. 이 방법으로는 수익을 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외국인은 정보 접근성도 좋지만 정보를 분석해 투자 결정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은 직관 또는 감에 의존해 투자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덧붙였다.

개인들이 중장기적으로 어느 정도 수익률을 올릴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개인들이) 과거와 달리 우량주를 많이 사들였다. 주가가 내려갈 때는 주식을 사는 패턴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IT와 자동차 주가가 오르면 개인 투자자의 성과도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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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영 apex@joongang.co.kr
"尹, 10원 한장 발언으로 불필요한 오해 샀다..신중해야"
"송영길 엄중선택 긍정평가..與에 준하는 형태로 부동산 전수조사"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후보는 9일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문제와 관련, "윤 전 총장이 의혹에 개입한 정황이 없다면 연좌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의 장모가 형사책임을 지게 될 경우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장모가 누구한테 10원 한 장 피해준 적 없다'는 윤 전 총장의 발언 등이 불필요하게 오해를 사 더 곤란해졌다. 그런 발언을 전할 때 신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모 의혹을 두고 여권이 공세를 가할 가능성을 두고는 "윤 전 총장뿐만 아니라 모든 대선주자가 네거티브 대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대선) 다자구도는 생각한 적 없다"며 "윤 전 총장이 (독자적으로 대선을 치르는 방안을) 고집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은 이 후보와의 일문일답.

토론 준비하는 이준석 후보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이준석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오른소리 토론회'에 참석해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2021.6.8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토론 준비하는 이준석 후보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이준석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오른소리 토론회'에 참석해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2021.6.8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 전당대회 투표율이 높다.

▲ 변화에 대한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본다.

-- 전대 막판 집중 견제를 받는 모양새다.

▲ 네거티브나 음모론에 의존하는 후보가 있다. 그런 부분도 심판해야 한다.

-- '정시 버스 출발론' 등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불쾌해했다는 게 일부 후보의 지적인데.

▲ 특정 인물에 대한 호불호로 선거를 치르려 하나. 나중에 대선후보 경선을 어떻게 공정하게 관리할 수 있겠나.

-- 그런 주장을 하는 후보가 윤 전 총장에게 경도될 가능성이 있다는 건가.

▲ 그렇다고 본다. 나라고 '윤 전 총장과 소통한다'고 언론플레이 못 하겠나. 건강하지 않은 선거라고 생각해 거리를 두는 것이다.

-- 윤 전 총장의 장모가 각종 의혹에 대해 형사적 책임을 져야 할 상황이 오면 어떻게 대응하나.

▲ 윤 전 총장이 의혹에 개입한 정황이 없다면 연좌할 수 없다. '장모가 누구한테 10원 한 장 피해준 적 없다'는 발언 등이 불필요하게 오해를 사 더 곤란해졌다. 그런 발언을 전할 때 신중해야 한다.

-- 윤 전 총장에게 줄 '비단주머니 세 개'에 그런 대응책이 담긴 건가.

▲ 그렇다. 당이 큰 선거를 많이 치러서 네거티브 대응 노하우가 있다. 윤 전 총장뿐만 아니라 모든 대선 주자가 그런 서비스를 받는 체계를 구축하겠다.

-- 윤 전 총장이 당 의원들을 접촉하면서도 입당하지 않는 행보는 어떻게 평가하나.

▲ 전당대회라는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신중하게 행보하는 것으로 본다. 나쁘게 볼 것은 아니다.

-- 윤 전 총장이 입당하지 않고 다자 구도로 대선을 치르는 상황도 염두에 두나.

▲ 다자 구도는 생각한 적 없다. 윤 전 총장도 그걸 고집하지 않을 것이다.

-- 당선되면 당직 인선은 어떻게 하나.

▲ 선거 중이라 그렇게 앞서서 생각하지 않았다. 능력에 따라 인선할 것이다.

-- 당선 시 첫 행보로 대전 현충원에 가서 천안함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겠다고 했다.

▲ 천안함 희생자 유족이나 생존 장병을 아프게 할 만한 민주당 정치인의 언사가 있었다. 서해 수호의 날에만 대전 현충원에 가는 관행도 변해야 한다.

-- 봉하마을 방문이나 서울 현충원 방문 시 고(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도 참배하나.

▲ 그런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지만 그게 최우선은 아니다. 국민통합은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

-- 여당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는 의원 12명에 강력한 조치를 했다. 야당은 어떻게 대응하나.

▲ 송영길 대표의 엄중한 선택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우리 당에도 여당에 뒤지지 않는 도덕적 잣대가 있다.

-- 최소한 여당이 취한 정도의 조치를 취한다는 건가.

▲ 탈당, 제명, 당원권 정지가 중요한 게 아니다. 재발방지책을 포함해 실효성 있는 투기 의혹 근절 대책을 내놓을 것이다.

-- 야당을 향해서도 의원 전수조사 압박이 있다.

▲ 그에 준하는 형태로 조사해야 한다.실시간파워볼

-- 당은 국회의원 감찰권이 없는 감사원이 여야 의원을 전수조사할 것을 제안했는데

▲ 당선되면 원내지도부와 협의해 현실적 안을 마련하겠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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