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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5-19 14:29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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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불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5.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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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성락 기자] 한화 수베르 감독이 생각에 잠겨 있다./ksl0919@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하루아침에 바뀔 순 없다."

4월 개막 한 달간 한화는 9승14패로 최하위였지만 1위 삼성과 4.5경기 차이로 순위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체제에서 파격적인 수비 시프트와 공격적인 주루, 젊은 선수들의 눈에 띄는 성장세로 돌풍을 일으켰다. 동행복권파워볼

그러나 5월은 쉽지 않다.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 5월 14경기에서 5승9패에 그치며 다시 10위로 떨어졌다. 월간 순위는 8위이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 득실점 마진이 4월 -4에서 5월 -35로 커졌다. 젊은 선수들의 페이스도 한풀 꺾였다. 공수에서 크고 작은 실수가 나온다. 당장의 승리보다 선수 개개인 성장에 방점을 둔 수베로 감독의 운용 방향도 패배가 하나둘씩 쌓이면서 난관에 부딪쳤다.

시즌 전 강력한 꼴찌 후보로 평가받은 만큼 한화의 하락세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다. 수베로 감독도 이를 모르지 않는다. 주변에선 위기라고 하지만 수베로 감독의 생각은 다르다. 그는 "외부에선 위기로 볼 수 있지만 내 생각은 그렇지 않다. 선수들은 물론 인터뷰를 통해서도 우리는 리빌딩 팀으로 성장 과정에 주목한다고 말해왔다. 그런 과정이 지금 당장 순위표에 반영되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우리 선수들의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주루, 수비, 마운드에서의 모습 등 다방면으로 선수 평가를 하는 과정에 있다. 크게 문제는 없다"며 "어린 선수들이 팀의 주축을 이루다 보니 시즌이 진행될수록 경기력 저하는 예상된 부분이다. 초반과 달리 상대 팀들의 분석이 들어왔고, 우리 선수들의 장단점이 파악됐다. 4~5선발 자리도 부상과 부진 등의 이슈로 변수가 생기긴 했지만 전체적인 성적 하락은 예측 가능한 바였다"고 설명했다.


[OSEN=대전, 곽영래 기자] 한화 수베로 감독이 강판된 배동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youngrae@osen.co.kr


지난 겨울 대대적인 팀 쇄신을 한 한화는 리그 최고령(평균 28.5세)에서 최연소(25.8세) 팀으로 탈바꿈했다. 1군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 1군 엔트리와 선발 라인업의 절반 이상을 채우고 있다. 계산 되는 전력이 아닌 선수들이라 지금 성장통은 충분히 예상됐다. 현장과 프런트뿐만 아니라 한화 팬들도 인내를 어느 정도 각오하고 맞이한 시즌이다.

그러나 당장 이기지 못하는 야구를 보는 팬들에겐 힘겨운 시간이다. 10년 넘는 암흑기를 기다릴 만큼 기다린 한화 팬들이다. 괴롭다. 리빌딩이라 하더라도 패배를 감내하기는 쉽지 않다. 시즌 전부터 "성공적인 리빌딩에는 인내심과 성장통이 따른다"고 말한 수베로 감독은 다시 한 번 팬들에게 부탁의 말을 했다.

그는 "시즌 전에도 팬들께 인내해 달라는 말씀을 드렸다. 팀에 어린 선수들이 많고, 코치진도 대거 바뀌었다. 멋진 캐치프레이즈(This is our way, 우리만의 방식)로 새롭게 시작했지만 하루아침에 갑자기 확 바뀔 수 없다"며 "팬 여러분께 한 가지 약속 드릴 수 있는 건 우리가 항상 100%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조금 더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waw@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 한화 선수들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cej@osen.co.kr


기사제공 OSEN

MBN
김태진 재재 저격 논란 청원 폭주 사진=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공식 유튜브 채널

방송인 김태진이 연반인 재재를 저격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KBS에는 하차 청원까지 등장했다.

지난 18일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이하 ‘매불쇼’)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빈정상한 ‘김태진’이 연반인 ‘재재’를 마구 물어뜯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태진은 “리포터들도 예능인 범주는 아니지만, 대중과 배우의 유일한 소통 창구일 수 있다. 우리들의 질문이, 한심한 질문을 던질 때도 있다. 나도 그렇다. 사실은 대중이 무엇을 궁금해하는가를 상당히 고찰한다. 편집돼서 그런다”라고 말했다.

