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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7-08 08:57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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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수도권에서 '숨은 감염자' 찾기 위한 다각도의 대책 강도 높게 시행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재확산하면서 휴가철을 앞두고 '4차 대유행'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파워볼게임

수도권의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까지 늘어나고 있어 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비수도권 지역까지 확산해 사태가 더욱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583명, 인천 57명, 경기 367명 등 1천7명으로 전체 1천212명의 83.1%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 583명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고 경기 367명도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최근 1주간(7.1∼7) 수도권에서는 하루 평균 636.3명이 지역사회에서 확진됐다. 현재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받고 있지만, 기준상으로는 3단계(수도권 500명 이상)를 이미 넘어선 규모다.

해외 유입 환자를 제외한 지역 발생 확진자만 따지면 이날 수도권 확진자는 990명으로 작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정부는 최근 수도권 확산세의 주된 원인으로 20∼30대 등 백신 미접종 연령층의 확진자 수 증가를 꼽았다.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1주간 수도권의 인구 10만명당 일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 수를 보면 20대가 4.1명으로 가장 많고, 30대 2.7명, 40대 2.6명, 50대·10대 각 2.2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환자 발생이 배 가까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뚜렷한 증가 양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져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대본은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한 다각도의 대책을 강도 높게 시행할 방침이다.

우선 가구당 1인 이상 검사받기 운동을 펼치고, 의사·약사가 유증상자를 진단·확인하는 경우에는 검사를 적극적으로 권고하도록 의사회·약사회와 공동 캠페인을 시행한다.

고용노동부는 각 사업장에 직장 내 집단 행사나 회식을 자제하도록 강력히 권고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각 지자체는 밤 10시 이후 숙박업소에서 벌어지는 3∼4차 음주나 모임을 억제하기 위해 숙박시설의 정원 초과 예약 및 입실을 금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에 재택근무를 확대하도록 권고했다.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일주일 더 연장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인천·경기 지역에서는 이달 14일까지 직계 가족을 제외하고는 5명 이상 모일 수 없으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은 오후 10시까지만 가능하다.

중대본은 다만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계속 악화하는 경우에는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력한 거리두기 적용 방침에 수도권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은 불만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소상공인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놓고 방역 당국이 "상황 악화 시 가장 강력한 거리두기 단계 적용"을 언급한 데 대해선 불만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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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업 노력 무색, 다시 엿가락처럼 늘어나는 경기시간…평균 3시간 19분
-무더기 볼넷이 주된 원인…9이닝당 평균 볼넷 4.47개로 역대 최고 수준
-1군 마운드가 낯선 어린 투수들 대거 등판…투수가 스트라이크를 못 던진다
-OTT 서비스, 게임과 경쟁해야 하는 프로야구…4시간 경기로 경쟁이 될까


인형들로 채워진 관중석(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9회말 2아웃에서 나온 홍창기의 안타로 끝난 5일 잠실 한화-LG전. 9회 홍창기의 호수비와 끝내기 안타 장면만 보면 멋진 명승부였을 것 같지만, 실제 경기 내용은 그렇지 않았다.

이날 양 팀이 9이닝 정규 경기를 치르는 데 걸린 시간은 총 4시간 13분. 우천 지연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광선검을 든 관중이 난입한 것도 아닌데 연장 12회 경기만큼 긴 시간이 소요됐다. 6회가 끝났을 때 이미 경기 시간이 3시간 10분을 넘겼다. 6시 30분에 시작한 경기가 10시 43분이 돼서야 끝났다.

볼넷 남발과 무한 투수교체가 원인이다. 이날 한화는 투수 8명을, LG는 투수 9명을 동원했다. 한화 선발 김기중은 1.2이닝 만에 4사구 4개를 내주고 내려갔고, LG 선발 차우찬도 1.1이닝 동안 4사구 3개를 내준 뒤 내려가면서 난리통이 시작됐다.

