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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또깡 작성일21-07-02 14:47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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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대규모 집회 자제 요청…면담 거절로 10여분만에 발 돌려
김총리, 오후 2시 코로나 관련 대국민담화



면담 거절 당하는 김부겸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정은경 중앙방역대책위원장과 함께 민주노총을 방문, 코로나19 확산의 기로에 서 있는 중차대한 시기임을 고려해 주말 대규모 집회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김총리와 정 청장은 건물 앞에서 민노총의 면담 거절로 돌아갔다. 2021.7.2 kims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일 오전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사무실을 찾아 오는 3일로 예정된 전국노동자대회 자제를 거듭 요청했다.

그러나 민주노총은 집회 강행 의지를 밝히며 면담을 거절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함께 민주노총을 찾았으나, 건물 안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섰다.

김 총리는 건물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민주노총 이양수 부위원장과 한상진 대변인에게 "지금 절박하다. 이번 한 번만 도와달라"며 "지금 어디선가 변이 바이러스가 퍼져나가기 시작하는데 이게 전국적으로 되면…"이라며 민주노총의 집회 자제를 호소했다.

그러나 '집회 자유를 보장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민주노총 관계자들은 김 총리를 막아선 채 "정부에서 방역 실패한 것을 왜 우리에게 와서 그림을 만들려고 하는가"라며 면담을 거부했다.

김 총리가 취재진 앞에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전화하려 하자, 이 부위원장은 "총리실로 돌아가셔서 전화하라. 기자들 앞에서 무슨 전화를 하신다는 것이냐"고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다.

이 부위원장은 "지금 이 상황은 방역법 위반이 아닌가"라며 "야구 경기, 콘서트는 되지 않느냐. 우리도 나름대로 국민들 걱정을 알고 있고, 충분히 준비할 능력도, 경험도 있다"며 집회 허가를 촉구했다.


면담 거절 당하는 김부겸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정은경 중앙방역대책위원장과 함께 민주노총을 방문, 코로나19 확산의 기로에 서 있는 중차대한 시기임을 고려해 주말 대규모 집회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김총리와 정 청장은 건물 앞에서 민노총의 면담 거절로 돌아갔다. 2021.7.2 kimsdoo@yna.co.kr


김 총리가 "집회 신고대로 흩어져서 50인 이내로 하실 것인가"라고 묻자, 이 부위원장은 "모여서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집회를 마련해달라"며 사실상 김 총리의 제안을 거부했다.

이에 김 총리는 "50인 이상 집회를 하면서 집회의 자유만 이야기하나"라며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김 총리는 결국 양 위원장을 만나지 못하고 도착 10여분 만에 자리를 떴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후 김 총리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양 위원장과 약 10분간 통화했다.

김 총리는 "내일 있을 노동자대회가 우려된다. 당국과 적극 협의해서 집회 개최 여부를 재고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예정에 없던 방문이 이뤄진 데 대해선 "아침 상황점검회의 때 코로나19 상황의 급박함을 느끼고 사전 협의할 여유도 없이 급히 방문하게 됐다"고 양 위원장에게 양해를 구했다.

앞서 김 총리는 지난달 29일 민주노총 집행부와 첫 간담회에서도 오는 3일 대규모 집회 자제를 요청했고, 전날 임시 국무회의에서도 방역이 엄중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집회 자제를 재차 요구한 바 있다.동행복권파워볼

김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세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내용의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한다.

(베스트 일레븐)

강원 FC의 미드필더 김동현은 이제 도쿄로 간다. 김학범 감독이 소집한 대한민국 올림픽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중원에서 은골로 캉테나 사비 알론소를 연상 시키듯 헌신적으로 피치를 누비는 김동현은 팀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다.