그는 “‘문명특급’ 같이 나한테도 1시간 통으로 주면 진짜로 잘한다. 억울하다. 나한테 요즘 달리는 댓글이 ‘재재만큼만 인터뷰를 해라’다. 인터뷰를 준비할 때 포털사이트 열 페이지를 다 보고 그 사람의 필모그래피를 다 보고 가는데 방송에서 편집돼서 XX같이 나가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재재에 대한) 악감정은 없는데, 다들 그분에게 배우라고 하니까”라며 “솔직하게 말하면 송중기 팬미팅을 내가 군대가기 전부터 도맡아 했다. ‘착한 남자’ 때부터 ‘태양의 후예’로 빵 뜨고 나서도 내가 했는데 얼마 전 팬미팅은 재재가 하더라. 뭔가 잘못 흘러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태진은 “농담이다. 웃자고 한 소리다. 그분을 존중한다”라며 “그분이 그런데 얼마 전에 논란이 있었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 후보였다. 레드카펫에 섰다. 포토월에서 갑자기 초콜릿을 들고 먹었다. 요즘 이 손가락이 문제의 손가락”이라며 최근 문제가 된 제스처를 선보였다.

또한 “재재가 예전에 비혼 선언을 한 적이 있다. 사람들이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해서 햄버거 브랜드 모델이 됐는데 불매 운동을 했다. 하필이면 초코렛을 두 손가락으로 먹은 거다. 기사 사진에 캡처가 되니까 엄청 욕을 했고, 어제인가 오늘 해명글을 올렸다. 퍼포먼스였고, 재재가 이런 레드카펫 행사가 처음이라 당 떨어졌다는 콘셉트로 스타일리스트가 제안을 했다더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실 코로나19 와중에 레드카펫에서 뭘 먹으면 안 된다. 먹을 거면 한 주먹으로 먹어야지 않냐. 이 손가락이 얼마나 민감한지, 트랜드의 선봉장이라면 조심했어야지. 메시지였다면 공적이 자리에서 그러면 안 된다”라며 “(재재를) 존경한다. 그분의 트랜디함은 배우고 싶다. 방송이라 재밌자고 세게 말한 거지. 이분이 실제로 모르고 했던 실수였다면, 연예인이 되어가는 과정인 거다. 정말 쓸 데 없는 짓 하면 안되겠고,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어울리는 퍼포먼스가 아니란 걸 알았을 거다. 이런 건 ‘뮤직뱅크’ 출근길에서나 하는 퍼포먼스다. 본인 스스로 억울하겠지만, 배우는 게 있었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해당 영상과 김태진의 발언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와 함께 KBS 시청자권익게시판을 통해 시청자들은 김태진이 돌연 재재를 비난한 것과 관련해 과거 그가 했던 발언과 논란들을 짚으며, ‘연중라이브’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하차할 것을 요구하는 글들을 계속해서 청원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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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지난해 5월 19일 새벽 충남 부여군의 한 술집에서 늦게까지 술을 마신 A씨(37)는 함께 자리를 지키던 동거녀 B씨에게 또다시 손찌검을 했다.

A씨의 습관적인 폭행은 이들이 처음 만난 2019년부터 동거와 헤어짐을 반복하게 한 이유였지만, A씨에게 죄책감이라곤 없었다.

더는 참기 힘들었던 B씨는 A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술자리에 함께 있던 지인의 차로 잠시 피신했다. 이후 차까지 따라와 대화를 시도하는 A씨에게 결국 B씨는 마지막 이별을 통보했다.파워볼게임

B씨는 술집에서 A씨와 다툴 때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읽었다. 지인에게 “A씨와 함께 있으면 오늘 죽을 것 같다”며 도움을 요청할 만큼 B씨는 공포를 느끼고 있었다.

불안함에 A씨와 헤어진 약 3시간 뒤인 오전 6시께야 집으로 돌아온 B씨는 A씨를 따돌렸다는 생각에 비로소 안심했다. 그러나 B씨 집 인근에 숨어있던 A씨는 B씨를 몰래 따라 들어갔고, 사건은 순식간에 일어났다.

다시 말다툼을 벌인 끝에 A씨는 잠에서 깬 어린 아들과 딸 사이에 누워있던 B씨를 흉기로 13차례 찔러 살해했다. B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A씨는 범행을 목격한 B씨 자녀들이 신고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를 빼앗아 도주했다.

그러나 범행 사실을 모친 등 자신의 가족에게 알린 탓에, A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지 못하고 곧바로 붙잡혔다.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A씨는 B씨를 살해한 혐의는 인정했지만, 동거할 당시 B씨를 폭행한 뒤 강간했다는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다.

끝까지 A씨는 합의한 성관계였을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1심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가 B씨에 대한 폭행으로 처벌을 받았을 당시, B씨가 수사기관에 했던 진술 기록 등이 증거로 남은 탓이다.