한화 투수들이 내준 4사구만 총 14개, LG 투수들 것까지 합하면 총 20개의 4사구가 나왔다. 전광판 볼넷 표시만 보면 이게 프로야구인지 청룡기 고교야구 1회전 경기인지 분간하기 힘들 정도. 경기 후 종합운동장 역에서 다음날 출근을 걱정하며 지하철을 기다리는 팬들의 표정엔 짜증과 스트레스가 가득했다.

엿가락 경기, 무더기 볼넷…KBO리그의 위기 징후


지난해부터 일상이 된 무관중 경기(사진=엠스플뉴스 김도형 기자)


물론 일 년 144경기 마라톤을 달리면서 모든 경기를 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로 만들긴 쉽지 않다. 때로는 실책과 볼넷을 남발하며 대량실점 하는 경기도 나오고, 황당한 본헤드 플레이로 승부가 끝나기도 한다. 프로가 맞나 싶을 정도로 수준 떨어지는 경기가 나오는 날도 있다. 이건 KBO리그만이 아니라 메이저리그나 일본 프로야구도 마찬가지. 그러나 이런 ‘나쁜’ 경기는 정말로 어쩌다 한번, 일 년에 두세 번만 나와야 한다.

문제는 5일 한화-LG전 같은 경기가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6일 기준 KBO리그의 정규시즌 평균 경기 시간은 9이닝 기준 3시간 16분, 연장전 포함 3시간 19분이다. 9이닝 기준으로 롯데가 3시간 22분으로 가장 오래 야구했고, 그 뒤로는 SSG가 평균 3시간 20분, NC-한화-두산이 3시간 18분 동안 야구했다.

리그 차원의 전방위적 스피드업 캠페인 덕분에 2019년 평균 경기 시간을 3시간 11분으로, 2020년 3시간 13분으로 줄였던 게 엊그제 같은데 다시 경기 시간이 6분이나 늘어난 셈이다. 9시 30분이 돼도 겨우 6, 7회가 진행 중인 경기가 부지기수. 9회 마지막 아웃을 잡았을 때는 10시를 넘기는 게 예삿일이다.


2002년 이후 연도별 리그 평균 경기시간.


엿가락 경기 시간의 주된 원인은 볼넷 폭증이다. 한 지역 방송사 해설위원은 “과거엔 어느 팀이 한 경기에 볼넷 10개 이상을 내주면 무조건 큰 점수 차로 지는 경기였다. 그런데 요새는 볼넷을 10개씩 내주고도 이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상대 팀 역시 그에 못지않게 많은 볼넷을 내주기 때문”이라며 혀를 찼다.

올 시즌 리그 9이닝당 볼넷은 4.47개로 10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년 이후는 물론, KBO리그 40년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리그 역사상 9이닝당 볼넷이 4개 이상 나왔던 시즌은 ‘역대급’ 타고투저였던 2009년(4.09개)과 2001년(4.15개)뿐이었는데, 올해는 특별히 타고투저라 하기 애매한 시즌인데도 볼넷이 많다. 참고로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9이닝당 볼넷 4개를 넘긴 시즌은 한국전쟁 이전인 1949년(4.09개)과 1950년(4.08개)이 마지막이다.


2015년 이후 연도별 볼넷% 변화.


투수와 타자가 치열하게 카운트 싸움을 벌이다 내주는 볼넷이라면 납득이 된다. 그러나 올해의 무더기 볼넷은 투수들이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해서 내주는 볼넷이 대부분이다. 올 시즌 리그 투수들의 볼 비율은 38.7%로 2015년 이후 최고치에 달했다. 스트라이크존에 투구한 비율을 나타내는 Zone%도 40.3%로 10구단 체제가 출범한 뒤 가장 낮은 수치. 타석당 투구 수는 3.97개로 모든 타자의 정은원화, 홍창기화를 이룩했다.

왜 이렇게 볼넷이 많이 나올까? 심판들의 스트라이크존이 좁아졌다는 지적부터 수비시프트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분석, 빠른 볼 구사율이 줄고 변화구 구사가 늘면서 제구 난조가 따라왔다는 학설까지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나이 어린 저연차 투수의 1군 기용이 늘어난 것도 볼넷 증가의 원인 가운데 하나다. 2015년 이후 25세 이하 어린 투수의 1군 등판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2015년 총 1800경기 3098이닝에 그쳤던 25세 이하 투수 등판은 2019년 1972경기 3676.1이닝으로 증가했고, 지난해엔 2047경기 4007.2이닝에 달했다.

