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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5-26 10:18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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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운용 군사주권 회복
전작권 전환이 '마지막 임무'
사거리 늘어난 IRBM 확보해도
韓에 발사 권한 없으면 무의미
美 '조건에 기초한 전환' 원칙론
정치·군사적 조치 힘 기울여야
군 내 우주전력 경쟁 과열 우려
전략사령부 창설 등 대책 필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전시된 미사일. 연합뉴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전시된 미사일. 연합뉴스
한국군 미사일 개발의 장애물이었던 한·미 미사일지침이 42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미사일지침 종료로 한국은 미사일과 고체연료 우주로켓 개발과정에서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게 됐다. 하지만 이 같은 성과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으려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가속화 등 군과 정부 차원의 중장기적 후속조치가 필수다.
◆전작권 전환해야 ‘완전한 군사주권 회복’

1979년 미국에서 미사일 기술을 이전받는 대신 사거리를 휴전선에서 평양까지의 거리인 180㎞로 제한했던 미사일지침은 이후 수차례 개정을 거듭하면서 조금씩 완화됐다. 마지막 남은 ‘족쇄’였던 사거리 800㎞ 제약마저 사라지면서 “군사주권을 회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한국군이 군사주권을 온전히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기에는 이르다. 전작권 전환 문제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사거리 2000~3000㎞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확보해도 한반도 유사시 한국군이 미사일 작전 운용을 주도하지 못한다면 미사일지침 종료의 의미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당초 문재인정부는 전작권 전환 준비를 가속화, 임기 내(2022년 5월) 전환 또는 전환시기를 확정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암초를 만났다.


한·미는 2019년 후반기 연합지휘소연습에서 미래연합사령부 기본운용능력(IOC)을 검증, 전작권 전환을 향한 첫발을 뗐다. 지난해 하반기 연습에서는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일부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미군 증원 병력이 오지 못해 ‘반쪽’ 검증에 그쳤다. 지난 3월 연습에서도 FOC 검증은 이뤄지지 못했다.
검증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미국은 2014년 한·미가 합의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원칙을 거듭 거론하며 “전작권 전환조건을 완전히 충족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현 정부 임기 내 전작권 전환 가속화가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는 대목이다. 반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신속하게 진행하면 오는 8월 실시될 후반기 연합지휘소연습에서 FOC 검증을 실시, 전작권 전환시기를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국군 현무-2 탄도미사일이 이동식발사차량(TEL)에서 가상 표적을 향해 발사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한국군 현무-2 탄도미사일이 이동식발사차량(TEL)에서 가상 표적을 향해 발사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이와 관련해 현 정부 임기와는 별도로 전작권의 조속한 전환에 필요한 정치·군사적 조치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도 많다. 한·미가 합의한 전작권 전환 전제조건은 △연합방위 주도를 위해 필요한 한국군의 핵심 군사능력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국군의 초기 필수 대응능력 △전작권 전환에 부합하는 한반도 및 역내 안보환경이다.
객관적·주관적 요소를 포함하는 전환 조건은 한쪽이 동의하지 않으면 합의가 쉽지 않다. 전환 준비나 여건이 미흡해도 “조건을 만족했다”고 판단할 수도, 준비를 완료됐지만 “보완할 부분이 있다”고 결정할 여지도 있다. 군 소식통은 “군사적 요소 외에 정치적 판단과 결단에 따라 전환조건 충족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며 “한·미 특별상설군사위원회(SPMC) 등을 통해 군 당국 간 협의를 긴밀히 진행해 양국 수뇌부의 정치·군사적 결단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사일·우주전력 증강 관리 필요
미사일지침 종료는 중거리 미사일과 고체연료 우주로켓 개발 등 한국군의 미사일·우주전력을 양적·질적으로 강화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미사일·우주전력 증강과 운용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지 않는다면 중복 투자에 따른 혈세 낭비를 초래할 위험도 존재한다.