<베스트 일레븐>은 소집을 앞둔 김동현과 전화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동현은 많은 이야기를 전했다. 올림픽대표팀에 발탁됐을 때 어머니가 해준 이야기부터, 마냥 기뻐할 수만 없었던 그 순간, 지금까지의 선수로서 소회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리고 김학범호의 '최종 목적지'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b11: 올림픽대표팀에 발탁됐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속상한 마음이 더 컸어요. (김)진규랑 (강)윤성이가 선발되지 못했거든요. 어머니도 제가 다들 친한 걸 너무 아니까 '마음이 불편하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김학범 감독님 목이 메시는 것도 봤습니다."

* 김진규와 강윤성은 2일 발표된 4인 추가 명단에 포함됐다.

b11: 도쿄로 가는 걸 알게 된 후, 어머니께서는 반응이 어땠어요?

"어머니께서는 곧바로 축하한다고 말을 해주셨어요. 그러더니 '아들, 축구 처음 시작할 때를 기억하니'라면서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고요. 엄청 어렸을 때라 저는 기억을 못해요. 제가 동네 형들이 축구에 안 끼워줘서 혼자 2시간 동안이나 쪼그리고 앉아있었대요. 그러자 마음 아프게 그 광경을 지켜보던 어머니가 노상에서 파는 값싼 월드컵 축구화를 사주셨고, 그때부터 어린 제가 기쁜 마음으로 공을 차게 됐다고 합니다. 듣고 보니 가슴이 뭔가 먹먹했어요."

b11: 올림픽대표팀에서 김동현의 역할이라면?

"희생입니다. 공격수와 수비수들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이죠. 팀이 모두가 튀려면 산으로 가요. (이)강인이나, (이)동경이나, (황)의조 형이 볼을 잘 차니까, 저는 서포트에 집중해야죠. 김학범 감독님도 지원을 늘 강조하셨어요. '상대보다 빠르게 내려오라. 그러고는 중앙 수비수들을 보호해줘라' 같은 주문입니다. 감독님이 말씀하시는 건 항상 일기에 적어두고 있어요. 그렇게 적어두면, 몸이 기억해서 다음날 훈련할 때 나오더라고요. 조언해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b11: 김동현의 가장 큰 장점은?

"어렸을 때부터 킥이랑 패스는 자신 있었어요. 가나와 평가전에서도 그런 모습이 잘 나타났던 거 같아요. 정말 자신 있습니다."

b11: 전방으로 볼을 배급해줘야 하니, 황의조와 호흡이 중요할 거 같아요.

"의조 형과 뛰어본 적은 없어요. 그래도 스크린 플레이에 워낙 능하시고, 오른발로 공을 잡아두는 것도 탁월하시니, 제가 패스를 넣어주면 알아서 잘 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웃음)."

b11: 뉴질랜드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공격수 크리스 우드가 있습니다. 어떻게 상대해볼 참인가요?

"네 시즌 연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 이상을 넣었다고 하더라고요. 우리가 협력 수비로 맞서면 막을 수 있다고 봅니다. 1대1보다는 2대1이 나으니까요. 동료들을 도와주는 롤을 제가 잘 해줘야 할 거 같습니다."

b11: 첫 세계무대, 무엇을 보여주고 싶나요?

"이집트에 갔을 때가 기억이 납니다. 브라질과 붙었는데, 패하긴 했어도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쪽은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선수들이 가득했는데도 불구하고요. 우리가 자신감만 갖는다면, 2012 런던 올림픽 이상의 성적도 가져올 수 있다고 봅니다. 팀과 함께 우리의 실력이 어디까지인지 느껴보고 싶어요. 한계를 경험하고 싶습니다."

b11: 광주 FC-성남 FC-강원 FC를 거치며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어떤가요?

"처음에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고 훈련할 때, 박진섭 감독님이 광주로 불러주시더라고요. 거기에 가서 36경기를 뛰었습니다. 이후 성남에 갔을 때는 경기에 뛰지 못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며 정신력이 강해졌어요. 성남 첫 시즌의 어려움 덕분인지 그 다음 시즌에는 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김남일 성남 감독님과 정경호 성남 코치님과 함께하며 제게 맞는 옷을 찾을 수 있었다고 봐요. 강원에서는 김병수 감독님으로부터 귀한 조언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학범 감독님에게도 감사함이 커요. 경기에 나가지 못하는 시절에도 저를 대표팀에 불러주셨거든요. 그동안 믿음을 주신 감독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b11: 지금 컨디션은 어떤가요? 그리고 올림픽대표팀이 대회에서 어디까지 올라갈 거 같아요? 솔직하게!

