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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7-03 18:00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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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부자유전·간사이 실행위, 'Change.org'서 시작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평화의 소녀상'이 전시되는 '표현의 부자유전(不自由展)·간사이'가 예정대로 오사카부립(大阪府立) 시설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허용하라고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 운동이 3일 시작됐다.

일본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표현의 부자유전·간사이 실행위원회는 서명 사이트 'Change.org'에서 '표현의 부자유전·간사이가 예정대로 개최될 수 있게 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서명을 받기 시작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2천500여명이 서명했다.


소녀상 전시장 사용승인 취소 철회 서명운동
[서명 사이트 'Change.org'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실행위는 소녀상 등을 전시하는 전시회를 오사카부립 전시 시설인 '엘 오카사'에서 오는 16~18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설 관리자인 엘 프로젝트는 일본 우익 인사들이 소녀상 전시회 개최에 항의하자, '시설 관리에 지장이 생긴다'는 이유로 지난달 25일 사용 허가를 돌연 취소했다.

실행위는 "취소 결정 당일까지 항의 전화와 메일은 약 70건, 항의 가두선전은 3회"라며 "이런 이유로 일본 헌법 제21조 1항에 규정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실행위는 오는 14일까지 서명을 모아 엘 프로젝트 측에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장 사용 승인 취소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도 제기했다.

실행위는 "이런 취소 처분이 인정된다면 앞으로 공공시설에선 정부의 뜻에 반하는 행사 개최는 불가능해진다"며 "이 나라의 민주주의가 뿌리부터 파괴된다"고 지적했다.


2019년 '아이치 트리엔날레'의 기획전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에 전시된 평화의 소녀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표현의 부자유전·간사이 전시회에선 2019년 '아이치(愛知) 트리엔날레' 때 우익의 항의가 쇄도해 일시 중단됐던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 기획전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파워볼사이트

재작년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 기획전 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과 '원근(遠近)을 껴안고' 등의 작품이 일본 우익의 강한 반발을 샀다.

원근을 껴안고에는 히로히토(裕仁·1901∼1989) 전 일왕의 모습을 담은 실크스크린 작품이 불타는 장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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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악행의 꼬리는 무한한 또아리를 틀고 있다. 군사재판 최후진술에서도 승리는 9개 중 8개 혐의를 단연코 부인하며, 감정 호소적인 눈물을 쏟았다. 그의 진술과 달리 징역 5년을 구형 받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31·본명 이승현)의 저열한 대화 실체까지 드러나며 대중의 공분은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1일 경기 용인시 소재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승리의 군사재판 25회 기일이 열린 가운데, 승리는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군 검찰에 의해 징역 5년 형, 벌금 2000만 원을 구형 받았다. 이 가운데 지난 2015년 불거진 승리, 가수 정준영, 최종훈,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 등 8명의 '단톡방' 대화 내역의 실체가 새삼 드러나 논란을 낳고 있다.

단톡방 속 여성은 성 도구에 불과했다. 지난 2일 디스패치 측은 당시 2015년 12월자 단톡방을 재구성해 승리가 "잘 주는 애들로"라고 메시지를 보냈음을 명시했다. 단톡방 멤버 K씨는 “일단 부르고는 있는데 주려나 싶다. 너희가 아닌데 주겠냐”고 답했다. 정준영은 “중국 애들은 성형녀같이 생긴 애들 좋아할걸. 아무튼 잘해” 등의 발언을 했다. 이어 유인석은 “내가 지금 창녀들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창녀들 2명 오면 K가 안내하고 호텔방까지 잘 갈 수 있게 처리해”라고 답했다.

이 같은 상황은 성매매 알선 상황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다. 승리는 앞서 "잘 주는 애들로"라는 맥락에 관련해 핸드폰 자동완성 오타 탓이라고 해명했으나, 해당 문자의 워딩뿐 아니라 내용이 충분히 여성을 성적 도구로 취급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한다.

이밖에 승리는 2015년 그 당시 대화방을 통해 일본인 사업가 연말 파티를 준비하며 “최종훈, 정준영. 혹시 일본어 할 줄 아는데 이쁘장한 여자애들 좀 없는지 알아봐줘”라며 “이번엔 우리가 즐겁게 해드리자”라는 등 성매매 상황을 유도하는 발언을 했다. 특히 정준영 등이 여성의 외모를 평가하자, 승리는 “뺏어야지. 그냥 같이 먹자 형. 한국에서 다 같이 먹고 난 외국 여자랑 결혼하련다”는 답문을 남겨 공분을 자아냈다. 여성을 '먹는다' 등으로 표현하며 잠자리 도구화한 것이다.

하지만 승리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진행된 24차 공판을 통해 단톡방 대화 혐의를 부인했다. 자신이 속한 단톡방과 정준영 단톡방은 다르다며, 단톡방이 자기 삶의 전부가 아니라고 발언했다. 성매매 알선 혐의 역시 유리홀딩스 동업자였던 박한별 남편 유인석을 탓했다. 이 같은 승리의 공판 증언은 실제로 공개된 단톡방 대화 내역과 확연한 차이를 보였고, 이에 승리가 사실상 군사재판 중에도 오로지 악행이나 범법 행위를 부인하고 있음을 알게 한다.