현재 육군은 천무 다연장로켓과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 육군전술유도탄(ATACMS), 현무-2A/2B/2C 등을 포함한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현무-3 순항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해군은 해룡 전술함대지미사일을 운용 중이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도 개발 중이다. 공군은 타우러스(TAURUS) 장거리 공대지미사일을 갖고 있다. 우주전력은 공중기반 대(對)우주작전체계 수립 등을 추진 중인 공군에 이어 육군과 해군도 본격적으로 뛰어들 태세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사일지침 종료는 군 내 미사일·우주전력 경쟁을 더욱 부추길 우려가 있다.
중국·러시아 내륙을 사정권에 넣는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최단시간 내 군사위성을 쏘아올릴 고체연료 우주로켓을 개발하게 되면 이에 대한 운용 주도권 확보를 둘러싸고 논란이 불가피하다. 군종별, 각 군별 위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각 군 간에 보이지 않는 경쟁과 갈등이 격화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과열 경쟁과 중복 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미사일과 우주전력 정책을 주도할 군 조직을 지정하거나 현 정부 출범 초기 거론됐던 전략사령부 등 합동부대 창설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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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육·해·공군이 각기 미사일을 운용하고 있어 향후 전략사령부 창설을 통해 미사일에 대한 통합된 지휘관리체계를 수립하지 않으면, 향후 미사일 개발과정에서 수많은 예산 낭비가 이루어지고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한 효율적 대응도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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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토트넘 손흥민이 24일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인 레스터시티전에서 드리블 돌파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토트넘 손흥민이 24일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인 레스터시티전에서 드리블 돌파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29)이 토트넘의 팀 리빌딩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선수로 꼽혔다.

영국 매체 ‘90min’은 25일 “토트넘은 대규모 리빌딩을 착수할 예정인데 프로젝트의 장기적인 성공에 필수적인 6명이 있다”면서 손흥민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이 매체는 “올바른 감독 선임이 치열한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첫 단계”라면서 일단 공석 중인 감독 선임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체할 수 없는 구성 요소가 있다. 6명의 선수는 성공적인 리빌딩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가장 먼저 언급한 손흥민에 대해서는 “토트넘의 장기적 번영을 향한 손흥민의 의지가 구단의 회복에 가장 결정적인 변수”라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에서 피를 흘리며 눈 깜짝할 사이에 경기 양상을 바꾸는 능력이 있다. 그는 격동의 시즌에서 토트넘의 하이라이트 중 한 명이었고, 매 시즌마다 유무형의 발전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손흥민 찬가는 이어졌다. 또 “그는 모범을 보이며 모든 것을 그대로 두고 있다. 그는 시즌 초반 골 없는 긴 시간이 있었지만 그의 결정력과 승부욕은 놀랍다. 항상 팀 베스트11에 새겨져 있는 그는 스퍼스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그는 또한 현재 선수들과 북런던으로 향하는 선수들에게 훌륭한 역할 모델이기도 하다”며 극찬했다.

해리 케인이 떠날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손흥민은 토트넘의 에이스이자 핵이다. 그가 없이 팀을 다시 구성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이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를 꼽았다. 올 시즌 토트넘 이적 첫 시즌에 중원에서 강력한 활약을 펼치며 중심을 잡은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지오바니 로셀소, 조 로든, 스티븐 베르바인, 델레 알리를 꼽았다. 20대의 젊은 선수들로 힘과 기술을 겸비한 이들이 토트넘 새출발을 위해 꼭 필요한 선수로 꼽혔다.파워볼실시간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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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혜 인스타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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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혜가 홈파티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26일 배우 최자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해서 즐거웠던 오늘. 그녀들과 만나면 언제나 #힐링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자혜는 자택에서 친구들을 초대해 홈 파티를 하고 있는 모습. 유선과 기성용 아내 배우 한혜진을 초대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유선은 "브런치 맛집"이라고, 한혜진은 "최고"라고 각각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파워볼엔트리

한편 최자혜는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대장금(2003) 굳세어라금순아(2005) 로비스트(2007)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0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10회말 2사 만루 LG 홍창기가 끝내기 안타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1.05.19/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10회말 2사 만루 LG 홍창기가 끝내기 안타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1.05.19/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최고의 톱타자와 함께할 2번 타자가 없을까.