결국 A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연인 관계였던 B씨에게 지속적인 폭력을 가해온 데 더해 강간하기까지 했으며, 결국 어린 자녀들과 함께 집에 있던 피해자를 무차별적으로 잔혹하게 살해했다”며 “유족들이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고, 모든 양형조건을 종합해보면 사회로부터 완전한 격리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판결에 불복해 즉각 항소한 A씨는 항소심에 이르러 “서로 미래를 약속할 만큼 평생에 가장 사랑했던 연인이었다”며 눈물로 선처를 호소했다. 항소심 중 증인으로 출석한 A씨의 모친은 “둘 사이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며 A씨가 만취해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줬다.

모친의 증언 뒤로, A씨는 최후변론에서 “슬픔에 빠진 유족과 손가락질 받을 저의 가족들을 생각하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싶지만, 남아있는 가족들을 생각해 속죄하며 살고 싶다”고 말해 법정에 출석한 B씨 유족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B씨 유족은 A씨 모친이 살인을 저지른 아들을 위해 위증하고 있다고 재판부에 항의하면서 “B씨가 평소에도 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있었다”며 다시 한번 엄벌을 탄원했다.

유족의 진술 기회를 위해 재판을 한차례 속행하기도 한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 14일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범행이 매우 참혹하고, 범행 후 정황도 불량하다”며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해야 한다는 원심의 형은 정당하다”고 일축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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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열린 故 손정민씨 추모 집회에 시민들이 참석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열린 故 손정민씨 추모 집회에 시민들이 참석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강에서 실종됐다 며칠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와 당일 함께 있었던 친구 A씨 측이 입장을 밝힌 가운데, 정민씨의 아버지 손현씨는 A씨 측 입장문이 거짓이라며 정민씨의 휴대전화 사용 내역을 공개했다.

손씨는 지난 18일 블로그에 A씨 측 입장문 중 틀린 내용이 있다고 밝혔다.

손씨는 A씨 측 입장문 중 'A군과 A군의 아버지가 고인을 찾던 중 고인의 어머니가 A군의 어머니에게 '경찰에 신고를 마쳤다. 이제 우리가 나왔으니 집에 돌아가시라'고 문자를 줘 A군과 A군의 가족은 귀가함'이라는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손씨는 "KBS가 제공하고 있는 동영상을 보면 (A씨 가족이) 오전 5시54분34초에 CCTV(폐쇄회로화면)를 같이 쳐다보고 왼쪽으로 철수한다"며 "아내가 문자를 보낸 시간은 아래 나와 있다. 이런 것들 공개 안 하려고 하는데 거짓 입장문을 보고 할 수 없이 일부 공개한다"고 밝혔다.

손씨가 공개한 정민씨 어머니와 A씨 어머니의 문자 내역에서 정민씨 어머니는 오전 6시3분에 A씨 어머니에게 "경찰 신고했고 저희도 찾고 있으니 A씨 데리고 들어가시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에 A씨 어머니는 "A가 제정신이 아니라서, 정민이 찾는대로 연락달라"고 답했다.

A씨의 어머니가 문자를 보내기 10분쯤 전에 이미 A씨 가족이 철수한 것으로 보이므로, 문자를 받은 뒤에 귀가했다는 A씨 진술은 거짓이라는 게 손씨의 주장이다.

손씨는 정민씨의 휴대전화 데이터 사용 내역도 공개했다. 이 내역에는 정민씨 실종 당일 오전 1시22분부터 오전 11시5분까지 인터넷 접속과 채팅 등에 사용한 데이터량과 시간 등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손씨는 "오전 5시35분까지도 인터넷 접속과 채팅이라고 나온다. 그리고 우리가 전달받는 순간 딱 끊기고 제가 아내에게 받아서 열어본 11시 넘어서 재개된다"고 말했다.

A씨로부터 "정민이 폰과 제 폰이 바뀐 것 같다"며 정민씨의 휴대전화를 전달 받은 순간부터 데이터 사용 내역이 끊겼고, 손씨가 다시 열어본 오전 11시 이후 재개됐다는 설명이다.

손씨는 "이런 (데이터 사용) 내용들이 우리가 모르는 (스마트폰 앱의) 백그라운드에서 움직이는 그런 것들인지, 아니면 누가 만져야 가능한 건지 몰라서 수사의뢰 했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정민씨 사건 당일 스스로 한강에 들어가는 남성을 봤다는 목격자 7명을 확보했다. 경찰은 목격된 남성과 정민씨와의 연관성을 확인 중이다.

이와 관련해 손씨는 지난 18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정민이라면 한강 같은 곳에서 옷을 입고 수영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며 "평소와 행동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목격자들이 봤다는 남성이 정민이일 것이라고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손씨는 블로그 글에도 "목격자의 존재도 황당하지만 새벽에 옷 입고 수영이라니 대답할 가치가 없다"며 "안믿고 싶지만 벌어지는 정황들이 또 저를 불안하게 만든다"고 썼다.파워사다리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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