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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6-03 07:23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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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앞에 당당하게 다시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연합뉴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송영길 현 대표의 조국 사태 사과와 관련해 “야당의 유력 대권후보로 거론되면서 세상 앞에 아직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스스로에게 제기된 문제들 앞에 지금 ‘공정’한지를 질문하려 한다”라고 반기를 들었다.FX마진거래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민주당이 변화해야 한다는 송 대표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이어 “이제는 미래를 더 말해야겠다”라며 “조국 전 장관께서 ‘나를 밟고 전진하라’고 하신 것처럼, 민주당은 다시 국민 속으로 전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 정부가 추진해왔던 정책과 기울여온 노력, 그 안에 담긴 가치들을 잊지 않아야 한다”라며 “모든 기득권을 무너뜨리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공동체를 만드는 일,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은 어려워도 반드시 추구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로를 탓하며 역량을 소진하지 않아야 한다”라며 “우리 당이 국민 앞에 당당하게 다시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 저 역시 그 일에 헌신할 것”이라고 적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농구 명문 듀크 대학의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은 2021-2022시즌을 마치고 감독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LA=스포츠서울 문상열전문기자] 미국 대학농구의 상징 ‘코치 K’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이 2021-2022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

미국 언론은 3일(한국 시간) 듀크 대학 발 뉴스를 긴급으로 보도하면서 레전더리 슈셉스키 발자취를 조명했다. 올해 74세인 슈셉스키 감독은 노스캐롤라이나의 사립 명문 듀크 대학의 모든 것이다. 벌써 슈셉스키 후 듀크 대학의 성적표가 궁금해질 정도다.

슈셉스키는 육군사관학교 출신이다. 군 생활을 오래하지 않고 육군의 감독을 5년 동안 지내며 지도자로 변신했다. 미국은 3개 사관학교 체육 팀이 대학 스포츠(NCAA 디비전-I)에 편입돼 경기를 펼친다. 흥미로운 점은 NBA 최고 감독인 샌안토니오 스퍼스 그렉 포포비치(72)도 공군사관학교 출신이라는 점이다. 포포비치도 의무복무 5년을 마치고 농구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육군에서 지도자 길을 걸은 슈셉스키는 육사 생도 시절 대학농구의 레전드 보비 나이츠가 감독을 맡아 그의 영향을 받았다. 그 영향으로 인디애나 대학 감독을 역임한 나이트 밑에서 코치로도 1년 활동했다. 1980년부터 듀크 대학을 맡았다. 42년째를 마감하고 은퇴하게 된다. 듀크는 슈셉스키 전에 단 한 차례도 NCAA 토너먼트 정상을 밟지 못했다. 코치 K가 부임한 뒤 농구 명문교로 거듭난다. 슈셉스키를 ‘코치 K’로 부르는 이유는 그의 이름 스펠링 때문이다. 폴란드계 이민자로 이름 Krzyzewski는 본인이 발음을 하지 않으면 제각각이다.

코치 K가 미국 농구계에 이룬 업적은 레전더리의 레전드급이다. 대학농구에서만 통산 1170승으로 역대 최다승 감독이다. NCAA 디비전-I 대학에서 1000승 이상을 거둔 감독은 슈셉스키가 유일하다. NCAA 토너먼트 5회 우승은 UCLA 존 우든 감독(10회)에 이어 2위다. 12차례 파이널 진출은 역대 최다 타이 기록이다. 통산 15차례 시즌 30승 이상은 최다 기록이다. 듀크 출신의 NBA 1라운드 배출 41명은 특정 대학 최다이다. 듀크는 ‘코트의 신사’ 그랜트 힐을 비롯해 현역에서 활동하는 카이리 어빙(브루클린 네츠),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 펠리칸스) 등 수없이 많이 배출했다.