앞서 승리는 지난 2019년 초 클럽 버닝썬 사태 얼굴 마담으로 지목됐다. 당시 해당 사태는 마약, 성폭행, 경찰 로비 혐의 등으로 얼룩진 유흥업소 바탕의 범죄로 사회적 풍기문란을 일으켰다. 이후 승리는 상황을 부인하다가 빅뱅에서 탈퇴했다. 승리는 이후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처벌법,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업무상 횡령, 식품위생법,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수폭행교사 등 9개 혐의를 받게 됐는데, 개중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만 인정하고 나머지는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승리는 버닝썬 사태 이후 1년 가량 경찰, 검찰 조사를 받고 지난해 1월 불구속 기소됐다. 두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돼 최종 불구속 기소된 상황에서, 지난해 3월 입대하며 군 도피 논란까지 불렀다. 승리는 군사재판에서 군 도피 의혹까지 전면 부인했으나, 이 역시 대중들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서지 못하는 상태다. 그도 그럴 것이 승리는 자신을 둘러싼 각종 범법 행위들에 대한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해명이라기엔 증거가 없고, 오로지 감정적인 울분과 억하심정만이 스스로를 비호하는 무기다. 군 검찰 역시 이 같은 승리의 태도에 강경한 입장을 보이며 승리를 질타하는 태세다. 승리의 군사재판이 무려 9개월 째 첨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그의 최종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파워볼게임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도란' 최현준이 '도브' 김재연과 티키타카를 보이며 인터뷰 현장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kt 롤스터가 2일 종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4주 3일차 2경기에서 프레딧 브리온을 2:0으로 꺾고 시즌 세 번째 승리를 차지했다. 이날 '도란' 최현준은 2세트 아칼리로 만장일치 POG를 받았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최현준은 "이겨서 기분 좋다. 계속 승리하면 더 좋겠다"며 짧은 소감을 남겼다. 최현준은 리산드라를 중심으로 한 한타에 최적화 된 1세트 조합에 "리산드라를 하고 싶다고 해서 뽑더라. 자신 있었던 같다"며, "리산드라가 비주류이기도 하고, 최근에 했을 때 진 기억이 많아서 의구심이 들었지만 결국 하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상대가 초반에 잘해서 오브젝트를 챙겼다. 상대 실수를 한 걸 잘 잡아서 경기를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힌 최현준은 신 짜오 픽에 대해 "신 짜오가 요즘 좋고, '블랭크' 강선구가 자신 있어 하는 챔피언이어서 가져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최현준은 "1세트는 라인전에서 밀린 감이 있다. 2세트에선 콤보에서 스킬 미스가 있었다. 아칼리를 최근에 안 해서 조금 더 연습할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칼리 승률에 대해선 "상황마다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고 전했다.

'도브' 김재연과의 호흡에 대해 "호흡을 맞출 일이 없지는 않지"라며 가볍게 투닥거린 최현준은 "솔직히 섭섭하다. 신경을 많이 써주는데 둘이 하는 게 없다고 한다. 숙소에 돌아가서 대화를 해보겠다"며 인터뷰어의 웃음을 유발했다.

최현준은 "더 연습해서 잘하는 모습으로 승리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인터뷰를 끝맺었다.파워볼실시간
이한빛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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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스타 오브 더 매치를 수상한 우나이 시몬. 유로2020 공홈 캡처
스타 오브 더 매치를 수상한 우나이 시몬. 유로2020 공홈 캡처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수문장 우나이 시몬(24)이 유로2020 경기 MVP에게만 주어지는 ‘스타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우나이 시몬이 골문을 지키는 스페인 대표팀은 3일 오전 1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유로2020 8강’ 경기에서 승부차기 혈투 끝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시몬은 주전 골키퍼로 출전해 경기에서 1개의 세이브를 기록했으며 승부차기 당시 2, 3, 4번 키커로 나선 스위스 선수들의 페널티 킥을 모두 막아내며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에 ‘스타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시몬은 인터뷰를 통해 “축구가 바로 그곳에 있었고, 우리는 승리할만했다”라며, “지난 16강 경기에서의 실수한 기억을 지운 것처럼 다음 경기를 더욱 큰 경기를 위해 이번 승리를 빨리 잊어버릴 때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몬은 상대 골키퍼에 대한 존경심도 표했다. 이날 스위스의 골문은 지킨 얀 좀머(33) 골키퍼는 한 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스페인의 파산 공세를 선방하며 10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에 시몬은 “솔직히 말하자면 스타 오브 더 매치는 얀 좀머가 받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시몬은 “이제 4강으로 향한다. 자신 있고 당당하게 나아가야 한다. 이제 유로 우승을 노려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여의도 집회 예고했다가 차량통제에 종로3가로 변경
민주노총의 전국노동자대회가 예정된 3일 서울 광화문네거리 앞에서 경찰이 임시 검문소를 설치하고 지나는 차량을 검문하고 있다. © News1 박지혜 기자

민주노총의 전국노동자대회가 예정된 3일 서울 광화문네거리 앞에서 경찰이 임시 검문소를 설치하고 지나는 차량을 검문하고 있다.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국민의힘은 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에 대해 "1만여 명이 모인다는 그 자체만으로 새로운 감염의 불쏘시개"라며 집회 철회를 촉구했다.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집회를 강행하는 건 명분도 없을뿐더러 국민의 공감은커녕 노조의 이익만 앞세운 이기적 행동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보 수석대변인은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벼랑 끝에 내몰린 자영업자들과 지칠 대로 지친 우리 국민을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집회는 재고돼야 한다"며 "정부, 서울시, 경찰 모두 입으로만 '엄정 대응'을 말해선 안 된다"고 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종로3가에서 중대재해 근절 대책을 촉구하고 내년 최저임금 인상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앞서 민노총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집회를 진행하기로 했으나 경찰과 서울시의 집회 금지로 일대 차량이 통제되면서 장소를 변경했다.

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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