LG 트윈스는 독보적인 톱타자를 보유하고 있다. 바로 홍창기다. 지난해 혜성처럼 나타난 홍창기는 '신의 선구안'을 바탕으로 발군의 출루 능력을 선보이며 단숨에 LG의 톱타자가 됐다. 지난 시즌 타율은 2할7푼9리에 불과했지만 출루율은 4할1푼1리나 됐다.

135경기서 114개의 안타와 83개의 볼넷, 10개의 사구를 얻었다. 볼넷은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 두산 베어스 김재환, 키움 히어로즈 서건창(이상 91개)에 이어 전체 3위였다.

올해 출루율은 4할4푼7리로 더 높아졌다. KT 위즈 강백호(0.461), NC 다이노스 양의지(0.459),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0.454)에 이어 4위다. 톱타자 중에선 1위.

35개로 한화 이글스 정은원(38개)에 이어 전체 2위인 볼넷 능력은 그대로인데 타율이 높아지며 출루율도 올라갔다.

LG의 문제는 2번 타자다. 홍창기의 출루를 이어가야 하는데 확실한 적임자가 보이지 않는다.

LG 류지현 감독은 시즌 초반 로베르토 라모스를 2번 타자에 기용했었다. 데이터 분석상 2번 타자에 찬스가 오는 편이라 장타력 있는 강한 2번 타자를 두겠다는 것.

하지만 라모스가 부진하면서 이 계획이 틀어졌다. 이후 오지환이 2번 타자로 줄곧 나섰다. 오지환은 타율이 2할2푼으로 낮았지만 출루율이 3할4푼으로 주전들 중에선 좋았다.

하지만 오지환은 지난주 안구건조증이 악화돼 1군에서 제외됐다. 휴식을 취한 뒤 돌아올 예정이다. 안구건조증이니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오지환의 경우는 공이 잘 안보여 타격이 안될 정도였다.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볼 수도 있다. 야수 중에서 가장 체력 소모가 심한 유격수를 맡고 있는 오지환이 타석에 자주 나가면서 부담도 있는 2번 타자까지 맡기는 것이 체력적인 면에서 여러울 수도 있다.

오지환이 빠진 이후 LG의 2번 타자로는 이천웅이 나서고 있다. 4경기 동안 타율 2할8푼6리(14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출루율도 4할4푼4리로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홍창기에 좋은 2번 타자가 더해질 경우 김현수 채은성 라모스 등 중심 타자들에 의한 득점력이 높아질 수 있다.

올시즌 LG가 득점권 타율이 2할2푼6리로 가장 낮은 기록을 보여주고 있지만 득점권 타석도 469타석으로 전체 7위에 머무르고 있다. 일단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하는 LG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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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 / 사진=SBS
아모르파티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아모르파티' 장유빈이 배슬기를 무시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사랑하라, 지금'(극본 남선혜·연출 배태섭)에서는 새엄마가 된 강유나(배슬기)를 거부하는 장서우(장유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유나는 장서우에게 "나 점심 먹으려는데 같이 먹자. 혼자 먹으려니 입맛이 없어서 그렇다"고 했다. 장서우는 이를 거부했고, 강유나는 장서우를 계속 설득했다.

장서우는 "그 입에 내 이름 올리지 마라. 당신에게 불리려고 우리 엄마가 내 이름 지어준 거 아니"라고 화를 냈다.

강유나는 "언제까지 이럴 거냐. 이러면 너만 힘들다. 나 이미 너네 아빠랑 혼인신고 끝났고 법적으로, 네 엄마"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서우는 "엄마놀이하고 싶은가 본데, 다른데 가서 알아봐라. 나한테 당신은 남의 가정 파탄 낸 파렴치하고 혐오스러운 불륜녀 일뿐"이라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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