"운동을 하면서 몸이 조금 더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는 힘든 훈련을 해야 몸이 올라오는 스타일인 거 같아요(웃음). 이번 올림픽은, 제 자신도 그렇고, 팀원들도 마찬가지고, 정말 사고 한번 칠 거 같습니다. 결승전에 갈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게 자만이 아니라 자신감이 되게끔 열심히 훈련하고 부딪쳐보겠습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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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판 바라보는 전해철 장관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확진자 및 검사자 현황 등이 담긴 상황판을 바라보고 있다. 2021.7.2 kjhpress@yna.co.kr
코로나19 상황판 바라보는 전해철 장관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확진자 및 검사자 현황 등이 담긴 상황판을 바라보고 있다. 2021.7.2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정윤주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수도권에서만 연일 600명대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이번 주 상황을 지켜본 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적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수도권 3개 시도의 새 거리두기 시행 유예 조치와 관련해 "금주까지 상황을 보면서 어떻게 대응 체계를 가져갈지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당초 지난 1일부터 방역 수위를 완화한 새 거리두기를 전국적으로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확진자가 급증한 서울과 경기, 인천에 대해서는 적용 시점을 1주일 미룬 상태다.

그러나 지금의 확산세로 볼 때 내주 이후에도 새 거리두기를 시행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최근 1주일간(6.26∼7.2) 수도권의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09명으로, 새 거리두기 기준상으로는 이미 3단계(수도권 500명 이상) 범위다.

손 반장은 "오늘 기준으로 보면 수도권의 일평균 확진자 수가 새 거리두기 체계상 3단계에 해당하는 수치를 충족하기 시작했다"면서 "앞으로 어떻게 적용할지는 수도권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 반장은 다만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로 갔을 때 지금 체계와 방역적으로는 유사한 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새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돼 있는데 예외를 인정하지 않아서 직계가족 모임 등은 허용하지 않는다"면서 "영업 시설의 경우는 현재와 유사하면서 유흥시설은 집합금지가 해제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새 거리두기의 3단계에서는 일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사적모임 규모가 최대 4명까지만 가능하고 각종 행사는 참여 인원도 50명 아래로 제한된다. 또 유흥시설과 홀덤펍 및 홀덤게임장, 식당, 카페, 목욕장업, 수영장,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홍보관 등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단축되고 종교활동은 수용 가능 인원의 20%까지만 가능하다.

정부는 현재 서울·경기·인천 등 3개 지자체와 매일 방역 상황을 논의하고 있다.

새 거리두기 유예 조치가 오는 7일까지로 예정된 만큼 이를 연장할지, 아니면 새 거리두기를 적용하고 상황에 맞는 단계를 설정할지 등은 다음 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엔트리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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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배우 김우빈이 택배기사로 돌아온다.


2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우빈은 넷플릭스 '택배기사' 주인공으로 결정,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

'택배기사'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대기오염이 심각해진 미래, 오로지 택배로만 살아가는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디스토피아(암흑 미래) 시대, 우리 일상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택배기사'라는 현실적인 존재를, 가까운 미래를 책임지는 특별한 존재로 재탄생시키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설득력 있고 차별화된 과정을 그린다.

김우빈은 극중 전설의 택배기사 5-8을 연기한다. 난민 출신 최초의 택배기사로 일반구역의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란 평범한 아이였지만 주민관리국 직원의 실수로 왼쪽 손목에 QR코드가 심어져 있다. 스페셜 구역에서 살고 싶다는 단순한 바람으로 군인이 된다.