코치 K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은 듀크 대학을 NCAA 토너먼트에 5차례나 우승으로 이끈 최고의 지도자다. AP연합뉴스
슈셉스키는 미국 농구대표 감독도 역임하며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로 올림픽 금메달을 이끌었다. 2001년 농구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됐다. 빛이 강하면 그림자도 짙은 법. 포스트 슈셉스키 이후 듀크를 누가 이끌지 흥미롭다. 듀크의 라이벌 노스캐롤라이나 로이 윌리엄스 감독(70)도 지난 시즌을 끝으로 올해 은퇴한 바 있다. 윌리엄스는 노스캐롤라이나를 3차례 우승시킨 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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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독보적인 청량감을 안고 드디어 가요계에 출격한다.

고스트나인(황동준, 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태승, 이진우)은 3일 네 번째 미니앨범 'NOW : When we are in Love (나우 : 웬 위 아 인 러브)'를 발매하며 3개월 만에 컴백한다.

고스트나인은 지난 3월 'NOW: Where we are, here'를 통해 'NOW' 시리즈의 서막을 열었다. 이후 다음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에 'NOW'와 'LOVE'로 응답할 것으로 예고하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NOW' 시리즈의 두 번째 앨범 'NOW : When we are in Love'는 기존의 파워풀하고 다크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청량하고 밝은 고스트나인만의 화법으로 사랑에 빠졌을 때의 순간, 사랑하고 있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사랑을 느끼는 매 순간, 우린 다르다'는 해석과 입체적인 사운드, 가사에 집중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고스트나인만의 섬세한 연기와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NOW'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밤샜다(Up All Night)'는 사랑이 막 시작되는 순간의 풋풋함과 설렘을 담은 곡이다. 신선하고 청량한 리듬의 변주가 일상적인 가사와 맞닿아 고스트나인이 해석한 사랑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수록곡 'ON AND ON (온 앤 온)', 'Double Click (더블 클릭)', 'Trampoline (트램펄린)', 'Runaway (런어웨이)', 'Antenna (안테나)' 등의 곡을 통해 사랑의 기승전결을 표현하며 '지금 이 순간의 사랑'에 대한 기록을 오감으로 경험할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파워볼

고스트나인의 색다른 변신이 돋보일 'NOW : When we are in Love'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마루기획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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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중부 푸에블라 주 한 농지에 발생한 거대한 싱크홀의 모습.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싱크홀이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멕시코 중부의 한 시골 마을에서도 하루에 수십미터씩 팽창하고 있는 초대형 싱크홀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당초 해당 싱크홀은 지난 달 30일 지름이 약 30m 정도에 불과했지만 이틀 새 80m로 약 세 배 가량 커졌다. 이 때문에 싱크홀 인근에 있는 주택을 갖고 있는 주민은 자택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이번 사건으로 자택을 잃을 위기에 놓인 헤리버토 산체스 씨는 싱크홀이 발생하기 직전에 천둥과 유사한 소리를 들었다며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그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베라크루즈 남동부 쪽 출신이다. 이곳에는 친척도 아무것도 없다"며 "우리는 혼자"라고 토로했다.

미겔 바르보사 푸에블라주 주지사는 싱크홀 발생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이들에게 보상을 약속하면서 "싱크홀은 물이 압력을 멈출 때까지 팽창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공공의 안전"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국과 전문가들은 싱크홀 발생 원인으로 지질학적 결함이나 토양 수분 함량 변화 등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전해졌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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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구속영장 청구→심사→발부
사건 발생 3개월 만에 수감
부실 수사·은폐 의혹 등 산더미
숨진 공군 여성 부사관 이모 중사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장모 중사가 2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으로 압송되고 있다. 법원은 군인 등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장 중사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국방부 제공

숨진 공군 여성 부사관 이모 중사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장모 중사가 2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으로 압송되고 있다. 법원은 군인 등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장 중사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국방부 제공

공군 부사관의 성추행 가해자 장모 중사가 2일 구속됐다.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지만 공군의 부실 초동 수사와 늑장 대응 정황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군은 피해 사실 규명에 핵심 증거가 될 가해자의 휴대전화는 피해자가 숨진 지 열흘째에야 확보했다. 피해자 보호에도 소홀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공군으로부터 사건 보고를 받은 국회 국방위 소속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이 중사는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지 사흘 뒤인 3월 5일 소속 부대 공군 20전투비행단 군사경찰에서 최초 피해자 조사를 받았다. 선임 부사관인 장 중사가 행한 신체 접촉 등 강제추행 사실을 구체적으로 진술했다.