그리고 올해는 6일 기준 1034경기 1994.2이닝으로 144경기로 환산하면 2040경기 3934.2이닝을 던질 페이스다. 144경기 체제에서 모든 구단이 너나없이 투수난을 겪으면서 신인급 투수, 2군 투수를 1군에 올려 마운드에 세우는 경우가 잦아진 결과다.


투수 연령대별 볼넷% 변화(통계=스탯티즈)


어린 투수는 대개 싱싱한 어깨와 강력한 구위를 자랑하지만, 경험과 안정감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다. 타자를 상대하는 요령이나 마운드에서 여유가 없고 컨트롤과 커맨드가 미완성에 가깝다. 2군에서는 잘 던지던 투수도 막상 1군에서 써 보면 스트라이크 넣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파워볼실시간

실제 올 시즌 KBO리그 투수들의 기록을 연령대별로 나눠 살펴보면, 투수들의 나이와 볼넷 비율이 반비례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20세 이하에서 14.20%에 달했던 볼넷 비율은 21~25세 11.90%를 거쳐 26~30세에선 10.70%까지 줄어든다. 31~35세 투수들의 볼넷 비율은 10.40%, 그리고 36세 이상 노장들의 볼넷 비율은 9.30%에 불과하다.

OTT 서비스, 게임과 시간 쟁탈전 펼쳐야 하는데…4시간 경기로 가능하겠나


KBO리그 관중석(사진=엠스플뉴스 김도형 기자)


갈수록 늘어나는 경기 시간과 무더기 볼넷은 구단들은 물론 리그 차원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문제다.

가뜩이나 야구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은 요즘이다. 관중석 입장 비율을 확대해도 좀처럼 매진이 되지 않고, 인기구단 맞대결 시청률도 1%를 간신히 넘기는 추세다. 오죽하면 이제 20대 초반인 이정후가 “어린이들이 야구를 안 본다”며 걱정을 할까.

과거엔 프로야구가 축구, 농구 등 다른 종목과 경쟁했다면 이제는 영화, 드라마, 게임, 동영상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콘텐츠와 경쟁해야 하는 시대다. 이 경쟁은 사람들의 한정된 여가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뺏어오기 위한 전쟁이다. 젊은 세대에선 재생 시간 1분도 안 되는 숏폼 동영상 서비스가 인기다. 영화도 극장 대신 OTT 서비스로 보고 싶을 때 보고 싶은 만큼 끊어서 보는 게 요즘 사람들이다. OTT 서비스 업자들은 동영상을 1.25배, 2배로 빠르게 돌려볼 수 있는 기능까지 제공한다.

한때는 야구가 세상에서 제일 재미난 오락이었다. 지금은 야구만큼 재미난 게 세상에 넘쳐난다. 게임업계는 이미 일방향 게임을 넘어 이용자 참여형 게임으로 진화했다. ‘메타버스’의 등장으로 이제는 게임과 SNS, 일상과 가상의 경계도 무너졌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할 때 언제든 수시로 게임에 접속했다가 현실로 복귀한다. 원한다면 온종일 머물 수도, 잠시 멈춰놓고 다른 일을 하다가 돌아갈 수도 있다.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든다. 3시간-9이닝이 기본인 야구가 경쟁하기엔 대단히 불리한 조건이다.

온갖 재미난 것들을 다 제쳐놓고, 저녁 이후 시간을 온전히 할애해 야구에만 집중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물며 그 야구가 경기 시간 4시간을 훌쩍 넘겨 진행된다면. 쫄깃하고 수준 높은 경기가 아닌, 이름도 낯선 투수가 올라와 계속 볼만 던지다 내려가는 경기라면? 그리고 그런 경기가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 계속된다면? 야구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도 참고 보기 힘든데, 야구팬 아닌 사람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을까.

