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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9-13 17:11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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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진술 구체적이고 모순 안돼"파워볼사이트
차 안에서 신체 동의 없이 만진 혐의
김태훈 "확신하시나" 외치다 끌려가

김태훈 전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교수. /연합뉴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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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배우 겸 전직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교수 김태훈(55)씨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3부(정계선 부장판사)는 13일 김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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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피해자는 최초 수사 단계 이전 대학 진상조사위 단계부터 법정까지 일관되고 구체적으로 진술하고 있고 진술에 모순되는 부분을 발견할 수 없다"며 "반면 피고인의 진술은 상식에 부합하지 않고, 여러 근거를 종합하면 신빙성을 부여할 수 없다"고 밝혔다.엔트리파워볼

김씨는 2015년 2월 26일 졸업 논문을 준비하던 제자의 신체를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본인의 차 안에서 동의 없이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19년 12월 불구속기소 됐다.파워볼실시간

피해여성은 미투(Me too) 운동이 일던 2018년 "3년 전 김 교수에게 차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지만 논문 심사 때문에 문제를 제기하지 못했다"고 폭로했다.홀짝게임

김씨는 피해자가 다른 여성이 본인을 상대로 제기한 1차 미투 내용을 듣고 배신감이 들어 2차 미투를 하게 된 것이고 사건 발생일을 2015년 4월로 기억한다는 점 등을 들어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이 낮다고 주장해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김씨가 자신의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허위 대리기사를 내세우고 주점 장부 내용을 지어내는 등 증거를 조작한 점도 인정했다.파워볼중계

2심 재판부도 "피고인의 여러 행위는 2차 가해일 뿐만 아니라 정당한 방어권 행사를 넘은 남용"이라고 질타했다.

김씨는 선고 후 재판부를 향해 "확신하시나. (이 판결로) 제 가정이 파괴됐다. 피고인에게 방어권이 보장되지 않은 이 재판을 인정할 수 없다"는 등 소리를 지르다가 교정당국 관계자들에 의해 끌려나갔다.파워볼게임

천민아 기자(mi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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