가해자의 주장은 달랐다. 장 중사는 같은 달 15일 이뤄진 첫 가해자 조사에서 일부 혐의만 시인한 채 피해자가 주장한 구체적 피해진술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이 중사 사망 뒤에야 휴대전화 확보

공군 군사경찰은 사건 내용이 담겨있을 수 있는 휴대전화는 압수하지 않았다. 당시 불구속 상태였던 장 중사가 증거 인멸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었다. 휴대전화 확보는 이 중사 사망 열흘째인 지난달 31일에야 이뤄졌다. 피해 발생 석 달 만이다.
공군 측은 피해자를 분리하기 위한 조치도 뒤늦게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피의자가 다른 부대로 옮긴 것은 강제추행이 발생한 지 2주가 지난 후였다. 공군은 또 사건에 대한 국방부 보고에서도 이 중사가 성폭력 피해자이며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내용은 포함하지 않았다.

이 의원은 “이 기간 동안 피해자는 2차 가해를 받게 된 것”이라며 “군 수사가 얼마나 부실하고 은폐된 채 이뤄지는지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사건의 전말…‘은폐, 축소, 회유’

사건 발생 당시 차량 안에는 두 중사 외에도 운전을 하던 후배 부사관이 있었다. 유일한 목격자인 그는 군사경찰 조사에서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고 이 의원실은 전했다. 그러나 유족들이 피해자가 가해자의 손을 뿌리치고 차량에서 내렸다고 주장하고 있어 목격자 진술의 신빙성이 의심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족은 이 중사가 피해를 당한 뒤 차량에서 내렸고, 즉시 저녁자리에 함께 있던 상사에게 전화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공군 군사경찰은 이 중사가 하루 뒤인 3일 오전 상사에게 알렸고, 준위에게까지 보고가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후 같은 날 저녁에야 준위가 대대장에게 보고가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회유 정황도 포착된다. 준위는 성추행 피해 보고를 받고도 이 중사와 저녁식사를 하면서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 이 의원은 “공군 군사경찰이 준위가 대대장에게 늑장 보고를 한 것에 대해 조사하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부실 수사”라고 지적했다.

상담만 수십회…“죽고 싶다” 문자도

이 중사는 피해 이후 20비행단 소속 민간인 성 고충 전문상담관으로부터 22회의 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특히 상담 중이던 지난 4월 15일 이 중사는 상담관에게 “자살하고 싶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이후 2주간 6회가량 지역의 성폭력상담소에서 상담 및 정신과 진료를 받았다. 성폭력상담소는 “자살징후 없었으며, 상태가 호전됐다”는 진단과 함께 상담을 마쳤다. 이후 군에서의 상담은 없었다.
이 중사는 5월 3일 청원 휴가 이후 2주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가격리를 했다. 격리가 끝난 뒤 20비행단에서 15특수임무비행단으로 전속 조치가 이뤄졌고, 나흘 만인 22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이모 중사의 영정사진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이모 중사의 영정사진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3시간’도 안 걸린 영장심사…구속은 사건 발생 ‘석 달’ 뒤

공군 검찰은 조사를 계속 미뤄오다 사건이 언론에 처음 보도된 지난달 31일에서야 바쁘게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건을 둘러싼 군의 안일한 대응과 상급자들의 사건 무마 시도에 대한 여론의 비난이 고조되자 서욱 국방부 장관은 지난 1일 오후 7시 사건 수사 주체를 공군에서 국방부 검찰단으로 이관할 것을 지시했다.
하루 뒤인 2일 국방부 군사보통법원은 군인 등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장 중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국방부 검찰단의 구속영장 청구와 피의자 신병 확보, 법원의 영장 발부가 같은 날 일사천리로 이뤄졌다. 특히 오후 8시 영장실질심사 시작 후 불과 2시간 30분 만에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장 중사는 국방부 근무지원단 미결수용실에 수감됐다.파워볼엔트리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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