기사제공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배지헌 기자
jhpae117@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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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주석 사망 27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신변이상설이 제기된 지 하루 만의 공개 행보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정은 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셨다"고 보도했다.

뉴스핌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주석 사망 27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 조선중앙통신] 2021.07.08 oneway@newspim.com


이 자리에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과 당 중앙 지도기관 성원들이 동행했다.

통신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은 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셨다"고 덧붙였다.

전날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이 담긴 정보지가 확산됐다. 일부 매체에서는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내 쿠데타 조짐이 보인다고 보도했다.

국정원은 입장문을 통해 "김정은 신변 이상설과 관련해서 국정원은 근거없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2018년을 제외하고 매해 김 주석 기일을 맞아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해왔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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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틱톡 the.walker.twins 캡처

비행기 뒷좌석 승객이 자신의 팔걸이에 맨발을 올리자 한 남성이 이에 ‘사이다’ 응징을 가했다.

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은 기내에 등장한 무개념 승객에게 복수한 남성의 틱톡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창가 좌석에 앉은 남성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느냐”며 카메라를 돌려 자신의 왼쪽 팔걸이에 올려진 뒷좌석 승객의 발을 비춘 장면이 담겨 있다. 심지어 해당 영상에 등장한 뒷자석 승객의 발은 가만히 올려 놓은 상태가 아닌 ‘꼼지락’거리는 모습이라 더욱 분노를 자극했다.

이에 참을 수 없던 남성은 곧바로 뒷좌석 승객에 발에 물을 뿌려 응징했다. 갑작스러운 물 폭탄에 놀란 뒷자석 승객은 황급히 발을 내렸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400만을 기록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많은 누리꾼은 그의 대처에 박수를 보내며 “옳은 일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대처가 ‘과했다’고 평가하며 “발을 내려달라고 말하면 되지, 굳이 물을 뿌렸어야 했냐”며 남성의 행동을 비난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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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위반 10일간 운영중단..3차 위반 3개월, 4번째는 폐쇄
정부합동 특별점검단도 확대 개편..수시·불시점검 실시
2일 코로나19 집단감염지로 추정되는 술집에 집합금지 명령서가 붙어 있다. 2021.7.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2일 코로나19 집단감염지로 추정되는 술집에 집합금지 명령서가 붙어 있다. 2021.7.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8일부터 식당이나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한번이라도 위반하면 바로 영업중단 10일 조치(원스트라이크 아웃제)에 들어간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령안에 따른 조치로,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른 방역 강화 조치이기도 하다.

지금까지는 출입자 명단 작성·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지침 등을 따르지 않은 경우, 소독·환기 등 시설 관리에 대한 방역지침을 따르지 않은 경우 1차 위반에는 경고, 2차 위반 시 집합금지, 3차 위반 때부터 영업중단 등의 조치를 내렸었다.

그러나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핵심 방역지침을 어긴 업소는 1차 위반부터 운영중단 10일이 적용된다.

또 기존 시행령에서 각 위반 차수별로 운영중단 기간이 가중 적용되던 것도 위반 차수가 앞당겨진다.

'3차 위반, 운영중단 20일→4차 위반, 운영중단 3개월→5차 이상 위반, 폐쇄명령'에서 '2차 위반, 운영중단 20일→3차 위반, 운영중단 3개월→4차 이상 위반, 폐쇄명령'이 적용된다.

아울러 정부는 감염 확산을 크게 일으켰던 업종들의 경우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영업시간을 제한하거나 집합금지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정 시군구 내 동일 업종에서 감염이 다수 발생하면, 시군구 내 해당 업종 전체에 대해 영업시간 제한과 집합금지를 실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같은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시행과 발맞춰 정부는 정부합동 특별점검단을 기존 부처·지자체 합동 4개반 64명에서 부처·지자체·경찰이 포함된 100개 팀으로 확대 개편한다.

현장 이행력 확보로 수시·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집중점검 및 강력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경택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7일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8일부터는 방역 수칙을 어긴 경우 바로 업을 정지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한다"며 "국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나와 이웃, 가족의 건강을 위해 잘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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