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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4-09 17:34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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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KIA가 5-3으로 역전승했다. 첫 세이브를 올린 이준영이 한승택 포수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1.4.8/
2021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KIA가 5-3으로 역전승했다. 첫 세이브를 올린 이준영이 한승택 포수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1.4.8/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는 지난 6일과 7일 키움 히어로즈와 두 차례 연장 혈투를 펼쳤다. 두 경기를 합친 시간만 8시간 58분이나 됐다. 모두 이겨서 다행이지만, 연패에 빠졌으면 시즌 초반 큰 데미지를 입을 뻔했다.

헌데 각각 연장 11회와 연장 12회 혈투를 치르다보니 불펜 투수들을 많이 가동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졌다. 지난 7일에는 선발 로테이션을 도는 투수와 장민기를 제외하고 5명의 불펜 투수를 모두 사용했다. 특히 좌완 스페셜리스트 이준영은 많은 타자를 상대하지 않았지만, 4연투를 기록하기도. 연장 경기가 많으면 주전 불펜 투수들의 등판 횟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자칫 과부하가 걸릴 수 있다.

불펜 과부하를 막을 수 있는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윌리엄스 감독은 "불펜 투수가 3연투를 하면 다음날 휴식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 1이닝 이상 간 투수가 투구수가 많아졌다던지 위기 상황에서 공을 던지고 내려왔다면 다음 날 쉬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팀으로서 봤을 때 팀 장점은 캠프 때부터 대부분의 불펜 투수가 1이닝 이상을 던질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1이닝 이상 갈 수 있는 자원들을 많이 만들어 놓은 것이 이번 시리즈에서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파워볼

무엇보다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이의리 이승재 장민기, 루키 삼총사는 키움전 스윕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행복한 미소를 띄울 수밖에 없다. 루키들의 활약에 대해선 "경기 상황을 침착하게 컨트롤 했던 것 같다. 사실 경기에 들어가면 복잡해지는 것이 당연한데 첫 경기에도 불구하고 어린 선수들이 모두 잘해줬다. 정신적으로 강한 모습을 알고 있었지만, 그 강한 정신력을 경기에서 드러내서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용감한 형제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펜트하우스 생활을 공개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용감한 형제가 출연해 새로운 펜트하우스로 이사한 일상을 보여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용감한 형제는 복층 구조의 펜트하우스 생활을 공개했다. 용감한 형제가 새 집으로 들어서자마자 펼쳐진 신세계에 무지개 회원들은 감탄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그늘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화려한 조명 아래 집안 곳곳 용감한 형제는 "아트적인 것을 좋아해요"라며 취향이 가득 담긴 인테리어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층 구조의 새 집으로 이사한 용감한 형제는 "또 한번 이사를 가게 되면 복층은 안살려고요"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서 되게 외롭더라고요"라며 복층 집 생활애 대한 외로움을 토로했지만 무지개 회원들은 "나도 외롭고 싶다"고 뜻밖의 부러움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용감한 형제는 소파에 앉아 반려견 골드를 애타게 불렀고 골드는 용감한 형제의 부름에 사뿐사뿐 다가오는가 싶더니 이내 외면하고 돌아서 웃음을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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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아파트가 입주민 안전을 이유로 택배 차량의 지상 출입을 막고 있다는 소식, 이틀 전 전해드렸는데요.

택배 노동자들이 이런 조치를 '갑질'로 규정하며 이 아파트로 온 택배를 입구까지만 배송하기로 했습니다.

이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단지 입구에 상자 수천 개가 쌓인 '택배 대란'이 벌어진 아파트.

택배 노동자들은 물건을 손수레에 담아 평균 왕복 1.4km 거리를 수십 차례 오고 갑니다.

[택배 노동자/지난 6일/음성변조 : "어마어마하게 많이 걸어야 해요. 저 어제 2만 보 찍었다니까요."]

견디다 못한 택배 노동자들이 이 아파트 앞에 모여 택배 차량의 지상 통행을 막는 건 '갑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진경호/전국택배노동조합 위원장 : "성인 걸음으로 짧게 잡아도 하루 20km를 그냥 걷기도 힘든 거리를 무거운 택배를 손수레에 싣고 걷는 게 지금의 실정입니다."]

코로나19로 늘어난 물량을 감안할 때 지하 주차장 진입이 가능한 저상 차량으로 바꾸라는 아파트 측의 주장은 무리한 요구라고도 호소했습니다.

[김진일/택배 노동자 : "허리를 제대로 펴지 못한 채로 물건을 싣고 정리하고 내려야 하니 이 과정에서 허리, 무릎 다친 기사도 정말 많습니다."]

택배노조는 이곳처럼 택배 차량의 지상 진입이 막힌 아파트가 전국적으로 179곳이나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손수레로 옮기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이 아파트를 '배송 불가 지역'으로 지정하고 이곳으로 오는 택배는 단지 입구까지만 배송하기로 했습니다.

[윤중현/택배노조 우체국 본부장 : "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의의 갑질에 맞선 택배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자구책입니다."]

아파트 측은 여전히 택배 차량이 지상으로 다녀선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아파트 관리센터 직원/음성변조 : "아이들이 씽씽카(킥보드)나 이런 거 타고 다니다가 앞도 제대로 못 보고 부딪히는 경우도 있고, 위험성이 많았거든요."]

신축 아파트 단지의 택배 대란을 막기 위해 지하주차장 출입구를 높이는 법안이 2019년 마련됐습니다.

하지만 이곳처럼 법 개정 이전 승인받은 아파트에서는 여전히 택배 차량 진입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촬영기자:송혜성/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김지혜

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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