2019년 비인두암 투병 완치 소식을 전한 김우빈은 건강한 모습으로 연예계로 돌아왔다.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 촬영을 마쳤고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택배기사'에 출연한다면 넷플릭스 첫 작품이자 단독 주인공 컴백이다.

'택배기사'는 2018년 아시아필름마켓 'E-IP 피칭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이미 원천 콘텐츠로서 가능성을 입증받았다. 이운균 작가의 작품이며 조의석 감독이 연출한다. 넷플릭스 편성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권민아 인스타그램
권민아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남자친구 양다리 의혹을 반박하고 악플러를 고소한다고 밝힌 뒤 닫았던 SNS를 다시 열었다. 이 가운데 권민아의 남자 친구와 교제했다는 A씨의 반박이 게재돼 또 한번 논란이 예상된다.

자신을 권민아 남자 친구의 전 연인으로 소개한 A씨는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번 사건과 관련한 타임 라인과 자신의 입장을 담은 글을 올렸다.

먼저 A씨는 남자 친구 B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 전 약 3년 동안 교제를 했다고 밝혔다. A씨는 “권민아가 B씨에게 DM으로 그림을 부탁한 날은 6월 10일이다. B씨가 권민아에게 그림을 부탁하는 DM을 받았다고 내게 말해줬고, 연예인에게 연락이 왔다는 걸 매우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A씨는 “이때까지만 해도 두 사람의 관계가 이런 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B씨가 권민아에게 응원 DM을 보낸 것, 권민아가 B씨에게 답장한 것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다. 응원 DM과 관련된 내용은 직접 제가 B씨의 휴대전화로 봤을 때는 보지 못했고, 첨부한 내용이 전부”라고 밝혔다.

이후 6월 24일, B씨가 군대 선임과 약속으로 외박한다고 말한 부분 등의 내용이 담긴 메시지가 공개됐다. A씨는 6월 25일 오후 5시까지 일상적인 대화를 이어갔지만 이후 연락이 뜸해졌다고 밝혔고, 7시 42분 전화가 됐지만 “우리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날 권민아의 인스타그램에는 권민아가 B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B씨는 A씨가 연락하자 “내가 지금 아무 할 말이 없다”, “마지막까지 상처줘서 정말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A씨는 “여기까지만 봐도 저는 명백히 B씨와 헤어지지 않았으며, 저와 잘 지내다가 갑자기 바람을 피운 것이라는 걸 아실 수 있을 것 같다. 녹취록은 없지만 통화 후 나눈 메시지만 봐도 제가 작성한 통화 내용이 진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A씨는 권민아와 나눈 DM 내용도 공개했다. 권민아는 A씨에게 “왜 지금 DM을 보내는 거냐. 헤어지고 저 만나고 있는 건데 문제가 되느냐. 그쪽이랑은 정리를 했다”며 “저도 공인인데 생각 없이 정리도 안 된 사람 만나겠냐. 그리고 둘 사이 대화는 저도 잘 모르지만 정리를 더 정확히 하려고 하는데 본인이 전화를 안 받으시는 건 아닌지”라고 말했다.

또한 A씨는 권민아가 SNS에 쓴 글 때문에 가족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씨의 아버지가 마치 자신에게 욕을 했다는 것처럼 글을 썼는데, 이에 대해 A씨는 해당 문자는 아버지가 B씨에게 보낸 것이라며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A씨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 했다. 이렇게 크게 벌어진 일은 제 손으로 마무리 짓고 싶었고, 제가 억울했던 부분에 대해 꼭 이야기하고 싶었다. 처음에 사진이 올라왔을 때 너무 충격이었지만 오히려 그 충격 덕분에 좀 더 빨리 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제가 그동안 위로를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린다”고 말했다.

한편, 권민아는 현재 남자 친구와 열애를 밝히며 올렸던 사진을 삭제한 상태다. 비공개로 전환했던 SNS도 다시 열었다. 또한 권민아는 “허위 댓글들, 아버지 모욕 등 전부 고소하겠다. 지금 떠도는 댓글, 게시글 중 허위 사실, 잘못된 점들 다 바로 잡을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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